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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은 직후 진행한 KBS와의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대선에 이어서 두 번째 심판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선거 참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이 좀 더 대선 이후에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다”고 답했고, “출범한 지 한 달도 안 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견제론’보다는 정말 쇄신하겠다는 새로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렸어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크다”고도 말했다. #개표 결과 광역단체장 12:5, 재보궐 5:2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게 되자 SNS에 올린 글에서 “지방선거에 완벽하게 패배했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밝혔다. #
선거 다음날이자 정치입문 (2022년 1월 27일 기준) 167일째인 6월 2일,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기 위해 비대위 전원과 동반 사퇴했다.
6월 6일, 앞서 선거 전 5월 26일에 진행한 첫 단독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6월 4~6일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 적임자는 누구인가'를 물은 조사에서 28.8%를 기록한 이재명에 이어 9%로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2위로 집계되었다. #
6월 24일,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극렬 문파"라며 지적하며, "이들의 눈엣가시가 돼 온갖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재명 의원"이라고 이재명을 엄호했다. # #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보장하는 판례를 폐기한 것을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회에 낙태죄 대체 입법을 입법할 것을 촉구했다. 2019년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대체 입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 #
미국
연방대법원 결정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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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해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비대위원장 시절 박지현의 언론창구 역할을 했던 홍서윤 전 민주당 대변인은 “(박 전 위원장) 본인이 출마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면서도 ‘확실히 출마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
6월 30일,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민생을 강조했다. 정치를 바꾸고 민주당부터 민생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는 계파와 권력을 앞세운 정치투쟁이 아니라, 생활고로 힘들어하고 죽어가는 서민과 청년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민생투쟁이 되어야 한다"며 "빈부격차는 어떻게 줄일지,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계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는 복지국가는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 반발이 있었다. # #
-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의 결과 공유 행사 '용감한 여정'에 참석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으며, 비대위원장 사퇴 이후 한달만의 공개행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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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청년 출마자 연대 ‘그린벨트'의 결과 공유 행사에 참여한 박지현 |
- 위장탈당으로 논란이 되었던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반대했다. 이어 박지현을 향해 제기된 이광재 배후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불순한 의도로 만든 소설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제 뒤에 누가 있다는 말은 민주당의 청년정치에 대한 모독이다. 나이가 어리면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꼰대식 사고"라고 비판했다. 이어 "반성과 쇄신을 말하는 사람에게 누군가 배후가 있다고 뒤집어씌우는 수준이라면 혁신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7월 2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선 책임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책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대표가 되어 5대 혁신안을 이뤄내는 것이 명확하게 책임지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전문
7월 4일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의원은 무엇이 두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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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되새기며 토사구팽에 굴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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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문
7월 8일
폭력적 팬덤의 사이버 테러와 끝까지 맞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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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박원순 전 시장 사망 2주기를 맞아, 박원순 성폭력 사건을 언급했다. 민주당이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편에 서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며 민주당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이 지금이라도 박원순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 # #
7월 11일
-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지현을 ‘여자 이준석’이라고 비교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기분나쁘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준석을 젠더 갈라치기만 해온 정치인으로 규정했다. #
7월 16일 인하대학교에서 강간 당한 흔적을 남긴 채 사망한 재학생의 시신이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구조적 성차별을 부인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세운 윤석열 정부도 공범이라며 정면비판했다. 또한 언론의 보도형태도 2차가해를 조장한다먀 비판했다. #
7월 18일, 박지현은 당대표 출마 접수를 강행했으나, 민주당은 수령을 거부했다.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 자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서류가 반려된 것. #
7월 19일, 헤럴드 경제와의 단독인터뷰를 통해 이재명의원을 정면 비판했다. #
8월 26일, 남양주정책포럼이 주관‧주최하는 시민참여 토크쇼 왁자지껄 정치학교에 강연자로 나섰다.
그 후로는 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전까지 대선 이후로 박지현을 계속 욕하던 민주당 지지층들조차 관심이 식을 정도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랑 유사한 경우로 원외 당대표직을 가지고 있다가 쫓겨난 이준석 전 대표보다도 더욱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다.[2]
12월 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직 정치 도전를 멈추지 않겠다고 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
1.1. 윤석열 정부 비판
6월 26일, 본인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반노동본색을 드러냈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용노동부가 한주에 92시간까지 노동시간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된 '노동시장 개혁추진방안'을 정면 비판했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사용자 측이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한 것을 두고, “물가는 폭등하는데 임금을 동결하는 것은 사실상 임금을 삭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근로시간 총량관리제도 비판했으며, 사측가 노동자의 권리가 대등하지 않아 기업의 권리만 늘어나고 노동자 측의 자유가 둘어든다고 비판했다. #6월 28일, 최저임금 동결을 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했다. 고액연봉자들의 임금은 올려주면서, 청년과 서민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계가 걸린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것은 비열한 짓이라고 강하게 공격했다. 이어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월급이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오르지 않으면, 실질임금은 떨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 #
7월 19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우씨 아들 채용 논란으로 논란이 된 권성동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 #
1.2. 최강욱 징계 요구
관련 문서: 최강욱 성희롱 발언 논란6월 20일,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18일 만에 침묵을 깨고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욱 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을 주장했다. 이날은 최강욱 성희롱 발언 논란과 관련한 징계가 예정되어 있던 날이었다. 박지현은 ″오늘 최 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민주당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비대위원장 재임 당시 선거가 끝난 뒤에 윤리심판원에서 징계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약속했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어 ″그 약속을 지켜야 하며, 민주당의 혁신은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후 최강욱에게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가 내려지자,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지만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고는 당과 선거를 망친 주범으로 처럼회를 지목하면서 처럼회를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 또한 최강욱 의원이 징계에 반발해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당을 수렁으로 몰고 가는 최강욱이 부끄럽다면서 재심 청구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
6월 22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박지현을 허위사실 적시에 대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경찰청 국사수사본부에 고발했다. 공당의 대표자 지위에서 처음부터 '성희롱’ ‘성폭력’과 같은 단정적 표현을 사용하며 강하게 징계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유포한 것, 그리고 윤리심판원 회의 당일 및 개최 직전에 또다시 중징계를 공개적으로 압박했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
1.3. 당대표 출마 기회 요구
자세한 내용은 박지현(정치인)/비판 및 논란/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비대위원장 사퇴 후 박지현은 당규상 불가능한 당대표 출마 선언을 강행하며 사실상 당규에 예외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는데, 이때 박지현을 도와주려는 의원이 현역 의원 169명 중 단 한 명도 없었다. 국회소통관 대여도 거절당하여 국회 정문 앞에서 길거리 기자회견을 했다.
2. 2023년
2023년 1월 3일 정치 에세이 '이상한 나라의 박지현'를 출간하였고, 2월 9일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6월 황의조 사생활 유포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 황의조 영상 유포가 보이면 본인도 신고를 하고 있다고. #
2023년 9월 11일에는 단식투쟁을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단식 중단을 권유하였다. 이 과정 중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잠시 화제가 됐다.
2023년 11월 2일, 21대 총선 서울 송파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 변으로는 △본인의 출마로 민주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윤석열 정권의 교만함에 철퇴를 내린다는 의미를 주며 △기꺼이 변화에 선택해 줄 주민들이 있는 곳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구의 현직 의원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고, 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은 송기호 변호사가 맡고 있다. # 그러나 현역 송기호 지역위원장을 제치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이고, 송파구 을은 보수 강세지역인데다가 현역 배현진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잘 하고 있어서 험로가 예상된다. 총선이 다가오니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항복하는 듯한 모양새이긴 하나, 비명계보다 훨씬 이전부터 줄기차게 이재명과 강성 지지자들을 비판하던 사람인지라 공천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인다. 그리고 그런 계파적인 부분을 제외하도 보더라도 사실 페미니스트 활동을 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그렇다 할만한 어떤 정치적 족적을 님긴 적이 없는, 사실상 장점이 “젊은 여성 정치인“ 뿐인 현 상황에 민주당 입장에서 공천을 줄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사실 뱃지 다는 것이 목적이라면 비례대표 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 선택이었을 듯 하나, 지역구 출마선언 및 경선 등을 통해 조금 더 인지도 및 당 내 운신의 폭을 넓혀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2023년 4월 정의당내 정치유니온 세 번째 권력 출범식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
3. 2024년
2024년 1월 16일,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이낙연 신당에서 박지현을 영입하려고 시도했다는 발언을 하였다.
[조사방식A]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2년 7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27,569 명, 응답률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
물론 이준석은 추대가 아니라 경선을 통해 대표직에 올라갔고, 쫓겨나는 과정에서도 엄청난 권력 투쟁을 벌였기 때문에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