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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3:34:50

미니버거

파일:미니버거.jpg
파리바게뜨의 미니버거
1. 개요2. 특징3. 맛4. 역사5.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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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햄버거를 작은 사이즈로 축소시킨 패스트푸드다.[1] 주로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여러가지 부재료를 넣어서 판매한다.

한국식 조어로, 미국에서는 슬라이더라고 부른다.

2. 특징

기본 재료는 햄버거와 거의 같으나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입이 큰 사람은 한 입에 먹을 수 있고, 어린이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아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다. 가격도 싸기 때문에 서브메뉴로서 톡톡히 활약한다. 또한 1인가구가 많아지는 현재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패스트푸드로 분류되나 대부분 패스트푸드 체인에서는 취급하지 않는다. 샌드위치의 소형화 메뉴로 취급하여 빵집에서 주로 판매한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파리바게뜨 뚜레주르등의 프랜차이즈에서는 개당 1,800~2,000원대로 3개 한세트 포장해서 파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격대가 좀 높다.

3.

일단 햄버거가 원본인 만큼, 심각할 정도로 요리를 못하지 않는 이상은 맛은 일단 먹고 간다. (물론 재료에 따라서 차이가 있긴 하다.)

4. 역사

슬라이더 문서 참조. 영문 위키백과 화이트캐슬을 시초로 본다.

5. 인기

패스트푸드인데도 불구하고 햄버거보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다. 아무래도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달리 매니악한 감이 있는 것 같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적어진 양도 감안해야 한다. 즉, 미니버거의 축소화는 양날의 검인 셈. 크기를 줄이기만 했지 전체적으로 개량한건 거의 없기 때문에 인기가 없을 수도 모른다. 하지만 상징적인 미니버거 전문점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일 수도 있다.

[1] 샌드위치의 일종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이 문서는 햄버거의 파생형인 것으로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