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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8:03:52

몬스터즈(2010)

가렛 에드워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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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몬스터즈2010.png ||<width=200> 파일:고질라2014.png ||<width=200> 파일:로그원스타워즈스토리2016.png ||
몬스터즈 (2010) 고질라 (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파일:크리에이터2023.png 이미지 업로드 예정
크리에이터 (2023) 쥬라기 월드: 리버스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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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국제영화상
제36회
(2009년)
제37회
(2010년)
제38회
(2011년)
디스트릭트 9 몬스터즈 내가 사는 피부
몬스터즈 (2010)
Monsters
파일:몬스터즈.jpg
장르 SF, 괴수물, 스릴러, 공포
감독 가렛 에드워즈
제작사 버티고 필름스(Vertigo Films)
배급사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2010년 12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5월 29일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괴수7. 평가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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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독은 훗날 고질라(2014)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는 가렛 에드워즈. 참고로 첫 상영은 2010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괴물들' 이란 이름으로 했지만 시장성 문제나 낯선 소재 때문에 묻혀있다가, 정식 개봉은 고질라 리메이크 개봉할 쯔음으로 뒷북 개봉했다.

6년 전 NASA에서 태양계 내에서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샘플 획득을 목적으로 무인 우주 탐사선을 보낸다. 이 무인 우주 탐사선은 귀환하여 지구 대기권 돌입시 멕시코에 불시착하고 이후 해당 지역에서 괴생물체-통칭 크리처-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멕시코의 절반 가량이 감염구역으로 봉쇄되고 멕시코와 미국 각자 크리처의 확산 방지와 처치에 애를 먹는 상황이 이 작품의 기반 설정이다.

나온 이후 큰 주목을 받으며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도 받았지만, 이 영화가 크게 주목받은 이유는 제작비를 1억 달러 남짓 들인 거 같은데 단돈 오십만 달러로 제작됐기 때문이다.[1] CG도 괴수가 자세하게 나오는 장면 일부를 제외하면 매우 준수한 퀄리티로 제작되었다. 참고로 해당 영화의 크리처 디자인이나 각종 CG작업은 거의 혼자했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이 영화에 출연한 주역 배우인 스쿳 맥나이어리 휘트니 에이블은 이후 2010년 결혼하였으나, 2019년 히트니 에이블은 그들의 이혼을 발표했다.(https://people.com/tv/scoot-mcnairy-wife-whitney-able-divorce/https://people.com/tv/scoot-mcnairy-wife-whitney-able-divorce/)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멕시코에서 크리처 관련 피해를 사진 찍는 사진작가가[2] 그가 사진을 파는 회사 사장 딸이 멕시코에서 사고를 당하자 그의 담당자의 요청에 의해 사장 딸의 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에 들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진작가는 딸이 (팔에 깁스를 하긴 했지만) 무사하다고 보고를 하는데, 담당자는 추가로 사장 딸이 미국행 배편에 오를 때까지 동행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사진작가는 팔자에도 없던 보모 노릇에 화를 내지만 결국 수락한다.

이후 미국으로 가는 배편이 있는 곳으로 가서 다음날 오전 7시 배편 한 자리(5천 달러)를 예약한다. 배를 타고 오는 곳까지의 여정과 다음날까지 남은 시간을 함께 지내며 사진작가와 사장 딸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지만 잠자리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음날 배를 타기 위해 필요한 사장 딸의 여권을 사진작가가 그곳에서 만난 원나잇 상대에게 도둑 맞으면서 사장 딸은 배를 타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날 밤부터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크리처가 다수 출몰하기 시작하여 군대에 비상이 걸리고 국경이 봉쇄되자 오전 7시 배편 이후로 미국으로 갈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 자체가 사라진다.

이에 사진작가와 사장 딸은 2만 달러 상당의 다이아 반지를 추가로 내놓아, 총합 2만 5천 달러로 운전사, 이동수단, 보디가드들을 고용하여 감염구역을 뚫고 나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6. 괴수

파일:몬스터즈 괴물.jpg

6년전 유로파에서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을 발견한 NASA에서 보낸 무인 우주 탐사선이 포자에 덮인 상태로 멕시코-미국 국경에 불시착한 이후 감염구역에서 발생한 크리처들.

크리처들[3]은 체고가 개만한 크기부터 약 100미터 이상이며[4] 대략적인 형태는 문어에 가깝다. 하지만 문어와 달리 지상을 기어다니는 것이 아닌 대여섯 개 이상의 굵은 다리로 서고 그보다 얇은 촉수들이 손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사실 이 크리처들은 감염구역의 나무들로 작중 보디가드의 경험담에 따르면 나무에 자란 버섯 형태의 무엇인가가 점점 커져 나무를 뒤덮으면 크리처가 되는 것이다[다만] .크리처들은 이후 강으로 이동하여 생식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아는 미국 정부는 수시로 나무가 많은 곳에 생화학 병기를 투하하고 있다. 이런 크리처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대응은 언급이 없는데, 알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미국의 국방 예산은 원래 압도적이었으며 멕시코 영토가 감염구역으로 상당히 사용 불가능이 된 것을 생각하면 어찌되든 미국 정부처럼 할 수는 없을 듯.

버섯 형태 시절부터 크리처들은 빛에 반응하며 주로 붉은색의 빛을 체내에서 발광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광원 보다는 카메라의 플래쉬, 전원이 켜진 TV 화면, 번개 등 깜빡이는 불빛에 반응한다. 또한 성체 크리처들이 자갈돌을 마찰시키는 듯한 그르륵거리는 소리와 고래의 울음소리와 유사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울음소리는 크리처 등장에 따른 긴장감과 그 존재에 대한 신비감을 부여하기 위한 요소일 가능성도 있다.
파일:monsters-dark-continent-8.jpg 파일:monsters-dark-continent-9.jpg
파일:몬스터즈2.jpg 파일:몬스터즈 2 괴물.jpg
10년이 지난 후속작에서는 결국 감염구역 외부까지 퍼져서 중동에서도 크리처들이 출몰하며,[6] 건조한 환경에서 잘퍼지는 특성상 중동이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인지 본작에서는 전작에서 등장한 것보다 훨씬 거대한 뿐 아니라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다.
중동[7]에서 등장하는 크리쳐들은 위 사진에서 맨왼쪽에 있는 새끼 골리앗 크리쳐(Baby Goliath Monster)[8]와 두번째에 있는 말 크리쳐(Horse Monster)[9], 전작에서 등장한 것과 유사하지만 훨씬 더 거대한 문어 크리처(Octopus Monster (Middle East))[10]와 문어 크리처가 자란 골리앗 크리처(Goliath Monster)[11], 마지막으로 결말에서 등장한, 위 사진에는 없는 정체불명의 가장 거대한[12] 크리처가 등장한다.[13]

자세한 것은 여기참조.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63/100 유저 평점 6.5/10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73%
관객 점수 53%
파일:movies_r_34_2x.png
네티즌 평균 별점 2.71/5.0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6.01/10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8. 여담

여담으로 후속작이 있다. 몬스터즈 2: 죽음의 대륙(Monsters: Dark Continent)으로 군인에 대한 영화다. 근데 평가는 영 좋지 않다...


[1] 한때 단돈 15000 달러로만 제작되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이는 장비값이 그정도 들었다는 소문이 와전된 것이다. 그럼에도, 한화 5억원 정도로 여전히 엄청난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2] 크리처로 인해 사망한 아이 사진 한 장 당 5천 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3] 일명 Octopus Monster (Mexico) [4] 정확히 측정된 수치가 아닌 목격자의 어림짐작이며, 설정상 실재 높이는 150 ft, 즉 15.24m로 밝혀졌으며, 무게는 40톤으로 밝혀졌다. [다만] 2편에서는 중동에서 아예 대량으로 개체수가 늘어났다는 묘사가 나오고 번식도 나무를 뒤덥는 방식이 아닌 해파리 형태의 발광하는 포자를 통해 번식한다는 묘사가 나오며, 포자가 자라난 거의 동전 만한 크기의 작은 개체도 등장한다. [6] 초반에 미국에서도 개만한 개체가 등장하며, 그 개체를 투견으로 쓴다는 묘사가 나온다. [7] 초반에서는 개만한 크기의 크리처도 등장한다. [8] 본작에서 등장하는 크리처들 중 가장 작으며, 눈이 달려 있으며 땅으로 내려오자 눈을 포함한 전신에서 촉수를 내뿜으며 땅속으로 들어갔다. [9] 공식 설정 상 길이는 20 ft, 6.096 미터에 무게는 1,200 Ibs, 약 544.311 kg이다. [10] 높이는 544.311 ft 즉, 45.11 m이고 무게는 1,200 톤에 달한다. [11] 위 사진을 보면 모든 문어 크리처는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는 듯하다. 문어 크리처보다 촉수도 훨씬 더 많고 '목'이 길며, 자세히 보면 이 달려 있다. [12] 말그대로 본작에서 등장한 모든 크리처를 통틀어서 가장 거대하며, 거의 산만한 크기다. [13] 후속작 크리처 디자인을 담당한 Christian Bull의 아트스테이션 게시글을 보면 이 개체는 이전에 등장한 새끼가 자란 크리처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