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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4:48:08

미궁도시 오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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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극장판
본편 · 장편집 · 단편집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 TVA) · 파밀리아 크로니클
소설
아스트레아 레코드 · 아르고노트


Labyrinth City Orario (迷宮都市 オラリオ)
파일:orario001.png
파일:Orario.png

1. 소개2. 중앙광장(센트럴 파크)3. 북쪽 메인스트리트4. 북동쪽 메인 스트리트5. 동쪽 메인 스트리트6. 남동쪽 메인스트리트7. 남쪽 메인스트리트8. 남서쪽 메인스트리트9. 서쪽 메인스트리트10. 북서쪽 메인스트리트11. 어두운 면12. 관련 문서

1. 소개

참고
파일:Aerial_View_of_Orario.png
신들이 강림하기 이전, 고대로 일컫어지는 시대부터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대도시로 대륙의 서쪽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궁이 존재하는 도시다.

광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원형도시로 견고한 성벽이 도시 주변부를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는 하늘을 뚫고 뻗어있는 백아의 거탑 - 【신탑】 바벨이 솟아있다.

파일:orario_map.jpg
도시는 중앙에 위치한 바벨로부터 방사형으로 여덟 방향(북, 북동, 동, 남동, 남, 남서, 서, 북서)의 거대한 대로가 뻗어 있으며 각각의 대로를 메인 스트리트라고 부른다. 오라리오 내부의 지역을 구분할 때는 북쪽 메인스트리트를 기준으로, 북쪽과 북동쪽 메인스트리트 사이의 구역을 1구역으로 하고 시계방향으로 숫자를 붙여서 구분하며, 상세는 불명이지만 구역 내부의 도로를 기준으로 구분되는 #번가 형식의 하부 구역 체계도 존재한다.[1]

던전에서 수집되는 마석과 마석 제품의 수출을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마석 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로 여기서 발생하는 천문학적인 이익을 통해 오라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이자 국가급의 부를 축적하고 있는 도시로 군림하고 있다. 이 탓인지 군신 아레스가 주신으로 있는 라키아 왕국이 오라리오에 대한 침공 시도를 자주 한다고. 던전에서 수집되는 마석은 길드에서 독점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익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환원된다.

자체적인 군사력은 없으나, 4권의 신회에서 라키아 왕국이 침공을 준비한다는 정보가 나오자 각 파밀리아 별로 소집에 대비하자는 이야기를 나눈 걸 보면 전쟁 등이 발생해 군사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길드의 지휘 하에 각 파밀리아의 전력이 소집되어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중에선 스토리가 오라리오만 배경으로 해서 지속돼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사실 이 오라리오는 대륙 전체 기준으로 본다면 무지막지한 마경이다. 바깥에서는 Lv.3만 되어도 한 나라의 대장군이 되기 충분한 전투력을 가졌다 평가받는데,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흑룡 토벌에 실패한 이후 이블스가 깽판 쳐서 5년 전까지 개판이 났었음에도 불구하고 동네 술집에서도 Lv.3, 4를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니...[2]

5권에서 나온 류 리온의 말로는 작중 시점에서 5년 전까지만 해도 악이 창궐했다고 할 정도로 치안이 엉망이었다.

외전에 따르면 당시에 오라리오의 상황은 선을 지향하는 길드 산하 파밀리아와 악을 지향하는 이블스가 섞여 엉망이었다.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27 계층의 악몽이 일어났을 때 핀의 계략으로 이블스의 주신들을 대부분 송환시키고, 약 1년 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쓰러지고 그로 인해 미쳐 날뛰는 류의 폭주에 의해 이블스가 결정적인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악을 몰아냈다.

정확한 인구수는 불명이지만 7년 전 사건 당시 3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한다.

2. 중앙광장(센트럴 파크)

3. 북쪽 메인스트리트

4. 북동쪽 메인 스트리트

파일:Hephaestus_Familia_Forges.png
공업 지대로 오라리오의 최대 수입원인 마석 제품들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또한 메인스트리트 주변에는 각종 공구들을 판매하는 전문점들이 늘어서 있으며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파밀리아 홈과 단원들의 공방도 이 지역에 위치한다.

5. 동쪽 메인 스트리트

6. 남동쪽 메인스트리트

7. 남쪽 메인스트리트

도시 최대 번화가로 귀족들이나 이용할 법한 고급 주점이나 카지노, 대극장 등 도시의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들이 다수 존재한다.

8. 남서쪽 메인스트리트

9. 서쪽 메인스트리트

10. 북서쪽 메인스트리트

통칭 모험자의 거리.

오라리오에서도 특히 모험자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길드 본부를 시작으로 무기점, 도구점, 주점 등 모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11. 어두운 면

이렇게 오라리오는 던전과 그 던전에서 나오는 마석과 드롭아이템 그리고 고레벨 모험가 등으로 세계에서 최고로 번영을 구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회의 땅이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신들의 유흥과 인간의 욕망이 만나서 밀수, 인신매매, 싸움 등 온갖 흉악범죄가 일어나며 이를 관리할 길드도 행정이라면 모를까 치안 쪽으로는 공권력을 사용할수가 없으며 많은 파밀리아도 이권이 개입되어있기에 이러한 범죄를 통제하지 않는다.

류 리온 특전소설에 따르면 초기 길드에 협조적인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멀쩡했을 때는 나름대로 치안이 잡혀 있었으나 흑룡토벌 실패와 로키-프레이야 파밀리아 공격으로 제우스-헤라 파밀리아가 무너지면서 오라리오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다.[스포일러] 신생 강자로 떠오른 로키-프레이야 파밀리아는 기존의 제우스-헤라와 달리 길드와 체계적인 협조 관계가 아니었고 이블스 준동을 억제하느라 할 수 없이 도시 내에서는 가네샤 파밀리아에게 치안 관련 업무를 시키지만,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있던 시절만큼 완벽하게 통제는 못하는 듯.

그리고 숙련된 범죄자들은 보통 오라리오라도 도시가 아닌, 던전 내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편이다. 왜냐하면 몬스터 퍼레이드로 강한 모험가라도 어느정도 처리할 수 있고, 타깃이 살아남더라도 증거가 거의 안 남기 때문. 이블스가 날뛴 배경에는 이러한 부분도 포함되어있다. 이블스의 주 거점 자체가 인조미궁, 즉 던전과 직통으로 이어진 또다른 비밀통로였기 때문에 증거인멸이 용이했고, 거기에 뒤로는 길드하고도 유착관계에 있어서 소탕하기 매우 힘들었던 것.

12. 관련 문서



[1] 9권의 묘사에서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옛 홈 주변 지구는 7구역(서쪽과 북서쪽 메인스트리트 사이에 있으므로) 4번가로 지칭된다. [2] 사실 Lv. 이 3, 4 정도면 오라리오에서도 상당한 전력이다. 중견 파벌이었던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이었던 히아킨토스도 Lv.3였다. 게다가 Lv.4 정도 되면 주로 이름 있는 상위 파벌에 주로 소속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건 오라리오의 모험자 중 절반이 Lv.1에 속해있다는 것이다...만 반대로 말하면 나머지 절반은 최소 Lv.2라는 것이고, Lv.3, 4정도 되면 오라리오에서도 상당한 전력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밖에서는 Lv.3이 나라에 한 명이나 있을까 말까한 정도라는 것이니 힘 차이다 무지막지한 것은 사실이다. [3] 주인공 벨은 분명히 신들이 일부러 그랬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완공 후 다들 감격하는데 유성처럼 슈우웅 날아와 콰쾅! 이런 느낌으로. [4] 하지만, 외전 1권에서 지상에 나타난 식인화의 경우 어떤 경로로 지상까지 올라왔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벨 1층 이외에 던전으로 통하는 다른 입구의 존재 가능성을 들어냈으며. 결국 본편 10권에서 결국 다이달로스 후손들이 1000년동안 인조 미궁을 건설해 미궁 중층에 이르는 공간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5] 미궁신성담(던전 오라토리아)의 영웅들이 실재했다는 증거이기 때문. [6] 7권에서 나온 환락가의 정확한 이름은 벨리트 바벨리. [7] 7권 종료 시점에서는 과거형.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면 공격을 받고 주신인 이슈타르가 천계로 강제 송환 당하면서 소멸했다. [8] 작품에서는 사랑과 미의 여신으로만 등장하지만 현실의 신화상에서 프레이야는 전쟁을 주관하기도 한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전장에서 쓰러져간 전사들의 영혼의 절반은 오딘의 발할라, 절반은 프레이야의 폴크방으로 간다고 한다. 신화상에서 발키리들의 수장이기도 한 점이 반영되었는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심볼은 발키리다. [9] 열 명은 너끈히 들어갈 만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대형 욕조가 있으며, 벽에서 천장, 바닥, 기둥이며 들통에 이르기까지 모두 목조다. [10]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주었던 개별공방보다는 좁지만, 지하실도 있는 등 설비는 꿀리지 않을 정도로 충실하다. [11] 엘프 마도사 아이가 가르쳐줬다고. [12] 주인과는 막역한 사이 이며, 이 가게의 홍차는 맛있어서 시간을 내 곧잘 찾아오곤 한다고. [13] 그 무기를 가게에 전시해둬 상급모험자가 이용했던 가게라고 광고하기 위해서라고. [14] 마도사의 지팡이는 일반적인 무장과는 용도가 달라, 제작하는 사람도 마법에 정통해야 하므로 취급하는 이들이 매우 적은 데 이런 마법 관련 물품을 만드는 자를 '메이지'라고 한다. [스포일러] 다만 던메모 n주년 이벤트에서 나온 제우스-헤라 파밀리아 면면들의 무지막지한 전투력(Lv.6이 두자릿수가 넘어가고, 단장은 각각 Lv.8 하고 Lv.9이다. 최말단인 벨의 아버지를 제외하면 전원이 핀과 오탈보다 강하다)을 고려한다면, 로키-프레이야 파밀리아 연합이 아무리 날고 뛰어봤자 이 둘을 힘으로 몰아낼 수 있을 리가 없으니 항쟁이 있었다고 해도 대규모는 아니었고, 이블스의 준동을 억제하기 위해 적당히 길드와 말을 맞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제우스와 헤라가 괴멸하고, 3대 퀘스트의 실패로 이블스를 필두로 악의 세력이 준동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파멸한 제우스와 헤라의 파밀리아로는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없기에 강자였던 그들을 꺾은 존재로 로키와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옹립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