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도요(멧도요새) Eurasian woodc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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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colopax rusticola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colcolor=#000>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아목 | 도요아목(Scolopaci) |
과 | 도요과(Scolopacidae) |
속 | 멧도요속(Scolopax) |
종 | 멧도요(S. rusticol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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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멧도요새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의 일종이다. 영명은 '숲의 새'라는 뜻이다.2. 생김새
체형이 두껍고 보호색을 띠었다. 몸 길이는 32~36 cm 정도로 도요류 중에는 작은 편이다. 목이 짧고 머리가 길며 부리는 검은색이다. 머리에는 넓고 검은 줄무늬 4열이나 있다. 눈에는 하얀 눈테가 있다. 몸 아랫면에는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조밀하게 있다.2.1. 시력
멧도요의 눈은 머리의 양 옆에 배치되어 있어 시야각이 180도에 달한다. 대부분의 피식자들은 천적을 경계하기에 유리한 쪽으로 진화하였다. 멧도요는 지렁이가 주요 먹잇감이지만 빨리 뒤쫒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역시 천적을 경계하기에 좋은 단안시로 진화하였다.3. 서식지
시베리아, 북유럽 등 유라시아대륙 북쪽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남쪽의 기온 높은 지방으로 월동하는 철새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나그네새지만 일부는 한국에 머무는 겨울 철새이다. 대다수는 9월 중순에서 4월 하순까지 월동한다.4. 생태
다른 도요목이 집단생활 집단번식을 하는 반면 멧도요는 산림이나 산림에 근접한 하천에서 주로 서식한다. 보호색으로 위장되므로 풀숲에 숨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멧도요는 나는 속도가 느리지만, 새들 중에서 느릴 뿐 다른 대부분 동물들보다는 빠르다. 이는 유일한 순수하게 내온성 정온동물인 새의 특징이다. 포유류는 내온성이지만 변온과 정온 중 중립적인 특성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기에 순수한 내온성 정온동물은 새 하나뿐이다.5. 기타
코커 스파니엘은 멧도요를 사냥하고자 영국에서 이용한 견종이다.근연종인 미국멧도요는 '둠칫새'라는 밈으로 유명한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