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isk Isles
1. 개요
소토리오스 북쪽 해안에 있는 섬들의 모임이다. 모티브는 카리브 제도인듯.
해적들이 우글대고 진흙과 피로 가득한 바실리스크 군도의 마을들은 탈주 노예, 노예상, 창녀, 사냥꾼, 소토리 등의 하층민들로 구성되어있다. 바실리스크 군도에서의 삶은 불결하고 잔인하며 단명하는 불행한 삶이다. 군도는 덥고 습하며 흡혈파리, 모래벼룩 등 독충이 우글대기에 인간들은 살기 힘든 곳이다.
블랙 푸딩, 약탈자의 항구, 스타이, 창녀의 상처 같은 해적들의 정착지가 수 없이 건설되어 있다.
2. 역사
눈물 섬, 두꺼비 섬, 도끼 섬엔 아주 오래된 문명들의 유적들이 있는데 이들은 여명기에 세워졌다고 한다. 두꺼비 섬의 주민들은 오래된 문명을 건설했던 자들의 후손들이라 추정된다.3. 섬들
-
눈물의 섬
바실리스크 군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남쪽 해안엔 과거 기스카 제국이 건설했던 고르가이의 유적들이 남아있다. 발리리아가 기스카의 전쟁 중 발리리아는 고르가이를 점령한 후 고고르소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피의 세기 동안 고르고소스는 열 번째 자유도시라 불릴 정도로 부유하고 강력해졌고 노예상의 만의 도시들 만큼이나 노예 무역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적사병이 노예들 사이로 퍼지면서 열 중 아홉은 고통스럽게 몰살당하면서 도시는 버려졌다.
-
두꺼비의 섬
검은 돌로 만들어진 고대의 두꺼비 우상들이 밀집한 섬이다.
-
탈론
말 그대로 발톱처럼 생긴 큰 섬이다. 마치 벌집처럼 동굴을 파놓은게 특징으로, 해적들의 소굴이며 노예 시장들이 모여있다.
이곳 해적왕들이 1만 척의 배 여정에서 니메리아에게 정착을 허가하는 대신 30명의 처녀와 30명의 예쁘장한 소년들을 배에 태워서 바치라는 요구를 했으나 니메리아는 이를 거부하고 떠났다.
-
해골 섬
여름 바다에 위치한 바실리스크 군도 최북단의 섬. 바실리스크 군도의 해적들은 그들의 배를 참수된 머리들로 장식한다. 참수해서 장식한 머리들이 썩으면 해적들은 신선한 머리들로 대체한다. 예전의 것들은 해골 섬으로 가져가 암흑 신들에게 제물로 바친다.
-
파리의 섬
서쪽 끝의 섬, 적사병이 바실리스크 군도를 휩쓴 몇 세기 후 뼈의 형제단이라는 해적들이 이곳에 정착했다.
-
도끼 섬
섬엔 고대의 문명들의 유적들이 남아있다. 도끼 섬은 발리리아의 멸망 이후 활동하던 콰스 출신 해적 잔다로 조레의 검은 항구의 유적이 있는 곳이다.
-
울부짖는 산
바실리스크 군도의 섬들 중 하나
[1]
이것이 소토리어스의 얼룩무늬 수인인 소토리의 기원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