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명흑왕 제르맹
1. 과거
오래전 연금술이 막 시작된 당시, 연금술, 점성술, 신동술의 시조라 불린 뛰어난 연금술사들이 있었다. 여기서 제르맹은 '연금술의 시조'라 불린 인간이다.[1] 현자의 돌을 얻은 뒤로는 다른 둘과 함께 인간을 포기하고 하나가 되어 사악한 악마인 명흑왕으로 거듭난다.명흑왕은 자신을 보좌할 사역마를 연성했고 뒤이어 아이들을 납치하고 세계를 암흑에 물들이려 했으나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암흑의 문에 봉인당한다.
이때 명흑왕이 보유한 현자의 돌의 1%는 연금술사들의 손에 들어가 다시 완전한 현자의 돌로 복원하기 위해 알이 되었고, 사역마는 연금 연합의 일원이 되어 연금술 연구를 진행, 황금향에 대한 이상을 품고 명흑의 세 자매 같은 산하 조직을 창설해 명흑왕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암흑의 문을 해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 본편
2.1. 1장 - 갓챠! 케미! 편
2화 - 쿠도 린네가 연금술의 위대한 길을 설명하며 '악마'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2.2.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24화 - 120년 전에 새벽의 연금술사에 의해 쓰러졌고 새벽의 연금술사는 가면라이더로 불리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등장한다.27화 - 글리온이 암흑의 문을 여는 것에 성공하자 직접적으로 등장한다.[2] 글리온의 말을 고려하면 암흑의 문을 연 자에게 힘을 부여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치노세 호타로에게 당해 암흑의 문에 문제가 생겨 무산되며, 자신을 불러낸 글리온마저 그에게 쓰러지자 그를 향해 거대한 손을 뻗어 암흑의 문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2.3. 최종장
39화 - 닫힌 상태로 연성된 암흑의 문에서 탈출하고, 명흑왕 가엘리야와 함께 우로보로스계의 지면에 착륙한다.40화 - 레인보우 갓챠드에게 패배한 후 몸을 수복하고 있는 기기스트, 그의 수발을 들고 있는 아트로포스와 클로토의 앞에 등장한다.
제르맹:
너희들은… 아하, 인형이 만든 인형들이로구나~
클로토: 글리온 님이 인형이라고?
가엘리야: 심심풀이로 만든 쓸모 없는 것이지만요.
아트로포스: 부탁드립니다. 글리온 님을 돌려주십시오.
제르맹: 그 글리온 님이라면, 내가 먹었어.
아트로포스: 뭐?!
기기스트: 역시 네놈이 삼킨 것이었나….
제르맹: 너희 아버지, 참 맛있더라.
제르맹: 뭐야? 인형 주제에 왜 그렇게 눈을 부릅뜨고 있지? 내 배 갈라서 네 사랑스러운 아빠를 구해보지 그래?
클로토: 글리온 님이 인형이라고?
가엘리야: 심심풀이로 만든 쓸모 없는 것이지만요.
아트로포스: 부탁드립니다. 글리온 님을 돌려주십시오.
제르맹: 그 글리온 님이라면, 내가 먹었어.
아트로포스: 뭐?!
기기스트: 역시 네놈이 삼킨 것이었나….
제르맹: 너희 아버지, 참 맛있더라.
제르맹: 뭐야? 인형 주제에 왜 그렇게 눈을 부릅뜨고 있지? 내 배 갈라서 네 사랑스러운 아빠를 구해보지 그래?
글리온도 인형이라는 것을 언급하고, 글리온[3]을 데려간 후 그를 먹어버렸다고 말하며, 아트로포스와 클로토를 자극한다. 아트로포스는 크게 당황했고 클로토도 주먹을 들지만, 클로토에게 막대한 힘을 주입하면서 저지했다.
난 인간을 사랑하니까~ 우선 인간을 행복을 위해 가장 방해되는
파리를 없애러 가볼까~
이후
쿠도 후가의 아지트로 향해 그를 습격하지만, 호타로 일행이 바로 뒤따라온 탓에 잠시 저지된다.제르맹은 마제이드를 상대하게 되지만, 모든 연금술사들의 기본인 물질 조작 연금술을 사용해 바닥의 돌덩이를 소재로 첫 번째 골렘을 연성한다. 두 라이더의 공격을 무시하고 본인이 모든 연금술의 시초라고 말하며, 다른 명흑왕과 함께 명흑의 힘을 사용해 두 라이더를 몰살하려 한다.
스파나: 한 명으로도 성가셨던 명흑왕이 세 명...!
린네: 너무 강해...!
제르맹: 내 이름은 제르맹! 나는 인간을 사랑하니까 말이지...! 모두 말감으로 바꿔주고 싶단 말이지~ 그러니까... 케미를 넘겨라.
호타로: 절대로 안 넘겨!
제르맹: 말감은 케미와 인간의 올바른 진화를 가리키는 이정표. 다시말해 세계의 의지인데... 그걸 방해하는 못된 녀석들은 퇴장해라.
제르맹: 어라, 저건 현자의 돌의 힘인가?
가엘리야: 역시 성가시네요.
린네: 너무 강해...!
제르맹: 내 이름은 제르맹! 나는 인간을 사랑하니까 말이지...! 모두 말감으로 바꿔주고 싶단 말이지~ 그러니까... 케미를 넘겨라.
호타로: 절대로 안 넘겨!
제르맹: 말감은 케미와 인간의 올바른 진화를 가리키는 이정표. 다시말해 세계의 의지인데... 그걸 방해하는 못된 녀석들은 퇴장해라.
제르맹: 어라, 저건 현자의 돌의 힘인가?
가엘리야: 역시 성가시네요.
레인보우 갓챠드는 둘을 지키위해 세 명흑왕의 공격을 대신 맞아 결국 변신이 풀리고 만다. 이에 쿠도 후가와 미나토는 승산이 없다 판단한 후 연금술을 사용해 일행들을 대피시킨다.
제르맹: 이것 참... 뭐, 앞으로는 나한테 맡겨둬.
기기스트: 왕좌는 넘기지 않겠다.
제르맹: 아직 상처가 남았잖아? 얌전히 있으라고~ 우헤헤헤헤! 어라, 가엘리야 너는? 불만 있어?
가엘리야: 좋을 대로. 저의 별은 아직 돌지 않았습니다.
기기스트: 왕좌는 넘기지 않겠다.
제르맹: 아직 상처가 남았잖아? 얌전히 있으라고~ 우헤헤헤헤! 어라, 가엘리야 너는? 불만 있어?
가엘리야: 좋을 대로. 저의 별은 아직 돌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후퇴하자 자신에게 맡길 것을 거부하는 기기스트를 제압하고 얌전히 있으라며, 한 소리 한다. 옆에 있는 가엘리야에게 불만이나 생각 있냐고 물어본 뒤 현장을 떠난다.
사라진 니지곤을 찾고 있는 이치노세 호타로와 쿠도 린네를 습격하며, 두 번째 골렘을 연성해 대신 싸우게 한다.
41화 - 골렘이 갓챠드와 마제이드의 연계 공격에 간신히 쓰러지자 즐거움이 늘었다며 후퇴한다.
가엘리야가 오늘 제르멩의 몸속에 조각이 돌아올 것 이라고 하자 제르멩이 "귀여운 인형짱"하면서 아트로포스를 어린아이 들듯 들고 내려놓더니 목소리 톤을 바꿔 "아니면 그 반대일려나~?" 라는 질문을 한다.
제르맹: 안심하고 죽어! 인간은 내가 관리한다. 행복하게 해 줄 테니까.
린네: 사람의 행복은 사람이 정하는 거야!
스파나: 네가 나설 곳은 없다!
호타로: 간다!
제르맹: 말도 안 돼! 올바른 건 바로 나야! 나라고-!
린네: 사람의 행복은 사람이 정하는 거야!
스파나: 네가 나설 곳은 없다!
호타로: 간다!
제르맹: 말도 안 돼! 올바른 건 바로 나야! 나라고-!
레인보우 갓챠드, 마제이드, 발바라드와 접전한다. 처음엔 대등했지만, 레인보우 갓챠드가 갓챠브라더즈를 세 명이나 소환하자 서서히 압도당하고, 세 라이더의 트리플 라이더 킥을 맞고 패배한다.
현장에 나타난 아트로포스가 큐브를 자신에게 집어넣더니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글리온이 부활한다. 사실상 사망한 것이다.
명흑왕들 중에서 가장 먼저 퇴장했지만, 그가 품고 있었던 현자의 돌의 33%는 글리온의 것이 되면서 명흑왕의 자리는 그에게 계승됐다.
최종화: 글리온이 최종 결전에서 껍데기만 있는 세 명의 명흑왕을 소환하여 연금 아카데미 일행을 공격한다. 제르맹은 이 중 가면라이더 윈드로 변신한 쿠도 후가에게 격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