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유화
1. 개요
잉여특공대의 주인공 박유화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2. 작중 행적
2.1. 특공대의 리더
걔도 나랑 똑같은 그냥 고등학생인데, 너무 멋지잖아! 나도...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단 말이야?
작품의 시작이자 특공대의 신입이면서 새로운 리더가 되는 등 일단은 무난한 시절. 그러나 자신의 소꿉친구가 악당 측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악당들과 대립하게 된다.2.1.1. 1화 ~ 10화
에피소드 | 행적 |
1 | 숙제를 집에 놓고 가버린 탓에 평소에는 가지 않던 지름길로 학교에 가던 도중 괴물을 만나 관짝을 탈뻔했지만, 강수형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게 된다. 그 후 핑크의 눈에 띄어서 특공대 가입에 권유를 받게 되는데 영화와 사이비를 떠올리며 거부한다. 계속해서 끈질기게 권유를 받다가 자신이 변신해 강력한 히어로가 된 모습을 상상하기도 한다. 다음 날, 강수형의 학교로 가서 선물을 주려던 중 괴물이 나타나게 되고, 어쩔 수 없이[1] 변신을 하게 된다. 그때까지만 해도 특공대에 들어갈지 말지는 생각 중이었으나, 며칠 후에 동생이 공격받을 때 구해준 것을 계기로 특공대에 스카우트된다. |
2 | 전학 온 다른 멤버들과 만나게 된다. 소꿉친구인 권자운이 특공대를 그만두는 게 어떠냐는 권유를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장난스럽게 넘긴다. 그 후 방과 후에 신고식을 치르게 되었는데, 나쁘지 않게 멤버들을 배치하고 작전을 짰으나 결국은 블루에게 자신을 제외하고 전부 탈락되었다. 어떻게든 기습을 성공시켰지만 약해서(...) 그렇게 탈락하나 싶었는데 블루가 가만히 있어서[2] 간신히 머리카락을 가져와 승리하였고, 리더가 되었다. |
3 | 측정기를 달고 능력을 측정하게 되었는데, 반나절 동안 강제로 변신한 상태로 있게 되었다. 반에서 부끄러운 상태로 계속 있다가 그냥 조퇴하기로 하고, 따라나온 수형과 함께 현민이가 있는 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떡볶이랑 치킨을 먹으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고 괴물이 와버린 탓에 싸우게 된다. 일단은 측정기의 측정을 할 겸 자신이 혼자 맡아 싸우는데, 갑자기 괴물이 뛰어내리자 아래에 있던 시민들이 깔리지 않게 자신이 구해주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 후 핑크에게 자신의 측정 결과를 보고받고, 수형이 바래다주겠다고 해 함께 집 쪽으로 간다. |
4 |
파동 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열심히
이론
공부를 하였다.[3][4] 그 후에 핑크에게서 자신의 포용력과 발산력의 차이가 크다는 설명을 듣게 되고, 이론 관련 책의 숨겨진 페이지를 보게 된다.[5]
하지만 매우 귀한 책의 원본을 함부로 다루었기 때문에 핑크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2일 안에 책을 반납하라는 얘기를 듣고 이아리에게 하소연했다. 그 후 학교에 새롭게 생긴 특공대 휴게실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책의 저자인 제미니에 대하여 감탄의 말을 한다. 그리고 이아리에게 메터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나 메터가 증오하는 사람들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
5 |
평소와는 다르게 일찍 일어난다.
오럼 회장 친부 살인소식 뉴스를 듣고 "넌 절대 저런 나쁜 사람 되면 안 된다"라는 말에 "내가 무슨 살인자야"라며 답한다.[8] 그 후 학교에서 아리의 다이어리를 가져간 괴물을 뒤져보지만 다이어리는 보이지 않았고, 갑자기 등장한 최지산으로 인해 놀란다. 그리고는 그냥 다이어리를 없던 샘 치자는 제안을 하는데, 하필이면
영화를 함께 보자는 제안을 하려던 강수형이 듣게 되고 지산, 현민도 다이어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아리가 홧김에 괴물을 쳤다가 괴물의
입에서 다이어리가 튀어나오게 되고, 김현민→강수형→최지산순으로
패스하자 어떻게든 지산이 보는 것만은 막기 위해서 미안해하면서 지산의 얼굴을 발로 찼다. 하지만 한 장이 빠지게 되고 김현민이 충격을 받아 정신을 놓은 틈을 타서 마지막 한 장까지 회수한다. 그 와중에 괴물이 도망갔고
추적기를 달아 놓았기에 급히 찾으러 간다. 하지만 괴물은 이미 이파리만 남고 사라진 뒤였다. 김현민이 전에 최지산이 카메라를 달아놓았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자 함께 확인하는데, 영상 마지막에 무언가 사람 손이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해냈다. 하지만 그냥 잘못 찍힌 게 아니냐며 넘어간다. 그 후 괴물의 사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 오자 괴물 사체의 처리 방법에 대해 물어본다.[9] 강수형이 유화의 이파리를 잡고 외계 생명체가 아닐까 하고 말하자 자신은 방사능 으로 생겨난 생명체일 줄 알았다고 하면서 지산과 말하려다가 강수형에게 토요일 주말에 만나서 놀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다음날을 위해 잠을 자기로 하는데,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에 묶여있는 악몽을 꾸고, 깨어난다. 하지만 늦잠을 자버린 바람에 수형과의 약속에 늦을 위기에 처한다. |
6 | 초반부터 수형의 회상으로 등장. 권자운과 강수형이 싸우는 것을 보지만 첫 번째는 신경전에 그쳤기에, 두 번째는 계단에서 굴렀다고 했다가 수형이 혼잣말로 말해서 알아차리긴 했지만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회상이 끝난 후 늦을뻔하며 뛰어온다. 다행히도 늦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하였다. 영화가 끝난 후 수형에게 갈 곳이 있다고 목덜미를 잡고 끌고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다. 수형이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결을 해서 이긴 사람이 소원을 들어주자고 하자 찬성하면서 각오하라고 하지만 수형은 한입만에 다 먹으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으며 진다. 그렇게 수형에게 고백을 받으려던 찰나에, 괴물이 등장하면서 콤비 플레이로 싸우게 되는데, 별문제 없이 승리한다. 중간고사가 끝나도 벚꽃을 볼 수 있었다며 좋아하다가 갑자기 벚꽃 나무를 뽑아버리고 나온 괴물과 다시 싸우게 된다. 바로 처리해 버리고 벤치에 앉아서 쉬기로 하는데, 맨 처음 만났을 때 사탕을 주었다는 사실을 수형이 기억하지 못하자 자기만 의미를 둔 것 같다고 생각한다.[10] 그러다가 수형이 단것을 좋아할 때는 동생 것도 뺏어 먹고 했었다고 하니까 연민의 표정으로 사탕을 주려 한다. 괴물이 또 등장하지만 수형이 변신도 안 하고 맨손으로 처리했다가 귀에서 피가 나자 자신의 휴지로 지혈해 준다. 그러다가 수형의 피어싱이 변신하면 생기는 것이라고 하자 우정 아이템인 줄 알았다고 말하다가 변신을 안 했는데 이런 피어싱을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본다. 그 후 집으로 가서 수형이 괴물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끌어안길 때 강수형에게 호감이 생긴 것 같으나, 분위기에 휩쓸린 본인만의 착각으로 넘긴다. 그리고 핑크가 수형이 고백이라도 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지만 전혀 듣지 않고, 권자운의 피어싱에 대해 수상해한다. |
7 |
자운이 계속해서
병가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가 한달 가까이
연락이 끊기자 걱정하며[11]직접 만나보려 가기로 한다. 그 와중에 수형이 함께 집에 가지 않겠냐고 하지만 바쁘다며 거절한다. 그 후 핑크와 함께 자운을 찾으러 가는데, 다양한 자운에 대한 생각과 빌드체아, 블루 쉘터 등의 이야기 그러다가 갑자기 자운과 만나게 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움을 표현하지만, 팔은 멍이 들고 상처가 난 상태였으며, 그 상태를 보고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하지만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특공대를 그만두라는 말만 듣고 자운이 떠나자 잠시 가만히 서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괴물과 싸우게 되었다. 괴물에게 정통으로 맞고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 갑자기 각성했는지 엄청난 힘을 보여주며 괴물을 쓰러트리고 쓰러진다. 그 후 핑크에게 소각상태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만약에 번아웃 상태에서 공격 받으면 죽을 수 있다는 말을 핑크에게 듣자 왜 그렇게 위험한 일을 고등학생에게 맞기냐는 말을 한다. 그러다가 자기는 어떻게 원상태로 돌아가냐고 말한다. |
8 | 핑크를 놀아주며 멀쩡하게 돌아온 모습으로 나온다. 그냥 푹 쉬면서 매터에 힘이 다시 충전되면 된다고. 그 후 자신에게 불려온 현민이 갑자기 근원지를 찾겠다고 난리냐고 하자 자신의 머리통이 깨져서 그렇다며 납득시킨다. 이번에는 골목길을 찾아보는 건 어떻냐고 하는데, 김현민은 괴물의 크기가 있는데, 골목에 있겠냐며 반대하지만 그래도 일단 찾아보자며 설득시킨다. 하지만 9일이 되도록 성과가 없자 사과하면서 간식을 산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괴물이 순간이동한다. 그러던 중 변신한 상태인 권자운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자운에게 정말 특공대였냐며 소리를 지른다. 알고 보니 며칠전에 권자운에 대한 이야기를 찾으려고 본 기사에서 언급된 것으론 6명의 멤버였는데, 한명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한명이 권자운일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었다.[14] 그렇게 자운이 마지막 특공대원이냐고 말하지만 사실 그건 '오렌지'라는 별개의 인물이었고, 자운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을 보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냐며 충격 받은 표정으로 바라본다. 강수형이 멀리 떨어지게 된 상황에서 아리에게 사람들 대피를 좀 도와달라고 말하고, 자신이 혼자서 괴물을 상대한다. 그러면서 자운이랑 다래가 지금까지 순간이동으로 괴물을 데려왔으며 동영상에 찍혔던 손도 그들의 것이라고 추정한다. 하지만 왜 자운이 그랬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일단 괴물을 처리하고 이아리와 함께 권자운을 잡기 위해서 자운의 위로 괴물의 사체를 던진다. 하지만 자운은 별 무리없이 받아내어 자신의 바로 옆에 괴물을 던지고 한쪽 팔을 긁히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러다가 자운이 후퇴할때 수준이 10이라는 것을 보고 놀란다. |
9 |
권자운의 배신에 충격 받은 듯 초반부터 계속 얼이 빠진 얼굴이었다. 그러다가 강수형의 놀이공원 가자는 말에는 크게 반응이 없다가 김현민이 이아리에게로 날아오는 공을 막아주자 대단하다며 박수를 치고, 지산이 아리에게 붙어있던 실밥을 때주자 아리가 난리를 치는데, 그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놀이공원으로 가서도 얼이 빠져있는 건 똑같았다. 자운이 언제부터 메터를 가지고 있었는지, 특공대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이랑 관련은 있는지, 만약에 잡힌다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잡힐 경우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고, 처벌받는다는 이야기 |
10 | 9화에서 수형에게 받은 인형을 핑크에게 준 선물인 줄 알고 그냥 핑크에게 줘버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던 와중, 괴물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찾아간다. 눈을 뿌리는 괴물의 능력을 보고 수형이 위험할 수도 있으니 기술로 잡자고 말하자 수형의 기술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뒤에서 강아지가 달려오자 매우 놀란다. 강아지가 눈에서 멀쩡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수형이 안전하다고 하자 갑자기 눈을 던지며 기술을 말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얼떨결에 눈싸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수형에게 눈을 맞고 탈락하였기에 지산과 함께 앉아서 대화하였다. 자신의 기술을 찾지 못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다가 지산에게 위로를 듣는다. 그 후 오렌지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본다. 2년 전에 사망했다는 것과 오렌지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가 지산이 혹시 불편하냐고 물어보자 대답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수형의 기술이 블랙홀이라는 것을 보고 놀라는데, 현민에게 던져진 눈덩이가 반사되어 돌이 섞인 거대한 눈덩이를 자신이 그대로 맞을 뻔하지만 수형이 자신의 몸으로 감싸서 구해준다. 수형의 능력에 감탄하다가 강아지가 옆으로 오자 놀라며 수형에게 안긴다. 그 후 꼴찌를 했기에 지산과 함께 간식을 사 오기로 해 가는데, 지산에게 규리일은 괜찮은지 걱정하며 물어본다. |
2.1.2. 11화 ~ 20화
에피소드 | 행적 |
11 | 2년 전 과거 회상에서 자운과 함께 특공대를 하기 전의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그 후 지산에게 "괜찮아야지." 라는 대답을 듣고 걱정하는 표정을 짓는다. 집에서도 지산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을지 생각하는데, 무언가를 떠올린다. |
12 | 11화에서 떠올린 게 다름 아닌 주규리의 능력으로 무언가 단서를 남긴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그렇게 주규리의 매터를 확인해보자며 본부로 가보자며 수형에게 얘기하였는데, 의외로 본부의 허락까지 잘 받아내서 가게 되었다. 그렇게 가게 된 중요 물건들이 보관된 본부 비밀 관할 건물에서 본부에 대한 설명을 수형에게 듣는다. 그러다가 핑크가 갑자기 어디를 갔다가 돌아오는 모습이 보여서 참치를 보러 간 거냐며 놀린다. 그 뒤 규리의 매터를 지퍼백에 받아온다. 기억이 있는지는 맴버 다 같이 확인해보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송다래가 등장해 난동을 피운다는 얘기를 듣고 출동한다. 수형이 혼자서 빠르게 가도록 허락하고, 자신도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괴물이 등장하였다. 급하게 괴물을 공격하였는데, 그와 동시에 자운이 갑자기 등장, 자신의 매터를 뜯어버리고 변신을 해제하였다. 그렇게 자운에게 강제로 끌려가게 되었는데, 자운의 모습을 보고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기겁한다. 자운에게 왜 이렇게 이상해졌냐는 질문을 하지만 언제나 들었던 특공대를 하지 말라는 대답을 받고, 그렇게 끌려가는 듯 싶었으나[15]간신히 지산과 아리에게 구해진다. 하지만 그 와중에 규리의 매터를 잃어버렸고, 자책하지만 수형에게 위로를 받고 함께 찾아보기로 한다. |
13 | 하지만 결국 매터를 찾지 못하고 최지산이 웃으면서 추궁하자 몸을 덜덜 떨면서 설명하지만 결국 아리에게 지산이 저지 당하고 미안함에 주저앉아서 계속 떤다. 그러다가 핑크에게 부탁한 책을 받고[16] 유일하게 12화에서 라임을 상대하지 않아서 마이너스를 잘 모르므로 일단 마이너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하지만 에어컨이 학교 공사 때문에 나오지 않자 동네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보기로 한다. 책을 들고 가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찾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다가 자신이 들고 있던 책을 자기 것이라고 말하는 이상한 사람을 본다. 책을 뜯어낸 후 비싸게 파려는 사람인 줄 알고 사기꾼이냐고 말하는데, 책의 저자라고 하고, 김현민을 알고 있자 놀란다. 자신에게 오는 차를 피하게 해주고 같이 카페에 가자고 말하자 같이 일단 가보기로 한다. 카페에서 책을 돌려줄 것이냐고 물어보다가 동갑이라고 하자 빠르게 말을 놓는다. 책의 저자이자 현민이의 쌍둥이 동생인 김제현이라는 것을 알고 반가워한다. 김제현에게 마이너스에 대해서 물어보자 설명을 받고, 책을 가져가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제현이 현민과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하자 자운이 과거에 했던 말을 회상하고 둘이 만날 수 있도록 제현이 커피를 쏟아서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자리를 주선해 준다. |
14 | 김제현이 과거에 강수형 때문에 김현민에게 특공대를 그만두라고 권유했지만 듣지 않아서 힘들었다고 말하자 누군가 생각나는 것 같다며 죄책감을 느낀다. 김제현이 더 이상 현민을 그렇게 보고 싶지도 않다고 하자 고개를 숙인다. 그 후 김현민이 카페 쪽으로 오자 젤리를 건네준다. 그리고 제현과 만났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현민과 함께 온 수형에게 함께 영화를 보러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데, 제형이 했던 말이 마음에 걸리는지 잠시 고민하다가 오해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제안을 수락하고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수형에게서 메시지를 받지만 배터리가 부족해서 핸드폰이 꺼지고 집에 가서 충전하려고 하다가 퍼플을 들고 있는 괴물의 습격을 받는다. 급히 무전기로 연락을 하려던 시도도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급히 변신해서 괴물을 쓰러트린다. 번아웃 상태인 자운을 보고 다가가다가 반성했다는 자운의 말을 듣고 놀란다. 그리고 주변의 상황이 전부 꾸며진 상황이었다고 하자 죽을 뻔한 것도 거짓이냐고 말한다. 번아웃 상태인 건 진짜였고, 또 특공대를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자 왜 그렇게 특공대에 집착하냐고 말한다. 그러다가 자운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는다. |
15 | 권자운에게 고백을 받으나 묵살하고 오렌지의 매터를 되찾으려 한다. 이후 자운이 매터를 녹이려 하자 몸싸움 후 매터를 잡는데(이미 많이 손상되어 있었다.), 순간 자신의 고유 능력[17]을 찾게 되고 동시에 손상된 오렌지의 매터에서 기억을 찾는다.[18] 자운이 잠시 당황한 틈을 타 뛰어내려 착지하나 그 과정에서 발목을 다치게 된다. 잠시 후 핑크와 블루를 만나 부축받으며 집으로 간다. 다음 날 그린을 제외한 모든 대원들에게[19]자신이 본 기억과 기술을 모두에게 말해준다. 이후 블랙의 엉뚱한 말에 당황해한다. |
16 | 일단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다가 자신이 본 기억이 확실해지면 말해주자는 현민의 아이디어에 어차피 말해줄 건데 오히려 우리가 어떻게 할지 선택할 기회만 뺏는 게 아니냐며 반대한다. 지산이 들어오고 자신도 같이 간다고 하자 짠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지산에게 부먹을 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 후 현장으로 가서 살피다가 규리의 기억 속 여자아이가 보고 있던 장소가 하수구였다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현민이 뒤에서 갑자기 불쑥 나타나자 놀란다. 그렇게 현민과 아웅다웅하고 있던 사이에 핑크가 하수구를 확인하다가 떨어졌고, 급하게 달려가 하수구 철창을 부순다. 그리고 통로를 발견하게 되었다. 통로에서 수형이 찾아낸 괴물의 자국을 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하 통로를 수색하다가 괴물이 나간 것으로 보이는 길을 발견한다. 그 길은 버려진 식물원과 이어져 있었다. |
17 | 지산이 모과 에게 달아놓은 카메라를 찾아낸 것을 보고 왜 여기 있냐며 놀란다. 지산과 현민이 모과로 보이는 시체를 발견했을 때 모과가 사라졌던 때와 유사함을 발견해내고 모과를 여기로 옮겨 혹시 더 달아놓았을 기계장치를 제거했다는 사실을 추리해낸다. 지산과 현민이 발견해 아래층으로 내려가서도 왜 직접 주규리를 죽였는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다가 빈 음료수 캔을 차는데, 먹다 남긴 액체가 남은 걸 보고 누군가 최근까지 여기 왔었으며 감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것도 목격한다. 숨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멤버들에게 급히 알리려 하지만 갈색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나 기술을 써서 자신은 피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방 안으로 들어가 갇히게 되었다. 방 안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멤버들을 걱정하면서 문을 부수려 하지만 괴물이 앞을 막았기에 실패하였으나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멤버들이 바깥으로 나올 수 있게 문을 열어준다. |
19 | 14살 때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괴물 영상을 보겠냐는 친구의 말에 징그럽다며 보기 싫다고 말한다. 현재에서는 기절했다가 깨어난 강수형을 걱정하며 수형을 위해서 한동안은 자신이 수형 몫까지 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던 중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게 생긴 현민의 인질이 되었다가 아리가 화살을 쏴서 빠져나오게 되었다. 괴물이 쏜 공격을 발목을 또 삐끗하면서 피하고 전부 따로 흩어진 상태에서 괴물을 상대해야 되자 각자 상대하자고 말하며 1 대 1로 상대하게 된다. |
20 | 공격이 먹히질 않아서 다른 멤버들이 괴물을 상대하고 올 때까지 시간을 끌면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다가 사람이 없는 빈 공사장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시간을 끌기로 한다. 공사장에서 약해 보이는 부분인 가장자리에 돌을 던지다가 우연히 주황색 공에 맞추게 되는데 괴물에게는 대미지가 가지만 김현민에게는 대미지가 가지 않자 약점을 확인하고 공격한다. 그런데 공사장의 건물을 텔레포트시키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다. 빨리 괴물부터 처리하려 하지만 어린아이가 울고 있는 모습과 옆 건물이 괴물의 공격을 받아 무너지는 걸 보고 달려가 아이를 구한다. 간신히 버티면서 마지막으로 돌을 던져 괴물을 쓰러트리지만 마지막 일격과 함께 건물이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텔레포트되자 소각 상태가 되어 거대한 링을 소환해 건물을 호수 쪽으로 이동시키며 간신히 상황을 마무리한다. 번아웃 상태가 되어서 건물에 갇힌 여자아이를 구해주려고 하지만 건물이 무너져서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강수형이 등장해서 구해진다. |
2.2. 여러번의 위기
이젠 나도 모르겠다, 내가 특공대 왜 하고 있는지.
겨우 1수준으로 특공대를 계속해야 하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작중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한 시기. 처음에는
강수형과 사귀게되어 무난하게 이어갔지만, 수형과의 갈등과 자신의 약간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무모함으로 인한
대
원들의 부상,
오럼의 인공 블루셸터 부수기 등으로 거의 특공대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2.2.1. 21화 ~ 30화
에피소드 | 행적 |
21 | 강수형이 구해주자 고맙다면서 수형에게 안긴다. 그 후 부상이 좀 심했는지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나온다. 핑크와 수형을 찾는데 본부에 가 있다고 말하자 아쉬워한다. 그런데 아리가 본부에 가보자고 하자 일단 한번 가보기로 한다. 본부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데, 그렇게 열심히 싸웠지만 본부가 무너진 것에 현자 타임이 오려다가 그래도 어린아이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며 자신을 위로해 준다. 그런 뒤에 본부 사람들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전에 뉴스에서 봤던 오럼의 이름이 언급되자 불길해한다. 오럼이 직원들을 데려가려고 일부러 괴물을 푼 것이 아니냐는 추리를 한다. 그리고 인력이 유출된 게 사실상 본부가 털린 거냐며 어이없어 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오럼이 사실상 범인이라고 확정하려고 하자 속으로는 조금 찜찜해한다. 하지만 수형을 보고 갑자기 얼굴을 붉힌다. 며칠 후에 퇴원하고 학교에서 이아리와 팔짱을 끼고 오랜만에 학교에 돌아와서 좋다고 말한다. 이아리에게 기술 연습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말한다.[20] 그러다가 지나가던 강수형을 보고 얼굴을 또 붉히며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고 속에서 생각한다. 이아리에게 그 사실을 밝히며 수형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아리가 수형은 유화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할 거라고 예상해서 말하자 확실한 대답을 말해달라고 한다. 어느새 온 김현민과 인사하고 기술을 사용해서 재보려고 한다. 아리가 왜 수형을 좋아하냐고 물어보자 그걸 어떻게 설명하냐며 당황한다. 그러던 중 이아리가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얘기해 주자 자신은 그저 상담받으려 한 것뿐인데 슬픈 얘기로 빠진다며 당황한다. 그렇게 아리에게 얘기하려다가 수형이 오자 지금이 수형의 마음을 알아볼 기회인 것이냐고 생각한다. |
22 |
수형이랑 둘이 있을 수 있게 되자 갑자기 어색해하며 지금까지 어떻게 지냈는지를 까먹는다. 그리고 수형이 가까이 다가오자 얼굴이 더 빨개진다. |
23 |
속마음을 말하는 괴물과 싸우던 도중 강수형과 둘이 따로 괴물을 쫓게 되고, 괴물을 잡은 뒤 자신의 속마음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들킬 바에는 직접 고백하자!'라는 생각으로 돌직구 고백을 한다.[21] 강수형은 당연히 이를 받아들였고, |
24 | 이아리와 함께 콤보로 괴물을 처리하고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강수형의 말에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러던 중 도망가던 시민의 제보로 황급히 달려가는데, 그 자리에 있던 김제현을 구해주려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러 간다. 그러는 와중에도 김현민이 다른 쪽에 있다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
27 | 24화에서 주변을 살피고 다시 김제현을 찾아갔지만 사라진 뒤였고, 김제현을 찾는다. 그러던 중,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황급히 그 자리로 달려가려 하지만 갑자기 권자운이 뒤에서 공격하며 싸우게 된다. 도망가지도 않고 싸우는 권자운을 보며 보여줘선 안될 거라도 있는 게 아닐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빗겨서 공격하자 팔을 잡고 바로 던져버린다. 그러다가 권자운이 다쳤다고 말하자 놀라는데, 그와 동시에 지산이 급하게 호출하는 바람에 놓쳐버린다. 그리고 다른 특공대원들에게 현민을 찾자고 말한다. 하지만 현민을 찾지는 못했고 다음 날 학교에서 현민과 연락이 된 사람을 찾지만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산을 끝으로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상황을 보고 자신들이 다양한 방법을 쓰니 똑같이 강하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다. 화이트가 현민이 특공대를 그만두도록 만들려고 왔을 것이라고 하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특공대원들과 함께 현민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결국 만나지는 못하고 돌아가는 길에 수형에게 현민을 만나볼 것이기에 주말 약속을 미룰 수 있냐고 물어보고 중간고사도 금방이기에 나중에 놀자고 수형이 말하자 아쉬워하며 그러자고 말한다. 그리고 수형과 포옹하며 집으로 가는 듯 보였으나 핑크를 데리고 한 번 더 만나보러 가기로 한다. 그렇게 다시 현민의 집으로 향하며 현민이 다른 사람들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던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며 현민의 집 문을 두드린다. 그렇게 현민을 만나지만 현민은 가라는 말과 다시 오지 말라는 말만 들을 뿐이었고 왜냐고 이유를 물어봤지만 현민은 가족인 제현을 어떻게 잡냐며 이런 자신이 뭘 할 자격이 있냐고 말할 뿐이었다. |
28 |
27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왜 다시 만나지 못할 것처럼 말하는 거냐고 왜 혼자 정리한 것처럼 말하는 거냐고 생각한다. 그리고 같이 있으며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하다가 현민이 포기하고 다시 문을 닫으려 하자 무의식 적으로 문틈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것으로 놀란 현민이 집 안으로 데려온다. 신발도 제대로 못 벗고 들어오고 의자에 앉았다가 그래도 들여보내줬다며 눈물을 흘리며 웃는다. 미안하다는 현민에게 자신이 손을 집어넣었는데 뭐가 미안하냐고 말한다. 현민이 잠시 응급처치 용품을 가지러 간 사이 현민의 집을 둘러보는데, 김제현이 보던 영어 원서들과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발견한다. 그렇게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현민이 짐을 싸던 가방을 발견하고 어디로 가려던 거냐고 슬퍼한다. 그런데, 부상이 너무 커서 현민이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 하자 따라간다. 병원에서 접수까지 끝내고 깁스를 하고 나오며 화내지도 않냐는 현민의 말에 그러면 내일부터 자신이 잘 나아가는지 보러 오라고 한다. 그리고 네 동생이 스스로 나쁜 짓을 선택한건데 본인의 탓을 하지 말고 열심히 좋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현민과 함께 수형을 만나게 된다. 깁스를 한 모습을 보여주고 수형과 함께 웃다가 괜찮냐는 말에 바로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이 다치게 된 계기를 어느새 문에 손이 껴 있었다고 뭔가 이상하지만 말이 되게 설명해준다. 이제 주말에 데이트를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공대는 쉬는게 좋겠다는 핑크의 말에 이정도 다친 정도로 쉬는거냐며 놀란다. 토요일이 되고 8시에 바로 일어나며 설레어한다. 그리고 수형과 만나서 데이트를 하지만 수형이 호출로 출동하자 자신은 쉬고 있어서 함께 가지 못해 아쉬워한다. 그런데 괴물이 도망가서 수형이 늦게 되고 옷을 얇게 입고 나와서 춥기도 해서 근처에 있는 도서실로 들어갔는데, 권자운을 닮은 사람이 아니라 권자운과 만나게 된다. 하필이면 왜 여기서 만나냐며 손도 다친 상황이라 더 다치면 큰일이라고 생각하며 싸우기 싫어한다. 그래도 찬스라고 생각하며 주의를 끌면서 몰래 신고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23] 핸드폰을 떨어뜨려 망가져 잃게된다. |
29 | 율서에게 팔을 잡히고 다쳤다는 사실을 들키게 된다. 팔을 부러트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율서의 색을 물어보며 2 대 1은 무리고 율서가 얼마나 강한지도 잘 모르니 소란만 피워봤자 도서관에 있는 사람들만 위험해 질 것이므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끌려가지만 말자고 생각한다. 그러곤 별 말 없이 자신을 슬픈 눈빛으로 보는 권자운을 보고 당황해한다. 권자운의 회상에서는 2화에서 잠깐 리더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고 7화에서 권자운을 만났을때 모습도 잠시 등장한다. 현재로 돌아와 가만히 회상을 하던 자운에게 왜 아무말도 안하고 있냐고 물어보고 학교도 안나오면서 미련이 남았다는 권자운의 말에 본인의 발로 오럼측으로 들어갔는데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말하냐고 생각한다. 자운에게 11년을 알았는데 정말로 진짜로 말할게 없냐고 물어보며 그동안 속였거나 모든걸 다 포기한 줄 알았는데 아니란걸 보고 말 못할 사정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권자운을 잡아봤자 별 의미가 없는게 아니냐고 생각한다. 당연하게 여기던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말한 뒤 갑자기 5학년때 시 얘기를 꺼내고 거기에 본인을 좋아했다고 써놨다고 하자 왜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냐며 당황해한다. 그리고 본인을 보고 예쁘다고 말하는 자운에게 이미 수형과 사귀고 있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자운이 충격을 받고 나가자 놀라며 쫓아가려고 했지만 어차피 다래를 불러올탠데 쫓아가는게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하며 포기하고, 당연하게 여기던게 도대체 뭔지 생각해본다. |
30 | 29화가 끝나고 도서관 앞에서 수형을 만난다. 수형에게 브라운이 아니라 마룬이고 본명이 율서라고 말해준다. 수형에게 연락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다가 엄청난 잔소리를 듣고 본인이 놓치고 있었던 거냐며 어떻게 다 지킬지 걱정하며 알겠다고 한다. 며칠 후 깁스를 풀고 수형을 제외한 특공대원들에게 퍼플이 준 말이 힌트인 것 같다며 괴물을 처리하는 트럭이 뭔가 수상하다고 말하며 본부 자료까지 다 뒤져본 자료들을 건내준다. 일단 괴물 처리 과정에 대한 규정도 없고 관련 회사들도 본인 관할들이 아니라고 말하는 등 아예 소속을 알 수 없기 때문. 퍼플의 말을 믿냐는 김현민에게 본부 측 자료에서 전혀 괴물 처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자료를 보여주며 설득하는 듯 싶었지만 수형이 어디에 있냐는 핑크의 질문에 수형은 하도 걱정해서 말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수형은 좀 몸을 사리는걸 원하지만 유화는 그런 수형의 속도 모르고 오히려 듬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수형이 안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이아리와 최지산의 참여는 얻었지만 수형에게 전혀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수형에게 계속 혼났다는 말을 해서 현민과 핑크는 빠지게 되었다. 그 둘이 빠지는 것을 보고 지산과 아리에게 빠지고 싶으면 빠져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일단 가보고 깨져서 나오든 해보자는 지산의 말에 역시 지산이라고 생각한다. 괴물을 잡은 후 퍼플의 말을 듣고 5학년 시를 뒤졌을때 나온게 바다였으므로 아리와 지산에게 방수팩을 준다. 그렇게 트럭을 추적해 나온 건물로 들어간다. 빈 아쿠아리움처럼 보이는 건물에서 가장 큰 수조에서 지산이 통로를 발견하자 그 통로로 들어가볼겸 잠수하자고 말한다. 그럭저럭 통과하고 지산의 수영 실력을 보고 잘한다고 칭찬하다가 아리가 통로를 하나 더 발견하자 일단 계속 들어가 보자고 말하며 지산과 함께 반쯤 폭주한다. |
2.2.2. 31화 ~ 40화
에피소드 | 행적 |
31 | 몇차례의 잠수 끝에 바깥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하고 향한다. 복도를 걷다가 지산이 사무실을 발견하자 본인도 따라간다. 사무실 서류에서 오럼의 로고를 발견하고 역시 오럼의 짓이라는걸 알게 된다. 컴퓨터를 통째로 뜯어가는 지산의 모습에 감탄하다가 괴물의 습격을 받고 검은색 뿔이 달린 어두운 회색 괴물과 싸우다 던져진다. 다른 괴물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지능적인 괴물의 공격에 밀린다. 아리와 지산이 잡힌 상황에서 서류가 중요하다는 점을 캐치해내고 본인을 희생할 계획을 세우지만 안에서 갈등을 하게 되고 지산은 이미 번아웃 상태, 아리는 소각 상태인데도 빠져나오지 못하자 멘탈 붕괴로까지 몰리다가 강수형의 난입으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소각 상태라서 목표에 집착하여 괴물을 쫓으려던 이아리를 급하게 붙잡은 뒤 번아웃 상태가 된 아리를 부축한다. 수형이 괴물을 추격하자 지산을 급하게 받는다. 빠져나오고 병원에서 현민과 수형, 핑크가 찾아올 수 있었던 이유를 듣는데, 그러던 중 지산이 입원한다고 하자 놀란다. |
32 |
수형의 표정을 보고 본인에게 화가 난건 아닌지 생각한다. 지산과 아리에게 가서 괴물들이 본인은 건들지 말라는 묘한 소리를 했다고 말하는데, 현민이 이미 유화의 소각 상태가 충분히 위험해서 그런게 아니냐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얘기 하면서도 수형이 본인을 보는 시선 때문에 무언가 본인에게 할 말이 있는 것이라고 눈치 챈다. 수형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면서 수형이 아무말도 하지 않다가 싸우기 싫은 마음과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겹치며 카페 유리창에 대고 말하는 이상행동을 보이자 황급히 뜯어 말리며 본인이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핑크에게 찾아낸 서류를 건내주며 |
33 | 수형에게 잠시 얘기하자며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지만 핑크의 날조였다는게 밝혀지자 놀란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시작된 계기가 있지 않냐고 물어본다. 핑크가 와전시켜 말했다는 것을 듣고 핑크가 생일 얘기를 하다가 던져지자 남자친구가 생기면 생일때 같이 사진을 찍으러 가거나 전시회 같은 곳을 같이 가보고 싶었다고 말해준다. 그걸 들은 수형이 재밌을것 같다고 하며 수락하자 좋아하다가 일어나며 가자고 한다. 속으로는 본인을 그렇게 걱정하던 것이였냐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으로 바래다줄 때 앞으로는 번아웃 같은 것은 조심하겠다고 말한다. 며칠 후 좋은 사진관을 발견해서 수형과 통화하다가 12시를 넘기며 수형에게 가장 먼저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둘이 닭살 돋는 전화를 하다가 잠들게 되는데,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핑크가 아쿠아리움에서 가져온 서류가 본부에서 나왔다는걸 전달해주러 왔다는걸 알게 된다. 그래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냐며 당황한다. 하지만 서류에선 바이오브 아동 사기 사건 자료 정도밖에 없었고 신빙성 부족으로 반송되기까지 하는 등 오럼이 범인이라는 자료는 찾을 수 없었기에 실망한다. 일단은 핑크의 권유로 서류를 챙기고 수형에게 가져다 주기로 한다. 사진관에서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공유하며 아주 바쁘게 있다가 메이크업이 다 끝나기도 전에 수형을 찾으러 가는데, 수형은 온데간데 없고 불꺼진 난장판이 된 방만 있자 당황한다. |
34 |
변신하고 수형을 찾아다니다가 자운의 옷이랑 같은 옷을 걸치고 한방 얻어맞은 상태인 수형을 보고 놀란다. 그런 뒤에 수형을 찾았다고 현민에게 전화로 말해준다. 블루 매터도 다행히 가지고 있었으며 수형의 볼을 걱정하며 만지다 립밤을 바른 걸 보고 키스를 한다. 수형이 함께 있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자 울며 1수준인 본인의 전투력을 초라하게 생각한다. |
35 |
수형이 하늘색 괴물을 박살내자 멋있어하며 본다. 그러다가 갑자기 본인의 전투력에 대해 생각했는지 손을 내린다. 아리와 지산이 도착해 괴물은 잡았냐고 묻자 잡았다고 말해주면서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관제센터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아리와 지산에게 말한다. 며칠 뒤 옥상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하다가 아리와 지산이 도착해 신호등 팀을 재결성하자고 말하자 지산은 입원도 했는데 왜 신호등에 집착하냐고 물어본다. 아리가 왜 표정이 어둡냐고 물어보지만 감기기운인것 같다며 얼버무린다. 그러자 지산과 아리가 현민을 데리고 가고 수형과 단 둘이 망을 보게 된다. 수형과 함께 있을때는 다시 평상시로 돌아와 웃으며 다음에는 누구든 되는 사람의 집으로 가는게 어떻냐고 말하다가 소대가리의 이빨을 3개씩 공격할거라면서 본인의 수준에 대한 분노를 터트린다. 전 화에서 수형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도 얘기하며 옆에 잘 있으라고 하다가 수형이 키스하자 서로 둘이 진하게 키스한다. 그런데 갑자기 김현민이 난입하고 수형이 놀라서 옥상에서 떨어질 뻔 하자 놀란다. 집에서 이불을 덮고 소리지르며 창피해하다가 아리의 메세지가 와 보는데, |
36 | 5화에서 꿨던 불길한 꿈을 꾸다가 핑크가 깨워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려다 괴물이 4마리나 나타났다는 소식에 놀라며 황급히 일어난다. 빨리 준비해 나가려고 하다가 인공 블루셸터가 괴물 출몰 지점 근처에 있어서 블루셸터를 노리는게 아니냐는 핑크의 말에 퍼플도 죽을텐데 왜 그러겠냐고 말한다. 하지만 일단은 가서 확인해보자고 하며 아주 빠르게 옷을 입고 준비를 끝낸다. 어떻게 그렇게 용기 있냐고 핑크가 칭찬하자 그냥 할 수 있는걸 하는거라고 말한다. 옥상에서 특공대원들이 모여 누가 몇번 탑을 지킬지 상의하는데, 멀리 있는 3번탑과 4번탑은 각각 김현민과 강수형이 지키기로 하고 나머지 2번탑은 지산과 아리에게 지키라고 하며 본인이 혼자 1번탑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본인을 걱정하며 위급하면 부르라는 수형에게 말은 쉽다고 생각하며 막을때까지 막아보겠다고 말한다. 1번탑에 핑크와 함께 도착했지만 바로 괴물과 함께 텔레포트 한 송다래와 싸우게 되었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송다래를 상대로 힘겹게 버티며 괜찮냐는 강수형의 무전에도 혹시 방어가 깨질 것을 생각해 오지 말라고 말한다. 지산과 아리도 31화에서의 상황을 생각하며 일단은 본인의 소각상태를 믿고 죽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해 싸우지만 결국은 패배하고 복부에 발차기와 얼굴에 발차기, 주먹을 맞고 기절한다(?)[25]송다래가 옮겨놓자 다시금 고개를 드는데, 강수형이 날아오는걸 보고 4번 탑이 비어있다는걸 눈치챈 송다래는 텔레포트 해버린 후 였다. |
37 | 번아웃 상태로 정신을 차리며 다른 특공대원들에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는 수형의 말을 듣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 후 수형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를 나오지 않고 침대에서 쉰다. 방으로 들어온 자신의 엄마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맞냐며 하기 싫다면 그만 둬도 괜찮다고 말하자 자세히 말해서 엄마를 걱정시키기도 그러니 간단히 답한다. 엄마가 방에서 나간 후 본인이 이 일을 왜 시작했는지 부터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냥 할 수 있으니까 한다는 마음에서 시작했지만 수준 1인 약한 자신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다 망쳤다고 자책한다.[26]하지만 수형이 다른 동료들이 공격 당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싸운것에 대해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아리가 잠깐 만나자고 말하였고 혼자 고민해봤자 해결 되지도 않을태니 나가서 아리를 만나보기로 한다. 아리가 마트를 들렀다 가야해서 천천히 나와 달라고 했지만 유화는 그냥 자신이 마트에 가겠다고 말하였다. 그렇게 마트로 향하는데, 마트에서 우연치 않게 권자운을 만나게 된다. |
38 |
가족을 인질로 잡히고 반 강제적으로 김제현에게 협력하던 권자운이 함정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죄를 짓고 다니고 가족과 친구에게 얘기하지도 못하는 자신과 비슷한 성격, 생각 방식을 가진 주인공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물어보자 소설이 누구라도 죄지을 수밖에 없도록 심하게 몰아갔을거라며 열을 받아 그런 소설을 읽지는 못하겠다고 말한다. 자운처럼 착한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을 괴롭히는건 소설이어도 너무한 것 같다며 어디까지나 소설 얘기지만, 내가 소설 속 사람이었다면 주인공이 죄를 지었다는 걸 알게 되더라도 가족이나 친구가 위험에 빠질까 봐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을 주인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 라고 말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유화와 자운의 대처 상태에서 유화는 |
39 | 4화때 권자운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오는 장면에서 권자운이 유화를 김제현에게 숨기려고 했다는게 나온다. 하지만 13화때 모습으로 김제현을 처음 만나는 장면이 다시 나온다. 김제현의 손길이 유화로도 뻣치려는걸 본 권자운이 14화때 왜 유화에게 고백하고 납치하고 별별 계획을 다 썼지만 유화는 당연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김현민이 갑자기 나타나 권자운과 싸우게 되자 놀란다. 이때 도착한 이아리와 함께 변신하는데, 김현민이 권자운의 김제현을 잘 안다는 대답에 멘탈이 깨져 마구잡이로 공격하자 황급히 막는다. 그러곤 이아리가 권자운과 싸우다가 밀리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권자운을 막는다. 하지만 이성을 잃은 김현민이 권자운을 또 공격하고 둘이 싸우며 마트가 파괴되어가자 당황한다. 그나마 아리의 능력으로 정지시키고 권자운의 얼굴에 시리얼을 던진 뒤 김현민을 본인이 잡아 붙들며 간신히 현민이 따라가는걸 막는다. 잠시 후 이성을 되찾은 김현민과 이아리와 함께 공원 의자에 앉아있는데, 제현이가 수형이 때문에 더 적이 된 걸수도 있는데 어떻게 수형과 현민이 친구인건지 신기하게 생각하며 현민에게 어떻게 수형과 싸우고 화해했냐고 물어본다. |
40 | 현민이 싸운 적은 없고 싸울 뻔한 일만 있었다는 말을 하자 놀란다. 싸울 정도로 싫어할 짓은 안 해서 그렇다는 말을 듣고 그럼 나는 싫어할 짓만 한 건 아닌지 생각한다. 이어지는 현민의 '너는 아닌 것 같은 관계에도 여러 번 기회를 주려한다.' 라는 말을 듣고 당황해한다.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라는 조언에, 수형이가 믿고 기다려준 만큼 자신도 서운한 게 있으면 바로 말했어야 했다며 후회한다. 그러나 자신이 1수준이라 뭐든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걸 수형이 듣고 이해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다음 날, 수형에게서 잠깐 만나자는 톡이 온다. |
2.3. 오럼과의 본격적인 대립
사람을 지킬 수 있다는 이유로 욕심낼 수 있는 것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내버리는구나. 대단하다. 어떻게 이걸 잊었을까. 이제야 좀 알 것 같다. 수형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돕는게 좋아서 처음부터 그것만 바라보고 시작한건데. 능력을 잃게 되든, 1수준이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아등바등 특별한 이유만 찾으려고 애썼을까.
이 때부터 자신의 고민을 털어버리고 수형과의 관계도 회복된 뒤, 자신의 무모함을 줄이는 등 다시 밝아지고 개선 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제현이 자신을 노린다는 것을 알자 본격적인 오럼과의 대립이 시작되었다.2.3.1. 41화 ~ 50화
에피소드 | 행적 |
41 | 옷을 입으며 서운했던 것을 전부 말하면 자신처럼 약해본적이 없는 수형이 들어줄지 고민한다. 수형과 다시 만나고 어떤 말을 할지 어색해하다가 춥지 않냐는 말에 괜찮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형이 자신이 겪은 경험을 말해보고 너무 몰아붙인것 같다고 사과하자 자신도 제대로 얘기해보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화해한다. 그리고 수형이 블루 셸터를 복구할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자 놀란다. 일단 밀린 데이트부터 하자고 말하는 수형에게 갑자기 연락은 끊지 말아달라고 말한다. 어느새 블루 셸터 복구까지 생각해낸 수형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1수준인게 변하진 않았으니 특공대를 계속 해야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수형이 이론서를 챙겨야 하니 본부에도 들렀다 가자고 하자 자신의 집에도 있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그 후 학교에서 1교시가 끝나고 자신의 교실 앞에서 기다리던 수형을 보고 인사하지만 지산을 피하던 수형의 손에 이끌려 간다. 이론서를 가져왔냐는 수형의 말에 가져왔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하교한 후 현민이 망을 보던 북하병원으로 간다. 수형이 블루 셸터를 복구하려는 계획이 잠재된 에너지를 이용한 계획이라고 하자 6화에서 변신도 안하고 괴물을 때려잡던 그것과 비슷한거냐고 말한다. 수형의 블루셸터가 아기때 매터 없이 만든 것이니 그것도 잠재된 에너지고 유화의 직관력을 이용해 자신을 좀 도와달라고 하자 자신이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수형이 자신의 자신감을 위해 칭찬해주자 일단 셸터 만드는 데에 집중하자고 생각하며 그래도 배경 지식이 있어야 같이 고민하니 왜 다시 블루 셸터가 몸에 흡수되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수형이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며 과거 자신이 바이오브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고 그때 사귄 친구가 죽은 이야기를 해준다. 수형이 바로 난간으로 뛰어올라가자 같이 변신해 올라가며 블루 셸터를 만들면 다시 아파질거고 보호막으로 만들면 다시 몸으로 흡수하기 힘들거고 아기때도 통제하고 있던게 아니니 에너지가 원하는때 돌아오지 않으면 어쩔거냐고 걱정한다. 하지만 인공블루셸터를 복구해도 괴물이 또 부수면 의미가 없고 리브체아를 지닌 아기들이 있을때 부수면 관련 없는 아기들까지 죽을 수 있으니 먼저 선수쳐서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고 설득하자 결국 알겠다고 하고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직관력을 사용한 경험을 통해 수형의 손을 잡고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수형이 자신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자 갑자기 어지러워지더니 이상한 공간으로 빠지고 5화의 악몽처럼 묶이다가 강아지로 보이는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환각을 보고 눈물을 흘리다가 수형의 외침에 간신히 정신을 차린다.[27] |
42 | 괜찮냐는 수형의 말에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수형의 블루셸터가 복구되는 것을 지켜보며 예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힘을 잃는 것인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내버리는 것을 보고 능력을 잃든 수준이 1이든 그런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이유만 찾으려고 하던 자신을 반성하며 운다. 진정된 후 블루셸터를 만들기 직전에는 왜 울었냐는 수형의 말에 갑자기 개가 튀어나왔다며 요즘 너무 과로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때 왜 강아지를 무서워하는지 밝혀졌는데, 어렸을때 개에게 물린 뒤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보다 더 생각하는 수형을 보고 계속 그런다면 병원에 가보겠다고 말하며 웃는다. 다른 특공대 멤버들이 올라와 본부가 난리났다고 말하자 블루셸터가 복구되는 모습을 우리밖에 본게 아니냐고 말한다. 블루셸터는 변신한 상태에서만 보이는 듯. 아리의 질문에 수형이 약해지지 않았을지 잠시 긴장하지만 잠재된 에너지만 써서 괜찮다고 하자 다행이라고 말하며 아리가 자신에게 안기자 자신도 안아주며 이제 특공대를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며칠 후, 괴물 한명을 제대로 때려잡고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서 아빠와 TV를 보고 방으로 들어와 오늘은 컨디션이 좀 별로인데 또 이상한 꿈꾸는게 아닐지 걱정하며 핑크에게 자신이 악몽꾸는 것 같으면 깨워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그렇겠다고 하자 혹시 먹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본다. 핑크가 갑자기 땀을 흘리며 평소에 주던대로 참치면 된다고 하자 왜 갑자기 눈치를 보냐며 잘못한 게 있냐고 놀린다. 수형이 블루셸터를 만든 뒤로 몸에 부담이 많이 간게 보이기도 하고 자신이 괴물을 대신 잡아주는 것밖에는 할게 없다고 생각하며 잠에 든다. 꿈에서 수형이 무언가에게 공격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꿈을 꾸고 깨어났다가 또 다시 잠에 드는데, 이번에는 핑크가 자신의 방에서 강아지 모양 괴물에게 공격받는 꿈을 꾸고 깨어난다. 핑크에게 깨워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하지만 5화와 같이 또 일출을 보는걸 구경하려다가 깨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날 방과 후, 수형과 헤어지며 수형이 또 비틀거리자 수형이 약해진게 신경 쓰여서 그런 꿈을 꿨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집으로 왔더니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리고 비명을 지른다. |
43 | 수형에게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잠깐 와줄 수 있냐고 말한다. 배드민턴채를 들고 수형을 맞이하며 운동이라도 갈 거냐고 물어보자 집에 괴물이 들어왔다고 말한다. 놀란 수형이 변신하려고 하자 집이 부서지면 안된다고 말하며 변신하지 못하게 막는다. 그러곤 다른 멤버들도 수형 다음으로 전화해 불렀는지 도착하는 멤버들을 맞이 해준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자신의 방에 괴물이 가둬 놨기 때문에 모았지만 집이 부서지면 안되므로 매터는 사용하지 말라고 말한다. 괴물을 맨손으로 잡아야 되자 현민이 유화의 집에서 무기가 될만한 것들을 수집하자고 하고 그러자 멤버들이 바로 수집하러 가는 걸 보고 단합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수형과 아리가 자신의 방문을 열자 준비만 되면 열어도 된다고 말하려다가 괴물이 튀어나와 놀라며 탁자 위로 넘어진다. 강아지 괴물이라 탁자 위에서 떨던 중 괴물이 모습을 바꾸며 핑크를 공격하자 달려들며 핑크를 때내준다. 그러나 괴물이 자신의 손을 물고 있자 비명을 지른다. 수형 덕분에 손을 때내고 아리가 물티슈로 손을 닦아주자 고맙다고 한다. 수형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지켜주자 수형을 안아주며 고맙다고 말한다. 기절한 핑크가 정신을 차리자 다행이라고 말하며 매터 사용 금지를 철회하고 변신, 괴물을 집 바깥으로 던져서 보내버리고 자신이 들어가 퇴치한다.[28]사건이 끝나고 핑크에게 미끼가 되어준 훈장이라며 문방구에서 산 뭔가를 주려고 한다. 그래도 자신들 때문에 고생하는데 선물 한 번 못 준게 미안하고 고마워서 선물을 준다. 자신의 능력이 발전된 걸 축하하는 의미에서 뭐 먹으며 영화라도 보려고 하다가 일단 추우니 들어가기로 한다. 그런데, 꿈에서 봤던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자 수형이 무언가에게 공격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꿈도 예지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수형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어떡해야 할지 불안해한다. |
44 | 괴물의 근원지, 정체에 대해서 멤버들과 추리하다가 일단 괴물의 정체가 뭐든 근원지만 찾아서 박살내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한다. 수형이 블루셸터로 버린 힘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괴물 근원지를 찾겠다고 다짐한다. 집으로 와서 인공 블루셸터를 부순 이유를 천천히 생각하다가 혹시 수형을 약화시키려고 그런게 아닌가하고 생각하다가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기로 한다. 빌데체아가 오는 것인데 어떻게 된 것인지 생각하다가 사나운 것들이 오고 있다는 문구를 떠올리고 사나운 것들이 빌데체아를 나타내는게 아닐지 하고 보다가 김제현의 필명이 제미니이고 제미니와 현민의 집을 갔을때 봤던 그리스 신화 책들을 떠올리고 김현민의 집으로 급하게 간다. 현민의 집의 책에서 쌍둥이 자리 부분과 순록 카드를 찾고 김현민이 겨울과 순록 카드를 기억해내 급하게 출발하자 자신이 특공대원들을 불러온다. 김현민이 자신의 과거 얘기를 할때 수형이 기억을 다 지워놨으면서 저런건 기억하길 바랬던거냐고 하며 짜증을 내자 걱정한다. 현민이 제현과 다녔던 언덕을 기억해내고 달려가는데, 정말 외딴 곳이라 사람을 한명도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아리가 전파가 잡히지 않는다고 하자 자신도 그렇다며 왜 이러는지 당황해한다. |
45 | 현민이와 지산이를 따라서 낡은 집에 들어간다. 수형이 기술을 쓰자 조금 놀라며 컨테이너에 관해 얘기를 한다. 수형이 세이프트를 발견하자 현민이가 봐야 되는거일수도 있다고 하면서 열자고 한다. 세이프트 안에 괴물을 보고 놀란다. 유언을 들을 때도 수형이의 손을 꽉 잡고 있는다. 괴물이랑 바꿔치기 하기로 맘을 먹고 자신이 세이프트 안에 들어간다. 그리고 라임의 순간이동을 통해 빌데체아 안으로 들어오면서 공간접기 기술을 사용하며 세이프트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빌데체아 주위를 돌아보면서 라임이 순간이동을 쓸 때 같이 따라나온다. |
46 | 라임의 기술을 통해 돌아오고 라임한테 공격을 시도하지만 라임은 가버린다. 그리고 라임이 데려온 괴물을 처리한다. 그 후에는 현민이가 고기를 사준다하여 고깃집으로 같이 간다. 현민이가 본론을 얘기하자 지산이의 양해를 구한식으로 하여 지산이를 까면서 오렌지 얘기를 한다. 그리고 친구들의 추리를 들으면서 화이트 밑에 퍼플 라임 마룬이 있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수형이의 말에 다음 목표는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면서 싸한 앤딩이 된다. |
47 | 경호원이라도 보내야한다는 등의 말에 자신은 괜찮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왜 아직도 죽이러 오지 않았다라는 의문을 가진다. 또 조언에 따라서 평소처럼 지내기로 한다.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들을 때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해한다. 그 와중에도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아리가 건드리자 엄청 놀란다. 복도로 나가면서 아리와 수형이에게 쫓기면 둘에 의해 안긴다. 은근슬쩍 따라다니면서 웃고 있는 지산이한테 화를 낸다. 그리고 불안한 생각으로 표정이 조금 안 좋아졌는데 그걸 본 수형이가 일찍 들어가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를 나오는데 도중에 율서와 부딪히고 만다. 마룬이라는 것을 안 유화는 빨리 변신을 한다. 그리고 무전기를 찾으면서 경고를 날리는데 율서 또한 경고를 날리면서 기술을 쓰고 도망간다. 그 기술에 밀려 쓰러진 유화 뒤에 커다란 구멍이 나버리고 유화는 아무 말도 않는다. 그날 밤 유화는 율서의 말이 (나도 너 상대할 시간 없어) 신경 쓰여 두려움을 떤다. 그런 유화 앞에 빨간 강아지 모양을 한 생명체가 나타난다. 유화는 발로 차버리지만 그 생명체는 유화한테 큰소리로 괜찮다고 소리친다. 그리고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창밖으로 눈이 내리는 것과 수형이를 발견하고는 내려간다. 수형이를 불러서 안으면서 핫팩을 건넨다. 집에 데려가고 싶은 수형이의 말에 너무 많이 갔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입을 맞춘다. |
48 | 차에 치인 괴물을 보고 놀란다. 차에 그려진 토끼를 보고 낯이 익다고 생각하다가 자기 집에 있는 토끼 캐릭터 상자를 떠올린다. 자신이 꾼 예지몽에 나온 상자와 관련이 있을거라 생각하여 집에 오자마자 상자를 꺼낸다. 귀찮아서 상자를 덮으려던 찰나, 저번에 현민이가 했던 말을 떠올린다. 이 상자 때문에, 아니면 괴물 때문에 수형과 또 갈등이 생길까 걱정하지만, 이번엔 다른 사람이나일 때문에 휘둘리는 일이 없을 거라고 덮어두지 말고 내일 수형과대화하자고 생각한다. 다음 날 교실 문을 잠그다가 수형의 백허그를 받는다. 그리고 수형에게 힘든 일 없었냐며 최근에 내가 괴물로 인해 예지몽을 꾼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미리 막는게 좋겠다고 앞으로 괴물이 나오면 자신이 보고 그 다음에 움직은 게 좋겠다고 말한다. 수형이 좋다고 하자 보여줄 것이 있다며 수형을 집에 데려와서 상자를 보여준다. 그런데 갑자기 괴물이 나타나자 꿈에서 본 괴물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괴물이 난폭하여 수형이 다치겠다고 걱정하는데, 괜히 보고만 있다가 일이 잘못될까봐괴물을 잡기로 한다. 수형과 괴물을 공격하다 건물에서 떨어지려하다 수형이가 구해준다. 수형에게 왜 괴물을 잡았냐고 묻고, 수형이 미안하다고 하자 불안해서 그랬다고 괜찮다고 해준다. 그래서 수형에게 미리 힘든거 말해달라고 말하나, 괴물이 다시 깨어난다. |
49 | 수형이 괜히 말했다가 관계가 또 나빠질까봐 불안해 하지만 나한테 말한다고 뭐 변하는거 없을거라고, 자기도 그런다며 안심시킨다. 그렇게 수형의 말을 듣는데 갑자기 괴물이 깨어나 공격한다. 이때 토끼 그림이 그려진 상자가 부서지는데 그 안에는.... 충격적이게도 유화의 바이오브 실험 기사와 사진이 들어있었고, 수형의 죽었다던 친구도 바로 유화였다! 수형이 괴물을 물리치고 너가 내 바이오브 친구였다고 안아주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냐고 생각한다. |
50 | 유화의 과거가 나오는데, 해외에 있는 사촌 집에 놀러갔을 때 자신이 계속 이상한 게 보인다고 해서 다시 돌아갔다고 한다.[29] 오자마자 병원으로 갔는데 그 병원이 하필 바이오브였고 바이오브에서의 기억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사고를 당했던 순간만 조금 기억나는데, 진행했던 연구가 파동을 상용화 하려는 연구이고 두꺼운 목걸이를 차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듣고있었다. 여러번 시도 끝에 파동을 쓰는 것에 성공하나, 매터 없이 진행한 실험은 매우 위험했고 붉은 넝쿨 같은 것이 천장으로 끓어오르는 환각을 본다. 그 넝쿨은 자신을 더욱 감쌌고 경비견이 자신의 잠재된 에너지를 보고 흥분해 팔을 물었다. 매우 힘들었지만 파동은 계속 사용해야 했고 수형을 포함한 다른 아이들도 아직 파동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자신이 유일한 실험체였다고 한다. 다른사람은 자신의 환각이 보이지 않고, 중단했을 뻔한 연구는 자신의 등장으로 벅차를 가했고, 다친 것도 돌아오는 길에 다친 것으로 속여야했다고 하며 자신의 악몽이 바이오브에서의 일 때문임을 알게된다. 후에 수형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고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하자 키스한다. |
2.3.2. 51화 ~ 60화
에피소드 | 행적 |
51 | 유화가 사는 방법은 빌데체아가 오기 전에 오럼의 뿌리를 뽑기로 결정했다. 교실에서 마룬의 수첩에 특공대원의 이름과 괴물 목걸이에 대해 써져있는걸 보다가 아리가 율서를 잡아온 것을 보고 놀라며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그런데 지산이 규리 때문에 율서를 공격하려 하자 막는다. |
52 | 지산이 겨우 진정하자 뭔일 낼줄 알았다며 안심한다. 그런데 권자운과 송다래가 율서를 구하기 위해 세이프트를 들고 처들어오자, 대원들과 같이 공격한다. 핑크가 세이프트를 보고 매우 흥분하자 자기가 지켜주겠다고 한다. 다래가 33화에서 수형이 납치당해서 생일파티도 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수형에게 진짜냐며 묻고, 퍼플이 한거냐고 하자 고개를 돌리는 자운을 보고 왜 자길 불편해하는 것 같냐고 생각한다. 그런데 핑크가 세이프트 안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본체라고 하자 핑크가 사람이었냐며 확실한거 맞냐고 놀란다. 오럼이 그동안 훔친 정보로 본체의 위치까지 알아낸거라고 생각하며 옐로의 생각으로 인질을 교환하고 아리와 함께 마룬의 매터는 아직 자기에게 있다며 항복하라 하지만 이미 많다는 라임의 말에 매터까지 훔쳤다고 생각했고, 교환한 세이프트는 가짜였다. 현민이 핑크에게 왜 사람인거 말 안했냐고 화내자 핑크를 데리고 도망친다. 옥상으로 피한 뒤 핑크에게 진실을 묻는다. |
53 | 핑크에게 왜 말 안했냐며, 우리 핑크 어떡하냐며 안아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동정심을 느낀다. 현민과 지산이 핑크에게 화를 내며 쫓아오자 왜 이렇게 화난거냐며 놀란다. 핑크가 본체를 걱정하자 안아주고 아리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다. 수형이 지산과 현민도 데려오고난 뒤 핑크의 과거를 듣는다. 핑크에게 그래도 사람이란건 말하지 그랬냐고, 참치 말고 김치찌개나 먹지 그랬냐고 화낸다. 핑크가 유화의 스킨십이 화려했나는 얘기를 하자 입을 막는다. 핑크의 피어싱을 보고 남자냐며 굳어버리지만 여자라고 하는 핑크의 말을 듣고 그래도 싫다며 운다. 하지만 고양이여서 힘든 사람은 바로 핑크라며 동정해준다. 그리고 규리와 핑크, 그리고 자신을 노리는 모든 일이 김제현과 마이너스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분노한다. 핑크에게 꼭 본체 찾아주겠다고 말하고 핑크가 나도 너처럼 할 수 있을까란 말에 꼭 원래 행복했던 삶으로 돌아가고 같이 아침해도 보자고 한다. 그리고 핑크와 본부에 얘기하러 간다. |
54 |
동료들에게 핑크 본체 찾을 단서 알아왔다고 문자를 보낸 다음 날 회의를 가진다. |
55 | 다른 작전을 말하기 전에 수형이 그냥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놀란다. 그리고 도와줄줄 알았다며 웃는다. 괴물 근원지가 코앞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만약 경찰에게 말하면 오럼이 사건을 조작하거나 해외로 도주할 것이고 더 안전한 방법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며 의기소침해진다. 수형이가 다 끝나면 사진관에 가자고 플래그를 세우자 왜 못돌아올 것처럼 말하냐며 울먹인다. 수형이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하자 걱정되면 자신에게 기대라고 하고 수형이 기대자 무거워한다. 돌아가서 회의를 계속 하는데 자신이 세이프트로 오럼 본부로 갔을 때 구조를 좀 알아왔다며 새벽에 쳐들어가자고 한다. 그리고 우리만 있으면 만만해 하니까 우리도 오럼의 약점을 잡자고 한다. 오럼도 우리가 훔치러 갈지는 몰랐을 것이라 하고 핑크가 누가 도둑인지 모르겠다고 할 때 자기는 정의로운 도둑이라고 한다. 작전은 새벽 3시에 하기로 하고 본부에서 무언가를 챙겨왔다고 한다. 핑크가 자신이 준 인형도 가져가겠다고 하고 진짜 첩보원 같다고 하자 웃는다. 오늘 밤은 수형이네에서 자기로 하자 밤 샐줄 알았다며 놀란다. 자기 전에 작전이 통하면 많은 것이 변할 것이고 다 자신을 믿고 있는데 1화 때처럼 나만 불안해하는 것 같고 수형이는 얼마나 마음이 복잡할까 하고 생각한다. 수형이가 자기 머리를 만지자 내 머리 만지냐며 잠이 안 온다고 한다. 핑크가 명대사를 남기자 핑크 멋있다며 잠들지만 수형이 집에 자신의 악몽에서 나오는 빨간 물체가 보인다. |
56 | 시간이 되자 대원들과 함께 오럼으로 간다. 작전 시간 전에는 아리와 지산이 방재센터를 언급하자 그게 뭔지 묻는다. 그리고 수형의 말을 토대로 사람이 접근하면 안 되는 곳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곳에 핑크의 몸 단서가 있겠다고 한다. 회상이 끝나고 오럼 경비원 하나를 현민이 제압하고 방재센터로 들어간다. 그리고 오늘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핑크를 구할 거라며 지도를 펼친다. 중앙통제실에 모든 보안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핑크의 몸을 찾을 수 있는 보물지도 같은 보안용 실내지도도 여기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 지도를 꺼내오기 위해 환풍기로 핑크를 보내고 우리는 마이너스나 퍼플이 핑크를 발견 못하게 사무실 앞 로비에서 시선을 끌어야 한다고 한다. 오럼이 들어오자 오럼은 우리가 들어와도 이미 궁지에 몰린거고, 오렌지에게 했던 것처럼 라임이 자신을 데려갈거라며 기술로 라임을 유인한다. 자신이 미끼로 라임을 유인하다가 핑크가 지도 찾으면 신호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블루 빼고 나머지는 퍼플의 발목을 잡아주라고 한다. 라임이 쫓아오자 따돌렸다며 숨지만, 모르고 연필꽂이를 떨어뜨린다. 다행히 라임에게는 들키지 않았지만 대신 경비견이 달려온다. |
57 |
경비견에게 팔을 물리고 어떻게든 때내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그런데 갑자기 모르는 얼굴의
마이너스가 나타나 개를 때내준 뒤 방에 가둬버리고 자신을 알아보겠냐고 말한다. 핑크...네가 죽인거야? 마이너스는 자신이 핑크라고 정체를 밝히지만 손에 핑크의 사체를 들고 있었기에 핑크를 죽인 이름 모를 마이너스가 핑크 행세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널 찾았다는 말에도 도청한 게 아니냐며 쉽사리 믿지 못하다가 다래에게 잡힌다. 다래가 핑크를
마젠타라고 부르자 그 말에 속아넘어가 마젠타라고 부르며 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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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사실은 속지 않았고[30]자신에게 지도를 건네달라며 입모양과 손짓으로 알려준다. 간신히 지도는 건네받았으나 송다래와 1대1로 다시 대결하게 되었고 간신히 지도는 숨겼지만 다래에게 계속 붙잡혀 얻어 맞는다. |
59 |
약 28시간 전 계획을 짜던 시점으로 돌아가 가장 중요한 건 최대한 흩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상층, 중층, 하층 위치에서 적을 교란시키면서 시간을 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수형에게는 지하에 있을 괴물까지 다 박멸해 달라고 부탁하고 핑크가 보안용 실내지도를 찾자마자, 본체를 데리고 웨이브 썩션이 있는 위치로 모일 것이고 바로 탈출하는 것이 아닌 기계를 인질 삼아 발목을 묶어 모조리 체포하겠다고 선언한다. 만약 자신들이 쳐들어가면 최소한 순간이동으로 잠적하진 않을 것이고 저들의 목숨과 같은 것이니 훔치면 그냥 두고 가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한번에 모이냐는 현민의 말에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길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송다래에게 질질 끌려가며 탈출하려면 지금밖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움직이진 못하겠다고 생각하며 이대로 일단 끌려가고 매터를 뺏기지 않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가짐의 차이인 걸. 그러다가 자신이 겁먹었다는 것을 깨닫고 괴물도 잡았고 그 괴물을 잡을 수 있게 본보기가 되어준 사람과 할 수 있다고 이끌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무서운줄도 몰랐다고 생각하며 지금도 똑같이 상대방이 마이너스 파동만 믿고 방심하고 있으니 자신이 이길 수 없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뒤에서 생성된 41, 47화의 개가 있는걸 눈치채고 안아주며 더 이상 무섭지 않고 미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개는 소멸하고 그와 동시에 천장을 뚫고 홍연이 내려온다. 홍연의 난입으로 풀려나고 수형이 자신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마룬과 괴물들을 전부 제압했다고 거짓 방송을 듣고 블루를 감탄한다. 홍연이 의료기기로 향하는 길을 뚫어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아까 싸우면서 지도를 잃었다고 말한다. 이미 자신의 기술로 지도를 전부 파악해 놓은 홍연이 위치를 말해주자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그리고 라임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일단 가고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말하자 궁금증을 가지고 이전보다도 훨신 거대해진 크기의 링을 소환하며 59화 종료.[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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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황홍연과 함께 다래에게 다시 홍연을 마젠타로 부르는 약간 엉성한 심리전으로 이끌어 내 다래를 제압한다. 매터를 뜯어내고 이걸로 완전히 제압한 줄 알았지만 라임은 마이너스이면서 매터 없이 견딜 정도의 부상이 아니고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어쩔 수 없이 매터를 건네준다. 다른 특공대원들이 자운의 철벽 수비 때문에 공간접기로 생긴 입구까지 가지 못하고 고전하자 바로 난입, 자운의 발 밑으로 공간접기를 시전해 자운을 떨어뜨리고 매터를 뜯어내 제압한다. 다시 웨이브 썩션이 있는 층으로 돌아오지만 핑크는 사라져 있었고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다래가 율서와 번아웃 상태의 수형을 데리고 온 것을 본다. |
2.3.3. 61화 ~ 65화
에피소드 | 행적 |
61 | 자운이 부모님을 자신을 살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써봤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하자 지금까지 자운이 그런 짓을 했던 이유를 깨닫는다. 하지만 자운이 수형을 인질로 헙박하자 하지말라고 소리친다. 그렇게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결국 원하는대로 해주기로 하고, 자운에게 매터를 돌려주고 자신의 매터도 주게 된다. 그렇게 순순히 제현과 파동이 교체되려던 찰나, 자신이 주었던 매터는 가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른 특공대원들이 다른 가짜 매터들로 오럼의 정신을 교란시키자 자신도 이중에 어떤게 진짜인지 모른다며 한몫하고, 퍼플의 빈손이 없어지자 자신의 진짜 매터를 꺼내 변신한다.[32] 그리고 아리 없었으면 다 말아먹을 뻔 했다며 고마워하고, 본부에서 준 가짜 매터들이 이렇게 잘 먹힐줄 몰랐다고 한다. |
62 | 자운이 소각 상태가 되자 자신도 싸우려고 하지만 현민이 자신과 지산이 어떻게든 막을테니 가서 제현을 꼭 잡아달라고 하자 알겠다고 하면서 도망친 제현을 추격한다. 제현과 대치하며 남은 시간도 얼마 없는데 계획을 다 이루지도 못할 것이라 말한다. 제현이 자신은 그런 생각도 안해봤을 거냐고 말하자 그러면 왜 그러는건지 물어본다. |
63 | 김제현과 대치하면서 언쟁을 펼친다. 김제현을 상대로 논리적으로 말하며 명대사까지 말하지만 김제현은 제대로 듣지 않고 소대가리가 있던 방 입구를 열어 공격해 시간을 끌려 한다. 하지만 자신도 소대가리는 무시하고 김제현을 잡은 뒤 공간 접기를 이용하여 위층으로 던져 김제현의 도주를 막는다. 하지만 마지막에 김제현의 발악으로 유리조각을 배에 찔리고 소각 상태가 될 위기에 처하지만 소각 상태를 참으며 어떻게든 버티려고 한다. |
64 | 유리조각에 찔려 고통스러워 함과 동시에 김제현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며 제현에게 너는 여기서 죽는게 아니라 벌을 받아야 한다, 규리가 죽은 것도 너 때문이고, 블루가 죄책감 속에서 살았던 것도 내가 소중한 친구를 잃은 것도 네가 그랬고, 현민이도 너 때문에 좌절하면서 살았는데 넌 다 망쳐놓고 피해자 행세나 하고 있다며 일갈한다. 그리고 김제현의 도발에 넘어가 소각상태가 되면서 김제현을 죽이려 든다. 그러자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 만들기 위해 자신을 막으려던 수형과 계속 싸운다. 수형이 자신을 안으며 괜찮다고 말하자 정신을 차리고 과거 바이오브에서 스틱을 쌓던 때를 떠올린다. 거기서 울고 있던 수형에게 사탕을 건네주며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 어린 수형이 유화에게 사탕을 건네주자[33] 사탕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린다. |
65 |
번아웃 상태로 울면서 수형을 찾다가 자운이 수형을 데려오자 무슨 속셈이냐고 말한다. 자운이 그렇게 자리를 비우려 하자 같이 나가자며 껴안지만 자운은 갈 수 없다며 그냥 가라고 하며 등을 떠밀자 어쩔 수 없이 올라간다. 올라가려 해도 힘이 없어서 어지러워 하는데, 수형이 정신을 차리고 걸을 수 있다고 하자 놀란다. 수형을 부축해 올라가며 이렇게 죽는게 아닐지 생각하다가 홍연이 잔해를 부수고 자신과 수형을 껴안자 안심한다. 시간이 지난 후 병원에서 참치캔을 또 따달라는 홍연에게 수형에게 따달라고 말하지만 홍연이 유화 막다가 수형 팔이 부러졌는데 어떻게 따주냐고 말한다. 수형이 잘 넘어가주고 아리가 들어오자 인사를 나눈다. 지산과 현민의 소식을 듣고, 나머지 오럼 출신 인물들은 체포되고 괴물은 다 박멸되었지만 자운은 실종상태라는 소식을 듣자 번아웃 상태는 아니었으니까 죽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운이 도대체 왜 같이 나오지 못했는지를 궁금해한다. 워낙 목숨이 자주 오락가락하던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등짝을 자주 맞고 재활 치료까지 겪으며 고생하다가 홍연과 함께 학교로 돌아온다. |
2.4. 대립의 끝과 새로운 시작
2.4.1. 66화 ~ 68화
66 |
초반 65화때 자운에게 돌려보내지는 장면으로 잠깐 나온다. 그리고 현민, 아리와 함께 병문안을 가서 현민 엄마의 소식을 듣는다. |
67 | 수형을 집에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 집에 모인 수형을 맞아주고 홍연에게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며 우리 집에서 안 살아도 된다고 한다. 이 집에는 핑크가 필요하다며 홍연이 말하지만, 결국 홍연이 수긍하고 유화에게 건네 준 분홍 고양이 인형을 받게 된다. |
68 |
교통사고가 날 뻔한 고등학교 1학년을 구해준 수형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이후 마이너스가 탈주했다는 뉴스를 보고 매터도 없이 어떻게 탈출했냐고 수형과 대화하다가 괴물과 함께 마이너스와 권자운을 만나게 된다. 이후 변신하며 익숙하지 않은 것은 때론 너무 무섭다. 가령 숙제를 놓고 왔다거나,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올라간다거나, 괴물이 돌아온다거나. 우리 생각만큼 악행이 쉽게 사라지진 않겠지. 그래도 난, 네가 있기에 괜찮을 거라 믿는다. 라고 독백함과 함께 잉여특공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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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2.5. 외전에서의 행적
1 |
다함께 놀이공원에 놀러오게 된다. 이후 강수형에게 약속한 거 지켜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사진도 찍고, 머리띠가 예쁘다며 머리띠도 쓰며 재밌게 논다. 수형과 함께 바이킹을 타고, 대관람차도 타자는 수형에게 끌려간다. 그 안에서 수형과 단둘이 있게 되는데, 사진도 둘만 찍고, 잘 왔다며 좋아한다. 그리고 수형의 드디어 벗어났다는 말에 사진 찍으러 대관람차 탔냐며 센스 있다고 말한다. 이후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라며 웃는다. 그 다음엔 수형과 함께 관람차에서 꽁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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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다 함께 바다에 놀라가게 된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수형이 유화의 사진을 찍어준다. 고기를 구워먹는다는 말에 이 날씨에 불판이냐며 한탄하지만, 아리의 제안으로 지는 팀이 고기를 굽는 게임을 하게 된다. 그 제안에 성심성의껏 굽기라며 응수한다. 이후 물에 있다가 현민이 자신을 물에 빠트리자 똑같이 현민을 물에 빠트린다. 그리고 수형에게 그냥 안 낫는다며 한탄을 듣는다. 이후 게임을 하며, 수형에게 목마를 탄다. 이후 아리에게 돌진 후 싸우기 싫다 하지만 안 통한다며 신경전을 벌인다. |
3 |
이렇게 되면 홍연과 이득보는 게 아니냐는 말에 아리와 협동하게 된다. 이후 아리와 함께 홍연을 공격하고, 이후 홍연이 탈락하자 손수건을 벗는데, 룰이 손수건을 뺏기지 않는거다 보니 결국 아리에게 지게 된다. 이후 고기를 구우러 간다. 이후 수형이 거의 모든 물건을 전부 부숴버리자 당황하며 아무도 수형이 환자인걸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국 본인이 수형을 데리고 나가는데, 수형에게 수형아 너무 조급해하지마. 걱정하지도 말고. 라며 격려한다. 그리고 사랑하다며 수형에게 안기는데, 그러다가 수형에게 갈비뼈가 부러지게 된다. 이후 응급차에 실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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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다 같이 공부하자는 말에 현민의 집에 모이게 된다.수형에게 자기 쪽으로 오라 하지만 수형은 유화의 갈비뼈를 부러트린 기억 때문인지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홍연이 시무룩해 하자 홍연을 응원한다. 이후 문제를 푸는데, 공집합인데 2라는 틀린 답을 말한다. 그리고 탄내가 난다며 부엌 쪽으로 향한다. 그리고 웬 괴식을 보게 되고, 이게 떡볶이냐고 묻는다. 결국 그냥 배달음식을 시키는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수형이 자신을 피하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다. 그리고 수형이 말하자, 갈비뼈는 그냥 금만 간거라며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거리를 두자는 수형에게 시간을 갖다는 거냐고 묻는다. 그건 아니라고 하자 자신이 가는 건 괜찮지 않냐며 다가간다. |
마지막화 | 오럼을 탈출하려는 권자운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권자운이 오럼을 탈출한 후, 강수형의 선물을 샀다고 중얼거리는 모습으로 권자운과 마주친다. 울고 있는 권자운에게 괜찮냐고 묻고 우산을 빌려 써준다. 집쩍거리는 자운을 두고 우산을 하나 더 사러 가려다 자운에게 팔이 잡힌다.[34] 자운이 말하는 사람과 비슷한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
2.5.1. day 시리즈
purple day | 6화에서 수형과 데이트 하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
moonlit day |
2.5.2. 특별편
[1]
강수형은 이미 학교에 일찍 갔다는 이유로 핑크가 불러주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도 부르지 않았다.
[2]
감성이 이성을 이겼다.
[3]
3화에서 나름대로 느낀 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4]
3화에서 강수형에게 보낸 메시지는 이론 관련
질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
영어로'사나운 것들이 오고 있다'라고 적혀있다.
[6]
사실 권자운도 함께 엎드려 로맨틱한 연출을 보여주는 듯싶다가 강수형이 보게 되고 서로 싸우기 직전까지 갔었다.
[7]
강수형이 내놓은 이름은
스머프와
머저리들(...)이라는 괴상한 이름이었다.
[8]
몇몇 독자들은 유화 때문에 누가 간접적으로 죽는다거나 할 것 같아 우려하는 중이다.
[9]
김현민의 대화를 보면 연구소로 보내거나 그냥 폐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그리고 그게 맞다고 작가가 말하였다(...)
[11]
유화의 회상에 따르면 죽어도 학교에서 죽겠다며 아무리 아파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범생이이라고 한다.
[12]
자운의 피어싱이 진짜라면 자운도 특공대에 들어오는 것이냐며 생각한다. 그리고 파동이 존재할 조건인 리브체아가 온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특공대에 가입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자운도 동갑이여서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고도 생각한다. 그러다가 빌드체아가 온 해에는 파동이 있는 아이들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상당히 과거에 죽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서워한다. 강수형의 능력인 블루 쉘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신기해한다.
[13]
이아리는
중간고사와
모의고사 후 뻗었고, 최지산은 권자운을 모르고, 강수형은 사이가 나빠서 늘 싸우고, 김현민은 병원에서 망을 보고 있어서라는 이유이다.
[14]
그냥 자신을 놀리기 위한 몰래카메라로 예상해서 부자연스럽거나 맞지 않는 부분은 생략한 추리였다.
[15]
11화에서 유화를 이쪽으로 데려와서 함께 지내라면서 다래가 꺼냈던 얘기를 보면 아마 구해지지 않았다면 자운과 다래의 숙소쪽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6]
4화에서 읽었던 책이다.
[17]
공간 접기. 붉은 링을 소환해 한 쪽 끝에서 손을 집어넣으면 다른 쪽 끝에서 손이 나오게 되는 일종의 공간이동 능력으로 추정.
[18]
죽어가는 시점에서 브라운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해당 기억을 저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튀는 기억. 다만 매터가 손상되어 띄엄띄엄 나왔고 오렌지와 퍼플의 기술 충돌로 기억의 진위 여부마저 불명이다.
[19]
그린은 배달받으러 불참.
[20]
연습을 해서 그런지 머리를 묶은 상태이다.
[21]
나 너 좋아해! 사귀자!
[22]
아마 좋아서 감탄사로 욕을 한 듯하다
[23]
현장에 있던 문율서가 유화를 잡았다.
[24]
그렇게 생각하면서 뒷배경에 5화에 나온 악몽의 물체로 추정되는게 좀 더 거칠고 빨간색에 파란색이 섞인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25]
확실히 기절한 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소각상태로 바뀌거나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26]
이때 김제현이 쓴 이론 책이 본부가 무너져서 유화의 집에 있다는게 잠시 나온다.
[27]
이때의 모습을 보면 눈동자에 파란색이 섞인 모습이다.
[28]
이때 모습을 보면 공간 접기 능력이 사람이 들어가도 충분한 수준으로 커진 모습이다.
[29]
해외에는 블루셸터가 없어서 빌데체아로 인한 환각이 보였다고 추측했다.
[30]
인간 핑크가 목숨 걸고 찾아왔다고 했을때 늘어져 있던 고양이 핑크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알아챘다.
[31]
이제 거의 20화에서 건물을 이동시켰던 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32]
아리가 자운을 화살로 한눈 팔게 하는 사이 진짜 매터를 수형이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33]
1화의 장면과 수미상관을 이룬다.
[34]
자운은 이때 빨간 괴물을 차고 있어서, 유화가 자운의 얼굴을 본 건 이 때가 처음, 헛걸 보고 싶을 정도로 자운이 보고 싶었다는 듯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