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의 셍겔의 아내에 대한 내용은 철빛의 모르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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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모르웬 Morw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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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본명 |
Morwen 모르웬 |
이명 |
Eledhwen / Elfsheen 엘레드웬 / 요정의 광채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에다인) |
머리카락 | 흑발 |
눈동자 | 밝은 색 |
거주지 | 벨레리안드( 도르소니온 - 라드로스) → 히슬룸(도르로민) → 벨레리안드( 도리아스) |
출생 | F.A. 443 |
가문/왕조 |
House of Bëor 베오르 가문 |
직책 |
Lady of Dor-lómin 도르로민의 귀부인 |
가족관계 | |
부모 | 바라군드 (아버지) |
배우자 | 후린 |
자녀 |
투린 (아들) 우르웬 (딸) 니에노르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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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리온과 후린의 아이들의 등장인물.베오르 가문 바라군드의 딸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아름다웠으며 완고하고 차가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름다움이 요정같았기에 '요정의 광채'라는 뜻의 엘레드웬(Eledhwe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 이름
- 엘레드웬(Eledhwen)[S] - '요정여인(Elf-Maiden)'이라는 뜻이다. '요정의 아름다움(Elven-Fair)', '요정의 광채(Elf-Sheen)'로 해석되기도 한다. eledh[5] + -wen[6]
3. 생애
하도르 가문의 수장이자 히슬룸 지역 도르로민의 영주 후린과 결혼하여 '도르로민의 여주인'(Lady of Dor-lómin)이 되었고, 이후 투린, 우르웬, 니에노르를 낳는다. 우르웬은 잘 웃는 아이여서 랄라이스(Lalaith, 웃음)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모르고스가 퍼트린 전염병으로 어렸을 적 사망하고 만다.한없는 눈물의 전투에 출전한 후린이 모르고스에게 잡혀갔을 때 그녀는 니에노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모르고스 편에 붙은 동부인들이 히슬룸을 침략해온다. 그러나 동부인들은 요정들과 친하게 지내는 그녀를 마녀라고 여겨 함부로 공격해오지는 않았다. 그 틈에 그녀는 아들 투린을 도리아스로 몰래 피신시키고 임신한 몸인 자신은 히슬룸에 남는다. 도리아스의 왕 싱골은 투린을 양자로 받아들이고 전령을 보내 모르웬도 데려오려 하지만, 이때는 갓 태어난 니에노르가 있었기에 함부로 움직일 수 없었던 그녀는 가보인 도르로민의 용투구만을 도리아스로 들려 보낸다.
이후 모르웬의 집안은 동부인들의 압제에 시달린다. 니에노르가 자란 후 모르웬은 딸과 함께 드디어 히슬룸을 탈출하여 도리아스로 향하지만, 투린이 이미 그곳을 떠나고 없음을 알게 된다. 이후 도리아스에 머물던 그녀는 투린이 나르고스론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를 눈치챈 글라우룽의 마법에 걸려 실종되고 만다.
세월이 흘러 브레실 숲에 도착한 그녀는 투린과 니에노르의 무덤 앞에서 28년 만에 풀려난 남편 후린과 재회한다. 모든 힘이 다한 그녀는 다음날 해가 뜰 때 쯤 세상을 떠난다. 후린은 자식들의 무덤 근처에 그녀를 묻고 '모르웬 역시 여기 잠들다'라고 새긴다.
4. 여담
훗날 분노의 전쟁이 끝나고 벨레리안드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을 때, 이 무덤만은 가라앉지 않고 남아 가운데땅의 가장 서쪽 섬 톨 모르웬(Tol Morwen)이 되었다고 한다.[7]
[S]
신다린
[2]
Darkness/Dark/Night(어둠/어두운/밤). 원시 요정어 어근 MOR에서 파생된 mori에서 비롯됐다.
[3]
Maiden(처녀). 'maiden/girl(여인/소녀)'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N(ED)에서 파생된 wendē로부터 비롯된 gwenn/gwend의 접미사 형태이다.
[S]
[5]
Elf(요정). 'star(별)'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EL에서 파생된 eledā에서 비롯됐다.
[6]
Maiden(처녀). 'maiden/girl(여인/소녀)'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N(ED)에서 파생된 wendē로부터 비롯된 gwenn/gwend의 접미사 형태이다.
[7]
힘링과 도르소니온도 섬의 형태로 남았는데, 이는 힘링과 도르소니온이 고지대라서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