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소년 게도 未確認少年ゲドー Gedou the Unidentified Mysterious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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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SF, 코미디 |
작가 | 오카노 타케시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학산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4년 15호 ~ 2005년 12호 |
단행본 권수 |
5권 (2005. 05. 02. 完) 5권 (2005. 10. 07.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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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SF· 코미디 만화. 작가는 《 지옥선생 누베》로 유명한 오카노 타케시.
단편을 그려 지면에 올렸다가 이 단편이 반응이 좋아 10회 단기 연재를 따내고 결국엔 1년여간 연재하여 5권 분량이나 연재하게 되었다. 31권이나 연재했던 누베와 비교하면 적어 보이지만, 오카노 다케시는 전에 노무라 타케시 명의로 AT 레이디!를 연재했다가 조기종결 당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로는 오카노 다케시의 첫 성공작이다. 사족으로,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중간중간 카메오로 나오기도 한다.[1]
아무튼 이 5권 분량의 완결이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라고는 하나, 후반부 전개는 웬만한 급완결 만화 못지 않다.
2. 줄거리
지구상에는 아직 인간에게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신종 생물들이 있다!
'생물 애호가'인 여고생 유우키 사라라는, 다친 미확인 생물과 조우! 그리고 그 생물을 치료하는 신비의 소년, 게도 사이몬과 만나는데…?!
'생물 애호가'인 여고생 유우키 사라라는, 다친 미확인 생물과 조우! 그리고 그 생물을 치료하는 신비의 소년, 게도 사이몬과 만나는데…?!
미확인 생물( 크립티드)를 나름 그럴듯해 보이는 설명과 함께 등장시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에피소드 형식이다. 주인공은 이 미확인 생물들을 고칠 수 있는 두각인간 게도.
3. 발매 현황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04~2005년 동안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한국어판은 2005년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발되었다. 전 5권 완결이며 번역은 이영신[2]이 맡았으나, <더 화이팅>이나 <강철의 연금술사> 등 다른 자사 정발작에 밀려 잊혀졌고, 세월이 흘러 절판된 상태이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선 1질 분량이 소장돼 있다. 링크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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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 사이몬
두각인간. 조상들이 소화 흡수율도 좋고 일년 내내 구할 수 있는 과일들이 있는 곳에서 살다 보니 소화기관이 필요없게 되어 몸이 작아진 진화를 했다고 한다. 덕분에 식사는 대개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음식들이다. 눈이 인간에 비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고 생명력 없어 보이는데 이 독특한 눈으로 다양한 필살기를 구사한다.[3] 몸이 작아지면서 몸통을 관장하던 뇌의 부분이 할일이 없어졌고, 대신 시신경을 강화하게 되었다. 배틀도 이 눈을 많이 활용하는데 그 눈이 꼬아지거나, 눈을 튀어나오게 해 상대를 때리거나 하는 매우 요상한것이다 보니 진지하다기보단 우스꽝스럽다. 히로인 사라라가 게도를 볼때는 인간 이외의 것[4]으로 보이지만, 얼굴에 힘을 주면 의태하여 일반인의 눈에는 꽃미남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눈을 뜨고 자며, 시스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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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사라라
본 작품의 히로인으로 짙은 녹색 장발의 미소녀. 미확인 생명체를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5] 비슷한 발음 때문에 별명은 사라다. 이름의 유래는 고대 시인 우노노 사라라 황녀라고.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몸매가 좋은듯. 생물 애호가지만 귀신은 이야기만으로도 무서워한다. 사이몬과 우연히 만난 이후로 각종 험한 꼴을 많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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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 가아후안쿠루(가-쿤)
목 없는 인간. 사이몬의 몸통 역할을 한다. 조상들이 추운 지방에서 살다보니 목을 점점 움츠리게 되었고, 결국 몸과 머리가 일체화 되었다고. 두각인간과 목 없는 인간은 크로마뇽인에게 쫓기는 도중 두 종족이 합치면 크로마뇽인을 속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생하게 되었다. 또한 한 쌍의 두각인간과 목 없는 인간은 평생 떨어지지 않는다. 눈코입이 흉부에 있어 턱이 잘 움직이지 않아 말을 잘 못하며, 옷을 입으면 아무 것도 안 보이기 때문에 사이몬과 다른 물건의 위치가 바뀌어도 잘 못알아 채기도. 신체 능력이 매우 좋아 차와 비슷하게 뛸 정도, 바쁠때는 위장을 안하고 뛰기도 하는데 덕분에 국도를 차보다 빨리 달리는 도시전설 '목없는 사나이'가 되기도 했다. 말은 못 해도 그 신체적 능력을 이용한 '육체언어'로 하는 설득력이 아주 뛰어나다(...). 참고로 사이몬과 가아후안쿠루를 합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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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다카 쇼고
초등학생 남자아이로 자진해서 게도의 제자가 되었다. 미확인생물을 잘 찾아내는 특기를 지니고 있다. 앵모조개 에피소드에서 앵무조개가 나오는 DVD를 보고 감동 받아서 충동적으로 앵무조개를 구매하는 실수를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바른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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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다 모도키
졸린 눈의 키 작은 남학생. 일진들에게 삥을 뜯기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사실 그 정체는 13종 14개체가 한몸을 이루고 있는 모조인간. 즉 신체의 오장육부 및 사지, 눈 등이 공생하고 있는 개별적인 생물들이다. 게도의 격려로 일진들을 물리치고 이후 게도의 조력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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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츠바사
새인간으로 팔이 새의 날개로 이루어진 미소녀. 새인간임에도 날 수 없어 게도에게 상담 받으러 왔다. 게도는 인간 사이즈로 하늘을 날려면 엄청난 양의 근육이 필요하다며 트레이닝을 시키는데, 츠바사는 평소에 천사를 동경하던 사라라에게 지대한 관심을 받아 크게 부담스러워한다. 이후 사사라의 눈길을 피해 게도와 같이 산 속에서 특훈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로 상체가 엄청나게 근육질이 되고 얼굴과 목소리도 아저씨화 되었다(...) 사라라는 충공깽. 그래도 날고 싶다는 자신의 꿈은 이루게 되었다. 부루스 우에인을 좋아한다.취향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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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츠카사 아키리케이코
사라라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생물 담당교사로 폭유를 보유한 미인이지만 실상은 명예욕이 상당하고 생물을 자기 욕심을 체우는 용도로 밖에 보지 않는 나쁜 사람이다. 그와 별개로 생물학적 지식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변기 상자거북을 거의 완치시키고 게도도 케이코의 속내를 알기 전까지는 그녀의 박식한 지식에 감탄하고 흔쾌히 자신의 조수로 삼으려 했을 정도. 게도의 정체를 안 이후로 게도의 정체를 다른 사람들에게 폭로하려 하지만 번번히가슴노출을 당하며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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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 레나
두각인간. 게도의 여동생으로 11살이다. 게도의 동생인데도 얼굴이 이상하지 않고 미소녀인 이유는 항상 힘을 주어 의태하고 있기 때문. 힘을 빼면 즉각 게도같은 이집트 벽화가 된다. 안력은 냉동안. 파트너인 목 없는 인간의 이름은 쥬리아. 이름의 유래는 t.A.T.u의 율리아와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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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쿠 죠지
두각인간. 게도의 '자칭' 라이벌. 얼룩병[6]을 고치기 위해 게도가 약의 재료인 피닉스의 꼬리깃을 찾기 위한 키퍼로 임명된 데에 대해 반감을 갖고 마을을 나왔다고. 안력은 유전자구조 해독안. 등장 초기에는 피닉스가 아닌 생물을 필요없다고 던져버리는 등 성격이 나빴으나 후에 츤데레화. 이쪽도 레나처럼 얼굴이 미남형이다. 그 덕분에 분리될 때 매우 언밸런스(...)하다. 파트너인 목없는 인간의 이름은 키치쿠 안도류. 이름의 유래는 Wham!의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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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게 아즈사
둥근 안경을 쓰고 있는 미소녀로 키치쿠 죠지의 조수. 별명은 아즈키( 팥). 개교 이래 최고의 천재라고 한다. 죠지는 아즈사의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다. 왜인지는 모르나 죠지를 '키치쿠 님' 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버지가 상당한 부자라서 얼룩병을 지연시키는 날해파리가 사는 군락지를 알아내나 이동 문제 때문에 게도 일행이 곤란을 겪던 중에 아버지의 수집품인 비행기(정확히는 낡은 비행기)를 지원해줘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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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스 우에인
박쥐인간. 다만 흡혈귀는 아니다. 뒤집혀 있어서 박쥐 인간인것.[7] 인간들에게 쫒겨 유독가스로 가득찬 동굴에서 살기 시작해 이렇게 진화했다고 한다. 어찌되었건 계속 뒤집혀 있는터라 펀치력은 발차기에 맞먹는 강도다. 다만 급작스럽게 일어서면 피가 쏠려 빈혈이 된다. 덕분에 실제적 전투는 별로 없다. 대신 성적 흥분으로(...) 피가 머리에 제대로 쏠리면 제대로 된 전투력을 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모두가 다 아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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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 카게토
사라라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도마뱀 인간. 인간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으나 게도가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의 종양을 없에준 뒤로 마음을 바꾸고 게도와 사라라를 보호해준다. 말투는 거칠지만 실제로는 좋은 성격. 전투력이 상당한대다 단단한 피부를 지니고 있어 헌터 비틀 떼를 저지하는 등의 활약을 하며 얼룩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날해파리의 서식처를 알려 주는 등 전투 외적으로도 활약한다. 도마뱀인간이라 일광욕을 좋아하고 곤충을 주식으로 삼는다. 다만 파충류이기 추위에는 약하며 겨울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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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게도가 찾아다니던 바로 그 피닉스.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엄청나게 오래 살았으며, 생물을 각 개체로 보지 않고 종 전체로 판단한다. 오래 산 존재답게 매우 현명하며, 피닉스이니만큼 엄청난 능력을 여럿 가지고 있다. 일례로 시속 12,000km로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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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안비룡
용족의 후예로 미확인 생물 밀매조직의 보스. 미확인 생물들을 납치하여 높은 값에 파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뒤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살처분될 미확인 생물들을 숨겨주는 면도 갖고 있다. 이 만화의 최종 보스.
5. 설정
5.1.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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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 파리지옥
맨 처음에 등장한 미확인 생물로 파리지옥에 눈과 6개의 다리가 달렸다. 이동이 가능하고 보통 파리지옥과 달리 큰 곤충도 잡아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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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나비
날개 윗부분에 눈알무늬가 있는 검은색의 나비로 여러 마리가 모여 까마귀로 의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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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 웜
쓰레기를 먹는 거대 지렁이. 쓰레기를 먹을 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사람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등[8] 엄청 유익한 생물이다.[9] 다만 생물인지라 쓰레기 처리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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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샤크
단행본 표지에만 등장하는 생물로 전체적으로 귀상어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이름대로 몸이 평평해 서핑 보드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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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벌레
몸에 수박 무늬가 있는 쥐며느리 모습을 한 커다란 절지동물.[11] 몸을 둥글게 말고 수박으로 의태한다. 개체 하나하나는 딱히 강하지 않지만 위험에 처하면 페로몬을 뿜어내 동료에게 도움을 청한다. 실제로 동물 학대는 물론 살해를 일삼는 천하의 개쌍놈급의 엑스트라 남성이 수박벌레 한마리를 죽였다가 수박벌레가 죽기 직전에 내뿜은 ' 유언 페로몬'에 이끌려온 수박벌레 때에게 처참하게 끔살 당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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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모
수장룡 모습을 한 거대한 수중 식물. 네시 비스무리하게 소문이 났지만 정체가 밝혀지자 다들 실망했다. 하지만 자신을 해코지하려 한 연구가들이 절벽에서 떨어질 때 촉수로 붙잡아 구해주면서 사람들을 겸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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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모 슬라임
부정형의 미확인 동물로 지능은 딱히 높진 않지만 변신 능력과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작중 히로인 사라라로 변신해 큰 소동을 일으킨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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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목토끼
눈이 8개나 나있는 토끼로 몸이 둥글다. 처음 등장했을땐 병이 있는 상태였고 쇼고가 발견해 수의사에게 맡기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다가 탐욕스러운 어떤 돌팔이 의사에게 팔릴뻔하지만 가쿤의 육체 대화(...)로 설득된 의사에게 무사히 돌려받고 게도에게 치료받는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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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모조개
눈매만 빼면 앵무조개와 거의 흡사하나 성질이 매우 사납고 독액과 독촉수를 지녔다.[15] 쇼고가 앵무조개가 나온 영화를 보고 감동해 구입하게 되었고[16], 그 앵모조개의 아버지가 자식을 찾겠다고 육지로 나와 사람들을 해치고 다녀서 이게 쇼고를 후두려패고(...) 탈출하자 게도가 직접 나서서 게도가 쏜 총알도 튕겨내며 게도를 압도하나 안력을 발휘한 게도에게 역전패. 다행히 죽진 않고 게도가 상처를 치료해 새끼와 함께 바다로 돌려보내진다. 니모를 찾아서 개봉 이후 수조 안의 열대어들이 가족을 찾아 바다로 돌아간다는 스토리와는 정반대로 해수어 사육이 유행하게 된 세태에서 착안한 스토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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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상자거북
등딱지에 오리나 백조 같이 생긴 장식[17]이 있는 거북. 멀리서 보면 백조 모양 변기(...)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붇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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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문어
매우 납작한 문어로 문어답게 위장력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어느정도 활동 가능. 대신 바다생물이라 민물에서는 살 수 없다. 게도가 훈련시킨 미확인 생물 중 하나로 신체검사때 위장용으로 이용한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사라라의 쓰리 사이즈를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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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개미핥기
강아지 모습을 한 개미핥기. 강아지 모습은 일종의 의태이며 꼬리가 마치 강아지 머리처럼 생겼다. 즉 작중에서 사라라가 귀엽다며 쓰다듬은 강아지 머리는 엉덩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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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무족 도마뱀
무족 도마뱀의 일종으로 츠치노코의 정체. 평상시에는 늑골을 접어 보통 뱀으로 위장하지만 병으로 아프거나 상처가 나면 늑골을 접을 수 없다. 야반 카게토와 게도 일행을 만나게 해준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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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비틀
송곳처럼 날카로운 뿔과 메뚜기처럼 도약이 가능한 뒷다리를 지닌 풍뎅이로 마치 총알과 같은 스피드로 집단으로 돌진해 먹잇감을 꿰뚫어 죽이고 먹어치우는 무시무시한 육식성 곤충이다. 작중 사라라가 이 녀석에게 습격당해 죽을 뻔했다.[18] 다만 재등장했을 당시에는 도마뱀인간인 야반 카게토의 피부는 뚫지 못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 게도가 살았던 마을 장로도 나무판자 수준은 뚫는 녀석이라 한걸 보면 그 압도적인 관통력의 한계는 대략 양철 정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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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말미잘
강에 사는 말미잘. 외형은 가련하고 불쌍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보기완 달리 난폭한 생물이다. 강에서는 먹이가 부족한지라 일반 말미잘과 달리 적극적으로 먹이사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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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선인장
보통 선인장보다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어린 선인장은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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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물개
배주머니에 아기를 키우는 수생 유대류. 작중 사라라와 게도가 어쩌다 주머니 물개의 새끼를 키우게 되었는데 사라라의 아버지가 사라라가 게도의 아이를 가진 것으로(...) 오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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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곰
배에 별과 달무늬가 있는 곰. 일반 곰보다 뇌의 전두엽이 더 발당해 있으며 그 때문에 지능이 높다. 이 생물이 등장한 에피소드는 테디 베어의 유래를 좀 안좋은쪽으로 비틀었다.
[1]
1권에 나오는 사람만 해도 주인공 사라라의 급우들 얼굴 몇몇은 누베의 주연급 학생들인데다 잠깐 나오는 택배 화물차 운전수는 전작의 레귤러 남캐인 히로시의 아버지다. 마코토는 쿠리타라는 시골 소년으로, 카즈야는 금발 까치머리로 바뀌어 가키모토라는 사라라의 동급생으로 출연한다.
[2]
방송작가와는 동명이인.
[3]
대개 두각인간들의 안력은 하나 정도지만 게도는 다섯개를 사용한다. 정확히는 하나의 안력에 달려있는 옵션이 다섯개라 나눠서 사용하는 것.
[4]
이집트 벽화같다고 한다. 이해가 안가면 눈을 보자.
[5]
어렸을 때 숨어있는 곤충을 자주 찾곤 했다는 말을 보면 남들 보다 직감이 좋은 편이라 보는게 맞을 듯.
[6]
두각인간의 몸에 얼룩이 돋아나는 병. 나이와 같은 수의 얼룩이 생기면 죽는다고 한다.
[7]
그런데 이 뒤집혔다는게
이렇게 생겼다.
[8]
그런데 그 방식이 사람을 통체로 잡아먹고 정화시켜서 배출하는 방식이라 작중 히로인인 사라라가 이를 보고
몽골리안 데스웜으로 오해한다.
[9]
실제 지렁이도 유익한 생물이다.
지렁이 항목 참고.
[10]
쓰레기 지렁이가 유익한 생물임을 안 사라라가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가까이 다가갔는데 쓰레기 지렁이가 그동안 먹었던 쓰레기를 사라라에게 죄다 토해버렸다(...) 인간에게 무해한 생물임에도 게도가 연신 위험하다고 한 것이 이 때문. 작중에서 더스트 웜이 이상증세를 보였던것도 너무 많은 쓰레기가 몸에 쌓여있다보니 그랬던것. 물론 이걸 뒤늦게 말해준 게도는 사라라에게 쓰레기 세례를 받았다.
[11]
그러나 생긴 것과 달리
쇠똥구리과이다.
[12]
게도는 그 남자가 수박벌레에게 공격 당하지 않게 하기위해 페로몬을 중화시키는 약울 뿌리려 했으나 그 남자는 그걸 거절하고
동물을 죽이는건 지겨우니 슬슬 사람을 죽일 생각까지 품었다. 비록 천하의 개쌍놈이긴 했지만 수백마리의 수박벌레에게 전신이 뒤덮여 처참하게 끔살당한건 동정심이 느껴질 정도. 물론 자세하게 나오지 않지만 묘사로 보면 영화 미이라에 나오는 스캐럽 때를 연상케한다.
[13]
사라라를 좋아하는 어느 엑스트라 남학생의 마음을 읽어 사라라의 모습으로 의태해 벌거벗은 채로 사진이 찍혀 사라라가 본의 아니게 곤혹을 치렀다. 참고로 이 남학생은 후에 한번더 등장한다.
[14]
참고로 저 육체 대화의 정체는 가쿤이 모 근육 연금술사 대령처럼 울끈불끈해지는 거다(...)
[15]
실제
앵무조개도 독을 지녔으나 이쪽은 앵무조개와 달리 공격용으로도 쓴다! 생긴것도 눈매가 성질 더럽게 생긴 수준으로 거의 비슷하고.
[16]
물론 판매사가 의도한건 아니고 워낙 생긴게 비슷해서 착오가 생긴것. 실제로 게도도 외부에서 알이 들여왔을거라 추측한다.
[17]
사실 이는 등딱지가 변형된 것이다.
[18]
그냥 단순히 죽을 뻔한 정도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몸을 꿰뚫라게 된다. 원래는 떼거지로 무리지어 공격하는데 불행중 다행히도 사라라를 습격한 개체는 외부에서 들어온 한마리 뿐이었고 게도가 사력을 다해 사라라를 밤새도록 치료를 해줘서 겨우 살 수 있었다.
[19]
동생인 레나와 플래그가 선 쇼고의 부탁(추파카브라 수색)을 들어주려던 레나를 막아서며 질투심에 추파카브라가 어디서 왔을까하는 의문에 "비행기 타고 왔겠죠!"라고 엉터리 가설을 말했지만 이내 포유류에 양서류에 파충류의 모든 성질이 뒤죽박죽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이라며 어려워했고 나중에 미확인생물 매매단과 얽힌 질나쁜 선생[20]이 추파카브라를 풀었을 때 쇼고가 "게임에 나오는 좀비 같다."라고 한 발언에 힌트를 얻어 정체를 알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