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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1:40:20

모하메드 엘네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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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하메드 엘네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FC 바젤

알 모카을룬에서 뛰다가 2012년 올림픽과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활약하던 엘네니는 2013년 겨울 FC 바젤의 관심을 받으며 임대 계약을 맺는다. 이후 완전이적했고, 이후 바젤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3. 아스날 FC

2015년 중순에 들어서 아스날 진출이 거론되었는데 이적은 거의 확실시 되고 메디컬까지 마쳤지만 워크퍼밋이 아직 해결되지 않아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역시 피파랭킹. 피파랭킹이 59위인 이집트는 EPL의 강화된 워크퍼밋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1] [2]

2016년 1월 4일, FC 바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네니의 아스날 FC행이 며칠 내로 완료될 것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엘네니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엘네니의 이적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확인사살.

결국 한국시간 1월 14일,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4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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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피셜이 떴다.

3.1. 2015-16 시즌

1월 18일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30일 FA컵 32강 번리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활동량과 킥력이라는 장점은 어느정도 보여줬다. 다만 벵거는 경기가 끝난 후 리그의 몸싸움이라던지 파워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얼굴을 자주 보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듯 하다.

사우스햄튼과 본머스전에서 연달아 명단 제외되었는데, 이유는 둘째의 출산했으며 경기에 나오질 않고 있다.

그리고 우승향방을 가를 29라운드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장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맨날 플라미니와 램지를 보면서 빡친 구너들의 안구를 정화시켰다. 참고로, 현재 부상을 입은 카솔라도 포함해서 요근래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은, 뎀벨레와 같은 강한 친구에 털려서 늘 어려웠던 경기를 했었다.

램지와 카솔라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

3월 13일 왓포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후지산 폭발슛만 3개를 쏘아보냈다. 모두 결정적인 찬스였다는 것은 덤. 덕분에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플레이가 완벽히 가려졌다.

3월 17일 무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데뷔골을 뽑았다. 그러나 MSN의 사기적인 플레이로 팀은 패배.

일단 아스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고, 램-플보다 몇 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엘네니가 들어오기 전 아스날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바르샤 맨유 스완지에게 연달아 패했는데, 엘네니가 선발로 들어온 경기에서는 경기 자체가 잘 풀렸다. 토트넘, 헐시티, 왓포드, 바르셀로나 원정, 에버턴전까지 모두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결국 이적 한달만에 아스날 3, 4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현지시간으로 2월 6일에 득녀를 했는데, 그 때 올린 트윗인 new baby thanks allah가 엘네니의 맹활약과 함께 영어권 아스날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된 듯 하다.

3.2. 2016-17 시즌

산티 카소를라의 복귀와 그라니트 자카의 영입으로 벤치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로테이션 멤버로서 아스날을 이끌고 있고, 여전히 잘한다.

다만, 너무 준수해서 경기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알고 보면 꽤 많은 역할을 해 주고 있는 선수다. 스텟상으로 보이는건 크지않지만 챠비, 카솔라와 같이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배급을 도우며 좋은 활동량과 위치선점으로 상대가 공격할 공간을 미리 차단하거나 공간으로 뛰어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최근에는 수비적인 면에서 자주 실수를 노출하고 거친 플레이를 하다 결국 퇴장 징계까지 받은 자카, 잦은부상으로 자리를 이탈하는 램지, 카솔라를 대신해 코클랭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주전으로 뛰고있었으나 자카 복귀 이후 다시 밀렸다. 특히 맨유와의 더비매치에서 카솔라의 공백을 보여주며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한 채 교체아웃 당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본머스전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3.3. 2017-18 시즌

프리시즌에서는 난데없이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커뮤니티쉴드에서는 공격에서는 실수가 많긴 해도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에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소간 적은 기회를 받고 있는데, 국대에서의 활약이 미비한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을 위해서 겨울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확률이 존재할듯 하다. 아스날 역시 중앙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기에 엘네니가 이탈하고 새로운 누군가가 들어오는 가정 역시 가능해 보인다.

커뮤니티 쉴드에 나와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우승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그러다가, 레스터전에서는 자카와 함께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다시 교체.. 그러면서 한동안 리그에서 나오지 못했다.

허나, 유로파에서 쾰른을 상대로 전반전에는 유일하게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팀의 공격전개와 수비기여를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그동안과 달리 기점패스에 있어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분간 나일르 혹은 윌셔와 함께 유로파에서 주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 보인다. 샤카의 좋지못한 폼을 생각하면 주전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출전했는데 파트너 자카보다는 잘했다는 평을 듣는다. 그것도 그때뿐이었다. 센터백이 줄부상 난 아스날에선 프리시즌의 앨터벡으로 복귀하여 컵대회에 계속 출전. 수비력은 아쉬우나 3백 중심으로서의 전개능력은 괜찮았다.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FA컵에서 팀 자체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4실점을 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이적루머도 도는 것을 봐서는 아스날에서 자리를 사실상 잃은 듯 하다. 특히, 코클랭도 이적한 사항을 고려하면 벵거가 3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쩌리들을 처리하고 주전급 선수를 영입하려 할듯 하다.

그러나 모처럼 포백으로 돌아간 크팰전에서 자카와 함께 3선을 구축하고 나오자 장점인 엄청난 활동량을 100퍼센트활용하며 수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선발에 거의 나오지 못하는데도 불만이 없는 좋은 로테자원이고 사생활이나 멘탈에 문제가 없는 선수라 방출까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FL컵 첼시전에서는 전반과 후반의 극단적으로 상반된 폼을 보여줬지만, 팀이 결승으로 올라가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전반전에 첼시의 조직적인 압박과 기민한 1선을 가장한 2선 포워드의 침투를 못 막아서 실점에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후반전에 벵거는 엘네니를 센터백으로 내리는 라 볼피아나 전술로 변화를 꾀하였고 이는 아스날이 후반전에 경기를 장악하면서 팀이 첼시를 꺽고 결승에 올라가는데 혁혁한 공을 이루게 되었다.

벵거가 미키타리안의 중미로서의 가능성도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엘네니는 의외로 이 포지션에서 계속 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왓포드전 간만에 풀타임을 뛰었는데 뭔가 각성한건지 기존의 장점들에 더하여 날카로운 전진패스와 나일스와의 멋진 연계플레이까지, 만점활약을 펼쳤다. 이 폼만 유지한다면 자카는 벤치행이겠지만,[4] 반짝활약에 불과한걸로 보인다.

그리고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시작전, 팔릴 확률이 높았던 선수에서 코클랭을 제치고 팀에 남더니 결국은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자신이 아직 아스날에서 보여줄게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재계약까지 하고 스토크 전에 다시한번 선발 출전했는데, 왓포드전의 포스는 어디로 간건지 삽질만 하다가 교체되었다.

소튼 전에서는 쟈카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출장했는데, 패스 성공률 96%[5]에 달하는 성적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막판 애매한 판정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먹었으나 다행히도 징계는 취소되어 바로 뛸 수 있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모스크바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80분대에 접어들어서도 혼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맹활약했고, MOM은 물론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아스날이 유로파에 올인하게 되며 본의 아니게 큰 수혜를 입은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 로테를 돌리는 리그에서 꾸준히 출장시간을 가져가며 본인의 폼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었다.

3.4. 2018-19 시즌

벵거 체제에서의 엘네니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벵거 체제에서 살림꾼이자 만능땜빵이었고 아스날 이달의 선수투표도 여러 번 1등을 했었다. 허나, 에메리 체제에서는 빌드업과 포백보호가 안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해 버렸다. 여러모로 에메리 체제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18-19 시즌 등번호를 아스날의 상징적인 번호 중 하나인 4번으로 바꾸게 되었다. 달라진 팀 내 입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런 것 치고 거취에 있어서는 미묘한 부분이 있다. 선수 자체가 타 클럽과 링크가 되지는 않고 구단도 딱히 팔 마음은 없어 보인다. 허나, 아스날은 계속해서 은존지나 안드레 고메스 등의 선수와 링크가 되고 있는 상황. 토레이라 & 자카, 램지 모두 활동량이 좋은 선수이기에, 좀 더 기술적이고 파워풀한 선수를 영입하면 떠날 확률도 있어 보이기는 하다. 허나, 지난 시즌 엘네니의 성장 곡선을 고려하면 이건 아쉬운 선택이 될 확률이 높다. 그러하기에, 아무래도 엘네니를 판다는 루머가 적은 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리그에서는 신예 귀앵두지한테도 밀리면서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에서는 꾸준히 출장했는데 활약상이 영 별로다. 한창 폼을 올리던 와중에 월드컵에서 광탈한 충격 탓일수도. 참고로 리버풀의 살라도 폼이 영 별로다.

보르스클라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에메리의 눈도장을 찍을 만한 모습은 아니었나 보다.

카라바흐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조 윌록과 나와서 무난한 경기를 보여줬다. 몇 차례 턴오버 장면을 연출해서 몇몇 팬들의 질타를 듣기도 했지만 아무리 약팀이라도 슈팅을 단 하나만 허용할 만큼 중원의 밸런스를 잘 가져와주었다. 평점은 7점에 자기 몫을 잘해주었다는 리뷰를 받았다.

컵대회에서만 중용되던 중에 토튼햄과의 리그 컵에서 예상과 달리 또 다시 출전에서 제외되며 팬들에게 에메리의 플랜에 로테이션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경기 내내 포지셔닝에 문제를 보이며 중원 싸움을 내준 귀앵두지의 퍼포먼스[6]를 생각하면 엘네니 본인에겐 아쉬움이 가득할 것이다. 더 슬픈 것이 항상 벤치 명단에는 올려놓는다는 것. 그래놓고 쓴 적은 없다.

그러던 와중에 리그 18라운드 번리전에서 토레이라가 감기 기운으로 벤치에서 시작하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냥저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60분에 교체되었다. 물론 엘네니가 에메리의 전술과 상당히 맞지 않는다던가, 리그 출장이 올 시즌 처음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다만...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아스널이 전반전을 앞선 채로 후반을 맞이하게 되었다.[7] 터치가 아쉬웠으나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뛰고 삼각형을 만들어주려는 움직임들이 돋보였다. 풋볼 런던 평점은 6점.[8] 엘네니가 교체되어 나가자 아스널이 중원 주도권을 더욱 잃고 오히려 실점을 하였다.

그 이후로 다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줄부상+박싱데이로 아스날이 개고생하던 12월에도 달랑 한경기 출장시킨 것을 보면 실력과 상관없이 에메리의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된 게 확실하다. 이집트 코치가 이적을 권유하는 인터뷰를 할 정도이니 다음 시즌에는 보기 어려울듯하다.

FA컵 블랙풀전에 램지와 투 볼란치로 출전하였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간간히 좋은 전진 패스도 보여주었으나 1군에 진입하려면 특별함을 보여주어야 할 텐데 안정적인 운영 외에 장점을 보여주진 못한듯하다. 평점은 6점.

그래도 아스날의 베스트 11이 4-3-1-2로 정해진 지라,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을 확률은 높아졌다. 게다가, 토레이라가 체력 문제로 인한 폼 등락이 큰 상황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을 위해 엘네니의 존재는 필수이다.

사실상 이번 시즌 들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에메리의 구상에서도 뒷순위로 밀려있으며 본인도 불만이 있는 상태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별할 확률이 아주 크다.

32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올시즌 3번째 리그 선발출장). 파트너는 귀엥두지와 함께 나왔는데, 귀엥두지의 전진한 포지셔닝과 엘네니의 개인능력부족으로 제대로된 빌드업을 해보지 못하고 하프타임 램지와 교체되었다. 풋볼 런던 평점은 4점 [9]

이번시즌 경기에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여름에 이적이 거의 확실 시 되는 분위기이다.

34라운드에서도 귀엥두지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뛰려는 의지가 없는거냐는 억울한 비난도 받았다. 다음 시즌 이적하는 게 팀에게나 본인에게나 좋을 듯 하다. 무스타피와는 달리 원하는 팀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가 2년째 노리고 있기도 하니.
3.4.1. 베식타스 JK (임대)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날 베식타스 JK로 임대되었다. 1500만 파운드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 있다. 등번호는 15번.
베식타스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리그 26경기, 터키쉬컵 3경기, 유로파리그 6경기에 출전하였다. 득점은 없다. 베식타스는 최소 리그 4위를 확보하여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에 빠진 베식타스는 엘네니의 완전 영입 옵션을 포기하였고, 예정대로 엘네니는 아스날에 복귀한다. 본인을 푸대접한 에메리가 경질되고 아르테타가 새로 부임한 만큼 잔류 가능성이 조금 올라갔다.

3.5. 2020-21 시즌

일단 미키타리안과는 달리 스쿼드 멤버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아르테타의 플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살리바가 4번을 가져갔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예전 번호인 35번을 달고 있기에, 25번을 새로 달았다.

아스날이 파티, 상송 등 중앙 미드필더 자원과 계속 링크가 나고는 있으나 토레이라, 귀엥두지의 이탈 가능성이 있어서, 엘네니가 서브로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본인이 서브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추진하겠지만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여 기대하지 않던 팬들을 놀래킬 만큼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지만 커쉴에서의 경기력은 팬들로 하여금 남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게 했다

리그 1R 풀럼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경기를 소화했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활동량에서도 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R 완승의 숨은 공로자. 엘네니와 같이 팀 훈련을 소화한 토레이라 & 귀엥두지가 풀럼전에서 모두 명단제외되었기에, 엘네니는 이 둘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B조 예선 던독과의 경기에서는 풀타임 출전했고 경기 후반에 교체아웃된 자카를 대신해서 주장 완장을 잠시 찼다.

리그 7라운드 맨유전에 선발로 나와서 미친듯한 활동량과 이전에는 볼 수 없던 과감한 전진성까지 보여주며 사실상 MOM급 활약으로 팀의 14년만에 리그 OT 원정 승리를 견인하였다.

그 외에도 계속 주전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불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도르가 확정적이다. 특히 압박이 들어올 경우 정신을 못차리며 패스미스를 남발하는 장면은 가관이다.

16R 브라이튼 전에서도 정줄나간 플레이를 몇 차례 보이면서 역습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3월 12일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와의 1차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5월 2일 뉴캐슬 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자, 경기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매우 아쉬운 시즌이었다. 에메리 시절보다는 나았지만 벵거 시절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란 경기력으로 구너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3.6.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서도 상황은 딱히 좋지 않은데 토트넘전에서 수비 마킹을 제대로 안 하며 파블로 마리와 함께 선제 결승골을 얻어맞는 주역이 되었다.

아마 이 시즌이 아스날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인데 기량이 영 별로이니 재계약 가능성은 떨어진다. 일부 구너들은 스쿼드에 있는 것만으로도 민폐이니 남기지 말고 매각하거나 계약 해지로 보내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할 정도였으며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어 방출이 확실시 되고 있어 보였지만 25라운드 순연경기 첼시전, 그라니트 자카와 중원에서 짝을 맞추어 출전, 좋은 활약끝에 4:2로 승리하는데 공헌하였다.

파티의 시즌아웃 부상이후 대체자로 출전한 알베르 삼비 로콩가가 재앙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반드시 잡아야했던 3경기를 내리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챔스권 다툼이 불확실해졌지만, 아무도 기대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투입된 엘네니가 준수한 폼을 보여주더니 팀은 기어코 4연승을 내리 달리면서 제 궤도를 되찾았다.

올 시즌이 그의 아스날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활약 이후 선수 본인이 어떤 조건으로라도 재계약하겠다고 이야기해서 단기 재계약 가능성이 생겼다.[10] 팀 내에서 경험 많은 베테랑이 얼마 없기 때문에[11]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줄 멘토 역할로도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5월 25일에 1+1년 옵션의 재계약이 발표됐다. # #

3.7. 2022-23 시즌

프리시즌 뉘른베르크와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지고있던 후반전에 파티롤의 433 홀딩 미드필더 역으로 교체 투입되어 훌륭한 중원장악력을 보여주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고 기어코 통렬한 중거리 동점골까지 기록하며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프리시즌 내내 원 볼란치로 출전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적시장에서 괜찮은 3선 자원이 딱히 없는 데다가 지난 시즌 막바지에 보여줬던 폼을 계속해서 유지해준다면 3선 백업 자원으로 최고이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는 이상은 파티의 백업 요원이자 컵대회 주전으로 뛸 확률이 높다.[12] 현재 파티가 개인적인 이슈 등으로 10월 이후에 명단에서 제외될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엘네니의 활약이 중요해질 시즌이다.[13] 여담으로 이번 시즌부터 팀 내 주장단에 들어간 듯 하다.[14] 이미 프리시즌에서 선수 입장 직전 선수들이 대기하는 통로에서 선발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 한명한명에게 격려해주는 모습이 구단 유튜브에 나오는 등 세드릭과 함께 팀 내 큰형님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주는 것 같다.[15]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개막전에서는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3R까지 쭉 벤치에만 있다가 4R 풀럼전 직전에 토마스 파티가 또 다시 허벅지 쪽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리그에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433에서의 원 볼란치로 나와 패스는 딱 한번을 제외하고 전부 성공하는 등 수치 상으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실제 경기에서는 전진 빌드업을 거의 하지 못하고 측면 및 아래로 공을 돌리거나 3선까지 내려온 외데고르에게[16] 공을 넘기는 등 빌드업 면에서는 확실히 파티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실수는 없었으며 수비적으로도 무난한 활약을 펼쳐주었기에 백업으로서 딱 1인분 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5라운드 아스톤빌라 전부터 한동안 강행군을 소화해야 하는 팀 입장에서 파티까지 빠진 지금 엘네니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했으나 8월 30일 기준 공신력 높은 여러 언론들에서 엘네니가 장기 부상을 당했다는 속보를 띄우기 시작했다.[17] 아직 아스날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아스날에서 6번 롤을 볼 수 있는 선수는 사실상 없다![18][19]

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예상대로 명단에서 아예 빠졌으며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아르테타가 엘네니의 부상 정도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걸 보아 장기간 결장은 사실상 확정인 것 같다. 일단 이 경기는 로콩가가 대신 나왔으나 지난 시즌의 모습까지는 아니었지만[20] 여전히 6번은 자기 옷이 아닌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숨은 주요 요소들 중 하나가 엘네니의 활약이었는데[21] 생각도 안했던 엘네니의 장기 부상 아웃 덕분에 아스날의 전반적인 플랜이 꼬여버리게 되었다.

이후 아스날의 부상 리포트에서 엘네니의 복귀 시기가 미정이라고 뜨면서 아스날은 저번 시즌 이후 봉인해뒀던 6콩가 카드를 다시 꺼내쓰게 되었는데, 빌라전의 경우는 압박이 그닥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여주다 맨유전 3대1 패배 대참사의 원흉 중 하나라고 꼽혀질 정도로 6번의 구멍이 커지고 있다.[22] 덕분에 아스날 팬들은 상상도 못했던 엘네니의 공백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23]

이후 파티가 복귀하긴 하였으나 여전히 언제 이탈할지 모르기 때문에 점수차가 조금이라도 벌어질 시 칼같이 교체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대체자로 들어오는 선수는 매 경기마다 산책수비 및 안 좋은 의미로 엄청난 위치선정과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 등 매 경기마다 최악의 모습을 선보이며 엘네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 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10월 29일 노팅엄전 대비 훈련에 모습을 비추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물론 경기 출장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전반기 내내 6콩가의 퍼포먼스에 뒷목을 잡았던 구너들에게는 희소식.

이후 유로파리그 취리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아르테타가 엘네니의 복귀로 인해 로콩가를 올려 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드디어 엔트리에 포함 될 수 있을 정도로 몸 컨디션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선발 명단에 들어갈지는 미지수다. 일단 풀트레이닝은 오히려 진첸코보다 빠르게 복귀한지라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상태를 갖춘 건 확실한 듯하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4일 오전 5시에 열리는 취리히와의 유로파 예선 마지막 경기에 드디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했다! 걱정했던 경기력 측면 역시 6콩가보다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비진의 안정화에 기여했고 그동안 문제되었던 전진패스 역시 파티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나 몇차례 날카로운 패스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 된 터라 후반 61분경 파티와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1:0 승.

첼시와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는 1:0으로 아스날이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를 굳히기 위하여 외데고르를 대신하여 투입되었다. 이미 파티가 필드 위에 있었던 지라 어디에서 뛸지가 관심사였는데 그대로 외데고르가 뛰던 위치로 들어갔다. 투입 이후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몇차례 선보이기도 했다가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했던 1인분 몫을 해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울버햄튼과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게임을 굳히기 위하여 91분에 비에이라를 대신하여 경기에 투입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아마 앞으로도 파티의 백업 내지는 홀딩처럼 경기 종료 직전에 수비 강화 목적으로 팀의 중미 자원들을 대신하여 투입될 듯 싶다.[24]

휴식기 전까지의 모습을 보자면 이제는 엘네니 역시 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장 생각지도 못한 장기부상으로 8주간 아웃되었을 때 약팀 상대로도 호러쇼를 펼친 6콩가 덕분에 유독 그리운 존재가 되었고 한달 가량 조기 복귀했을 때 그의 복귀를 안 반긴 사람은 한 명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전진 패스 및 볼 배급 면에서는 파티에 비해 확연히 아쉬우나 수비적인 기여도 및 안정감 면에서는 백업치고는 좋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터라 팀 내에서 절대로 부상 당하면 안되는 존재 중 한 명이다. 아마 빠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 늦어도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3선 자원을 한명 새로 영입해서 아스날 식 6번으로 키울 예정인 듯 한데[25][26] 여태 해왔던 것처럼 팀 내 큰 형님답게 적응을 도우며 2, 3순위 백업으로서 자신의 차례가 올 때를 대비하여 묵묵히 준비할 듯하다.[27]

두바이 전지훈련에 있었던 두바이 슈퍼컵 리옹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이전까지는 상대가 강팀이던 약팀이던 언제나 1인분만 해내는 모습을 보인 것과 다르게 전진패스를 여러번 선보인다던가 홀딩, 세드릭과 함께 상대의 압박을 가볍게 벗겨내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보다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두바이 슈퍼컵 AC밀란과의 2차전에서는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파티를 대신하여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투입되었다. 이후 평소처럼 무난히 1인분 활약을 했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도왔으며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도 4번 키커로 나서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4대3 승리에 일조했다.

꾸준히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덕분인지 현재 아스날은 꾸준히 엮였던 다닐루와의 링크가 옅어진 듯 하다.[28] 현재 파티도 예상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으며 엘네니 역시 부상에서 매우 일찍 복귀하면서 백업 6번 자리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기에 3선 보강이 최우선 순위에서 밀린 듯 하다. 이번 겨울 월드컵 덕분에 후반기에 굉장히 빡센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엘네니가 파티와 함께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따라 우승 향방이 갈릴 듯하다.

후반기 첫 경기인 웨스트햄과의 17라운드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파티를 대신하여 교체 출전하였으나 곧바로 경기가 종료되며 공은 건들지도 못했다. 팀은 3대1 승.

FA컵 64강 옥스포드전에서는 전반전부터 중원 3명 중 유일하게 1인분을 해 주는 무난한 활약을 하다가[29] 후반 비에이라의 코너킥을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후 은케티아가 2골을 더 넣으며 3:0 승.

이후 가벼운 타박상을 당하며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30] 그러나 맨유전에 이어 맨시티와의 FA컵 32강전까지 아르테타 감독의 컨펌으로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되면서 결장 일자가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메일의 대니얼 매튜스에 따르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데일리 메일과 가디언에서도 엘네니의 부상이 타박상에서 그치지 않는 장기적인 부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만약 엘네니의 장기 결장이 기정사실화된다면 아스날은 다시 이적시장에 끼어들거나 로콩가나 키비오르를 피봇으로 쓰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후자는 전혀 가능성이 없으므로[31] 엘네니의 대체자 영입이나 임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웨스턴 맥케니 아마두 오나나와 링크가 있다.[32]

FA컵 32강전에서는 기존 예고대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아스날이 절반 이상 로테이션을 가동한 것 치고는 골키퍼 제외 주전조인 맨시티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파티가 빠지자마자[33] 6콩가 전술을 가동해야만 했으며 그 결과 전반전의 경기력은 깔끔하게 사라지고 고전한 끝에 0대1로 패배하였다. 결국 지난 여름에 이어 또다시 엘네니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었으며 팀은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3선 자원을 영입해야하는 이유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결국 우려대로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구단의 공식 발표가 올라오면서 또다시 장기간 결장이 확정되었다. # 일단 공식 발표에서는 복귀 시점을 부상 경과에 따라 추후 보도하겠다고 언급했으나 제임스 맥니콜라스, 크리스 휘틀리는 아예 시즌 아웃이라고 보도했다.[34] 그나마 아스날이 조르지뉴를 수혈하며 엘네니의 공백을 매우긴 했으나 로콩가의 팰리스 임대 역시 진행 단계에 있어 당분간 중원 공백은 불가피해졌다.

올 시즌 장기 부상을 두 차례나 겪은 엘네니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사실 이전부터 엘네니의 계약 연장 옵션은 실행될 것이라는 소리가 굉장히 많았으며[35] 한국 시간 2023년 2월 21일 오후 9시, 1년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 당초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마크 맨브라이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재계약이라고 한다. 눈여겨볼 점은 주급이 삭감되었다는 점이고 엘네니는 주급 삭감에도 불구하고 새 계약에 만족했다고 한다.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백업의 위치에 있음에도[36] 늘 구단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항상 성실한 자세를 보인 것이 좋은 작용을 한 듯 싶으며 과거 산티 카솔라 때처럼 계약에 대한 건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재활하라는 의도 또한 있어보인다.

2023년 5월 예상 외로 빠르게 필드 훈련에 복귀했다. 다만 여전히 공을 가지고 하는 훈련은 불가능한 상태인지라 시즌 아웃인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프리시즌부터는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 듯 하다.

3.8. 2023-24 시즌

베식타스 등 터키 팀들과 링크가 있는 편이지만 공신력 높은 언론에서 별다른 언급은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잔류할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

독일에서 열린 전지훈련 명단에 들어가며 놀라운 회복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뉘른베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아직 뛸만한 몸상태까지는 아닌지 명단 제외되었다.

이후 미국 전지훈련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아 조만간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든 것 같다.[37] 현재 홀딩 미드필더 뎁스 상 엘네니가 기회를 부여받기에는 매우 어려울 수 있으나[38] 현재 메짤라 뎁스가 주전 라인을 제외하고는 처참한 수준이라[39] 기회가 아예 없지는 않을 예정이다. 다만 미국에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적어도 필드 위에서 엘네니를 보기는 매우 힘들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부상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프리시즌 내내 결장하였으며 노팅엄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아르테타가 출전 불가라고 밝히며 명단에서 제외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적 또한 불가능해진 상황. 다만 팀 내에서 본인의 위치에 불만을 가진 것 같지는 않기에 아스날 또한 방출에 서두르고 있지는 않다.

1R 노팅엄 전에서는 아르테타의 사전 예고대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나타나 팀원들을 격려해주었으며 팀버가 부상으로 빠져나가게 되자 터널 쪽에서 팀버를 챙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등 경기 외적으로 활약 중이다. 이미 6번 자원이 넘쳐나는 만큼 사실상 뛸 기회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긴 하나 본인이 팀에 대한 애정이 깊을 뿐더러 이로 인해 출전 시간에 불만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기에 출전할 기회는 적을 수 있어도 라커룸 내에서 팀 내 최고참 역할은 계속해서 맡을 듯 하다.

아르테타가 노팅엄전을 앞두고 엘네니의 복귀는 아직 이르다고 한 이후 훈련에는 복귀하였으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오피셜은 아직 따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 파티가 또다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복귀하게 되기만 한다면 조르지뉴와는 다른 롤로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존재한다.팀의 열약한 풀백 뎁스 덕에 엘버티드 카더라까지 돌고 있다.

예상대로 아스날의 챔스 2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다만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수비진 뎁스와는 다르게 6, 8번 뎁스는 넘쳐흐르는 아스날이기에 실제로 출전할 일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담으로 현재 선수단에서 아스날 유니폼을 입고 챔스를 경험해본 유일한 선수이다.[40]

에버튼 전을 앞두고 아르테타가 엘네니의 복귀가 얼마 안남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복귀가 지연된 이유는 재활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치료 기간이 더 늘어났었으며 이제는 괜찮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더해 엘네니는 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다 라는 코멘트를 덧붙인 것으로 보아 리그에서는 힘들 수 있으나[41] 컵대회 등 중요성이 떨어지는 경기에서는 간간히 얼굴을 비출 수 있을 듯 하다. 일단은 아르테타가 밝힌 대로 풀트레이닝까지 소화해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B조 1차전 PSV와의 경기를 앞두고 벤치 명단에 포함되며 복귀했음을 알렸다. 다만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으며 팀은 4대0 대승을 거뒀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82분 수비 강화 목적으로 스미스로우를 대신하여 투입되며 23년 1월 이후 8개월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라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괜찮은 활동량과 전진성을 보여주며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 아스날의 1대0 승.

10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오랜만에 필드를 밟았다.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전 후반 막판에 투입되어 수년만에 유럽무대 경기에도 복귀를 했다.

현재까지는 주로 승부가 결정난듯한 상황에 투입되고 있으며, 11월 부터는 꾸준히 벤치명단에도 들고 있다. 파티가 23년 내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기에 시즌 전 전망과는 달리 라이스 및 조르지뉴 체력 안배용으로 간간히 쓰일 듯 하다.

2024년 1월, 트라브존스포르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사라졌다.

2월 11일 웨스트햄 원정에서는 팀이 6대0으로 크게 앞서고 있자 67분에 투입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팀의 3선 선수들 중 주전인 라이스는 그나마 건강한 편이나 잔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결장 혹은 교체당한 적이 있으며 2순위인 파티는 3라운드 이후 장기 결장 중, 조르지뉴 역시 시즌 초부터 있던 부상을 달고 뛰다가 웨스트햄 전을 앞두고 통증 악화 때문에 훈련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하여[42] 한동안 이번 경기와 같은 이미 승부가 결정난 상황 등에서는 가비지 용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쪽도 지난 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린 적이 많다는 점이 변수.

한국 시간으로 5월 18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 2016년 1월 이적한 이후 8년 5개월 만에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4. 알 자지라 클럽

2024년 7월 30일, 알 자지라 클럽이 모하메드 엘네니 영입을 발표하였다.

[1] 과거 김보경이 블랙번 로버스와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된 이유도 역시 피파랭킹 탓. [2] 다만 아스날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영입할 때에도 워크퍼밋이 발목을 잡을 뻔했지만 결국 성사시킨 전례가 있다. 가브리엘의 경우는 피파랭킹을 충족하지만, 국가대표 경력이 없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지만 결국 아스날에 합류했다. 엘네니의 경우는 이와 정반대. [3] 하프백+박스투박스의 혼합롤을 부여받은 듯하다. 센터백의 위치까지 내려가서 빌드업에 가담하는 것과 중미까지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것까지 하프백의 롤과 같으며 벵거가 3백을 버리고 4백을 쓴다고 하더니 그에 대한 절충안인 것 같다. [4] 엘네니는 홀딩 미드필더가 아닌, 박스 투 박스 롤. 즉, 램지의 대체자로 이 경기에서 뛰었다. 선수의 스타일상, 엘네니는 램지를 대체하는 선수라 보는게 더 맞는 말이다. [5] 111/116 [6] 이날 최하 평점을 받았다. [7] 이전까지는 한번도 없었다. [8] 자카 6점, 귀앵두지 6점, 토레이라 5점 [9] 파트너로 나온 귀엥두지 3점, 교체로 들어온 램지 5점을 받았다. [10] 팬들 입장에서도 나쁜 반응은 안 나왔다. 워낙에 충성심과 워크 에식이 뛰어난 선수인데다가 현재의 폼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주급을 낮춰서 재계약 한다면 로테이션 자원으로 아주 나쁜 자원은 아니기 때문이다. [11] 세드릭과 엘네니, 자카를 제외하면 정말로 베테랑급 선수가 없다!사실 얘네도 다른 팀 가면 베테랑이라 보긴 조금 애매하다 이들을 제외하면 그나마 아스날 내에서 베테랑 급인 선수가 팀 내 나이서열 상위권인 토마스 파티(1993)와 롭 홀딩(1995), 나이에 비해 굉장히 많은 경험이 있는 외데고르 정도밖에 없다. [12] 기존 파티의 백업이었던 로콩가는 원 볼란치 불가 판정 받고 현재는 메짤라 백업으로 이동한 상태다. [13] 그게 아니더라도 이번 시즌이 epl 데뷔 후 3번째 시즌이지만 22-23 2R 레스터전이 통산 epl 50번째 경기 출전으로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파티의 유리몸 기질이 팀 내에서 티어니와 톱을 다툴 정도라 엘네니가 반 강제로 선발로 계속해서 뛰어야 할 수도 있다. [14] 이번 시즌 주장단은 외데고르를 제외하면 팀 내 중고참들로 운영할 예정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동안 외데고르, 베예린, 롭 홀딩이 필드 위에 없을 시 엘네니가 완장을 찼다. 여기서 베예린은 이탈 가능성이 높아 사실상 3주장인 셈. 참고로 여기서 언급된 셋 모두 벤치 멤버들이라 외데고르가 교체되어 나올 때 저 셋이 필드 위에 없을 시 자카가 주장 완장을 이어받는다. [15] 팀 특성 상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졸지에 나이 서열이 자카와 함께 공동 2위다...1위는 세드릭. [16] 파티 뿐만 아니라 진첸코까지 빠지는 바람에 외데고르가 평소보다 여러번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며 전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17]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소리가 있다. [18] 6번 롤을 소화해봤던 선수로 로콩가 및 화이트를 꼽을 수 있겠으나 로콩가는 이미 원 볼란치 불가 판정 받고 메짤라 자원으로 분류된 지 오래됐고 화이트는 리즈 임대 시절에 잠시 소화한 적이 있으나 엘네니 정도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몇몇 언론들은 로콩가를 잠시 쓰거나 멀티 자원인 진첸코를 임시로 올려쓰는 방안들을 언급 중이나 실제로 아르테타가 써먹을지는 미지수다. [19] 현재 급하게 영입 시장을 뒤져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나 아스톤 빌라전까지 이미 얼마 안 남은 상태라 실패 시 유스에서 6번 롤을 소화 중인 아지즈를 명단에 포함시켜야 할 수도 있다. [20] 이유는 모르겠지만 압박에 약한 로콩가에게 빌라가 압박을 잘 걸지를 않았다. [21] 파티의 부상 아웃은 이제 상수라고 봐야 한다. epl 데뷔 후 세번째 시즌만에 겨우 리그 50경기 출전기록을 세운거면 말 다한거다. [22] 물론 맨유전 패배는 온전히 로콩가만의 책임은 아니다. 다만 파티나 엘네니에 비해 매우 부족한 위치선정과 수비 기여도산책수비 때문에 경기가 거듭 될수록 로콩가는 절대 6번 롤을 소화해선 안 된다고 스스로 증명 중이다.. [23] 특히 엘네니는 맨유전에 강한 선수 중 하나였다. [24] 기존 주 포지션이 중미였기 때문에 어색한 포지션도 아니다. [25] 대부분 다닐루를 예상하고 있다. [26] 주전 6번인 파티는 생각보다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나름 많은 경기를 소화하긴 했으나 여전히 부상의 악령에서 확실히 벗어났다고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며, 엘네니는 백업으로서 좋은 자원일 뿐 주전으로 풀타임 소화시키기에는 아쉬운 실력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또 다시 이 둘이 동시에 아웃될 시 아르테타는 자신이 직접 사형선고 내린 6콩가 카드를 꺼내야만 한다! [27] 많은 사람들의 바람대로 누군가가 영입된다고 하더라도 토사구팽 당하지는 않을 듯하다. 현재 6번 원 볼란치 롤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자원부터가 전 세계 이적시장을 뒤져봐도 희귀한 편인데다 아스날의 전술의 가장 핵심인 부분 역시 6번이기 때문에 누가 오던 간에 오자마자 바로 잘 소화해낼 확률은 드물다. 게다가 이번 시즌부터 엘네니는 6번 백업 롤에 더해 적은 점수차로 이기고 있을 시 8번 선수들을 대신하여 수비 강화 목적으로 교체 투입되는 카드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당장 누구를 영입한다고 가정하더라도 한동안은 조커카드로 중용될 듯 하다. 자기가 왜 필요한지 장기부상 티켓으로 증명한 마당에 아르테타가 정신이 나가지 않는 이상은 새로운 대체 자원이 알맞게 성장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못버린다 [28] 아스날 관련 공신력 최상위 티어인 온스테인의 보도다. [29] 비에이라는 전반 내내 공 소유권을 잃으며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에 살아났으며 로콩가는 본인의 포지션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수비 가담도 불량했다. [30] 엘네니를 대신하여 맷 스미스가 명단에 새로이 포함되었다. [31] 로콩가 피봇은 사실상 실패에 가까운 기용임이 증명된 상태고 키비오르는 합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다. [32] 다만 여름에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수비멘디를 노릴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완전 영입보다는 임대를 노릴 가능성이 크다. [33] 갈비뼈 부상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부상 예방 차원에서 전반전만 마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34] 맥니콜라스는 아스날 1티어이며, 휘틀리는 파티 관련 오보로 잘려서 공신력이 크게 떨어졌다가 다시 복귀한 이후로 오마르 레킥의 위건 임대, 게디온 젤라렘 FC 덴보스 이적 등을 맞히는 등 공신력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5] 여름 이적시장에 주전 내지는 파티와 경쟁할 수 있는 백업 급 6번(카이세도, 수비멘디 등)을 노릴 확률이 높고 그렇게 되면 엘네니는 3~4옵션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아스날 측은 판단하고 있었다고 하며 계약 연장 옵션이 실행될 경우 플레잉 코치로 남을 확률이 높다는 소리가 있었다. [36] 다만 벵거 때는 준주전에 가까운 로테이션 자원이었고 에메리 시기를 거치면서 폼이 다소 떨어져서 완전한 백업으로 자리잡았다. [37] 리스 넬슨이 부상으로 인해 낙마한 것으로 보아 부상인 선수들은 데려가지 않고 콜니에 남기는 선택들을 한 것으로 보인다. [38] 주전 6번이 될 예정인 라이스를 필두로 백업 라인에 파티와 조르지뉴 등 다른 팀이었으면 주전을 차지할만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기에 엘네니가 살아남기는 힘들 수 있다. [39] 스미스로우는 u21유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놈의 유리몸 이슈에 더해 메짤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으며 비에이라도 마찬가지로 적응이 더딘 편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최근에는 트로사르에게 메짤라 롤을 훈련시키고 있을 정도. [40] 스태프진까지 포함시 아르테타나 메르테사커, 윌셔 등이 있다. [41] 파티가 부상을 당한 상태라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약간은 존재한다. [42] 웨스트햄 전에선 본인의 의지로 벤치 명단까지는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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