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의 특정 부위
무의 잎과 줄기를 뜻하는 말.그 자체로 데쳐서 나물을 해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을 수 있으며, 동치미에도 무를 무청이 붙은 채 통째로 넣어 담그는 지역이 있다. 무청만으로 담근 김치는 비빔냉면에 얹어 먹기도 하며, 무청 물김치는 동치미와는 또다른 시원한 국물 맛이 난다. 총각김치는 작은 무 품종을 달린 무청과 함께 통째 만드는 김치이다. 이 무청을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한다. 가격, 보존성 때문에 생 무청 상태로 유통되는 앙은 거의 없고, 무에 붙은 채로 사 와서 집에서 다듬으면서 분리해 따로 이용하기도 하나 무청 대부분은 시래기로 가공해 팔린다. 무를 사서 줄기를 잘라 바람 잘 통하는 데 널어 놓기만 하면 되므로 시래기를 집에서 만들기도 간단하다. 보통 김장할 때 무청이 대량으로 나오며, 그 때 만들어 한겨울 내내 먹는다.
무를 사 왔을 때 윗부분을 무 몸체 1-2cm 포함 잘라서 물 담은 그릇에 넣고 햇볕 드는 데 두면 무청이 자라나는데, 약 일 주일이면 꽤 자라나서 비빔밥이나 쌈, 국수에 넣어 먹을만 하게 된다. 무를 사 와서 바로 먹지 않을 것이면 윗부분을 잘라내지 않으면 무청이 자라나면서 양분이 잎으로 가서 무가 맛이 없어지게 되므로, 무 위에 붙은 줄기는 잘라내는 것이 좋다.
무청이나 그걸 말린 시래기나, 무를 팔기 위해 다듬을 때 줄기를 잘라내며 나오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값이 싸고 대접이 박하나 영양 많고 맛도 좋은 부위.
2. 蕪 菁
순무의 다른 이름.3. 舞 厅
중국어에서 댄스홀을 뜻하는 말.순전히 댄스가 목적인 곳도 있으나 포옹이 메인인 퇴폐 댄스홀도 존재한다. 이용료가 저렴해서 노인들이 많이 오는 편이고 포옹만 해줘도 괜찮기 때문에 삽입을 꺼리는 어린 여자들도 오는 편이다. 구석에서 대딸, 페라, 삽입을 할 때도 있다. 다만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절대 추천되지 않는 업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