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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4:01:59

못말리는 마피아


1. 개요2. 줄거리3. 그 외

1. 개요

1998년 영화.

로이드 브리지스(Lloyd Bridges, 1913년 1월 15일 ~ 1998년 3월 10일)의 유작.

원제는 Jane Austen's Mafia! ( 제인 오스틴의 마피아)

2. 줄거리

대부를 황당하게 패러디했다. 일단 주인공의 아들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1998년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군인도 데려온다.

콜로오네 집안을 패러디한 코르티노 집안의 빈첸조 코르티노는 시실리의 소년이었으나 마피아들에게 얽혀서 일 파치노(Il PACHINO)호를 타고 가려다가 놓쳐서 미국까지 헤엄쳐간다. 그리고 어이없게 적들을 해치우고 조폭 두목이 된다.

결혼식장에는 대부3의 마이클을 노렸던 자객들을 패러디한 신부 복장의 자객들이 쏜 총에도 춤을 추면서 피한다. 결국 빈첸조는 처키를 패러디한 어린이에게 농약 살포를 맞고 죽으면서 시계, 지갑까지 도난당한다.

한편 안소니 코르티노는 다이앤과 결별했는데 다이앤은 훗날 성공하여 야세르 아라파트, 무아마르 알 카다피, 사담 후세인, 김정일을 모아서 평화회담을 하려고 하는데 안소니 코르티노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난다. (이건 포레스트 검프의 패러디이다)

그 와중에 안소니는 대부 1의 동시 다발 살인을 패러디하여 코르티노 집안의 적들을 해치우는데 공룡까지 동원한다.

아무튼 엉망진창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영화 내용이 두서없으며 뜬금없이 엉망진창으로 전개된다.[1]

3. 그 외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마피아 영화는 이제 싫다고 데모를 했다한다. #
[1] 에어플레인을 시작으로 총알탄 사나이, 무서운 영화 등 ZAZ 사단 영화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