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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17

극장판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리온의 화살

||<-5><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bgcolor=#ffffff,#1f2023><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10101,#ffffff> 파일:던만추한글로고.png ||
TVA 1기 · 2기 · 3기 · 4기 · 5기 | 극장판
본편 · 장편집 · 단편집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 TVA) · 파밀리아 크로니클
소설
아스트레아 레코드 · 아르고노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리온의 화살
(2019)
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オリオンの矢—
Is It Wrong to Try to Pick Up Girls in a Dungeon?:
Arrow of the Orion
파일:극장판_던만추_오리온의화살_키비주얼.jpg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판타지
감독 사쿠라비 카츠시
각본 오모리 후지노(大森藤ノ)
원작 오모리 후지노
제작 -
콘티 사쿠라비 카츠시
연출 사쿠라비 카츠시
우치다 신고(内田信吾)
타카무라 유타(高村雄太)
주연 마츠오카 요시츠구, 미나세 이노리
캐릭터 디자인 키모토 시게키
총 작화 감독
프롭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 오다 히로야스
작화 감독 키모토 시게키
오오키 료이치(大木良一)
후지이 마사히로
야에가시 요헤이
타카하시 미카(高橋みか)
마에다 유리코(前田ゆり子)
야마모토 마사아키(山本雅章)
테라이 요시후미(寺井佳史)
오쿠다 텟페이(奥田哲平)
테라오 켄지(寺尾憲治)
오다 히로야스[M]
촬영 감독 후쿠요 신고
색채 설계 안도 토모미(安藤智美)
음향 감독 아케타가와 진
음악 이나이 케이지
테마곡 이구치 유카 - 「おなじ空の下で」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J.C.STAFF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재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플러스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4월 18일
화면비 -
상영 시간 82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510명 ( 2019년 5월 14일 기준)
스트리밍
[[Laftel|
LAFTEL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개봉 전 정보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
6.1. 발단6.2. 전개6.3. 위기6.4. 절정6.5. 결말
7. 주제가8. 평가9. 흥행10.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은 사쿠라비 카츠시, 개봉 시기는 2019년 2월 15일.

2. 예고편

1차 PV 2차 PV

3. 개봉 전 정보

4. 시놉시스

미궁도시 오라리오 – ‘던전’이라는 이름의 웅장한 지하 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벨 크라넬이라는 소년은 조그만 여신 헤스티아를 만났다. 그리고 그 인연으로 여신의 권속이 되는 계약을 맺은 그는, 영웅에 대한 동경심을 가슴에 품은 채 모험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미궁도시가 푸르게 빛나던 ‘신월제’의 밤, 벨은 선택된 자만이 뽑을 수 있다는 전설의 창을 뽑는다. 곧이어 그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여신, 그리고 소년에게 맡겨진 새로운 모험인 ‘미션’. 목적지는 오라리오에서 아득히 멀리 떨어진 절경이었다.
“비극의 히로인 따윈 어디에도 없어. 모두를 구하고 말겠어.”
이것은 운명의 선택을 받은 소년과, 달밤에 강림한 여신이 엮어내는 ‘약속의 이야기’ – [파밀리아 미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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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발단

시작부터 엘소스의 유적에서 아르테미스의 파밀리아가 안타레스에게 전멸 당한다.

그후, 오라리오에서는 '신월제'란 밤축제가 열린다.[2] 벨 일행은 축제를 즐기던 중 헤르메스의 '전설의 창 뽑기' 이벤트를 발견한다. 내용은 전설의 창을 뽑으면 이 귀한 창을 주고 거기에 여행권까지 준다고 한다. 벨은 발렌슈타인도 실패했었기에 자신이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모두의 권유에 재미 삼아 해보는데 벨이 창에 손을 갖다 대자 갑자기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창을 붙잡아두고 있던 푸른 암석이 저절로 깨진다. 이후, 이 이벤트의 스폰서인 아르테미스가 나타나는데, 헤스티아는 신계 시절 절친한 사이였다며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지만 아르테미스는 헤스티아를 무시하고 창을 뽑은 벨에게 달려가 오리온이라고 부른다.

이후,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가 이벤트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창은 힘으로 뽑히는 게 아니라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뽑을 수 있는 것이었고 이 이벤트는 창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아르테미스가 의뢰를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여행권은 말이 여행이지 퀘스트 장소인 엘소스의 유적으로 일하러 가는 것. 헤스티아는 신우의 부탁인데 들어주지 않을 리가 있냐며 승락한다. 헤르메스는 자신의 인맥으로 준비한 고급 장비를 주고 벨프는 만일을 대비해 마검을 하나 준비한다.

6.2. 전개

이후, 가네샤 파밀리아가 준비한 용 세 체를 두 명씩 나눠 타서 출발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일주일 내내 부지런히 이동해도 도달하지 못해 벨 일행은 슬슬 질려한다. 그 때, 한 모녀가 전갈형 몬스터[3] 무리에게 쫓기는 모습을 포착한 아르테미스는 용을 운전하고 있던 벨에게 이를 알려 전갈형 몬스터 무리로 다가가 싸움을 한다. 여기서 왜인지 아르테미스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4] 하지만 수가 너무 많아 금방 처치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모녀 중 딸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아 전갈형 몬스터와 인접해지면서 벨은 아이가 다칠 위험이 커서 파이어 볼트조차 쓰지 못하게 된다. 이에 아르테미스는 용에서 내려 단검으로 전갈을 상대하나 수가 너무 많아 포위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지루해서 멍 때리다가 뒤늦게 벨과 아르테미스가 탄 용이 없어졌다는 것과 벨의 파이어 볼트의 불빛으로 분전 중인 걸 눈치 챈 나머지 일행은 서둘러 분전 장소에 가지만 너무 늦었고 벨 또한 광역 마법인 파이어 볼트를 썼다간 아르테미스가 다치기에 쓰지도 못해 어떻게 하나 싶을 때 창을 떠올리고 바로 창을 던진다. 그러나 창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는데, 엄청난 돌풍을 휘감으며, 전갈 무리를 휩쓸어 전멸시킨다. 헤르메스는 벨에게 많이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스포일러1]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쓰는 건 삼가달라고 부탁을 한다. 벨은 아르테미스에게 혼자 싸우러 간 것에 주의를 줬지만, 헤스티아는 아르테미스는 자신이나 헤르메스보다 강하다며, 예로 과거에 목욕하는 자신을 엿보러 온 남자들을 모두 붙잡고 돼지 새끼라고 욕을 한 과거를 들었다.[6] 이에 헤르메스는 그런 일도 있었지 라며 당사자임을 인증한다.

헤르메스는 퀘스트의 내용을 말하는데, 오래 전에 봉인된 안타레스 [7]란 몬스터가 봉인 안에서 조금씩 힘을 모으더니 결국 봉인을 풀고 말았다고 한다. 이 창은 안타레스를 퇴치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아르테미스, 헤르메스 파밀리아가 분전 중이었는데 역부족이라 지원을 위해 아르테미스와 함께 오라리오로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헤르메스는 어차피 그 창을 안타레스에게 박으면 그걸로 끝나는 간단한 일이라고 말한다.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8]

그 날 밤, 헤스티아와 아르테미스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아르테미스가 벨에게 관심을 갖자 과거의 넌 3대 처녀신 중 한 명으로 연애에 엄격했었는데 왜 이리 풀어졌냐고 물어본다. 이후 아르테미스가 너에게 있어 벨은 어떤 존재냐고 묻자 헤스티아는 온갖 귀여운 리액션 종합 세트를 펼친 뒤 그나마 덜 부끄러운 표현인 '나의 보물'이라고 대답한다. 이런 두 여자의 풋풋한 잡담이 진행 중인 그녀들의 천막, 위의 나무에서 헤르메스가 밪줄에 묶긴 채 쉽지 않다고 한숨을 쉰다.

한편 오라리오에서는 길드의 명령에 의해 모든 파밀리아의 출입이 봉쇄된다.

다음 날, 드디어 엘소스의 유적에 도착하나 주변 숲이 모두 죽어있는 참담한 몰골이었다. 그리고 향하는 도중 하늘에서 광역 화살비 스킬 공격을 받고 용 세 체는 모두 추락하고 만다. 이후 어제 본 전갈형 몬스터보다 진화한 개체 무리와 맞닥뜨리는 위기에 처하는데, 류가 루미노스 윈드로 전멸시키면서 구해준다. 이후, 헤르메스 파밀리아와 합류한다. 아스피가 말하길, 침식 당하는 건 시간 문제지만 아직 죽지 않은 숲과 샘이 존재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거점을 오던 도중 헤스티아는 아르테미스에게 아까 받은 공격은 분명 너의 아르카넘일 텐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묻고 그녀가 아르테미스이면서, 아르테미스가 아닌 존재란 걸 깨닫는 걸 동시에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만이 알고 있는 이 싸움의 비밀을 눈치 챈다.

거점에 합류한 뒤, 헤스티아를 제외한 일행의 여성 멤버는 땀범벅이 된 몸을 씻으러 멀쩡하다는 샘으로 가는데, 헤르메스는 자신의 파밀리아의 남성 멤버들과 벨프, 벨을 집합시킨다. 목적은 당연히 엿보기. 특히 처녀신인 아르테미스의 알몸은 남성 신들조차 본 적이 없고 자기도 한 번 좌절된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이번에야말로 기회라며, 전우들을 돌격시킨다. 하지만 헤르메스가 있는 시점에서 이미 예상하고 있던 여성 멤버들에게 모두 포박 당한다.[9] 하지만 헤르메스의 계획대로 벨만은, 혼자 목욕 중인 아르테미스의 목욕 장소에 간다.[스포일러2] 결국 들키지만,[11] 아르테미스는 전이었다면 화살로 꿰뚫었을 거라며 용서한다. 이후, 잠시 잡담을 하며, 헤스티아는 널 좋아하고 있다고 직구를 던지고 벨이 부정하자 그녀는 신에게 가지는 환상이 너무 크다고 회답한다. 이 때,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데 헤스티아의 말처럼 하계에 오기 전까지는 연애 안티였으나, 자신의 아이들이 사랑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줘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한다. 벨은 자신은 어렸을 때 본 히로인들이 모두 행복하게 끝맺는 영웅담을 동경한다는 말로 잡담을 끝맺는다.

동시각 헤스티아는 몰래 창을 파기하려고 폭포가까지 왔지만 이를 읽은 헤르메스에 의해 저지 당한다. 헤스티아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고 애원하지만, 헤르메스는 그럴 시간도 없고 다른 방법도 없다고 단언한다.

6.3. 위기

다음 날, 마지막 전투가 실행되고 벨, 헤스티아, 아르테미스, 릴리, 벨프, 아스피, 헤르메스, 류만이 신전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지상에 남아 분투한다. 신전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출입구가 봉쇄되고 신전 안에는 전갈 몬스터의 알이 잔뜩 있었는데 이들은 죽어도 즉각 내성을 갖고 진화하는 강함을 선보인다. 이에 류가 루미노스 윈드로 쓸어버리나, 벨프가 부활의 주문을 외치는 바람에 전부 쓸어버리지 못하고 결국 전부 처치하지 않고 류의 마법으로 쓸어버려 생긴 길이 전갈로 메꿔지기 전에 어서 돌진한다.

중심부에는 엄청 거대한 전갈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안타레스였다. 그리고 안타레스의 안에는 충격적인 존재가 포식되어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르테미스였다. 진실을 알고 있던 헤르메스, 아르테미스와 진실을 눈치 챈 헤스티아를 제외한 전원이 당황하고 안타레스의 공격에 벨과 아르테미스만이 지하로 떨어지고 안타레스는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창의 힘이 있는 곳으로 내려간다.

헤르메스와 아르테미스는 지금까지 자신들만이 알고 있던 사실을 밝히는데, 아르테미스 파밀리아가 전멸되는 과정에서 아르테미스가 먹혔고 이로 인해 안타레스는 몬스터면서도 신의 힘을 가지는 모순적인 존재가 됐다고 한다. 창은 아르테미스가 먹히기 전 힘을 짜내 만들어낸 무기로 지금까지 벨 일행과 함께했던 아르테미스는 창에 남아있던 그녀의 유사 인격이라고 한다. 창이 안타레스를 반드시 죽일 수 있는 이유 또한 그 창이 신이 만들어낸 신을 죽이는 무기, 신조 무기이기 때문에 안타레스의 핵이 된 아르테미스를 그 창으로 죽이면 안타레스는 크게 힘을 잃고 토벌된다고 한다. 이에 아스피는 신을 죽이는 중죄를 벨 한 명에게 모두 지게 만들 셈이냐고[12] 크게 반발한다. 하지만 헤르메스는 신을 죽이는 이야기가 아니라며 대꾸하고 모두는 밑으로 내려간다.

6.4. 절정

벨은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헤스티아 나이프를 들고 돌진하나 갑각이 있는 부분에는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고 힘들게 나이프를 갑각이 없는 살 부분에 찌르고 파이어 볼트를 박아서 힘들게 파괴시키지만 안타레스는 즉각 재생하며 벨에게 현실을 들이민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창으로 자기 손으로 아르테미스를 죽인다는 선택지밖에 없었다. 안타레스는 벨에게 브레스 형태의 공격을 하지만, 아르테미스가 남은 힘을 모두 써서 벨을 구해주고 사라진다. 이후 내려온 아스피와 류, 벨프가 시간을 끌지만 벨은 충격으로 바닥에 주저 앉고 움직이지 못한다. 벨프는 1회용이라며, 챙겨둔 마검 중 릴리의 크로스보우에 화살 대신 사용 가능한 조그마한 사이즈의 마검을 릴리에게 넘긴다.

한편 하늘에는 두 개의 초승달이 떴는데, 하나는 진짜 초승달이 아닌 아르테미스의 아르카넘으로 초승달로 보일 만큼의 커다란 활에 화살 하나가 장전되고 있었다. 프레이야의 언급에 따르면 이 아르카넘은 천계 최강의 화살, 하계를 일소하는 위력이라고 하는데, 이에 로키는 프레이야에게 아르테미스가 저 수준의 아르카넘을 썼다면 천계로 송환됐을 텐데 어찌 된 일이냐고 경악하고 프레이야는 누군가에게 힘이 조종 당하고 있는 게 아니겠냐며 사건의 진상을 눈치 챈다. 던전에서는 몬스터들이 하계가 초토화될 걸 감지하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서 상층에 와이번을 출몰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상위 파밀리아는 이를 막기 위해 분투한다. 로키는 이것 때문에 우리를 밖으로 못 나가게 한 거냐고 이를 간다. 안타레스가 신을 먹고 그 힘을 행사하는 큰 사태인데도 지원을 벨 일행만 보낸 것도 던전에서 벌어질 소동을 막을 인력 때문에 불가능했던 것이었다.

아스피와 류, 벨프의 시간 끌기도 슬슬 한계에 치닫고 헤스티아는 벨에게 다가가 그가 정신 차리도록 격려를 해준다. 결국 벨은 이를 악물고 창을 들고 아르고노트를 발동시킨다. 하지만 이를 감지한 안타레스가 브레스를 뿜었으나, 릴리가 석궁으로 마검을 쏘아 날리고[13] 벨프가 마검을 땅에 박아넣고 불꽃을 일으켜서 자신의 몸과 함께 방패로 삼아 온몸으로 막아낸다. 동료들의 서포트로 안전하게 아르고노트를 풀차지한 벨은 안타레스를 향해 돌격하고, 헤르메스는 이 이야기는 여신을 살해하는 이야기가 아닌, 가 울고 있는 여자 아이를 구해주는 이야기라며 아까 하다 만 말을 이어한다. 동시에 헤스티아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아르테미스의 신위를 감지하고 신위를 개방, 벨에게 힘을 주기를 빈다. 아르테미스의 잔재가 벨의 아르고노트의 빛과 어우러지는 동안, 안타레스는 아르테미스에게서 뽑아낸 아르카넘으로 거대한 활을 만들어 화살을 쏘려고 하지만, 벨이 창을 동시에 내지르자 아르고노트에 의해 은색으로 빛나던 창이 순식간에 금색으로 물들며 그저께 썼을 때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내면서 아르테미스의 활을 소멸시키고, 안타레스가 급히 갑각을 닫아서 막은 아르테미스의 본체에 직격. 안타레스는 기절한듯 침묵하게 된다. 그 후, 벨은 헤스티아 나이프를 꺼내서, 안타레스의 가슴에 위치한 아르테미스가 봉인된 수정을 찌르고, 헤스티아 나이프의 히에로글리프가 빛나며 수정이 깨지는 것과 동시에 벨과 아르테미스의 정신이 연결되면서 벨은 그녀에게 '신도 다시 태어난다. 백 년, 천 년, 만 년을 걸리겠지만, 언젠가 서로 다시 태어나 만년 분의 사랑을 나누자는 유언을 전해듣는다. 직후 아르테미스의 천계 송환으로 인한 빛의 기둥의 발생과 거의 동시에 안타레스가 소멸한다.

6.5. 결말

전투가 종료되고 벨은 아르테미스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헤스티아는 신전 바깥에 살아난 숲을 보여주며, 죽인 게 아닌 구해준 거라고 그를 위로해준다. 오라리오 쪽도 아르테미스의 사망과 동시에 솟아오른 빛의 기둥에 의해 하늘에 전개되어 있던 아르테미스의 아르카넘이 녹아들듯 사라지고[14][15] 던전의 몬스터가 수그러들면서 전투가 종료된다.

7. 주제가

주제가
おなじ空の下で
같은 하늘 아래서
Movie ver.
Full ver.
<colbgcolor=#35667c,#35667c><colcolor=#ffffff,#ffffff> 노래 이구치 유카
작사 Satomi
작곡 와타나베 타쿠야(渡辺拓也)
편곡
{{{#!folding 가사 ▼
いつかまた 出逢えるために
이츠카 마타 데아에루 타메니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위해
振り向かないで 笑顔でまたね
후리무카 나이데 에가오데 마타네
돌아서지 말아줘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만나자
See you, my love
丘のうえ 肩を並べて
오카노 우에 카타오 나라베테
언덕 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月を見上げてこらえた涙
츠키오 미아게테 코라에타 나미다
달을 바라보며 눈물을 참았어
ほんの少しの悲しみと
혼노 스코시노 카나시미토
보잘것없는 슬픔하고
つかさどった運命が
츠카사돗타 운메이가
날 관장하는 운명이
めざすその場所は
메자스 소노 바쇼와
목표로 삼은 그 장소는
心から愛した
코코로카라 아이시타
진정으로 사랑했던
きみとの大切な未来
키미토노 다이세츠나 미라이
그대와의 소중한 미래야
必ず また逢いに行くから
카나라즈 마타 아이니 이쿠카라
반드시 다시 만나러 갈 테니까
振り向かないで 笑顔でまたね
후리무카 나이데 에가오데 마타네
돌아서지 말아줘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만나자
離れていても きみとなら
하나레테 이테모 키미토나라
떨어져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繋がってる 心があると
츠나갓테루 코코로가 아루토
마음이 이어질 거라고
信じているからね
신지테 이루카라네
믿고 있을 테니까
どんなときも ずっと
돈나토키모 즛토
언제까지나 영원히
撃ち放たれた矢のように
우치하나타레타 야노 요오니
활시위를 떠나버린 화살처럼
流れる箒星へと
나가레루 호우키보시에토
흘러가는 혜성을 향해
願い込めたとき
네가이 코메타 토키
소망을 담았던 순간
心のドアがあく
코코로노 도아가 아쿠
마음의 문이 열리며
あたらしい世界の彼方
아타라시이 세카이노 카나타
새로운 세계의 건너편이 보여
必ず また逢いに行くから
카나라즈 마타 아이니 이쿠카라
반드시 다시 만나러 갈 테니까
振り向かないで 笑顔でまたね
후리무카 나이데 에가오데 마타네
돌아서지 말아줘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만나자
約束なんて ないけれど
야쿠소쿠 난테 나이케레도
약속 같은 건 하지 않았지만
いつかきっと 叶えられると
이츠카 킷토 카나에라레루토
언젠가 분명 해낼 수 있을 거라고
信じているからね
신지테 이루카라네
믿고 있을 테니까
どんなときも
돈나토키모
언제까지나
例えるならばきみといる世界
타토에루나라바 키미토 이루 세카이
만약에 그대와 있는 세계가
夕間暮れのように暖かいと
유우마구레노 요오니 아타타카이토
해질녘처럼 포근하다면
この心で感じている
코노 코코로데 칸지테이루
이 마음으로 느끼고 있어
だからAlrightなにが起きても
다카라 Alright 나니가 오키테모
그러니 Alright 무슨 일이 벌어져도
必ず また逢いに行くから
카나라즈 마타 아이니 이쿠카라
반드시 다시 만나러 갈 테니까
振り向かないで 笑顔でまたね
후리무카 나이데 에가오데 마타네
돌아서지 말아줘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만나자
離れていても きみとなら
하나레테 이테모 키미토나라
떨어져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라면
繋がってる 心があると
츠나갓테루 코코로가 아루토
마음이 이어질 거라고
信じているからね
신지테 이루카라네
믿고 있을 테니까
おなじ空の下で
오나지 소라노 시타데
같은 하늘 아래서
どんなときも ずっと
돈나토키모 즛토
언제까지나 영원히
ずっと
즛토
영원히
}}} ||
삽입곡
月鏡
달거울
Movie ver.
Full ver.
<colbgcolor=#35667c,#35667c><colcolor=#ffffff,#ffffff> 노래 sana (sajou no hana)
작사 陽月万葉
작곡 이나이 케지(井内啓二)
편곡
{{{#!folding 가사 ▼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출처:
}}} ||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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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3.53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별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2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없음%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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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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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5.0



아르테미스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많지만 영화 자체는 좋지 못 하다는 평가가 많다. 스토리 전개는 원래 던만추가 왕도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클리셰적이다 못해 개연성이 근본적으로 무너지는 부분이 많고[16],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지며 벨과 아르테미스 사이의 감정선은 이해가 안 간다는 의견이 많다.[17] 특히 아르테미스와 단 둘이 있다 갑자기 춤을 출 때는 너무 뜬금없다는 평. 액션도 극장판이라는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의견이 많다. 이는 본작의 감독 사쿠라비 카츠시가 성향상 전투신 연출과 상극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그래도 대체적으로 캐릭터 작화는 대부분 깔끔하고 작붕없이 나오고 오랜만에 나온 영상 매체라 팬심으로 한 번 정도는 봐줄만하다는 평.

9. 흥행

9.1. 북미


9.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명 -명 미집계 -원 -원
1주차 2019-04-18. 1일차(목) 1,227명 5,327명 22위 9,663,600원 44,754,700원
2019-04-19. 2일차(금) 861명 23위 7,872,500원
2019-04-20. 3일차(토) 1,580명 22위 13,375,200원
2019-04-21. 4일차(일) 1,029명 23위 8,831,700원
2019-04-22. 5일차(월) 262명 31위 2,150,800원
2019-04-23. 6일차(화) 280명 39위 2,237,400원
2019-04-24. 7일차(수) 88명 49위 623,500원
2주차 2019-04-25. 8일차(목) 251명 1237명 27위 2,029,000원 10,093,000원
2019-04-26. 9일차(금) 257명 28위 2,365,800원
2019-04-27. 10일차(토) 227명 32위 1,815,000원
2019-04-28. 11일차(일) 215명 31위 1,658,600원
2019-04-29. 12일차(월) 77명 54위 603,100원
2019-04-30. 13일차(화) 135명 52위 1,082,800원
2019-05-01. 14일차(수) 75명 52위 538,700원
3주차 2019-05-02. 15일차(목) 175명 981명 34위 1,352,800원 6,524,100원
2019-05-03. 16일차(금) 152명 32위 1,296,100원
2019-05-04. 17일차(토) 185명 27위 1,404,500원
2019-05-05. 18일차(일) 88명 38위 664,000원
2019-05-06. 19일차(월) 132명 32위 949,700원
2019-05-07. 20일차(화) 85명 40위 613,500원
2019-05-08. 21일차(수) 32명 67위 243,500원
4주차 2019-05-09. 22일차(목) 7명 105명 85위 48,000원 746,300원
2019-05-10. 23일차(금) 8명 82위 69,500원
2019-05-11. 24일차(토) 26명 68위 190,800원
2019-05-12. 25일차(일) 55명 46위 374,000원
2019-05-13. 26일차(월) 4명 84위 28,000원
2019-05-14. 27일차(화) 5명 82위 36,000원
2019-05-15. 28일차(수)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7,510명, 누적매출액 62,055,300원[18]


같은 주에 개봉하는 영화는 발리: 천상의 울림( 2019년 4월 15일), 다시, 봄,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왓칭, 요로나의 저주(이상 2019년 4월 17일), 극장판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오리온의 화살, 노무현과 바보들, 라이드, 러브리스, 리틀 포니 프린세스, 뷰티플 마인드, 스마트 체이스, 스탈린이 죽었다!, 유랑지구, 크게 될 놈,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프로스펙트, 허니(이상 2019년 4월 18일)까지 총 18편이다.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하여 2019년 4월 1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개봉을 했다. 그런데 하필 대진운이 최악이다.명예로운 죽음

2019년 5월 14일을 마지막으로 상영종료되었다.

9.3. 중국


9.4. 일본

9.5. 영국


10. 기타



[M] 몬스터 작화감독 [2] 주신들이 오기 전, 인간들이 달을 신으로 모시며, 몬스터에게서 무사를 기원하던 축제. [3]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을 죽인게 전갈이다. [4] 사실상 아르테미스가 위기를 겪고 벨이 창의 힘을 쓰게 만들기 위한 작위적인 상황 연출. [스포일러1] 최종전에서 안타레스가 벨이 쥔 창의 힘을 느끼고 벨을 목표로 삼은 걸 보면 헤르메스는 안타레스가 유적 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창의 힘을 감지하는 걸 우려한 모양이다. 다만 이때 벨을 목표로 삼게 된건 벨이 창을 쥐고 아르고노트를 발동하여 종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한 시점인데, 애니 1기 최종화에서도 아르고노트의 종소리에 검은 고라이어스나 주변의 몬스터들이 벨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던 점, 그리고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에서 대종루의 종소리에 벨을 향해 데미 스피리트가 공격을 하려고 했던 점등을 고려하면, 아르고노트의 종소리 자체가 몬스터들에게 경계대상일 가능성도 있다. [6] 정작 남자들은 기뻐한다. 저희 업계에선 포상입니다 [7] 원본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을 죽인 전갈이 별자리가 된 전갈자리에서 알파성의 이름이다. [8] 물론 헤르메스의 말대로 안타레스에게 창을 박으면 바로 퇴치되기에 과정 본다면 아주 간단한 일이다. [9] 그 중 헤르메스는 선동자에 전과자이기 때문에 폭포에다 매달아놓는 엄벌을 가했다. [스포일러2] 창은 벨과 아르테미스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더욱 강한 위력을 내기에 벨이 아르테미스를 죽여야만 하는 걸 알고도 일부로 이벤트를 만든 것이다. 또한, 이 일도 평소처럼 벨을 이상적인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커다란 시련을 주기 위한 작업이다. [11] 이 때, 달에 정면으로 비친 아르테미스의 손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12] 류 리온이 파밀리아가 괴멸된 뒤 복수심에 불타서 이블스를 학살할때조차 신에게는 손을 대지 않았다. 심지어 대놓고 찾아와 너를 권속으로 삼고 심다고 도발했는데도 그랬으니 신이 하계에서 가지는 권위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해볼만하다. [13] 다만 이건 안타깝게도 별 효과가 없었다. [14] 벨 쪽은 아르테미스를 죽여서 슬퍼하는데, 오라리오 사람들은 위험이 사라져서 아무것도 모르고 기뻐하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 백미다. [15] 참고로 위험이 사라진 걸 목격하는 사람들 중 게임에서만 나올 터인 엠마 플로레스가 지나간다. [16] 몬스터에 의해 신이 잡아 먹혀 아르카넘이 악용되어 신이 하계에 직접 간섭 안 한다는 근본 규칙의 붕괴로 오라리오는 물론 전 하계가 멸망할 상황인데도 아르카넘 개방도 안 하는 전투력 제로의 신 둘과 초중급 모험자들로만 토벌대를 꾸리며 실제로 그런 하급 파티로 신성에 반하는 수준의 몬스터에게 승리하는 점, 이미 아르테미스가 잡아 먹혔는데, 또 잡아 먹힐 가능성을 안고 두명의 신이 구태여 거기까지 가서 위험을 자초하는 점 등. [17] 특히 원작 14권에서 벨과 류 사이의 감정선을 잘 묘사해줬기에 비교대상이 되기도 하며, 애초에 벨이 아이즈를 제외하면 헤스티아를 포함해서 다른 여성들에 대해 보였던 감정이나 행동과도 너무 다른 캐릭터 파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아이러니한 것은 각본가가 원작 작가라는 것. 아무래도 분량 제한 없이 심리 묘사가 가능한 소설에 비해 러닝타임이 한정되고 기본적으로 3인칭 시점인 영상 매체는 여러모로 제약이 크기 때문인 듯 싶다. 애초에 소설과 각본은 엄연히 다르기도 하고.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는 소설판이나 TVA와 다르기 때문에 정합성이나 완성도보다는 재미를 추구했다고 한다. 원래 OVA 기획이었다가 극장판으로 스케일업되면서 각본을 자청해서 맡게 됐는데, 정작 쓴 각본이 상영시간 내로 못 맞춘다라는 이유로 반려되어 간략화되었다고 한다. [18] ~ 2019/05/14 기준 [19] 아르테미스를 온전히 흡수한 안타레스는 로키 파밀리아가 만전 상태로 덤벼도 한방에 전멸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는 지니고 있는 거의 모든 아르카넘을 아르테미스의 화살에 투입했기 때문에 처리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전체적인 실력도 11권 이후여야 하는데다가, 벨이 영웅의 모험을 동경하는 소년에서 단숨에 영웅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라는 심리적 변화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최저 조건이 11권이다. [21] 확실한 건 아니다. 작중 설정상 레벨이 올라갈수록 나이를 안 먹으니 그냥 1만년 동안 살아왔을지도? 실제로 인게임 텍스트에서는 벨이 아르테미스를 보고 오랜만이에요(일본어 원문은 어서오세요-お帰りなさい)라고 반응하며, 나레이션의 반응도 벨을 가리켜서 수많은 시간을 좌절하며 걸어왔다라고 언급한다. [22] 보통 던전에서 나온 채로 현재까지 계속 살아온 흑룡 등의 개체를 말하며, 당연히 세대교체가 없었으니 능력은 던전 토종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 [23] 검은 몬스터는 여럿이 있지만, 작가가 굳이 검은색이라고 한 것을 고려하면, 저거노트나 우다이오스, 혹은 검은 미노타우로스(아스테리오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4] 설정상 팔나는 신의 피 이코르를 촉매 삼아서 파밀리아원의 인생에서 경험치를 끌어내서 현현시키는 형태다. 완전히 신에게서 유래된 것이 아니고 파밀리아원에게서 유래된 경험치가 주가 되기 때문에 신에게서만 유래된 힘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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