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시리즈의 등장인물 메이인 리 Meiyin 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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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노트상의 삽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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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시리즈 설정화 | |
성우 | 양자경 |
이명 | 야수 여왕 (Beast Queen), 메이, 야만인 |
출신 | 삼국시대 중국, 반군 지도자 |
성별 | 여성 |
상태 | 생존 (혹은 불명)[1] |
소속 | 용병 → 캠프 오메가 |
가족 | 오빠 한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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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명. 3세기 한왕조 말기 삼국시대의 중국인으로, 탐험 노트의 삽화를 보면 장발의 남성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메이' 라는 명칭이 중국인(혹은 중국계) 여성의 인명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여성 캐릭터이다. 이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의 설정화에서는 탐험 노트의 느낌과는 달리 조금 더 둥글둥글하고 여성스럽게 그려졌다.투철한 의협심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낯선 아크 아일랜드에 안주하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각종 공룡을 길들이고 이를 통해 부족 간의 싸움과 약탈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다니다 보니, 다른 이들로부터 야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2]
메이의 기록은 정갈한 한문과 동양화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군인이자 반군 지도자 출신 답게 작중 인물들 중 최강 수준의 무력을 자랑하고,[3] 직접 네르바와 맞서 싸울 세력을 구축해서 전투까지 벌이는 등 가장 전투에 관련된 기록을 많이 남긴 등장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아일랜드
2.2. 에버레이션
2.3. 익스팅션
3. 능력
4. 인간 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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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가 은근히 오락가락하는 캐릭터이다. 본 문서에는 애니메이션판 컨셉아트의 표기를 따라 메이인 리(Meiyin Li)로 생성되었으나, 이전까지 주로 쓰였던 표기로는 메이와 인 사이를 띄운 메이 인 리(Mei Yin Li)나 혹은 뒤를 생략해 '메이 인' 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유저들 사이의 표기는 '메이인' 으로 표기된다. 게임의 공식적인 번역으로는 메이 은 리로 번역되었지만, 철자를 고려하면 맞는 번역은 아니다.
- 모바일에서는 출처불명의 표기인 '미령'으로 번역되었다.
- 그 외에도 wiki.gg 일본어판에서는 '미영( 美 盈)' 이라는 표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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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행적에 관해 논란이 조금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냥 싸움 좀 하는
중국인
여성이 어떻게 로마의 장군인 네르바에게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가, 혹은 이 자체가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작위적인 전개와 설정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가이우스 네르바는 건장한 남성이며, 장군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는 반면 메이인의 경우 무력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네르바에 비하면 그렇게 없다는 점,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이후 스토리에서도 락 드레이크를 기절 조련 방식으로 길들이는 것과, 에드먼드 록웰을 에버레이션 아크에서 헬레나 워커와 같이 단 둘이서 처치하거나,[4] MEK의 파일럿이 되고 포레스트 타이탄들을 격퇴하는 등 좋은 역할은 다 가지는 메리 수라는 것이 주된 비판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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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이 출시된 후
파트 2에서 메이인 리가 나온다는 떡밥이 돌기도 했었다. 다만 정작 출시된 뒤에는 메이인은 없었고,
에드먼드 록웰을 최종 보스로
제네시스 함선을 중심으로 한 제네시스 사가로
아크 사가는 끝을 맺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메윙의 번역 중 하나인 '메이윙' 이 어감상 메이인 리의 이름과 유사해 '메이인 대신 메이윙이 나왔다', '메이인이 사실 메이윙이 되었다' 와 같은 드립거리가 되기도 했다.
다만 게임 내에서 흩뿌려진 탐험 노트의 흔적들[5]을 보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어 녹이 슬거나 무너져내려 성한 것이 없기에 탐험노트 스토리상의 시점과 생존자가 활동하는 게임 시점 사이에는 오랜 간극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감염된 공룡들과 싸우다 죽었거나 어떻게 잘 생존을 했다 한들 수명이 다 되어 자연사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어떻게 살아남든 제네시스 사가에 개입할 수는 없다. 익스팅션까지의 스토리를 담당한 Marc Soskin의 공식적인 답변 상으로는 유저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한다.[6]
[1]
탐험노트상으로는 죽었다는 묘사가 없었기에 생존이나
제네시스 파트 2 기준으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나온 바가 없다.
[2]
동물 조련에 있어서는 신이 내린 재능이라도 타고났는지 스토리 내에서 맨 처음 길들여 애마로 삼는
랩터 '오추' 를 시작으로
에버레이션,
익스팅션에서도 온갖 동물들을 다 길들이고 다닌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길들일 수 없는 성체
락 드레이크마저 길들일 정도. 다만 혼자다보니 아일랜드 시절 전력 면에선 결국 네르바에게 밀렸다.
[3]
이후 익스팅션 스토리에서 이 점은 여실히 드러나는데, 산티아고는 비록 메이가 테크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한 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백병전 능력이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판단, MEK 조종사 후보생으로 메이를 선정한다.
[4]
물론 완전한 처치는 아니었지만 일단 몰아내는 데는 성공했다.
[5]
아일랜드의 각종 유적들이나 에버레이션의 게이트웨이, 익스팅션의 무덤 등
[6]
- As Diana says in her final note, they ride off into the sunset search of Arat Prime. I had hoped to do some kind of epilogue with them that covered their search, but you'll have to leave that to your imagination! I personally think they deserve some peace and happiness in the end th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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