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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
모진섭 毛 鎭 燮[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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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8b22><colcolor=#ffd700> 출생 | 1984년 10월 6일 (16세) | ||
신장 | 181cm | ||
소속 | 백제중학교 3학년 9반 | ||
특별 활동 | 독서부[2] | ||
가족 관계 | 부모님, 할머니, 남동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228b22><colcolor=#ffd700> 별명 | 얼짱, 모, 변진섭 | |
취미 | 사탕 빨아먹기, 놀러 다니기 | ||
특기 | 얼굴, 축구 | ||
좋아하는 음식 | 스파게티 | ||
별로인 음식 | 이에 끼는 음식 | ||
좌우명 | 폼생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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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등장인물.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인 1999년 기준 중학교 3학년인 16세이다. 백제중학교 얼짱으로 소문난 남학생.[3]2. 작중 행적
1화에서 다른 아이들이 김철을 보고 "모진섭보다 크다..."라고 말해서 언급되었다. 그리고 10화에서 수돗가에서 발을 닦고 있던 황미애를 보고 "깨끗한 애네"라고 웃으며 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반에 남아 깜지를 쓰고 있던 미애에게 자신의 영어 프린트를 가르쳐달라 하고, 미애가 이를 승낙하면서 친해지게 된다.학주의 복장 검사 때는 황미애에게 자신의 귀걸이를 맡기고, 약속 장소인 소각장에 귀걸이를 돌려받으러 갔으나 미애가 힘껏 휘두른 쓰레기 봉투에 얼굴을 맞아(...) 화를 내는 모습을 선생님께 돈 뜯는 것으로 오해받아 교무실에 불려갔고, 덤으로 정성스레 길러온 머리카락까지 밀리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황미애가 자신에게 펑펑 울면서 매달리게 만들어주겠다며 복수심을 품고, 황미애한테 다시 한 번 영어 숙제를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미애는 학원 아이들과의 또 다른 약속이 있었던 탓에 숙제를 가르쳐주다 말고 가 버리고,[4] 결국 지나가던 한송이한테 도움을 받았다.
중간고사 기간이 되자 김철에게 공부를 같이 하자는 뜻밖의 제안을 받고, 이후로도 계속 함께 공부하며 나름 어색하게나마 친구 같은 사이가 된다. 그러나 김철과 같이 등교하는 모습을 황미애에게 들키고, 이를 질투한 황미애에게서 같이 귀걸이를 골라보러 가자는 제의를 받아 함께 거리에 간다. 이 와중에 미애에게 맡겼던 그 귀걸이가 어디서 팔던 건지 까먹었다면서 미애를 놀려먹기 바쁜 건 덤. 도중에 친구들을 마주치자, 지친 미애를 달래줄 겸 맥xx드에 먼저 가 있으라고 해놓고는 가버린다.
3. 인간관계
황미애와는 상술했듯이 영어 숙제를 도와주다가 알게 된 사이. 하지만 귀걸이나 영어 숙제, 바리깡 사건 등 때문에 아직까지 플래그가 완전 제대로 꽂혔다고 보기엔 어려운 관계다.김철과는 작년도 올해도 다른 반이지만 피차 둘 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소문 정도는 알고 있으며 안면도 있는 사이. 같은 독서부에 든다. 모종의 이유로 김철과 친해지려고 하지만 김철은 다른 날라리들처럼 불순한 의도라고 생각해 무시한다.[5][6] 사실 2학년 때 김철이 전학 오기 전 모진섭에게는 고구려중에 다니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에게 ‘김철 완전 깡패라더니 평범한 듯?’ 이라고 말했다가 여자친구로부터 김철 칭찬을 줄줄이 듣고는 차인 일이 있었기에 나름의 질투심도 가지고 있는 듯. 황미애에게 귀걸이를 맡기는 걸 보고 김철에게 돈을 뜯는다는 오해를 사서, 이에 대해 CA에서 서운하다고 크게 말해 김철의 사과를 받기도 했다.
한송이의 경우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공부를 도와주기로 했던 황미애가 탈주(...)해 버리자 도움을 받은 상대. 송이는 선생님께 혼나가면서까지 숙제를 도와줄 정도로 진섭을 좋아하고 있지만 모진섭은 어떤 감정인지 불명.
4. 기타
- 거의 항상 입에 막대사탕을 물고 있다. 영어 공부를 도와준 미애에게 감사의 선물이라면서 사탕을 주기도 했다.
- 두발 제한을 간신히 피해 다니며 머리카락을 기르는 모습, 귀걸이를 끼고 다니는 모습, 여러 여학생들을 만나고 다니는 모습 등을 보면 날라리 끼가 있지만 김철이 '누굴 괴롭히거나 돈을 뜯는다는 소문은 들은 적 없다'라고 독백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겉모습만 화려할 뿐 흔한 일진들 같이 행패를 부리고 다니지는 않는 걸로 보인다.[7]
-
황미애와 안면을 튼 후 한동안 미애를 '미영', '미정', '미선' 등 다른 이름으로 헷갈려하며 부르는 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모종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래도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고 있긴 하다만, 또 미애를 못살게 구는 장면 등이 나오면 다시 모종삽으로 강등되는 게 현실.
그렇게 몇 독자들은 모종삽의 진짜 이름을 잊어버리고 마는데...
-
초반에는
전작의 서브남주처럼 출중한 외모와 높은 비중으로 서브남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요근래 서지수의 등장으로 묻히고 있(...)었으나 최근 서지수의 분량이 없다시피 해서 다시 상승, 75화부터 서지수가 본격 서브남주 포지션 몰이를 하자 철이와 미애의 친구 포지션이 되었다
철미애 대주주사실 서브여주라는 댓글이 있다는 게 함정(심지어 베댓)
[1]
네이버 웹툰 해외 연재
초련보습반(初戀補習班)에서의 인명 표기
[2]
김철과 같다.
[3]
황미애의 말로는 남자 아이돌 그룹 파이어보이즈의 리더 연탄과 무척 닮았다고 한다.
[4]
다만 자신이 가르쳐주는 것 대신 참고할 수 있도록 해설지를 주고 가긴 했다. 다만 그 해설지 일부를 실수로 도로 가져가 버린 것이 함정(...)
[5]
모진섭의 여성 편력(...)이 화려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고구려중 일진들과 친하다는 소문 때문에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6]
다만 모진섭이 다른 이유로 김철과 친해지고 싶어 하는 듯한 묘사가 꾸준히 나온다. 김철에 대해 겁을 먹고 피하는 등 평면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과 달리, 김철이 주변에 벽을 치는 태도에 대해 오히려 그게 안 좋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나름 충고도 한다.
[7]
본인도 직접 자기는
삥뜯기는 절대 안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