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행적 · 인간관계 · 능력 · 반냉반열 |
<colcolor=#FFFFFF> 반냉반열
半冷半燃 | Half Cold Half 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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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 토도로키 쇼토 |
타입 | 발동계 |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등장하는 토도로키 쇼토가 사용하는 발동계 개성. 본래 명칭은 반랭반연이나 국내판에서는 만화 정발판과 애니메이션 더빙판 둘 다 반냉반열로 번역되었다.[1]2. 효과
2.1. 얼음과 불
오른쪽 반신은 닿은 물체를 얼려버린다! 왼쪽 반신은 작열하는 화염을 분출한다! 장시간 얼리다 보면 동상을 입기 때문에, 왼쪽 반신의 열로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왼쪽 반신을 장시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U.A FILE.05
U.A FILE.05
염열계 최강의 개성을 지닌 아버지와 냉기 계열 개성으로 유명한 히무라가 출신의 어머니의 개성이 섞인 개성이다.[2] 때문에 하나의 개성이지만 불과 얼음을 둘 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며 부모님의 개성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물론 세세한 단점이 있지만 이는 전부 쇼토의 숙련도 부족[3]에서 오는 문제라 훈련으로 보완이 가능하며, 실제로 후반부에서는 거의 해결됐다. 폭파 개성으로 천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바쿠고 카츠키조차 열등감[4]을 느꼈을 정도로 강력한 개성이다.
무엇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개성이 그저그런 화염과 빙결이었다면 냉과 열을 함께 다룰 수 있다는 특이점 말고는 특별함이 없었을 테지만 아버지인 엔데버 같은 경우에는 연소계 중에서도 최강의 화력[5]을 자랑하고, 어머니인 레이 역시 집안 대대로 강력한 빙결 능력을 갖고 있었다.[6] 즉 아버지와 어머니의 개성이 화염과 빙결 계열의 개성들 중에서는 가장 강하기 때문에, 쇼토는 이런 강력한 수준의 화염과 빙결을 모두 다룰 수 있다는 것.
개성의 발동 부위는 몸의 중심을 기준으로 우반신과 좌반신으로 나누어진다.[7]
우반신은 냉기를 낼 수 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8] 고층건물 만한 크기의 빙벽을 순식간에 만들고 건물을 통째로 얼려버리는 수준.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지옥 훈련을 받은 덕분에 컨트롤도 섬세하다. USJ에서 노우무에게 잡힌 올마이트를 구하기 위해 빙결을 쓸 때 올마이트는 남겨두고 정확히 노우무의 몸 절반만 얼렸다. 체육대회 4강전에서는 텐야와 잠시 접촉한 사이에 배기구만 얼렸으며, 스테인과의 접전에서는 반대로 이이다의 요청으로 배기구를 제외한 주변부만 얼렸다.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잘 조절해 특정 모양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바닥을 얼리거나 얼음으로 경사로를 만들어 나름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 작품 초반 시점부터 이미 우반신의 빙결만으로도 어지간한 프로 히어로 이상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위력과 정밀도 모두 수준급이다.
좌반신은 열기를 뿜을 수 있으며, 이쪽도 출력은 좌반신의 냉기 못지 않게 강력하다. 오히려 공격 면에서만 봤을 때는 화염 쪽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생이 된 후 아버지를 부정하면서 불은 얼음을 녹일 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아[9] 숙련도가 떨어졌지만, 아버지와 자신은 다르다는 친구의 충고에 정신을 차린 후로는 차차 나아졌으며 최종전에서 드디어 열기의 컨트롤 정도가 냉기 컨트롤을 따라잡았다.
불과 얼음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 팽랭열파가 존재하며, 초반에는 단순한 응용만 사용하나 후반부부터는 혁작열권·린처럼 원리가 복잡한 기술도 사용하기 시작한다.
순간 화력은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빨라 근거리와 원거리를 가리지 않는다. 별다른 도구 없이 불과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재난 또는 조난 상황에서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또한 불과 얼음을 이용한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2.2. 내성
개성 보유자들의 특징인 자신이 보유한 개성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있는데[10], 쇼토는 반냉반열 덕분에 냉기와 열기 전부 내성이 높다. 우반신과 좌반신 각각 따로 내성을 지녔다는 약점은 없고 온 몸에 모든 내성을 지녔다. 별로 부각되는 면은 아니지만 반냉반열이 헬 플레임의 상위호환으로 있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11][12]물론 개성을 사용하면 체온에 영향이 가서 몸이 둔해진다는 본래의 약점은 그대로이나, 둘을 동시에, 혹은 번갈아서 사용하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그렇기에 체온으로 인한 전투 제한 시간은 이론상 존재하지 않는다. 엔데버가 쇼토를 자신의 상위호환이자 완성형이라 말하는 이유가 이것으로, 화력이나 컨트롤은 노력 여하에 따라 극복할 수 있지만 체온 문제는 본질적으로 따라오는 한계이기 때문이다.
3. 기술
<colbgcolor=#fff,#1c1d1f><colcolor=#8FE5F1> ''' 「[ruby(膨, ruby=ぼう)][ruby(冷, ruby=れい)][ruby(熱, ruby=ねっ)][ruby(波, ruby=ぱ)]」 [13]{{{#!wiki style="text-shadow: 1px 0px #eee, 0px 1px #eee, -1px 0px #eee, 0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1px 1px #eee; color:#8FE5F1;display:inline-block" 「Flashfreeze Heatw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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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랭열파(膨冷熱波)
체육대회에서 미도리야와 싸울 때 처음 나온 기술. 빙결로 차가워져 응축된 공기에 급격하게 열을 공급해 팽창시켜 엄청난 충격파로 바꾸는 원거리 공격 기술. 219화에서 그 기술명이 공개되었고 위력도 조절이 가능해졌다. 옆에 있던 바쿠고는, 체육대회 때 데쿠 상대로 썼던 그거 아니냐며 열폭한다. 이쯤되면 딱히 속성은 관계없지만 냉각과 가열이 동시에 가능한 능력자이기에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고로 최대출력이 손이 너덜너덜해진 미도리야의 100% 스매쉬와 대등하게 겨뤘다.
애니 2기 10화에서 묘사된 바로 콘크리트 벽을 부순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미도리야의 100% 스매쉬는 원본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이다.[14] 전임자의 펀치 한 방은 여파만으로 상승기류를 만들어 날씨를 바꿀 정도였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히어로 지망생들 중 미도리야의 100% 스매시와 대등한 위력을 가진 유일한 기술이다.[15][16] 기술의 약점으로는 일 대 다수를 상대할 때에는 효과적이지만 일 대 일로 싸울 때는 주위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기술의 강약을 제어 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더 위력적인 필살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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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의 장벽
테츠테츠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한순간에 거대한 불의 장벽을 만드는 기술이다. 천천빙벽의 반대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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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빙벽
체육대회 때 썼던, 한순간에 거대한 빙벽을 만드는 기술이다. 마찬가지로 화염의 장벽의 반대 느낌이다. 세로 한타에게 이 기술을 썼다. 너무 광범위해 주변 환경에 피해가 간다는 단점이 있다. 초현실 해방 전선 이 후 미도리야의 폭주를 막기 위해 썼다. 전력은 아니었다곤 하지만 풀카울 상태의 미도리야조차 한번에 뚫어내기 힘들정도의 크기와 경도를 자랑한다. 참고로 체육대회 때와 달리 후반에는 모양을 가다듬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초반&중반까지만 해도 얼음의 끝부분이 가시처럼 날카롭게 솟아있었지만 미도리야를 붙잡기 위해 천천빙벽을 사용했을 때는 이러한 가시 부분이 아예 없다.
<colbgcolor=#fff,#1c1d1f><colcolor=#8fe5f1> ''' 「혁작열권」 「Flashfire F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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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작열권 (赫灼熱拳)
엔데버에게 전수받은 기술. 하지만 토도로키는 체육제 이전까지 아버지인 엔데버를 부정하고 싶어했던 만큼 최근에야 불꽃을 구사하기 시작해 엔데버만큼 열을 모으지도, 위력을 내지도 못했으며, 이런 이유로 혁작열권을 본인의 기술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전면 전쟁 편에선 시가라키와 싸울 때 쓰는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아 인턴 기간 동안 갈고 닦으면서 자신의 기술로서 인정한 걸로 보인다. -
혁작열권・분류치염 (赫灼熱拳・噴流熾炎)
시가라키와의 전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미도리야의 난타와 엔데버의 영거리 프로미넌스 번으로 지칠대로 지친 시가라키에게 타격을 주는 것에 성공한다. 원거리 전도 가능한 제트번과는 달리 근접에서 타격을 주는 기술인듯 하다. 극장판 '월드 히어로즈 미션' 에서 등장하는 빌런 레비아탄에게 평범한 화염이 먹히지 않자 분류치염의 화력으로 찍어눌러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
제트 번(Jet Burn)
위기에 처한 시가라키를 구하기 위한 마키아와 함께 도착한 다비에게 사용했다. 위력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엔데버 이상의 화력을 지닌 다비가 같은 기술로 맞부딪혔기 때문에 화력에서 밀리고 오히려 데미지를 받았다. -
헬 스파이더(Hell Spider)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에서 아주 잠깐 등장했다. 직접적으로 헬 스파이더라는 언급은 없었지만, 엔데버의 헬 스파이더와 연출이 비슷하기에 맞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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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이 또한 시가라키전에서 나온 기술로 아버지와 달리 한쪽 발로만으로도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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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작열권·린(赫灼熱拳・
燐)
최종결전에서 다비를 상대로 사용한 기술. 최종결전 전 쇼토가 만든 쇼토만의 오리지널 기술로 혁작의 응용으로 '반랭'과 '반열'을 동시에 심장을 중심으로 발생시켜 뜨거운 피와 차가운 피가 신체를 순환하여 서로 상호해서 안정을 가져오고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냉기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냉기를 중화시킬 수 있다. 즉, 이 기술을 사용하는 동안 쇼토의 몸은 자신의 개성을 포함해 어지간한 열기나 냉기의 영향을 전부 상쇄해 항상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적의 열·냉기를 막아내는 방패이자, 자신 또한 더 큰 스케일의 열·냉기를 다룰 수 있게 하는 일종의 버프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화력 대 화력으로는 전혀 승산이 안 보이는 다비가 상대라 냉기만을 사용했지만 기술의 원리상 화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사용 중에는 상체에 왼쪽은 붉은색, 오른쪽은 푸른색으로 이루어진 불꽃의 띠가 X 형태로 둘러지게 된다. 불꽃처럼 생기기는 했지만 뜨겁지는 않다.
단점으로는 기술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혁작을 사용해야 하기에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17] 또한 아직 숙련도가 부족해 기술 발동에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발동이 되더라도 사용 도중 순환이 끊겨 해제되는 일이 발생한다.[18] 열·냉기의 중화에도 한계가 있어 기술의 원리를 유사하게 흉내내 화력을 극대화한 다비의 창염까지는 완전히 견디기 어려웠다. 그래도 이는 상대가 염열계 최강이라는 엔데버도 능가하는 다비라서 그런 것이며 오히려 화력 한정 세계관 최강자가 날린 궁극기를 맞고도 버틸 수 있다는 점에서[19] 어지간한 염열계, 빙결계 개성은 쇼토에게 일절 피해를 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발동하면 흰쪽 머리는 위로 얼어붙고, 빨간 쪽의 머리는 열기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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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염백인(冷炎白刃)
다비에게 사용한 기술. 얼어붙는 불꽃으로 상대에게 충격을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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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빙해소(大氷海嘯)
상대에게 돌진하여 얼어붙이는 기술. 혁작열권의 얼음 버전이며, 전신 혁작열권으로 불탄 다비의 몸과 그 근처 카미노 구 일대를 전부 얼려버렸다. 키메라를 상대할 때와 달리 혁작열권·린 덕분에 몸에 남아있는 냉기가 중화되어 몸이 얼어붙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았다.
엔데버에게 물려받은 혁작열권 기술을 제외한 본인의 오리지널 기술명은 전부 한자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모든 기술명이 영단어로 이루어진 엔데버의 혁작열권과 상반된다.
4. 기타
- 엔데버는 반냉반열을 얻기 위해 히무라 레이와 결혼했지만, 히무라는 그 혈통상 인자가 강해서[20] 반냉반열을 얻기까지 우여곡절 시행착오가 많았다. 장녀와 차남은 냉기 개성을 지녔고, 불을 이어받은 장남조차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아 열기에 대한 내성이 부족했다.
- 이 개성 탓에 잠자는 쇼토의 코에서 나오는 거품도 대부분이 얼어있으며 냉기도 뿜어져 나온다.
- 영어판은 Half hot half cold 로 번역.한일은 반냉(half cold), 반열(half hot)인데 영어판은 반대로 번역했다. 영어판을 들은 성우들의 평가는 촌스럽다고... #
[1]
한자가 보여서 문제가 없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의미전달이 잘 안 되니 열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2]
히무라가의 냉기 개성은 그 고유성이 너무 강해 다른 개성과 함께 공존하는 것이 힘들었다. 헌데 이게 가능한 상태로 태어난 것이 쇼토이니 엄청나게 특별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셈.
[3]
아버지를 부정하며 냉기만 사용했을 때는 어지간한 프로들을 넘을 정도의 숙련도를 보여줬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본인의 뜻으로 직접 거부해 왔던 염열계 개성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염열계의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4]
정확하게는 토도로키가 반냉반열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23] 자유자재로 쓰는 모습을 보고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
[5]
물론
이걸 능가하는 인물이 나중에 등장하긴 하지만, 이것이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기도 하고, 화력면에서는 엔데버를 능가하지만 체질이 그걸 받아주지 않아 장기 전투가 불가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6]
게텐이 히무라 가문 출신으로 밝혀지면서 이쪽도 엔데버 못지 않은 위력을 가진 개성 집안임이 확인되었다.
[7]
혁작열권·린의 등장과 함께 설명된 바로는 냉기와 열기가
심장을 중심으로 순환한다고 한다.
[8]
과장이나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레이저 헤드가
눈을 깜빡이는 찰나의 순간이었다(기말 시험 에피소드).
[9]
냉기 개성을 장시간 사용하면 체온이 떨어지는 한계가 존재하는데, 체온 조절 용도로도 개성을 사용하지 않았다.
[10]
염열계 개성 보유자들은 열에 강해 어지간해서는 화상이 생기지 않고, 냉열 계열 개성 보유자들은 추위에 강해 어지간해서는 동상이 생기지 않는다.
[11]
쇼토의 큰형
토도로키 토우야의 경우 열기에 대한 내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버지의 화력을 넘는다는 장점이 도리어 약점이 됐다.
[12]
꼭 엔데버의 헬 플레임이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체온에 영향을 끼치는 개성들에 한해서는 반냉반열보다 좋은 개성이 없다. 반냉반열은 체온에 문제가 생기는 즉시 다시 보완할 수 있기 때문.
[13]
발음은 보우레이 넷파(보-레- 넷파)
[14]
그도 그럴게 올마이트는 100%를 사용할 때 온몸으로 100%를 사용하지만 미도리야는 기본적으로 팔로만 사용하기 때문. 펀치라는 것은 팔부터 어깨, 등, 허리, 하체까지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팔만 사용한 미도리야의 펀치는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지는 게 정상이다. 당장
오버홀과의 전투 당시 풀카울 100%를 사용하자 같은 100%라도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당시 미도리야는 공중에 있었던 탓에 공격의 위력 중 일부가 자신의 몸을 향한 반작용으로 분할되어 안 그래도 떨어진 위력이 더 떨어졌을 것이다. 반면 토도로키는 얼음으로 자신의 몸을 고정한 덕에 공격의 위력이 낭비없이 전부 전방으로 향했다.
[15]
학생 레벨에서는 미도리야의 100% 스매쉬, 바쿠고의 특대 화력과 함께 몇 없는 고위력 원거리 범위 공격이다. 다만 작가 피셜로는 체육 대회 때 피해를 줄이려는 시멘터스의 개입이 없었다면 미도리야의 승리였을 거라고는 한다. 몸만 갖춰졌던 그 당시 미도리야가 이어받은 원 포 올이라는 개성이 얼마나 선대의 힘과 노력이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6]
물론 미도리야의 100% 스매쉬는 몸에 큰 부상을 주는 것과 달리 토도로키의 팽랭열파는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효율성 면까지 다 따져보면 팽랭열파 쪽이 더 좋다고도 볼 수 있다.
[17]
효과 범위가 자기자신으로 한정이 되었다지만 어찌되었든 필살기인 혁작을 화염과 얼음 양쪽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셈이니까.
[18]
풀카울을 막 익힌 시점의 미도리야와 비슷한 상황이다.
[19]
무엇보다 당시 다비는 자폭할 생각으로 화력을 올린 상태였다.
[20]
히무라가의 역사는
문서 참조.
[21]
다만 다비 같은 경우에는 죽기 직전에서야 이 능력과 비슷한 능력을 쓸 수 있는 것뿐 단순 제약으로만 보면 리스크도 상당히 커서 쉽게 쓰기 힘들다.
[22]
죽기 직전 몸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의 냉기를 쓸 수 있다는 거지 쇼토처럼 얼음을 꺼내 사용할 수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23]
다만 실제로 바쿠고가 열등감을 느꼈을 때에는 토도로키가 화염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이니 사실상 '빙결 개성을 쓰는 것만 보고도 열등감을 느꼈을 정도'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