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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5:22:43

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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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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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F,#000032><colcolor=#fff> 임대현
林大賢 | Lim Daehyun | 林大樹[1]
파일:10000121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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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딩 임대현.jpg
중학생 시절
}}}}}}}}} ||
생일 12월 5일[2]
나이 19세
신장 183cm
가족 부모[3]
체중 불명[4]
혈액형 AB형
학력 원화중학교[5] (졸업)
두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취미 영화 감상
좋아하는 색 파랑
이미지 동물 [6]
격투 스타일 타격[7]
성우 신범식

[clearfix]
너 같은 새끼들을 위해 우리들은 고분고분 희망고문을 당해온거야.

1. 개요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메인 빌런.[8]

2. 상세

두명고등학교 1학년 3반 반장이며, 작품 내외를 불문하고 본명보다는 반장이라고 불린다. 오죽하면 이름이 반장이고 별명이 임대현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자신도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것을 알고 있고, 하도 시달려서 자기도 혼동이 오는 건지 게임 닉네임도 '반장아니고대현'이다. 물론 학년이 바뀐 현 시점에서는 같은 반인 박하민이 반장으로 선출돼서 더 이상 반장이라는 직책은 아니지만, 아직도 팬덤에서는 반장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외모, 공부[9], 사교성, 추리력, 운동 능력, 싸움 실력, 재력[10] 등 모든 것을 갖춘 만능 캐릭터로 표현되었다.

2.1. 외모

183cm의 훤칠한 키와 문신을 한 불량배들조차 위축될 정도로 뛰어난 피지컬, 작중 최고 미남 중 한 명으로 꼽힐 정도로 뛰어난 외견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호감형인지라 스토커가 임대현을 봤을 때 말끔하고 인상이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 윤성아 뿐만 아니라 주유림 등 두명고 여학생 대다수에게 동경의 대상인 외모[11]인 것으로 보인다. 유종화도 임대현과 같이 있을 때 최준우에게 외모 몰아주기냐며 화를 내기도 했다.

2.2. 전투력

파일:임대현vs강명성.jpg
파일:떡실신.jpg
<rowcolor=#fff> 강명성을 쓰러트린 모습
파일:임대현vs이태양.jpg
파일:한방컷.jpg
<rowcolor=#fff> 이태양에게서 승리한 모습
이 ㅅ낀.. 타고났어... 아예 시작부터 달라. 나는..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졌어. 뭘 해도 저런 ㅅㄲ를 따라갈 수 없어.
...틀렸어. 기합이나 노력이나 정신력으로 넘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야..
미친, 그대로 맞았으면 뼈 나갔겠는데?[12]
ㅆ발, 보고도 피하는 게 불가능해!! 이게 대체..!
최준우
이게.. 이게.. 가능한 일인가? 이 자리에서? 우선 피해서.. 거리를...
빠르다.. 최준우 따위랑 비교도 안 될 만큼.
말이 안 돼.. 이게 어떻게 된..[13]
이태양
작중 등장인물들중 주요인물중에선 올타임 최강자이다'.[14] 이 작품이 패망길을 걷기 전부터 인간흉기급 전투력을 자랑해왔다. 15화로 엄연한 성인으로 보이는 스토커를 한 손으로 들고 간단하게 제압했고, 여름방학 때 최준우와의 싸움에서는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최준우는 임대현의 공격을 단 한 번도 피해내지 못했다.[15] 완력은 스테로이드로 몸을 괴물같이 기른 신영윤보다도 훨씬 강하며, 기본적인 맷집 또한 인간의 범주를 초월했다. 이태양이 한 대 진심으로 갈겼는데 타격이 들어가긴커녕 아주 멀쩡하게 서있거나[16], 전기충격기를 맞고도 기절하지도 않고 제정신을 온전히 유지하는 등 이게 인간이긴 한가 싶을 정도로 강하다.

써클 1103의 헤드 강명성과의 싸움에서는 칼을 쓰며 싸우는 강명성을 상대로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모조리 피하며 차분하게 교전했고, 강명성조차 칼을 맨손으로 상대하는 놈은 처음 본다며 신기해한다. 이후에는 결국 강명성조차 칼이 떨어지자 단 두 방만에 제압[17], 그나마 적수로 보였던 강명성조차 임대현보다 몇 수 아래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 시점에서는 작품 내 독보적인 최강자 위치에 올랐다.

190화에서 결국 이태양과 대립해 싸웠는데, 그 이태양을 상대로 주먹전에선 거의 완벽하게 압도했다.[18] 이태양 역시 임대현조차 주춤시킬 정도의 반격을 꽂아넣었기에 수차례 유효타가 오갔으나, 이태양이 일시적으로 다운된 것과 달리 임대현은 이렇다 할 데미지를 입지 않은 것으로 보아 둘의 우열은 명백하다. 게다가 달려오는 이태양을 집어 던지려는 등 그래플링 또한 쓸 줄 안다는게 밝혀졌다. 비록 그래플링을 유도한 이태양에게 잡혀서 바닥에 꽂혔으나, 비정상적인 맷집으로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걸 보면 이마저도 치명타는 아니었다. 뒤로 날린 이태양의 주먹을 턱에 맞고도 표정 변화와 주춤하는 기색도 없이, 제대로 날린 주먹 한 방으로 이태양을 제압하고 싸움은 끝이 났다. 이태양이 이기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선전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고 실제로 그러는 것으로 보였으나, 다치게 하기 싫었다는 임대현의 발언을 보아 시종일관 이태양을 적당히 봐주며 상대했다는 것, 그리고 임대현이 제대로 힘을 쓴다면 단 번에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결국 임대현의 압도적 우위로 종결이 되었다.[19]

딱히 기술을 배운 것 같진 않다는 최준우의 언급도 그렇고[20], 전반적으로는 기교나 고도의 수싸움보단 그냥 힘과 운동 신경으로 찍어누르는 스타일이다.[21] 그런데 임대현이 정말 힘과 운동 신경만으로 싸운다기에는 상당히 의심스럽다. 최준우와 싸울 때야 제대로 임하지 않고 봐준 것이었고, 자신과 힘이 엇비슷한데다 무려 나이프 파이팅을 구사하는 강명성을 맨손으로 상대해 제압했는데 이게 기술이 전혀 없어도 가능할 퍼포먼스는 아니기 때문. 이후 김종훈의 언급에 따르면 임대현이 체육관에 다니긴 했다고 하니, 아예 격투기 무경험자일 가능성은 없어졌다. 단, 임대현 본인이 딱히 격투기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순수 반사신경과 피지컬을 이용해 싸우는 점을 봤을 때, 딱 기본만 배우고 나머지는 타고난 피지컬, 운동능력, 반사신경, 센스로 커버하는 듯.

255화에서 이름 불명의 약쟁이를 잡지 못하고 놓쳤는데, 거의 상처를 입은 적조차 없던 임대현이 이 약쟁이를 놓친 후 얼굴에 생채기가 난 걸로 보아 이 약쟁이를 상대로는 조금 고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게 아니면 다굴을 당해서 놓친 것이거나.

허나 256화에서 새롭게 밝혀진 바로는 약쟁이에게 깨진 게 아니라 약쟁이가 임대현을 두고 최준우를 쫓아간 것이었고 임대현은 진 게 아니었다.[22] 그리고 259화에서 본인의 패거리와 함께 장한나의 사냥개 및 양아치들을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23]

279화서 땅크가 임대현보다 자신이 더 강하다고 밝혔으나, 둘의 전투씬이 한번도 나온 적이 없기에 둘의 우열을 확실히 가릴 만한 증거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300화 특별편에 박은혁 작가가 작품에 나온 패거리들 순위를 가릴 때 땅크가 전투력이 더 위인게 밝혀졌다.

2.2.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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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간관계

3.1. 최준우

너는 보면 볼수록 거울 보는 것 같아. 나 같아서 정이 가는데, 나 같아서 너무 싫어.
261화 임대현의 독백[24]
너나 임대현이나... 똑같아. 지혼자 겁먹고 미래를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 결국 '혼자 해결한다' 잖아
윤바다
서로가 은인이자 과거의 자신.[25] 그리고 애증의 대상이다.

최초엔 자신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했는지 최준우를 도와주다가 자신이 호감을 가진 성아가 준우와 랜덤채팅을 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에게 적대적으로 변했다. 실제로 이게 원인이었는지 이후 얼마안가 준우가 스스로 성아를 포기하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자 바로 역변해 준우를 험담하는 애들에게 준우를 쉴드쳐주기도 했다.

이 후 103화에서도 준우가 성아가 위험하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달려가 신영윤패거리를 일방적으로 때려눕힌다. 하지만 준우에게도 여전히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나 준우가 윤성아와 하던 랜챗방을 나간걸 보여주자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적대적으로 나서진 않는다.[26]

110화에서 결국 준우가 성아에게 본인이 성아가 그리 좋아하던 랜챗상대였음을 밝히자 성아가 피해망상에 빠져 패닉하는걸 보고 오히려 사이코패스같이 소름끼치는 미소를 보인다. 이 후 준우와 본인의 대화를 보면 성아가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이렇게 되도록 방치 또는 몰아가는 태도를 취한 듯. 성아가 준우를 몰아갈때도 방관했다.
나는 너를 볼수록 집착하게 돼..
117화에서 준우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27]. 일단 상황은 준우가 싫든 좋든 자꾸 자기랑 성아에게 관여되니 자기도 집착한다는 뜻으로 한 듯 하지만 진짜 그런 의미로 말했을 리가 없으니 반장이 준우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 듯 하다.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지만 필요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모양새도 보인다.
그러나 176화에서 강명성의 칼에 정통으로 얼굴을 맞을 뻔한 최준우를 구해주면서, 그의 목숨을 살려준 은인이 되었다.

하지만 이제 1103은 없어졌으니 다시 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193화에서 지금까지 임대현이 최준우와 엮여온 것은 일부러이며 굳이 최준우와 엮이지 않았어도 모두 혼자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28] 다만 그와 별개로 굳이 엮여서 도움을 수차례 줬고[29] 알 필요도 없는 준우의 랜챗 내역 등을 알아내는 걸 보면 임대현답지 않게 감정적으로 최준우에게 신경쓰고 있다. 이 점은 안경남도 지적한 부분이지만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건지 그 이유는 모른다고.

심지어 준우라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홍조까지 나오면서 준우를 포섭하려 했다. 사실상 준우를 자신의 이해자로 여기는 것과 마친가지. 무튼 이것 때문에 게이 드립이 늘어났다.

이후 흑화한 최준우가 윤바다 팸과 협력 관계가 되며 적으로 돌아섰다가 이후 최준우가 정신을 차린데다 학기가 다시 시작되어 학교 생활도 해야 하기에 일단 휴전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서연희 관련 정보를 구해야하는 최준우의 사정상 서연희와 가까웠던 인물이 임대현이었던 만큼 이전같은 아군은 아니더라도 중립 상태에 가까운 협력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30]

다만 최근 전개에서는 임대현이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최준우를 더더욱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서연희의 아버지를 잡는데 옥상에서 떨어지는 최준우를 붙잡아 목숨을 또 한 번 더 구해주고 이어서 최준우가 서연희의 아버지를 붙잡으며 그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그와 별개로 최준우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윤성아 때문에 최준우의 평판에 문제가 다시 생겨도 자신은 최준우의 친구를 해주겠다며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말을 했다.[31]

이후 임대현이 최준우를 질투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2. 윤성아

아직까지 속 마음이 자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원래부터도 어느정도 호감을 갖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수련회편 전 쯤 까지는 성아랑 친하게 지내는 듯한 묘사를 했었지만, 이내 스토커를 준우가 어느날에 만났는지를 알고 있는 듯 보이며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116화에서 임대현이 준우가 하민이에게 가는 길을 막기 위해 보냈던 초록머리(재훈)에게 준우가 얼핏 엿들었던 이름인 연희라는 이름을 꺼내자 내내 무표정이었던 초록머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전 윤바다가 임대현의 치부로 추정되는 연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봤을 때 과거 전학을 오기 전 임대현의 연정상대였을 가능성이 높다. 작품 초반에 최준우가 소설 공모전을 핑계로 임대현에게 이상형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답했던 이상형의 모습이 연희의 특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임대현이 갑자기 윤성아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이유 역시 윤성아가 랜챗 속 최준우의 의견을 따라 연희의 특징을 하고 임대현에게 접근했기 때문에 임대현이 윤성아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 좋지 않은 결말로 관계가 끝난 연희의 대용물로 삼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서연희의 아버지를 체포하고 나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임대현과는 진실된 사랑이 아니었다면서 너 순애 잘났고 아직까지도 헤어지자는 말도 못 한다면서 욕을 한다.[32] 완전히 헤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둘의 관계는 파탄 날 것처럼 보였으나, 최준우의 자퇴 후 윤성아와 갈등을 잘 해결하면서 계속 연인관계를 유지중이다.

3.3. 이태양

준우가 이태양과 화해하기 전까진 그냥 무난하게 알고 지내는 친구. 다만 준우가 결국 태양과 화해하는데 성공하고 준우와 임대현의 갈등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면서 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윤성아가 준우에게 누명을 씌우며 주변을 선동하고 임대현도 이에 가담해 준우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가하자 뒤에서 듣고는 반장을 막아서는 태도를 보이면서 적대적인 입장이 되었다. 이 때 이태양의 눈은 작중에서 신념을 보일때 드러내는 파란색이며 이는 '친구가 누명에 당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또는 '자신처럼 억울하게 근거없는 소문에 당하는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다.' 또는 이 두 신념을 다 가지고 있다는 태도로 보인다.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될 뻔 했으나 임대현의 고등학생답지 않은 대처를 해 지금은 무난한편.

다만 190화에서 임대현이 박한울의 목을 조르고 있는 걸 이태양이 말리면서 임대현이랑 싸웠기에 다시 적대적 관계가 되었다. 애초부터 작가의 말로는 별로 친한 적도 없었다고.

3.4. 박하민

기본적으로는 같은 반장끼리 어느 정도 인연은 있는듯,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46화에서 준우를 두고 박하민과 말싸움을 벌이면서 갈라섰다. 이 때 박하민은 임대현에게 '넌 아무도 안 믿잖아.'하는 식의 말을 하는데 이게 그의 과거를 알기 때문인지 아니면 박하민이 사람 마음을 잘 꿰뚫어보고 말한건진 불명.[33]

3.5. 윤바다

윤바다는 자신의 친구 연희를 죽게 만든 임대현을 원수 취급하며 매우 증오한다. 어느 정도냐면 연희와 임대현이 처음 사귄 날에 친구들을 불러모아 임대현과 재회하였을 때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싫고, 불행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적의를 의미하는 붉은 눈으로 임대현을 노려볼 정도.

허나 서연희의 자살에 대한 진상을 알았으니 더이상 원수지간이 아니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 만큼은 아니지만 서연희 에피소드가 끝난 뒤 둘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아 어느정도 관계를 회복한듯.

3.6. 서연희

더러운 ㄱ레ㄴ
본인의 평가
한때 본인이 사랑했던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그저 증오의 대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대현은 연희에게 고백을 하려고 갖은 고생을 해가면서 급을 맞춰줬으나 정작 당사자는 그 시간 동안 다른 남자들이나 만나면서 대현을 처절히 짓밟아버렸다. 오죽하면 랜챗그 팬덤에서도 연희를 죽이는 심정은 이해가 된다는 말이 많을 정도다.[34]

연희와의 만남은 대현의 인생에서 좋든 싫든, 하나의 거대한 전환점이 되어버렸다. 이 캐릭터를 기점으로 대현은 찌질한 아웃사이더가 아닌 모든 면에서 탁월한 인사이더가 되었지만, 반대로 한 여자를 위해 분골쇄신했던 순수했던 인성은 타락해버렸다. 임대현은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본인의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며 여친이랍시고 사귀고 있는 윤성아는 연희의 대용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35]

그리고 서연희의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인물이기도 한다.

3.7. 본인의 패거리

임대현 패거리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사장
임대현
소속원
땅크 재훈 땡글 이동준
[스포일러]
이윤슬
주호린 민초머리 노란머리
}}}}}} ||

본인이 수장으로 있는 조직. 다만 특수한 목적이 있다거나 한 건 아닌 모양이고, 임대현과 여타 멤버들 사이가 계약 관계인 걸로 보여 결속력이 강하다거나 한 건 아닌 모양이다.
윤바다 천호영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동창으로 보인다, 윤바다에겐 천호영이 있다면 임대현에겐 재훈이 있을 정도로 임대현의 오른팔로 보인다.
땡글은 자신이 모은 집단에 정보를 수집하는 인물이며 땅크 또한 자신이 모은 집단의 일원이다. 땅크는 본인이 꽤나 신임하는지 자주 같이 동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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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의문점

임대현에 대한 의문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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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 기타


[1] 발음은 '하야시 다이키'. [2] 최준우와 동일하다. [3] 둘 다 의사라고 하며, 외동이다. [4] 183cm에 3대 500 이상을 친다는 걸 보면 80 ~ 90kg의 근육질인 것으로 보인다. [5] 218화에서 임대현이 서연희가 자살하기 전에 원화중학교를 다녔다고 밝혔으며, 서연희와 임대현, 윤바다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으므로 결국 임대현은 원화중학교를 다녔었다. 파일:서연희 중학교 언급.png [6] 이미지 동물이 공개된 등장인물들의 모든 이미지 동물 중 강명성과 함께 유이하게 상상의 동물을 이미지로 삼았다. 다르게 생각하면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사실 두뇌, 신체, 외모, 싸움 실력 등등 종합적으론 작중 최강자다. [7] 최준우의 언급을 보면 격투기를 배우거나 익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압도적인 피지컬과 운동 신경을 이용해서 싸우는 것으로 추측된다. 후술한 전투력 문단 참조. 하지만 임대현을 알고 있던 김종훈의 언급으로 과거 체육관에 다녔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격투기 역시 배운 걸로 보인다. [8] 1화~129화 한정. 최준우 흑화 에피소드 이후로는 임대현보다 더한 악역들이 워낙에 많이 등장한데다 임대현의 서사가 공개되며 메인 빌런으로 보기 어려워졌다. [9] 과거 연희 회상에서도 공부를 잘한다고 언급이 있었다. [10] 268화에서 부모가 모두 의사이며 집사를 등용하는 등 부자집으로 나왔다. [11] 대현의 외적 모델은 차은우라고 하며 이태양과 박지수와 함께 작가가 밝힌 공식미남이다. [12] 방검복을 입은 준우가 임대현의 일격을 받아내고 내린 평이다. [13] 정확하게 임대현의 턱을 강타한 이태양이 턱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버티는 임대현의 모습을 보고 내린 평이다. [14] 임대현과 비견될 수 있는 캐릭터는 장한나의 빨간머리 약쟁이나 작가피셜 세계관 최강자 땅크이다. [15] 게다가 대현은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등 진심으로 싸우는 것 같지도 않았다. [16] 이태양이 전력으로 갈긴 상대는 최소 어지러워 몇 초간 전투불능이 된다. [17] 강명성은 근거리에서 너클을 착용한 준우의 펀치를 안면에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버티고 곧바로 반격할 정도로 비상식적인 맷집을 가졌는데 임대현의 주먹에 맞자 제대로 정신을 못차렸다. 임대현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 [18] 아예 주먹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이태양을 공격했다. 최준우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 빠르다는 이태양의 평가는 덤. 최준우의 스피드가 작중 상위권임을 고려하면 체급 대비 상상 이상으로 민첩하다. [19] 이건 피지컬 부분에서 임대현이 이태양보다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이태양과의 맞치기 대결에서 대미지를 입었지만 이 정도는 별거 아니라는 듯한 자세로 시종일관 이태양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였고, 이태양의 수플렉스로 바닥에 제대로 꽂혔는데다 턱까지 풀파워로 가격 당했음에도 멀쩡하게 반격까지 한 것이 그 예. [20] 정확히는 뭘 배웠거나 경험이 많은 건 아니라는데, 임대현이 실제로는 칼 꼬나들고 달려드는 미친놈들과 싸워왔음을 고려하면 경험은 고딩이라기엔 차고 넘치게 쌓은 수준이다. 설정변경이거나 최준우가 파악을 잘 못한 듯. [21] 192화에서 최준우를 한 손으로 업어칠 때를 보면 자세를 잡고 던지는 것이 아닌 그냥 힘으로 집어던진다. [22] 다만 상처를 입은걸로 보아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은 건 사실인듯. 하지만 이 약쟁이가 약으로 인해 고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이 점을 이용해 임대현에게 데미지를 입힌 것이기에 순수 실력만으로는 임대현보다 강하다고 볼 수 없다. [23] 물론 같은 패거리의 도움이 있었기에 순수하게 임대현이 1대1로 사냥개를 이긴 거라 보긴 어려우나, 어쨌든 상처 하나 없이 승리했고 사냥개 쪽도 다른 양아치들과 함께 싸웠기에 다굴 당했다는 핑계를 대기도 민망한 상황이다. [24] 정작 임대현은 최준우 같은 광기는 물려받지 않았다. [25] 261화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사실상 최준우 이상으로 자존감이 없었던 상태였던데다가 최준우랑 다르게 민망할 정도로 추남이였다. [26] 랜덤채팅 앱 자체를 지우진 않아서 여전히 그런 최준우를 비관적으로 보긴 했지만 일단 자기와 엮이지만 않으면 상관없다는 입장. [27] 준우가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소름돋는 말이라고 했다 [28] 직전에 준우가 자신이 성아를 임대현같은 살인마와 이어줬다고 죄책감을 가지자 그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 이 말을 했는데 이는 준우의 성격상 자신의 탓으로 여길 것을 알고 나름대로 배려해준 거라는 의견도 있다. [29] 사실 최준우가 임대현에게 도움된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전투적인 면에서도 정보적인 면에서도 준우는 그냥 임대현에게 아주 약간 보탬이 될 뿐. 없어도 문제될 건 없는 존재다. [30] 윤바다도 있겠지만 언급되는 서연희의 행적을 보면 서연희 건은 쌍방의 의견을 다 들어봐야하는 정보다. 그렇기에 좋든 싫든 임대현과 최준우는 다시 얽힐 것으로 보인다. [31] 일단 이 발언이 나온 화 시점에선 임대현이 최준우를 저런 농담으로 놀릴 상황도 아니었고 이제는 그 정도로 험악한 사이도 아니므로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32] 윤성아가 작중에서 최초로 당당히 "싫은데 ㅆ발 놈아?"라면서 당당히 상욕을 날린다. 이 말을 듣자 임대현도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33] 임대현은 이때 박하민을 보면서 연희를 떠올렸지만, 정작 박하민의 행보는 임대현의 과거 행보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34] 물론 말과는 다르게 임대현은 연희를 죽이지 않았다. [35] 이런 관점에서 보면 최준우에게 보이는 집착도 이해가 충분히 간다. 그의 관점에선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을 사람을 처음으로 만난 거니까. 작중 묘사를 보면, 대현은 대인 관계에 굉장히 조심스럽다. 누구에게나 상냥한 얼굴만을 내밀며, 본인의 음험한 모습을 내보이는 대상은 본인의 패거리들뿐으로, 이들에게조차 완벽한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는 즉 모든 사람들에게 거리를 일정 수준으로 벌려 본인이 상처를 입지 않게끔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직 하나, 준우에게만큼은 본인의 진심을 드러내며, 이상하리만치 집착한다. 이는 곧 대현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타인과 거리를 뒀지만 결국 외로움을 느끼고 있고, 자신을 이해해줄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뜻이다. [36] 성아를 안심시켜주기 위해 거짓말일수도 있었으나 264화에서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37] 동시에 왜 최준우에게 랜덤채팅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는지 실마리가 풀 가능성이 높아졌다. [38] 이건 타이밍이 맞았기에 조금만 생각하면 유추할 수 있었다. [39] 최준우의 경우 월미도 편에서 적대감을 나타냈지만, 임대현의 경우 항상 파란색 눈색깔만 나온다. [40] 연희라는 인물로 추정. [41] 하지만 거짓말이였다. 아마 연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본인이 연희를 죽였다고 자책하는 중인 듯 하다. 다만 왜 최준우에게 자신이 서연희를 죽였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불명이다. [42] 서연희가 임대현의 전 여친인 점 그리고 윤바다의 회상으로 나온 장면을 봤을 땐 거의 확실하다. [43] 나중에 진짜로 밝혀진 바로는 본인을 최준우와 박하민에게 투영했었던 것은 맞았으나 최준우와는 다르게 본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진짜 마음도 몰라주고 본인을 장난감 취급했던 연희와는 다르게 막나가는 짓을 해도 여전히 최준우를 버리지 않는 박하민을 보면서 최준우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다. 사실 찐따인가 인싸인가 여부만 다를 뿐, 행적을 놓고보면 기본적으로 어장관리를 일삼아대고 박하민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며 가스라이팅이나 해대던 최준우야말로 연희에 가까우며, 그런 연인을 위해 뭐든지 해왔던 박하민쪽이 오히려 임대현에 가깝다. 심지어 부모쪽이 직업이 의사라는 점도 같다. [44] 더불어 261화에서 위에 독백으로 최준우를 보면 볼수록 거울 같으며 나 같아서 정이 생기는 동시에 너무 싫다고 언급이 있다. 즉 최준우가 자신과 한때 자신이 좋아했던 서연희와 합친 느낌을 들었기에 최준우를 서연희처럼 갈수록 집착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45] 그리고 서연희가 랜덤채팅으로 다른 남자들을 만나는 것처럼 최준우도 랜덤채팅으로 여러 여자들을 만나고 있는 것을 아니꼽게 볼 가능성이 높다. [46] 283화에서 윤성아가 임대현이 1년넘게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박하민이 알아서 헤어질것이라고 추측했는데 284화에서 준우가 임대현에게 윤성아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한 것을 거부한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라는 임대현의 신념에 모순되는 점이다. [47] 또한 단순히 윤성아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월미도에서 윤성아에게 고백했을때 거절당한 후 계획이 틀어졌다고 말했다는게 이상하다. 연희 아빠를 잡기 위해 성아에게 고백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그 이유는 100화 놀이공원에서 윤바다와 처음 재회했으므로, 윤바다 패거리가 연희에 대한 원한으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성아를 노리게 할 것임을 의도할수 없기 때문이다. 놀이공원에서 윤바다를 만나기전 성아에게 고백했을때 모종의 계획을 재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정성욱으로부터 호출된 신영윤 패거리에게 성아를 노릴거면 노리라고 말한 것에서 모종의 계획은 성아가 자신만을 의존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수 있다. 이를 감지한 한솔이 1103 에피 이후 준우에게 윤성아를 맏기고, 임대현을 조심하라고 한 것으로 추측된다. [48] 그나마 욕한 것도 새X정도 밖에 하지 않았다. 이미지 관리를 하기 전인 임대현의 과거 에피소드에선 어느정도 욕을 하는 편이다. [49] 윤성아가 반티 한 번 입어보라고 재촉할 때 정색하거나 준우가 이성을 달리기 시합에서 이성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동성을 데려왔다는 발표에 처음으로 당황한 표정을 짓었으며 163화에서 최준우가 랜쳇으로 넷카마 하자 어이가 털렸고 불쾌한 표정을 짓었다. [50] 262화에서도 서연희에게 자신은 MBTI는 과학적이지 않아서 믿지 않는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