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4m 체중 : 40,000t 출신지 : 물병자리 제3혹성 무기 : 어깨에 달린 꽃에서 발사하는 광선, 괴력, 발톱, 변신 |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49화.
지구를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서 온 물병자리 제3성인의 선발대가 지구조사 및 식민화의 사전준비를 위해 파견한 초수. 고대 그리스의 의상같은 걸 입은 소녀의 모습으로 나온다.
발톱을 이용한 공격이나, 어깨에 달린 꽃에서 여러가지 광선이나 연기를 발사할 수 있다. 인간일 때도 손에서 광선을 쏠 수 있다.
2. 작중 행적
지구의 농촌에 내려와 마을을 관찰한 뒤 같이 파견된 우주전기해파리 유니버라게스와 먹구름을 하늘에 띄워놓고 "저것은 신이다"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동을 하고 아쿠에리우스 자신은 신의 사자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유니버라게스와 먹구름을 조종해서 마을 사람들을 믿게 만들고 주민을 세뇌했다.TAC 대원들이 조사하러 오자 신에게 저항하는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선동하여 마을사람들을 조종해 TAC를 잡지만 TAC의 전투기의 제트분사로 먹구름이 날아가 정체가 발각된다. 마을 사람들의 세뇌는 풀리고 유니버라게스도 물병자리 제3성인의 우주선도 TAC에게 격추되어 전멸한다. 슬픔에 빠진 아쿠에리우스에게 마지막까지 식민지 개척을 위해 싸우라는 지령이 들어오고 그녀는 추악한 정체를 드러내 파괴활동을 하며 울트라맨 에이스와 대결한다. 그리고 패배해 사망.
3. 기타
- 에이스는 그녀가 비록 침략을 노리긴했어도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걸 배려했는지 시신을 공손하게 묻어주고 묘까지 만들어주었다.
- 소녀 역할의 배우가 묘하게 김연아를 닮았다. 사실 이 에피소드는 괴수나 스토리가 유명한게 아니라 단순히 이 소녀가 예뻐서 유명하다. 그리고 촬영 중에 실수로 팬티가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