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이름 | |
여유의 미다스 여유로운 기품이 느껴지는 미다스의 파티 전용 수트. |
탐미 미다스 파티의 향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미다스의 수트. |
목속성 | 구속형 | |
미다스 ☆5 | |
진지한 건 질색이야. 오늘을 즐길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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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없이 사는 한량과 계약하여 태어난 차일드. 오늘의 쾌락만 생각하는 계약자의 소원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황금의 손을 원했던 왕 《 미다스》의 이름을 빌렸다. 진지한 것을 싫어하고, 현실을 즐기며 살자는 주의. 대체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만 계약자끼리 인연이 있는 《돌아온 오시리스》와는 죽이 잘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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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차일드 | |
일러스트 |
루키아나 →
김형태 송순섭(그림자 미다스 스킨) |
성우 | 최승훈 → 최재호 |
스킬 (TIER 1, LV 1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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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일격 | 대상에게 99의 기본 공격 (자동) |
메이즈 오브 시슬 | 대상에게 365 대미지를 주고 6초 동안 약점 방어 -50% 및 공격력 높은 적 2명에게 6초 동안 민첩성 -10% |
판의 안식 | 방어력 낮은 적 2명에게 589 대미지를 주고 300의 방어 무시 대미지 및 25초 동안 약점 방어력 -100% |
마이더스의 손 | 무작위 적 3명에게 1797 대미지를 주고 4턴 동안 중독(대상이 행동할 때마다 520 대미지 및 대상이 피격 당할 때마다 추가 대미지) 및 제거 가능한 이로운 효과 1개 제거 |
리더 버프 | 모든 적의 약점 방어 -30% |
1. 개요
모바일 게임 《 데스티니 차일드》의 5성 목속성 구속형 차일드 중 하나.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미다스(마이더스)의 손'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로 유명한 미다스 왕.
2. 성능
약점 방어 감소를 주력으로 하는 구속형 차일드.노멀 스킬은 슬라이드보다 낮은 수치의 약점 방어 디버프와 함께 민첩성 감소를 건다. 민첩성 감소로 인해 상대의 회피율과 상태이상 저항율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슬라이드 스킬은 매우 높은 수치의 약점 방어 디버프를 거는 것으로 미다스의 핵심 스킬. 드라이브는 적의 이로운 효과 제거와 함께 중독을 걸며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약점 공격 스킬 대미지 버프보다 훨씬 수치가 높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폭딜용으로 기용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드가 갈 수록 부정효과회피와 지속시간 감소로 떡칠을 하고 나오는데다, 약점 공격 버퍼가 공격력 증가 등 다양한 효과도 같이 달고 나오면서 랭킹 갱신용으로도 애매한 성능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오직 월드 보스 레이드에서만 쓰이는 차일드이다. 월보에서 만큼은 5성의 유일한 약점 방어 디버퍼로서 필수적으로 기용된다. 만약 미다스가 없다면 아쉬운대로 3성인 파리스를 기용할 수는 있다.
3. 작중 행적
3.1. 계약자
오늘도 내일도 춤추는 한량 인생에 이보다 어울리는 옷은 없다. | |
일러스트 | 루키아나 → 김형태 |
동생이 사고를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주인공을 찾아 동생을 살려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동생이 제대로 된 상태로 되살아나지 못했고, 왜 살렸냐면서 자신을 원망하고 저주하자 지금은 다시 동생을 죽이기 위해 계약을 맺고 싶어하고 있다.
변경 전 일러스트는 백발 포니테일을 한 곱상한 외모였다. #
3.2. 내러티브 던전 - Re:build
미다스의 계약자는 자신보다 훨씬 뛰어나 주변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생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 봐도 눈에 띌 수가 없었고, 결국 자포자기하고 막 사는 백수가 되었다. 하지만 동생이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게 되자, 지금까지 동생 때문에 고통받았던 지난 세월도 잊고 단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물불 안 가리는 상태가 되어 주인공과 바로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미다스의 계약자의 동생은 좀비처럼 죽은 몸으로 되살아나 버렸고, 미다스의 계약자의 동생은 미다스의 계약자를 원망하며 자신을 죽여 달라고 빌게 되었다. 미다스의 계약자는 주인공에게 다시 찾아가 동생을 죽여 달라고 빌었으나 주인공은 매몰차게 거절했고, 결국 자신의 동생을 어떻게 죽여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고민 때문에 술을 잔뜩 마시고 공원 의자에 쓰러진 미다스의 계약자는 머리에서 울리는 정체불명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지만, 힘을 원하냐는 목소리에 힘을 원한다고 대답하고 정신을 잃었다.
한편, 스쿨드는 야나, 이난나를 속이고 멋대로 만든 "S.O.W(Shadow of world)"라는 조직에 데려와 사천왕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사천왕이라고 부르면서 정작 멤버는 3명밖에 없는 것에 야나와 이난나는 의문을 품는데, 스쿨드는 이런 조직에 들어와 줄 다른 차일드는 없을 테니 나머지 한 명의 멤버를 채우기 위해 계약을 맺어 차일드를 직접 만들어 낸다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목소리에 반응했던 인간을 찾아 나선다.
아침에 공원에서 깨어난 미다스의 계약자는 집으로 돌아갔으나 하필 동생과 마주쳤고, 결국 도망치듯 다시 나와 근처 강가에 지친 상태로 주저앉았다. 그때, 미다스의 계약자의 앞에 힘을 원하냐고 물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인 스쿨드가 나타나 계약을 맺으려고 했고, 뒤이어 리자가 끼어들어 방해를 해 실패한다. 하지만 이미 계약이 시작되어 스쿨드의 마력이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주인공은 미다스의 계약자와 강제로 계약을 진행해 스쿨드가 맺은 계약을 저지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 이난나가 그렇게 둘 수는 없다며 방해를 해 주인공과 미다스의 계약자가 강에 빠졌고, 잠시 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미다스가 나타났다.
이후 미다스의 계약자는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실려갔고, 주인공은 별다른 상처가 없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모습의 미다스와 마주하게 되는데, 미다스는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누군가의 밑에서 속박되고 싶지는 않으며, S.O.W의 멤버들은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선언한다. 그러자 스쿨드가 옆에서 S.O.W의 보스는 주인공이니 S.O.W를 데리고 가고 싶다면 주인공을 쓰러트리라고 부추기고, 리자 또한 주인의 위엄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에 동의해 결국 주인공과 미다스가 힘을 겨루게 된다.
잠시 후, 잔뜩 지친 주인공을 향해 힘을 모은 미다스가 강력한 기술을 날리는데, 이에 맞은 주인공은 미다스와 싸워서 생긴 상처가 깔끔하게 나았다. 즉, 미다스는 재계약을 통해 회복시키는 힘을 얻었던 것. 미다스는 주인공이 보기와는 다르게 꽤 근성이 있다며 주인공을 인정하고 S.O.W에도 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미다스는 자신이 미다스의 계약자와 동생의 사이를 재구축하기 위해 태어났다며 둘의 사이를 좋게 만들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미다스의 계약자의 동생에게서 태어난 차일드, 오시리스는 자신이 돕겠다며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주인공은 오시리스의 작전대로 미다스의 계약자의 동생을 찾아가 형을 죽이면 바라는 대로 죽게 해 주겠다고 압박을 주면서 은근슬쩍 동생이 자신을 죽여 달라고 계속 스트레스를 준 탓에 미다스의 계약자가 압박을 받아 강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는 거짓말을 흘린다. 결국 미다스의 계약자의 동생은 대답을 제대로 못하고 당황하다가 주인공에게서 도망치고 곧바로 병원에 있는 미다스의 계약자를 찾아간다. 다행히 살아 있었던 미다스의 계약자는 그 자리에서 동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이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3.3. 어펙션 시나리오
3.3.1. 어펙션 D -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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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미다스 | 소년의 방은... 아주... 아늑하군. 음. | |||||||||
주인공 | 정말 그렇게 생각해? | ||||||||||
미다스 | 그럼. 코딱지만한 방이라든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가구들이라든가... | ||||||||||
미다스 | 아주... 음...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군. | ||||||||||
주인공 | 이 방이 마음에 든다면 가져도 좋아. | ||||||||||
미다스 | 그래? 그렇군... 그 전에... 손을 좀... | ||||||||||
주인공 | 그냥 지저분하다고 말해. 사람 냄새는 무슨...... | ||||||||||
미다스 | 하하. 솔직히 말해 내 취향이라고는 못하겠군. 하지만 소년의 방을 보니 마음에 드는 건 사실이야. | ||||||||||
미다스 | 뭐랄까... 나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것 같아서 말이지. | ||||||||||
주인공 | 네 마인드가 뭔데? | ||||||||||
미다스 |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자는 거지. | ||||||||||
미다스 |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게으름이 나와 아주 많이 닮았단 말이지. 음. | ||||||||||
주인공 | 굉장히 교묘한 방법으로 염장을 지르는구만. | ||||||||||
미다스 | 뭐, 나로 말하자면 《게으름》보다는 《여유》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만 말이야. | ||||||||||
주인공 | 네가 생각하는 만큼 난 그렇게 게으르지 않아. 왜냐하면 너처럼 여유부릴 시간이 없거든. | ||||||||||
주인공 | 서큐버스들은 한 장이라도 더 많이 계약서를 써 오라고 난리지, | ||||||||||
주인공 | 우편함은 지치지도 않고 명세서를 토해내지... 방이 더러운 건 그만큼 내가 바쁘다는 뜻이라고. | ||||||||||
미다스 | 게으른 건 죄가 아니야, 소년. 부끄러워할 필요 전혀 없다고. | ||||||||||
미다스 | 내가 보기에 소년은 아직 완전히 삶을 놓지 못한 것 같아. | ||||||||||
미다스 | 좀 더 과감하게 삶을 포기할 필요가 있어. | ||||||||||
주인공 |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발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 ||||||||||
미다스 | 내일 소년이 차에 치여 죽을지, | ||||||||||
미다스 | 길거리 캐스팅이 돼서 세계적인 아이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지. | ||||||||||
주인공 | 좀 현실적인 예를 들 수는 없냐? | ||||||||||
미다스 | 이러나저러나 시간은 자기 마음대로 흘러가.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소년. | ||||||||||
주인공 | 내 서큐버스들에게도 그 말 좀 전해줄래? | ||||||||||
미다스 | 서큐버스 말인가? 그러고 보니 그 리자라는 서큐버스는 정말 빡빡하더군. | ||||||||||
주인공 | 오오~ 이럴 때 보면 또 말이 통하는데? | ||||||||||
미다스 | 뭐, 내 알 바는 아니지만... | ||||||||||
미다스 | 사실 소년이 열심히 살든 안 살든 그것도 내 알 바는 아니야. | ||||||||||
미다스 | 소년이 마왕이 되어도 역시 내 알 바 아니지. 음. | ||||||||||
주인공 | 리자도 너처럼 무관심으로 대해줬으면... | ||||||||||
미다스 | 그 리자라는 서큐버스가 소년 뒤에서 이를 북북 갈고 있는 것 같지만 | ||||||||||
미다스 | 그것도 내 알 바는 아니지. | ||||||||||
주인공 | 그래, 그래. 그런 무관심한 태도... 응? | ||||||||||
미다스 | 그 리자라는 서큐버스가 | ||||||||||
리자 | 주.인.님. | ||||||||||
미다스 | 하고 불러도 역시 내 알 바는 아니지. 음. | ||||||||||
주인공 | 어, 잠깐... 이거 환청 아니지? 방금 리자의 목소리가 아주 생생하게 들린 것 같은데... | ||||||||||
리자 | 제 관심이 그렇게 거슬리셨다니 정말 죄송하군요. | ||||||||||
주인공 | 으으... 현실의 리자다. | ||||||||||
리자 | 그런데 이걸 어쩌죠? 제가 이래 봬도 집착이 심한 타입이라서요. | ||||||||||
리자 | 주인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점점 더 승부욕이 타오르는군요. | ||||||||||
주인공 | 승부욕이라니... 나를 싸움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었던 거야? | ||||||||||
리자 | 정확히는 《주인님의 게으름》이죠. 그럼, 지금부터 누가 이길지 한 번 겨뤄볼까요? | ||||||||||
주인공 | 항복, 항복입니다. | ||||||||||
미다스 | 쿨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까지... 정말 마음에 드는 주인이야. 음. |
3.3.2. 어펙션 B - 도망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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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 | 여~ 오랜만이다. 요즘 어떻게 지내? | |||||||||
미성숙한 미다스 | 나야 늘 그렇지 뭐. | ||||||||||
??? | 설마 아직도 백수인 건 아니겠지? | ||||||||||
미성숙한 미다스 | 신경 꺼~ 이렇게 사는 게 뭐 어떻다고... | ||||||||||
??? | 하긴~ 나처럼 다람쥐 챗바퀴 굴리듯 사는 것보다 너처럼 생각 없이 놀면서 사는 게 더 행복할지도... | ||||||||||
미성숙한 미다스 | 하하~ 그래. 실컷 부러워해라~ | ||||||||||
??? | 참. 축하한다. 동생이 깨어났다며? | ||||||||||
??? | 그렇게 울며불며 난리를 치더니 잘 됐다, 인마. | ||||||||||
미성숙한 미다스 | 잘 됐지. | ||||||||||
??? | 반응이 왜 그래? 어? 저 녀석, 네 동생 아니야? | ||||||||||
미성숙한 미다스 | 뭐?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형. 여기 있었네? 한참 찾았잖아. | ||||||||||
미성숙한 미다스 | 네가 여기는 어떻게... | ||||||||||
??? | 네가 이 녀석 동생이냐? 건강 되찾은 거, 축하한다.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감사합니다. 저, 그런데... 형이랑 단둘이 할 이야기가 좀 있어서요... | ||||||||||
??? | 아, 그래. 자리 비켜줄게. 반가웠다. | ||||||||||
미성숙한 미다스 | 어? 어, 그래. 잘 가라...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저 사람이 형 친구야? 대단하네. 날 이 꼴로 만들고 형은 팔자 좋게 친구나 만나고 말이야. | ||||||||||
미성숙한 미다스 | ......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형도 참 무심해. 동생을 그렇게 모르다니 말이야. 주술로 되살려 놓으면... 내가 고마워할 줄 알았어? | ||||||||||
미성숙한 미다스 | 어쩔 수 없었어.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어쩔 수 없었겠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죄책감을 덜 수 없었을 테니... | ||||||||||
미성숙한 미다스 | 말이... 좀 심한 거 아냐?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형이 나한테 한 짓보다 심한 게 뭐가 있어!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아, 미안. 내가 좀 흥분했지? 그런데 이걸 어쩌나? 형만 보면 화가 치솟아서 참을 수가 없지 뭐야. | ||||||||||
미성숙한 미다스 | 그렇게 내가 싫다면 사라져 줄게. 그러면 될 거 아냐?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비겁하게 도망치겠다고? 자기가 벌인 짓은 자기가 해결해야 하는 거 아냐? | ||||||||||
미성숙한 오시리스 | 그래~ 형이 그렇지. 수습이니, 해결이니... 그런 건 생각하기도 싫지? 응? | ||||||||||
미성숙한 미다스 | ......나, 나 먼저 간다. 집에서 보자... | ||||||||||
미성숙한 미다스 | 다시 그 악마를 부르자. 이번엔 제대로 소원을 비는 거야. | ||||||||||
주인공 | 불러서 뭘 어쩌려고? | ||||||||||
미성숙한 미다스 | 악마...! 역시 내 부름을 듣고...... | ||||||||||
주인공 | 착각하지 마셔. 우연히 지난 것뿐이거든? | ||||||||||
미성숙한 미다스 | 악마. 내 소원을 들어줘. 이번엔 정말 제대로 빌 테니까... | ||||||||||
주인공 | 나더러... 당신 동생을 죽이기라도 하란 말이야? | ||||||||||
미성숙한 미다스 | ...할 수 있어? | ||||||||||
주인공 | 하! 다시 살려 놓을 때는 언제고, 이제는 다시 죽이겠다고? | ||||||||||
주인공 | 이봐. 생명이 그렇게 우스워? 사람 목숨을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 ||||||||||
미성숙한 미다스 | 하지만... | ||||||||||
주인공 | 당신이 벌여 놓은 일이야. 악마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 ||||||||||
미성숙한 미다스 | ...생명을 우습게 보지 말라니... 악마를 부른 게 아니었나? |
3.3.3. 어펙션 S - 친절한 간섭
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1px; margin-bottom: -6px"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미다스 | 얼마 전에 내 계약자와 만났다며? | |||||||||
주인공 | 어, 어떻게 알았냐? | ||||||||||
미다스 | 리자라는 서큐버스가 알려줬지. 내게 와서 얼마나 푸념하던지... | ||||||||||
미다스 | 주인님이 또 인간 흉내를 냈다는 둥... 귀한 재계약의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둥... | ||||||||||
주인공 | ...다 보고 있었냐? | ||||||||||
미다스 | 인간을 상대로 악마가 훈계하다니... 단순한 게으름뱅이인 줄 알았는데 말이야. | ||||||||||
오시리스 | 난 오히려 칭찬하고 싶은데? | ||||||||||
주인공 | 날 칭찬한다고? | ||||||||||
오시리스 | 이 녀석 말이 맞아. 생명은 소중한 거지.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된다고. | ||||||||||
창백하게 웃으면서 그런 교훈적인 말 하지 말라고... | |||||||||||
주인공 | 너 말이야 오시리스... | ||||||||||
오시리스 | 음? 내 말이 틀렸나? | ||||||||||
주인공 | ...아니... 아니야. | ||||||||||
미다스와 오시리스는 제법 사이가 좋다. 문제는 두 녀석의 계약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 |||||||||||
미다스의 계약자는 사경을 헤매던 자신의 동생을 주술로 다시 살려주었다. | |||||||||||
그러나 불완전한 상태로 부활한 그의 동생은 내게 죽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 |||||||||||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게 오시리스.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시리스는 삶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 |||||||||||
오시리스 |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잘 부탁해. | ||||||||||
주인공 | 너희 말이야. 정말 이상한 사이인 거 알고 있어? 전혀 공통점이 없다고. | ||||||||||
주인공 | 한 녀석은 될 대로 되란 식으로 자기 멋에 살지. 한 녀석은 절대로 죽지 않겠다며 아등바등 살지. | ||||||||||
주인공 | 도대체 서로의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드는 거야? | ||||||||||
미다스 | 이유가 있어야 하나? | ||||||||||
오시리스 | 그러게 말이야. | ||||||||||
주인공 | 응? | ||||||||||
미다스 | 마음이 끌리는 대로 사는 게 최고야, 소년. 마음이 끌렸기 때문에 오시리스와 친구가 된 거야. | ||||||||||
오시리스 | 그렇다는데? | ||||||||||
주인공 |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오시리스? | ||||||||||
오시리스 | 나도 뭐~ 깊게 생각하지는 않아서 말이야. 네가 대신 생각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는데? | ||||||||||
미다스 | 그거 괜찮군. | ||||||||||
주인공 | 왜 그런 결론이 나는 건데? | ||||||||||
미다스 | 소년의 오지랖을 생각하면 충분히 내릴 수 있는 결론이지. | ||||||||||
미다스 |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단어지만 말이야. 오지랖이라니. 음. | ||||||||||
주인공 | 이건 오지랖이 아니야. 당연한 반응이라고. | ||||||||||
주인공 | 형이 동생을 다시 죽이겠다는데 화가 안 나겠냐? | ||||||||||
주인공 | 그리고 너희는 내 차일드들이잖아. 당연히 신경 쓰이지. | ||||||||||
오시리스 | ...오지랖 맞군. | ||||||||||
주인공 | 아니라니까! | ||||||||||
미다스 | 하지만... 이런 종류의 오지랖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 ||||||||||
주인공 | 이런... 종류의 오지랖? | ||||||||||
오시리스 | 이런~ 미다스가 주인님의 친절함에 반해버린 모양이군. | ||||||||||
미다스 | 음. 친절함이라. 그편이 훨씬 어울리겠군. | ||||||||||
오시리스 | 뭐, 나는 동의할 수 없지만 말이야. | ||||||||||
주인공 | 한 녀석이라도 알아줬으니 됐다. 으휴. |
3.4. 그 외의 행적
4. 대사
대사 리스트 | ||
E | 드라이브 스킬 | 함께 즐기자구! |
D | 첫번째 이야기 |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자는 거지. |
D+ | 약점공격 | 인상 풀어~ |
D++ | 크리티컬 | 귀찮은 건 질색인데 말이지~ |
C | 마음의 소리 1 | 고민만큼 인생에서 부질없는 것이 또 있을까? |
C+ | 피격 | 으악! |
으윽... | ||
후후... | ||
C++ | 사망 | 이런, 이런~ 이건 별로 내키지 않는데 말이야. |
으윽… | ||
B | 두번째 이야기 |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소년. |
B+ | 전투 시작 | 함께 현재를 즐겨보자고. |
B++ | 온천 | 실컷 즐겨보도록 할까? |
A | 마음의 소리 2 | 원하는 대로 살고 싶어. 뭘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A+ | 슬라이드 스킬 | 심각할 필요 없잖아? |
A++ | 승리 | 유쾌한 파티였어, 소년. |
S | 세번째 이야기 | 하지만… 이런 종류의 오지랖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
All | 마음의 소리 3 |
마왕이라고 해서 늘 부지런하란 법은 없지. 어때? 게으른 마왕이 되어 보는 건… |
전투 시작 (보스 전용) |
파티에 온 걸 환영해. | |
음~ 긴장 풀어~ | ||
D~C | 앨범 말풍선 | 흐음... 나랑 닮은 점이 많은 것 같군. |
B~A | 의외로 오지랖이 넓군. | |
S | 게으른 마왕이 되어 보는 건 어때? |
온천 대사 리스트 | ||
호감도 Lv.0 | 온천욕 대화 Ⅰ | 실컷 즐겨보도록 할까? |
호감도 Lv.10 | 온천욕 대화 Ⅱ |
쉿. 사색을 즐기는 중이니 수다는 잠시 미뤄주겠어, 소년~? |
호감도 Lv.20 | 온천욕 대화 Ⅲ |
악마란 쾌락과 향락의 존재! 하지만 소년은… 근면과 성실, 그리고 빈곤의 존재로군. 음. |
호감도 Lv.30 | 온천욕 대화 Ⅳ |
어차피 태어난 것들은 모두 죽게 된다네. 살아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삶을 즐기는 것뿐이야~ |
호감도 Lv.40 | 온천욕 대화 Ⅴ |
오늘 죽을 것처럼 삶을 즐겨, 소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
호감도 Lv.50 | 온천욕 대화 Max |
애쓸 필요 없어, 소년~ 다른 후보생들보다 부족할지는 몰라도… 소년에게도 나름의 재능과 매력이 있으니까~ |
온천욕 종료 | 멋진 시간이었어, 소년. | |
혼불 대화 |
안녕, 소년~ 바빠 보이는군. 어때? 고민 같은 건 다 내려놓고 나와 이 시간을 즐겨 보는 게... |
5. 스킨
그림자 미다스 진짜 파티를 시작해볼까? 어둠보다 고요한 미다스의 그림자. |
-
그림자 미다스 스킨은 2018년 3월 21일 패치로 등장한 스킨으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었다. 일부 대사가 바뀌고, 모든 대사의 목소리 톤이 조금 변경된다.
원래는 한국 DCIC 공모전 당시에 바리에이션 일러스트 공모 예시용으로 공개되었던 일러스트로, 이 때문에 일러스트가 교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돌았지만 결국 스킨으로 나오게 되었다.
암약 미다스 소리없는 그림자, 달빛에 비친 잔상. |
- 암약 미다스 스킨은 2018년 8월 16일 리버스 라비린스 개편과 함께 리버스 라비린스에 추가된 스킨이다. 그림자 미다스 스킨의 색놀이 스킨이며, 마찬가지로 일부 대사와 목소리 톤이 변경된다.
5.1. 온천
6. 여담
구 드라이브 이펙트 | 신 드라이브 이펙트 |
- 드라이브 발동 시 이펙트는 일러스트에서 손에 들고 있는 구체가 터지는 이펙트다. 일러스트 교체 전에는 바닥에서 검은 손이 나타나 폭발하는 이펙트였다.
일러스트 변경 전 루키아나가 그린 미다스 |
-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논란으로 일러스트 변경이 확정되었고, 2017년 1월 25일에 김형태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는데, 처음 등장부터 현재까지 두고두고 까이면서 혹평을 받고 있다. 컨셉도 일러스트 퀄리티도 어느 쪽도 잡지 못한 어중간한 그림이 되어 버려서 "그림이 3~4성보다 못하다" "김형태 자화상이냐"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반응이 안 좋았다.
꾸엠 말로는 김형태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성우 또한 교체되어서 이전보다 덜 느끼한 느낌으로 바뀌었지만, 너무 평이한 어투에 음색도 어울리지 않아서 목소리로도 호평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캐릭터의 개성을 지나치게 희석시킨 좋지 않은 예.게이가 사이버 전사가 되었다
리메이크를 했음에도 혹평이 심하다는 걸 회사에서도 알고 있는지, DCIC 공모전의 예시 일러스트 중 하나로 송순섭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림자 미다스 일러스트 밑에 깨알같이 '김형태의 흑역사'라고 적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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