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아머 Metalarm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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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
링크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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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가.2. 상세
마비노기 연재했을 당시[2] |
마비노기 공식 사이트에 작품을 연재하기 전부터 헤븐 같은 록맨 관련 사이트를 중심으로 창작 만화와 일러스트 활동을 하였다. 그 당시부터 귀여우면서도 멋진 작화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네임드.
연재 초기에는 헤븐 시절의 작품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은, 본인의 로리콘 기질과 삽질로 주변인에게 쳐맞는 식의 개그물을 주로 올렸고, 다른 작가의 작품에 간혹 우정 출연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플래시 작품 블랙위자드가 대박이 나자 이후로는 시리어스한 스토리의 플래시 작품을 위주로 활동했다.[3]
그러나 바쁜 대학교 생활로 인해 점차 작품이 올라오는 빈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작업량이 많던 블랙위자드의 경우 거의 몇달에 한번꼴로 올라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블로그에 올라오던 오리지널 만화도 연재가 뜸해졌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인기가 많다 보니 어떻게든 올라오면 반응이 매우 좋고 블로그에도 관련 설정이나 이야기를 볼 수 있어 방문자 수도 많았다.
한창 인기가 지속되던 중엔 본인의 팬카페에서 회원들에게 대차게 까이기도 했는데 밉보인 특정 유저를 매니저 권한으로 내쫓은 전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2차 창작 커뮤니티임에도 경쟁률이 상당했기에 실력으로 들어간 만큼 크게 분개하기도 했는데 이후 별다른 언급조차 없는 걸 보면 메탈아머 본인도 짤린 모양.
지금은 마비노기 연재를 하던 자신을 어느 정도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는지 과거에 올린 블로그를 청소한 뒤 개그소재로 써먹고 있다. 공들여 만든 작품들은 유튜브에 비영리로 게시하는 걸 허락했지만 과거에 만들었으나 게시조차 되지 못한 작품은 백업한 하드가 맛탱이가 가버린 바람에 복구조차 못하고 있었으니 이참에 모두 지워버린 모양.
3. 작품
3.1. 마비노기 연재 이전 작품
- 플래시 무비
- 메탈슬러그+(플러스): 메탈슬러그 자작소설이 원작. 현재는 볼 수 없는 상태이지만 야옹닷컴에 그 잔재가 아직 남아 있다.
- 응징패밀리: 록맨 팬사이트 헤븐 활동시 연재했으며 2020년까진 구글에 검색하여 볼 수 있었다.
- 웹툰
- 메탈슬러그 4컷: 메탈슬러그 데이터베이스라는 사이트에 남아있다가 사이트가 폭발해 현재는 볼 수 없게 되었다.
- 록맨제로네오: 헤븐 활동시 연재. 진지 장편(본편)과 개그 단편(혹은 4컷)으로 나뉜다. 개그쪽은 국내 작품 중에서 록맨 제로 시리즈의 시엘에게 하라구로 속성이 부여된 최초의 작품.
- 응징패밀리(코믹): 헤븐 활동시 연재. 록맨제로네오와 더불어 헤븐의 코믹스 게시판에서 이름을 검색하면 볼 수 있었으나 개편되면서 날아갔다.
3.2. 마비노기 연재 이후 작품
- 블랙위자드: 플래시 작품. 총 7부까지 계획되었으며, 현재는 6-2부까지 나온 상태이다. 그러나 마비노기 홈페이지의 개편과 어도비 플래시 중단, 작가 본인의 흑역사라 판단한 지금은 무기한 연기 상태이다. 그러나 그의 블로그에 과거에 설정들과 컨셉 아트 카테고리가 대부분 정리되어 확인할 길이 없지만 유튜브에 비영리 목적으로 백업 영상이 남아있다.
- 레전드 오브 말라딘: 사냥을 즐기는 형이 음유시인 동생에게 말 머리의 기사, 말라딘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전수하겠다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개드립으로 티키타카하는 개그 만화다. 블랙위자드와 비교하면 단편에 옴니버스로 진행되며 캐릭터의 움직임이 정적인 편. 비밀결사 매의발톱단를 패러디한 에피소드 이후로는 외장하드가 망가진 탓에 그대로 끝나게 되었다.
- 배드새드: 블로그에 올라오는 마비노기와는 별개의 오리지널 스토리. 블랙위자드가 연재되기 시작하면서 올라오는 빈도가 뜸해졌다. 참고로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일부는 헤븐에서 활동하던 회원의 오리지날 캐릭터들이었다. "지크"나 "치즈", "얀" 등. 현재는 배드섹터를 연재중이라 임시 중단된 상태지만 사실 배드섹터를 연재하기 한참 전인 2014년 이후로 더 올라오지 않는 상태다. 블랙위자드에서 등장한 캐릭터들도 나오기 때문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캐릭터들을 일상물로 볼 수 있었다는게 팬들에겐 나름 위안이였다. 하지만 정신나간 만화 답게 모두 다 (웃긴 의미로) 망가진다. 아쉽게도 1화는 2011년 부터 계속 엑박이 떠서 볼 수 없는 상태다.[4]
- 월드 이터(World eater) : 과거에 제작 중이였던 플래시 작품. 작가의 말로는 과전 제출용으로 만들었다가 GSTAR에 출전까지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블랙위자드처럼 흑역사로 치부했는지 데모 단계에서 폐기되었다. 현재로선 그의 블로그에서 공개되었던 월드 이터 설정들은 전부 정리되고 비영리 목적으로 올린 데모 영상만 남은 상태. 당시엔 작가가 연재했던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거의 전부 다 등장했었으며, 과제 제출용 당시에 스토리는 저항 세력이 수많은 적들의 정보를 연구하여 모든 무기를 구사할 수 있는 웨폰 케이스와 개조된 인공 개체인 '드레드노트'[5]를 만들어 월드 이터에 총사령관/부사령관인 아리스와 실버를 대항하는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6], 임무 실행 전날에 저항 세력은 멸망하게 되었고, 드레드노트는 작동하지 못한채 묻힌줄 알았으나, 무슨 이유인지 자아가 생겨 스스로 저항 세력이 주입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가동하게 되어 홀로 싸운다는 내용.[7]
- 월드 오더: 더욱 더 과거로 넘어가면 엠엔캐스트에서 올라온 영상이 있었는데,[8][9] 엠앤캐스트가 서비스 종료 하여 영원히 사라진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어느 팬이 옛 컴퓨터의 파일에서 찾아내어 2024년에 업로드 되었다. 설정상 위에 월드 이터로 넘어가기 전에 만들어진 설정이므로, 기본적으로 이세계의 아리스가 현 세계에 실망하여 새로운 힘을 얻어 구세계를 없애고 자신만의 신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선언과 현 세계를 지키는 자들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의 싸움이 시작된다는 내용. 당시에 영상에서 올라온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 배드섹터: 2018년 여름 들어서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한 개그 만화. 정체를 알 수 없는 연구소 내지는 감옥 같은 곳에서 어떤 실험을 받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다만 실험 같은 게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으며 옴니버스 형식에 등장인물 간의 개그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이쪽도 2021년 기준으로 연재가 끊겼다.
4. 기타
- 고등학생 때 마비노기 연재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회사원으로 보인다.
- 2021년 5월 기준으로 블로그 닉네임이 '육단추'로 바뀌었다.
-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 답변을 해주는것을 보아 잘 지내고 있는듯 하나 블로그 활동은 거의 그만둔 상태인데 마지막으로 올라온 포스트는 2022년 엘든링 플레이 관련 글이었다.
[1]
원래 일 때문인지 업데이트가 6개월에 1~3개 꼴로 됐었는데 2019년부터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가 2022년 이후로 또 업데이트가 끊겼다.
[2]
댓글이나 조회수를 보면 인기 작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심지어
개그 컨셉의 영상은 음성이 추가되었는데 변조 처리만 거쳤을 뿐 본인이 전부 소화했다.
[4]
1화 내용은 건전한(?) 청부업자 시온이 일이 들어오지 않아 따분한 일상을 보내던 도중 레이아라는 손님이 찾아오게 되어 식구(?)로 고용된 내용. 당시엔 모종의 이유로 겨우 웃음을 보일 정도로 침울한 인상이였지만, 현재는 작가의 타 작품에서 나온 레이아 처럼 상당히 밝아지고
천연 속성이 붙었다. 비록 흰색파인 KKK 괴한에게 잡힐 뻔하나, 괴한은 시온과 후에 도착한 어느 경찰에게 급소를 계속 공격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5]
적군 병사 50~100명을 괴멸적 군사적 피해를 내면서까지 생포한걸 연구 및 분해 후에 제작한 커스텀 기체라고 한다.
[6]
그도 그럴것이 스펙은 굉장하지만, 그 대가로 사용된 배터리 시간이 굉장히 짧다. 즉, 암살 임무용 개체.
[7]
설정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는 작가의 캐릭터중 하나인 시온의 사념으로 추정된다. 본래 시온은 월드 이터 세력에 반하다가 목숨을 잃고 몸은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바스타드 시온이 되버렸기 때문.
[8]
2007년도 그래픽학과 과제전시회용으로 만들어진 영상으로 보인다.
[9]
영상에 쓰였던 브금은 '
이스 오리진의 Scars of the Divine Wing'.
[10]
무술 소녀로 추정되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이반이 콤비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반은 특이하게도 블랙위자드 버전에서 나오는
석궁을 사용하는 과격한 모션이 아닌 무술로 싸우는 모습이라 캐릭터의 모델링이 더
여성스럽게 나왔었다.
[11]
팬텀 워리어(5-4화)가 사용한 갑주를 재활용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