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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39

밀로시 라오니치

파일:raonic-player-photo-fullbody.png
밀라스 라오니치
(Milos Raonic[1])
생년월일 <colbgcolor=#fff,#191919> 1990년 4월 15일 ([age(1990-04-15)]세)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출신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신체 조건 196cm, 98kg
사용 손 오른손, 두 손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3위/현 336위[A]
ATP 더블[3] 랭킹 최고 103위/현 399위[A]
개인전 통산 성적 372승 175패
단식 타이틀 획득 8회
통산 상금 획득 20,218,982달러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
3.1. 2015년3.2. 2016년3.3. 2017년3.4. 2018년3.5. 2019년3.6. 2020년3.7. 2021년 이후
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참고 링크

1. 개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이민자 출신 캐나다인 테니스 선수.[5]

2. 커리어

2021년 2월 기준
그랜드슬램 성적

기타 대회

밀로스 라오니치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10 1라운드
2011 4라운드 1라운드 2라운드 불참
2012 3라운드 3라운드 2라운드 4라운드
2013 4라운드 3라운드 2라운드 4라운드
2014 3라운드 8강 4강 4라운드
2015 8강 불참 3라운드 3라운드
2016 4강 4라운드 준우승 2라운드
2017 8강 4라운드 8강 불참
2018 1라운드 불참 8강 4라운드
2019 8강 불참 4라운드 불참
2020 8강 불참 취소[6] 2라운드
2021 4라운드 불참 불참 불참
2022 불참

3. 선수 경력

3.1. 2015년

5월엔 마스터스 1000 마드리드 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머레이에게 패한 직후 발 쪽 신경 계통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 단발성이 아니라 7년간 끌어온 문제가 더이상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악화가 되었다.

3.2. 2016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페더러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며 본인 커리어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선 머레이에게 패해 준우승. 그러나 성적 상승세가 이어진 덕인지 2016년 11월엔 세계 랭킹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투어 파이널에서는 가엘 몽피스 도미니크 팀을 잡으며 4강에 진출했으나 당시 세계 랭킹 1위였던 앤디 머레이와 끝장 승부를 본 끝에 2:1(7-5, 6-75, 6-79)로 패배하였다.

3.3. 2017년

즈베레프 등을 잡으며 윔블던 8강에 진출한 것을 빼고는 1년간 부진하였다.

3.4. 2018년

이후 순위가 계속 떨어지는 도중 2018년 들어 마스터스 1000 인디언 웰스 오픈에서 4강 진출을 다시 이뤄내며 10계단 이상 상승, 20위권 내외로 안착했다. 바로 뒤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8강전까지 올라갔다.[7] 몬테카를로 오픈에서는 16강서 기권.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꺾고 16강에 올랐으나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배했다. 이후 롤랑 가로스는 불참. 이후 본인의 주 무대인 잔디시즌 시작과 동시에 메르세데스컵에서 결승까지 갔으나 로저 페더러한테 패배해 준우승했다. 윔블던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8강까지 올라갔지만 미국의 존 이스너(9위)한테 패배했다.

3.5. 2019년

2019년에는 브리즈번에서 8강에 그친 뒤 호주 오픈에 참가했다. 어려운 대진을 받았지만 좋은 폼을 보이면서 키리오스, 바브린카, 에르베르, 즈베레프를 연파하고 8강에 올랐는데, 특히 바브린카와의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8강에서는 새 코치 모레스모 버프를 받은 뤼카 푸유에게 서브도 생각보다 잘 안 통하고, 발리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2019 인디안웰스에서는 또다시 4강에 오르며 선전했다. 4강에서 도미니크 팀을 만나 2-1로 졌지만 인디안웰스에만 오면 라오니치가 강해지는 건 거의 과학 수준. 그 이유 또한 킥서브에 있다. 인디안 웰스의 코트포면은 하드 중에서 부드럽고 탄력있는 종류라서 킥서브의 위력이 배가된다. 이후 부상으로 대회를 많이 거르면서 랭킹이 떨어졌다.

3.6. 2020년

2020년 호주오픈에서 치치파스, 칠리치를 연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되어 프랑스오픈 출전이 금지되었다.

코로나스탑 이후 꽤 좋은 경기력으로 머레이, 치치파스를 완파하며 신시내티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는 조코비치에게 2:1로 역전패. 파리 마스터스에서도 4강까지 진출하며 오랜만에 컨텐더의 면모를 보여줬다.

덕분에 랭킹을 확 끌어올리며 연말 1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3.7. 2021년 이후

4월 이후 또 부상으로 시즌 절반 이상을 날렸다. 아직 노쇠화가 오기에는 살짝 이른 나이지만 부상 때문에 랭킹은 끝없이 추락하는 중이다.

2010년대 초중반 뛰어난 성적으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본인의 전성기였던 2016년 이후 잦은 부상으로 점차 상위권에서 밀려나고 더 젊은 넥스트젠이 부상한데다[8] 기본적으로 경기 스타일이 재미없다고 평가받아서 인기와 주목도가 급격히 추락했다.

2023년 시즌 시작과 함께 복귀 예정이었으나, 부상 회복이 잘 안된건지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가 2023년 잔디 시즌에 다시 복귀를 노린다고 한다. #

6월 스헤르트헨보스 오픈에서 복귀해 16강, 윔블던에서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8월 본인의 조국에서 열리는 캐나다 오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다시 부상이 도졌다.

다시 약 1년만에 2024년 퀸즈 클럽에서 복귀했는데, 캐머런 노리와의 경기에서 47개의 에이스를 기록하며 3세트 경기 최다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9] 그런데 경기는 졌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무기는 그 떡대를 이용한 초강력 서브. 서비스 모션이 빠른 편은 아니라서 예측은 가능한데, 워낙 높이 튀는 서브를 정확하고 강력하게 찔러 넣기 때문에 라오니치 본인이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막는 게 불가능하다.[10]

키가 큰 선수가 그렇듯 느릴거라는 편견과 다르게 꽤나 민첩한 편이고[11], 오히려 요즘은 잘 안 쓰는 서브 & 발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편. 하지만 노박 조코비치 등 민첩하고 수비적인 테니스를 치는 탑랭커들 상대로 매우 전적이 좋지 않다.[12][13]

포핸드가 매우 강한 반면 백핸드는 스핀량이 적고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랠리 도중 최대한 포핸드만을 사용한다. , 닉 키리오스처럼 포핸드가 주 무기인 선수들보다도 훨씬 더 포핸드에 비중이 치우쳤다. 나이가 들 수록 취약한 백핸드를 개선하기보다는 포핸드쪽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 선수생활 후반에는 경기 중 슬라이스를 제외한 백핸드 샷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거의 없다.

5. 여담

아이스하키 같은 동계 스포츠가 대접받는 캐나다에서 테니스를 전파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서 젊었을 때 부터 주니어급 선수들을 후원하는 개인 재단을 설립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이런 활동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라오니치의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처럼 테니스에 별 관심없던 캐나다에 테니스 종목의 부흥을 일으켰다. 그리고 덕분에 데니스 샤포발로프,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같은 초특급 유망주들이 나오게 되었다.

6. 참고 링크


[1] Милош Раонић/Miloš Raonić [A] 2021년 3월 1일 발표. [3] 복식과 같은 말이다. [A] 2021년 3월 1일 발표. [5] 1990년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남.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취소 [7] 8강전서 델 포트로한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8] 특히 모국인 캐나다에서 샤포발로프, FAA, 안드레스쿠, 페르난데스 등의 뛰어난 선수가 많이 나왔다. [9] 그 전까지는 이보 카를로비치의 45회 에이스가 최다 기록이었다. [10] 라오니치보다 서브를 더 잘 넣는 사람은 현역 중에서 존 이스너 정도가 있다. 이 선수는 키가 아예 2m가 넘는다. [11] 그런데 몇 년 후 알렉산더 즈베레프, 다닐 메드베데프처럼 라오니치보다 키가 더 큰데 더 빠릿빠릿 뛰어다니는 괴물들이 등장하면서 이 장점은 색이 많이 옅어졌다. [12] 특히 강서브에 대응을 잘 하는 조코비치에게 절대적으로 약하다. 사실 접전을 펼친 경기는 많았는데 멘탈 차이 때문인지 언제나 승리는 조코비치에게로 돌아가 상대전적이 12전 0승 12패이다. [13] 빅4 전체로 보아도 빅4 상대 전적이 조코비치한테 12전 0승 12패, 나달 상대로 9전 2승 7패, 페더러 상대로 13전 3승 10패, 머레이 상대로 12전 3승 9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하다. 빅4를 제외한 다른 탑랭커들 중에도 라오니치가 약한 선수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스탠 바브린카, 니시코리 케이, 다비드 페레르 등에게 상대전적에서 매우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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