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아케이드 게임에 대한 내용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아케이드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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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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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유통 | 엔젤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
장르 |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 ||
발매일 | 1993년 8월 27일 | ||
언어 | 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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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FC로 발매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첫 게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애니메이션 1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스토리 역시 본편을 따르고 있다. 여아 대상의 애니메이션임에도 본편의 액션성이 강해 액션 게임으로 나온 것이 특이한 점이며, 이 컨셉을 바탕으로 후속작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역시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발매했다. 그 이후의 후속작들은 당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대전 격투 게임으로 발매된 것이 특이점.원작자인 타케우치 나오코가 자코들을 디자인해주었으며, 애니메이션판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작화 감독이었던 타다노 카즈코가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과 중간 삽입된 비주얼 씬을 직접 그리는 등 참여인력은 꽤나 화려한 작품.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 갖춰야 할 요소들을 대충 다 갖추고 있긴 하지만, 역시나 아군에게 철저하게 불리한 판정, 단조로운 적 캐릭터 구성, 기물 파괴 요소가 없는 점 등 캐릭터 게임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각 캐릭터마다 버튼 차지식 필살기를 넣어 놓는 등 원작의 요소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했다. 진행하지 않고 캐릭터를 가만히 두면 특정한 리액션을 취한다던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임에도 승리포즈가 존재한다던가 하는 부분은 확실히 캐릭터를 어필하기 위한 장치.
난이도는 그럭저럭 있는 편으로 자코들의 리치가 전반적으로 아군보다 긴데다가 콤보 마무리 공격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반격 당하는 일이 빈번하다. 게다가 특정 자코들은 공격시 무적판정도 꽤 많아서 더욱 빡빡한 편. 보스들은 아예 무적판정 덩어리다. 하지만 대체로 필살기에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고 필살기를 난무하면 돌파가 가능하다. 또한 메가크래시의 체력 소모가 적고 무적판정이 긴 편이므로 죽을 것 같으면 자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게임 옵션에서 난이도를 쉬움/보통/어려움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쉬움은 2스테이지까지밖에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하고 진 엔딩을 보려면 무조건 보통 이상으로 진행해야 한다. 참고로 난이도 상관없이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 특별출연으로 치비우사가 등장하여 '또봐요' 라고 말함과 동시에 문구가 뜨면서 끝난다.[1]
2. 조작법
- 십자키 - 이동
- Y - 공격
- B - 점프
- 점프 중 Y - 점프 공격
- 점프 중 ↓ - 점프 특수 공격. 적을 다운시키지 않는다.
- 적과 근접 - 잡기
- 잡기 상태에서 Y - 잡기 공격. 세일러 문과 세일러 마즈는 여타 게임처럼 3연타가 나가지만, 나머지 전사들은 특수 잡기가 나간다.
- 잡기 상태에서 ← 혹은 → + Y - 던지기. 던져지는 적에게 타격 판정이 생겨 다른 적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입력한 방향으로 던진다.
- Y 연타의 마지막 공격을 ↓+Y - 콤보 던지기. 콤보의 마지막을 던지기로 바꾼다. 방향은 무조건 등쪽. 세일러 비너스는 사용할 수 없다.
- Y + B : 메가크래시. 체력을 일정량 소모해 전방위를 커버하는 무적판정 공격을 사용한다. 체력 소모는 적에게 메가 크래시가 히트할 경우에 적용된다.
- Y 누르고 있다 뗌 - 필살시. 체력 게이지 위의 작은 게이지가 가득 찼을때 놓으며 나간다. 모두 전방을 향해 장풍을 발사하는 형태로 동일. 공격이 관통형이기 때문에 직선상의 적들을 모조리 공격하는 강점이 있지만, 게이지 차지 중에는 이동은 커녕 방향 전환조차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Z축 범위가 좁은 것도 단점.
3. 캐릭터
참고로 스테이지 연출 시작 시 세일러 마스와 세일러 비너스만 루나가 아닌 다른 동물이 나오는 특이한 연출을 가지고 있으며,[2] 캐릭터들 모두가 가만히 있으면 각각 다른 리액션을 취하는 데 은근히 귀여운 모습인 게 볼만 한 것도 특징.
-
세일러 문
원작에 따라 본작 역시 게임의 주인공. 노멀한 성능에 잡기 후 연타가 들어가는 두 캐릭터 중 하나이므로 쓰기 편하다. 점프 킥의 판정도 아래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안정적. 가만히 있을 때 취하는 리액션은 한 박자씩 주먹 박수를 치는 자세.[3]
-
세일러 머큐리
파워도 약하고 리치도 짧고, 잡기 공격이 무의미할 정도로 쓸모 없는 등 본 게임의 최약 캐릭터... 점프 공격이 제자리이냐 전방이냐에 따라 모션이 달라진다. 참고로 제자리 점프 공격은 제자리 하이킥으로 굉장히 쓸모 없다. 가만히 있을 때 취하는 리액션은 아가씨처럼 양손을 앞에 가지런히 모은 채 부끄러움을 타고 있는 자세.
-
세일러 마스
평균적인 성능이지만 평타가 미들킥이라 리치가 길고, 세일러 문과 마찬가지로 잡기 공격이 연타이기 때문에 꽤 강력한 축에 드는 캐릭터. 세일러 머큐리와 마찬가지로 제자리 점프 공격과 전방 점프 공격의 모션이 다르다. 전방 점프 공격이 회전하기 때문에 전후방 양쪽으로 판정이 있는 부분도 우수. 가만히 있을 때 취하는 리액션은 광경을 한심하게 쳐다보는 모습으로 팔짱을 끼며 오른발을 툭툭 두들기는 자세.
-
세일러 쥬피터
예상대로의 파워계. 평타 콤보가 3연타의 모션과 점프 공격의 모션 등 어느 도시의 시장님을 컨셉으로 만든 느낌이 분명하다. 파워가 강한 만큼 스피드가 느리며 공격의 타수도 적기 때문에 전형적인 상급자형 캐릭터. 가만히 있을 때 취하는 리액션은 레이와 같은 패턴이지만 팔짱을 머리 위로 끼고 있으며, 모습도 다소 한가하고 여유로운 것도 차이.
-
세일러 비너스
완전 리치계 캐릭터. 기본 공격부터 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치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공격이 느리고 타수에 비해 파워가 부족한 편. 그럼에도 긴 리치가 이러한 단점들을 다 막아준다. 다른 캐릭터들과 사용법 자체가 달라서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캐릭터이긴 하나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꽤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유일하게 콤보 던지기가 불가능하다. 가만히 있을 때 취하는 리액션은 양손을 뒤로 감추고 몸을 씰룩씰룩 흔들고 있는 자세.
4. 스테이지와 보스
4.1. 스테이지 1 - 주반 상점가
상점가를 배경으로 시작하지만 세번째 에어리어에서 시계가 가득 놓은 이차원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딱히 스테이지 기믹은 없지만 중간에 두번째 에어리어 끝에 놓여진 자동차를 때려서 부술 수 있다. 또한 첫번째 에어리어 끝부분의 간판에 가려진 곳 제일 위에 1up가 하나 숨겨져 있으므로 꼭 먹고 가는 것이 좋다.-
보스 :
요마
바케네
첫 보스로 본 게임의 무적판정에 최초로 시달리기 딱 좋은 적. 거리가 떨어지면 점프 내려찍기로 공격해오고, 가까이에 있으면 할퀴기로 공격한다. 할퀴기는 전신 무적판정이니 괜히 접근하지 말고 점프 내려찍기를 유도시킨 후에 살짝 Z축으로 피했다 내려온 뒤 콤보나 잡기로 상대하면 된다.
4.2. 스테이지 2 - 유메랜드
유원지인 유메랜드에서 시작. 첫번째 에어리어의 바닥에 레일이 깔려있으며 이 레일이 기믹이다. 화면에 신호등이 있을 때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면 3개의 레일 중 하나에 열차가 들어오게 된다. 열차는 타격판정 덩어리에 적아군 안가리고 들이받고 사라지니, 적을 같은 라인에 유인시킨 후 자신만 점프로 회피하는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열차의 속도는 느려서 피하기에 어렵진 않다. 두번째 에어리어인 과자랜드에 들어가 보스와 대면하게 된다.-
보스 : 요마 무리도
바케네에 비해서 좀 더 까다로운 패턴을 지니고 있다. 멀리 있으면 구형의 광탄을 연속 발사하고, 가까이 붙으면 무적판정인 근접 공격으로 쳐낸다. 또한 공격을 받으면 바로 텔레포트했다가 플레이어 근처에서 나타나 광탄 공격을 한다. 근접 공격은 위험하니 광탄 공격으로 유도해 슬금 슬금 접근한 뒤 콤보나 잡기로 공략하면 된다.
4.3. 스테이지 3 - 비밀공장
스테이지 전체가 기믹 덩어리인 곳으로 바닥에 움직이는 레일이 깔려있다. 플레이어가 직접 이용하기 보다는 레일을 이용해 적들의 패턴을 통일시켜 필살기로 일거에 쓸어버리는 전략이 괜찮다. 도중에 고정 스크롤되는 고속 리프트 스테이지가 잠깐 나온다.-
보스 :
가짜
세일러 문 (
조이사이트)
보스는 세일러 문의 팔레트 스왑인 가짜... 지만 체력 게이지의 페이스칩으로 정체가 조이사이트임을 확인 가능. 쓰러뜨려도 본모습을 드러낸다. 팔레트 스왑이지만 성능은 플레이어측 세일러 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성능으로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이 무적판정 덩어리다. 보통은 플레이어의 근처까지 이동한 후 점프 니 킥으로 치고 들어와 근접 공격으로 콤보를 넣거나 점프 킥으로 날려버리는 패턴을 사용한다. 대개의 보스가 그렇듯 착지 후 빈틈이 있으므로 그때를 노려서 공격하면 된다. 사실 플레이어와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야 점프 니킥을 사용하므로 최대한 거리를 벌린 후에 필살기를 난무하면 접근하려다가 두들겨 맞고 사망한다. 참고로 팔레트 스왑인지라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면 승리포즈를 취하기도 한다. ( ...)
4.4. 스테이지 4 - 문 캐슬
첫번째 에어리어인 실버 밀레니엄과 두번째 에어리어인 북극권 D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번째 에어리어에 기믹이 설치되어있다. 기믹은 이동하는 바닥으로, 상중하 3개의 레일로 나뉘어진 바닥이 각기 다른 방향과 속도로 움직이게 되어있다. 적의 무리를 하나 쓰러뜨릴 때마다 레일이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가 달라진다. 플레이어가 안정적인 위치가 없기 때문에 비밀공장처럼 필살기로 일소하는 전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
보스 :
쿤차이트
어정쩡한 포즈로 등장해 가까이 접근하면 스트레이트를 날리고, 멀어지면 소닉붐을 쏜다.[11] 다른 보스들 처럼 점프 공격을 하거나 하는 등의 약점 노출이 없어 공략하기 정말 까다로운 보스. 거리가 멀어지면 무조건 소닉붐을 쏴재끼는데 소닉붐의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멀리서 공략은 위험하다. 최대한 가까이에서 스트레이트를 헛치게 만든 뒤 반격하는 전법이 유효.
4.5. 스테이지 5 - 다크 킹덤
최종스테이지인 퀸 베릴의 성. 모든 에어리어가 다크 킹덤이며 따로 스테이지 기믹은 없다. 대신 적들이 진짜 무진장 많이 쏟아져 나온다. 스테이지 자체는 짧지만 보스전이 2연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보스인 프린스 엔디미온과의 결투시에 배경에 앉아있는 퀸 베릴이 매우 간지난다. 프린스 엔디미온을 쓰러뜨리면 의자에 앉아있던 퀸 베릴이 일어나며 2차전이 시작된다.-
보스 :
프린스 엔디미온
원작대로 검을 들고 나온다. 근접하면 검을 가로로 휘두르고, 거리를 어느정도 두면 점프해서 검으로 내려친다. 검을 들고있는 주제에 리치가 어마어마하게 짧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근접 공격을 할때 살짝만 뒤로 가도 히트하지 않을 정도. 점프 공격은 확정거리에서만 사용하며, 거리가 그보다 멀면 접확정거리까지 접근한 뒤에 점프한다. 하지만 지상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지라 순식간에 확정거리까지 접근하니 유의. 괜히 접근하지 말고 점프 공격을 유도한 후에 점프하는 사이로 들어가서 뒷치기를 계속 때리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
최종 보스 :
퀸 베릴
배경에 앉아있다가 프린스 엔디미온이 쓰러지자 마자 바로 일어나 공격해온다. 기본 공격 패턴은 손위로 뻗어올려 지면을 향해 전격을 내리쏘는 공격. 근접하면 제자리에서 사용하고,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면 화면밖까지 이동했다가 초속으로 전격을 내리치며 플레이어를 훑고 지나간다. 마찬가지로 이동 공격을 유도, 회피 후에 딜레이를 노리는 수 밖에 없다.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장거리에서는 창을 만들어 던지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탄속이 빠른데다가 데미지도 높아서 위험하다. 게다가 이 패턴에 돌입하면 거리가 어느정도 있을 경우 아예 접근하지 않고 창만 던져대기 때문에 위험도가 더욱 더 높은 편.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혔을 경우에는 무리해서라도 접근해서 싸워야 한다.
5. 메가 드라이브판
1994년에는 이 게임을 기반으로 동명의 게임이 나왔다. 기종은 메가 드라이브이며 이식은 마버 사. 사실 이식이라고는 했지만 SFC 버전과는 원작 스토리를 공유하는 별개의 게임이라고 봐도 좋은 작품이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양 쪽 모두 충분히 새로운 마음으로 플레이 하기 좋다. SFC 판은 2인 플레이가 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지만 1인 플레이를 하기에는 캐릭터 당 액션이 더 풍부해진 메가드라이브 판이 더 나은 점도 있다.기본적인 시스템은 SFC판과 게임과 같다. 2인용이 안되고 1인용인 대신 필살기가 늘어났다. 각 캐릭터별로 격투게임처럼 커맨드를 입력해 나가는 필살기들이 하나씩 생겼는데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남발하면 게임을 매우 쉽게 풀어나갈 수 있으나 커맨드들이 좀 까다로워서 (↑↓↑ + 공격 같은 식) 남발하기 까다롭다. 그 외에 메가크래시 의 체력 조정을 잘못했는지 체력이 상당히 많이 소모되어서 메가크래시는 절대로 쓰면 안되고 그냥 적에게 맞고 넘어지는 게 더 나을 정도.
배경 그래픽은 전부 새로 만들어졌고, BGM도 일신되었다. 시작 화면에서 대기시 나오는 비주얼 이벤트는 물론 각 스테이지마다 회화 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스테이지 구성도 큰 틀을 제외하면 적 배치, 진행 구성까지 모두 새로 만들어졌다. 보스도 싹 변경되었다. 다만, 추가된 내용이 많은 파급인지 일부 삭제된 졸개가 있다. 구성 상의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스테이지 1 : 주반 상점가로 동일하지만, 이차원 공간이 엘리베이터 구간으로 변경되었고, 보스전은 건물 옥상에서 진행된다. 스테이지 보스는 마네긴(マネギン, 오리지널 요마).
- 스테이지 2 : 시간대가 낮에서 밤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놀이공원 → 과자의 집이라는 구성 자체는 동일하다. 스테이지 보스는 제다이트.
- 스테이지 3 : 전반부에 고속도로 구간이 추가된 대신 후반부에 리프트 스테이지는 생략되었다. 스테이지 보스는 네프라이트.
- 스테이지 4 : 무대는 스타 라이트 타워와 동굴로 변경. 중간 보스는 세일러문으로 위장한 조이사이트, 스테이지 보스는 쿤차이트
- 스테이지 5 : 무대는 D포인트. SFC판의 스테이지 4 후반부와 스테이지 5의 내용이 합쳐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 보스는 세뇌된 엔디미온, 스테이지 보스는 퀸 베릴. 기본적으로 진행할 경우 여기서 엔딩이 나온다.
- 스테이지 6 : 엄밀히 말해 스테이지 6은 아니지만 설명을 위해 분리한다. 어려움 난이도로 시작한 경우 마지막 지역의 뒷 배경에 퀸 메탈리아가 있으며, 퀸 베릴을 물리친 이후 추가 이벤트가 발생. 퀸 메탈리아와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물론 클리어시 엔딩이 나온다.
엔딩은 SFC판과는 다르다. 비주얼 이벤트로 제작된 건 마찬가지지만, SFC판이 세일러 전사들이 힘을 합쳐 퀸 베릴을 쓰러트리고 평화를 되찾았다는 내용이라면, MD판은 플레이한 캐릭터의 개인 에필로그가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
애니 시나리오 상 치비우사는 다음 게임편에서 등장한다.
[2]
문, 머큐리, 쥬피터는 검은 고양이 루나, 마스는 까마귀(포모스/데이모스), 비너스는 하얀 고양이 아르테미스가 연출된다.
[3]
혹은 뭔가 떠올랐을 때 취하는 자세와도 같다.
[4]
적이 양옆에 있을때 양면으로 공격하여 피해를 준다. 사용시 울어버리는 듯한 징징대는 표정을 지으며 양쪽에서 진공파가 나간다.
[5]
승룡권 형태의 대공기로 사용시에 비누방울을 두르며 앞으로 전진한다.
[6]
게임 내 매뉴얼 기준. 일본어 위키에는 악령퇴치라고 표기하고 있으며 인게임 음성도 악령퇴치라고 외친다.
[7]
아랑전설의 죠 히가시의 허리케인 어퍼와 똑같은 장풍계 기술로 빨간색의 회오리를 발산한다. 단 앞으로 나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발동한다.
[8]
테리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와 비슷한 자세로 주먹으로 땅을 내려쳐서 충격파를 일으킨다. 그러나 전체적인 지진이 아니라서 한명에게만 데미지를 준다.
[9]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켄 마스터즈의 킥 잡기와 완벽히 같은 모션. 다른 잡기형 잡기 공격과는 달리, 던져지는 적에게 타격판정이 생긴다.
[10]
의외로 사용하기가 조금 어려운 기술로 무조건 접근해서만 써야한다. 사용시에는 적을 붙잡고 공중에서 돈후 곧바로 내리꽂는다.
[11]
발사체 자체의 형태는 다르지만 발사 포즈는 진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가일과 쏙 빼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