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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1 10:21:15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

Autopista Arco Norte de la Ciudad de México
아르코 노르테 델 라 시우다드 데 메히코
Arco Norte of Mexico City Expressway
파일:arco norte.png
노선 번호
M-40D번
기점
멕시코 멕시코주 아틀라코물코
Atlacomulco, EDOMEX, México
종점
멕시코 푸에블라주 산 마르틴 텍스멜루칸 데 라바스티다
San Martín Texmelucan de Labastida, PUE, México
연장
223km
개통
2009. 8. 25. (전구간)
관리
이데알 그룹 (Grupo Ideal)
왕복 차로 수
4차로 전구간
구조
주요 경유지
아틀라코물코 ↔ 아캄바이 ↔ 힐로테펙 ↔ 툴라 데 아옌데 ↔ 톨카유카 ↔ 사아군 ↔ 카풀랄판 ↔ 산 마르틴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스페인어)

1. 개요2. 역사3. 기능4. 특징5. 나들목 및 분기점6. 문제점
6.1. 비싼 통행료6.2. 버스 업계의 도로여건 변화 미반영
7. 주의사항

1. 개요

멕시코 멕시코주 아틀라코물코에서 시작하여 푸에블라주 산 마르틴에서 끝나는 총연장 223km의 고속도로.

2. 역사

과거에는 멕시코 동부와 서부를 오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멕시코 시티를 거쳐서 가야만 했다. 예를 들어 베라크루스에서 과달라하라로 가려고 한다면, 과거에는 멕시코 150D번 고속도로를 타고 멕시코 시티로 들어와서 시내도로를 관통한 뒤, 다시 멕시코 15D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했으며, 수도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는 수도고속도로를 관통해서 가면 되었기에 사정은 나았지만, 시간이 걸리는 건 마찬가지였다. 당연히 인적 및 물적 교류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으며, 멕시코시티를 관통함으로서 4시간이나 더 걸렸다.

이에 따라 멕시코 중부 지역의 동서를 연결해줄 새로운 고속도로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탄생한 게 아르코 노르테였다. 착공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2009년에 전구간이 개통되었다는 기록은 남아있다. 처음 개통할 때에는 편도 1차로 (왕복 2차로)로 개통하였으며, 2018년에 전구간 왕복 4차로로 확장이 완료되었다.

3. 기능

이 고속도로의 건설 목적이었던 멕시코 중부지방의 동서 지방을 멕시코 시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최대 4시간이 절약되었다. 가령, 베라크루스에서 과달라하라로 가려고 할 경우, 멕시코 시티를 거치는 것과 대비하여 4시간이 절약된다. 덕택에 북아메리카에서 중앙아메리카로 가는 통로의 역할도 아르코 노르테가 맡게 되었다.

아울러, 모렐리아 혹은 푸에블라에서 아틀라코물코, 힐로테펙, 툴라, 파추카, 틀락스칼라 등지로 가려고 할 경우, 과거에는 멕시코 시티를 부분적으로 거쳐가야 했으나, 아르코 노르테가 개통된 이후에는 멕시코 시티 도심을 거치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4. 특징

5. 나들목 및 분기점

<rowcolor=#ffffff> 소재지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접속
노선
비고
멕시코주 아틀라코물코 1 아틀라코물코IC 55번 국도
2 아틀라코물코JC 멕시코 15D번 고속도로
아틀라코물코 - 아티사판 고속도로
[2]
아캄바이
TG
아틀라코물코TG
3 아캄바이IC 55번 국도
힐로테펙 4 힐로테펙IC 힐로테펙 - 산 아구스틴로
5 힐로테펙JC 멕시코시티 - 케레타로 고속도로
이달고주 툴라 6 서툴라IC 미치말로야로
7 툴라IC 이달고주 17번 지방도
틀랄미눌파 8 틀랄미눌파IC 이달고주 30번 지방도
멕시코주 산타 마리아 아홀로아판 9 산타 마리아 아홀로아판IC 산타 마리아 아홀로아판 - 티앙기스통고로
이달고주 토카유카 10 파추카IC 85번 국도
멕시코주 산 펠리페 테오티틀란 11 툴랑싱고IC 132번 국도
아하푸스코 12 사아군IC 멕시코주 9번 지방도
틀락스칼라주 칼풀랄판 13 칼풀랄판IC 아판로
산토룸 14 산토룸IC 136번 국도
푸에블라주 산 마르틴 텍스멜루칸 데 라바스티다
TG
북 산 마르틴TG
15 북산마르틴IC 117D번 고속도로
16 남산마르틴JC 멕시코시티 - 푸에블라 고속도로
산 마르틴 - 에홋싱고 고속도로

6. 문제점

6.1. 비싼 통행료

6.2. 버스 업계의 도로여건 변화 미반영

7. 주의사항



[1] 이달고 주의 셈포알라 (Zempoala, HGO)와 산 마르틴 텍스멜루칸 주변. 셈포알라는 베라크루스 주 툭스판으로 가는 송유관이 관통하여 기름 도둑이 출몰했던 지역이며, 산 마르틴 텍스멜루칸 지역은 멕시코시티 - 푸에블라 고속도로 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문제이다. [2] 과달라하라방향 진출입만 가능하며, 아티사판 방향은 미개통. [3] 물론 상주영천고속도로가 민자고속도로 중 저렴한 축에 속하는 건 감안해야한다. [4] 마라바티오에서 과달라하라까지 708페소나 나온다. 여기에 아틀라코물코 - 마라바티오 구간의 100페소까지 합치면 369km에 808페소 (한화로 약 48,400원)나 나오므로, 푸에블라에서 과달라하라까지는 승용차 기준 652km에 1,335페소 (약 80,100원), 버스는 2,451페소 (약 147,060원)이나 나온다. 652km를 한국도로공사 기준을 적용할 경우 3만원 가량의 요금이 나오는 것에 비하면 배 이상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