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철도에서 1999년에 등장한
메이테츠 특급의 전동차로,
전망석도
없는 주제에
"파노라마 슈퍼"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지선구 및 낮시간대의 승객량과,
중부국제공항으로의 액세스 등의 유료특급 운용 적정화를 고려해, 1000계에서 1량 줄어든 3량 1편성으로 제조되었다.
틸팅을 고려해, 차체 폭을 27m로 줄였으며, 차체 밑틀만 수직으로 되어 있다. 1000계와 비슷한 도색을 사용하지만, 대차 중심간의 거리를 줄여, 키라요시다역 입선이 가능해졌다. 자동 연결막을 장비한 관통형 전면부이며, 시운전 중에, 해당 장치에서 결함이 발생해, 결국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초기에는 3500형과 연결해, 일부특별차 급행으로도 굴릴 생각이였으나, 계획이 바뀌어, 특급 미만의 등급에는 일반차+특별차 연결을 실시하지 않기로 하여, 2300계 연결 이후, 일부특별차 특급으로 바뀌었다. 그렇기에, 중부국제공항에는 성수기에만 입선했다. 2005년 이후에는 주로
나고야 - 니시오 간에 투입되었으나, 아침 및 저녁시간대에,
츠시마선을 지나,
비사이선
사야역에서 발착하기도 했다. 같은 해 1월 29일 다이어그램 개정 이후로는, 선술한 목적으로 인해, 선술한 노선들에 더해, 이누야마선, 도코나메선, 코와선, 치타신선에 낮시간대 특급 운용에 더불어, 아침저녁시간대 히로미선
신카니 -
진구마에 간 특급에도 투입되어, 거기에 2005년 초반까지는 도요카와선에도 입선해,
도요카와이나리 착발 정월 임시특급,
신우누마발 나고야 방면 상행 특급 1편에도 투입되었다. 2005년 6월 29일 다이어 개정으로, 니시오선 특급은, 1왕복을 제외하고 싸그리 쾌속급행으로 격하되어버려, 1600계의 니시오선 정기운행이 종료되었다. 2008년 12월 27일에 시행된 뮤스카이 이외 전차량 특별차 특급의 폐지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된다. 이때 쿠 1600형은 4량 모두가 폐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