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클린 Gebr. Märklin & Cie. GmbH Märkl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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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태 | 주식회사 |
창립 | 1859년 |
업종명 | 모형및, 완구 제조업 |
사업내용 | 철도 모형 제작 |
대표 이사 | 볼프라드 베힐레 (Wolfrad Bächle) |
종업원 | 1141명 |
매출액 | 1 억 1,200 만 유로(2018, 2019년) |
소재지 |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괴핑겐 |
홈페이지 | https://www.maerklinshop.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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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철도 모형 메이커. 주로 HO스케일을 취급한다.철도모형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독일산 제품답게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들이 많고, 사운드펑션이 풍부하다. AC교류 디지털방식 열차들을 생산하며, AC용 레일을 독점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팀라인업은 대부분 풀메탈로 제작되어 상당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역시나 디테일도 뛰어나다.
계열사로, DC제품 라인업 담당의 TRIX(트릭스)와, N스케일 제품 라인업 담당의 MINITRIX(미니트릭스)를 두고있다.
철도모형 외에도, 자매 상품으로 장난감 기차에 더 가까운 My world[1] 라인업이 있다. 특성상, 열차의 외형이 데포르메 되긴 했으나, 궤간이 HO 스케일 선로와 호환이 되며, 메르클린 아니랄까봐, 완구임에도 불구하고 열차의 경적, 안내방송, 주행 구동음을 내는 사운드 디코더를 기본으로 적용하였으며, 증기 기관차의 경우엔 물을 넣으면 증기가 나오는 것을 재현하는 등 [2], 프라레일을 뛰어넘는 디테일을 자랑한다.
2. 역사
1859년 - 메르클린은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의 괴핑겐에서 1840년부터 양철공으로 일하던 테오도르 프리드리히 빌헬름 메르클린(Theodor Friedrich Wilhelm Märklin)에 의해 창업되었다. 그 당시 테오도르는 인형놀이 장난감과 돌하우스, 부엌 세트를 생산하며 본격적인 완구사업에 뛰어들었다.테오도르는 1859년 캐롤린 헤티히(Caroline Hettich)와 결혼했으며, 아내 캐롤린과 함께, 사업을 이어나가며 캐롤린은 테오도르의 장난감 판촉을 도우며 독일 국내는 물론 스위스, 오스트리아까지 돌아다니며, 남편의 장난감을 홍보하며 판촉활동에 열을 올렸다.
1866년 - 테오도르가 사망하고 캐롤린이 회사를 계승하였다.
1888년 - 아들 오이겐 메르클린(Eugen Märklin)과 칼 메르클린(Karl Märklin)이 회사를 이어받으며, 메르클린 형제사(Gebr. Märklin)로 개명하였다.
이때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완구사업을 계승하여, 장난감 배와 회전목마, 팽이 등의 장난감을 생산하였다.
1891년 - 메르클린사는 같은 바르비르템베르크주에 속한 이웃도시 엘방엔(Ellwangen)에서 양철제 완구를 만들던 장난감 제조사 루트비히 루츠(Ludwig Lutz)를 인수하고 1909년에는 돌하우스, 소꿉놀이 세트, 자동차, 비행기, 배, 팽이, 기타 금속제 완구 등, 90개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갔다.
1891년 봄, 라이프치히 완구 박람회에서 태엽 장치로 구동되는 장난감 기차를 출품, 아직 세계적으로 철도 모형의 규격은 표준화되지 않았지만 메르클린에서는 독자적으로 만든 규격의 장난감 기차가 최초로 전시되어, 구동시연을 보였다. 해당 행사에서 전시되었던 열차의 궤간은 추후, 국제적인 철도 모형의 규격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 메르클린은 1895년 O 스케일 궤간을 최초로 발표하였다.
1926년 - 교류 20V전원을 사용하는 선로급전 방식의 철도 모형을 세계최초로 발매하였다.
1935년 - 오이겐의 아들 프리츠 메르클린(Fritz Märklin)이 회사를 이어받고 경영에 참여하여, 그해 가을에 열린 라이프치히 박람회에서 당시 축척 1/87인 OO 스케일을 발표하였다.[3]
1950년 - 축척 1/87의 OO 스케일을 HO 스케일로 개명하고 세계적으로 표준화한다, 이후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걸쳐 세계 최대의 철도 모형 회사가 되었다.
1972년 - 1/220 축척의 Z 스케일을 발표하였다.
1984년 - 토마스와 친구들의 TV시리즈 촬영에 사용될 철도모형 및 디오라마 소품등을 납품하였다.
1997년 - 뉘른베르크의 모형 제조사인 트릭스(Trix)를 인수하여 산하에 두게된다. 이후 트릭스는, DC급전식 제품 라인업 브랜드로 거듭나게된다.
2006년 5월 11일 - 메르클린, 프리츠, 자프트의 3가족이 소유해 왔지만, 매출액이 침체되어 약 7,050만달러의 빚을 지고 영국의 투자회사 킹스브리지 캐피털에 고용 유지를 조건으로 약 3,800만달러에 매각되었다. 새로운 주주의 계획은 정리해고하여 수익을 가져오는 체질화 하려는 목적이었다.
2006년 - 경영악화로 인하여, 존네베르크와 튀링겐의 공장을 폐쇄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종업원 400명을 감축한다.
2007년 - LGB의 브랜드로 G 스케일을 생산하는 레만을 산하에 두었다.
2009년 2월 4일 - 자금사정이 막혀 법원에 파산절차를 신청하였다.
2010년 10월 - 간신히 자기회생에 성공하여, 파산을 면하였다.
2013년 3 월, - 장난감 제조업체 Simba-Dickie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인 미하엘 지버(Michael Sieber)가 아들과 함께 메르클린을 인수하게 되었다. 당시 480 명의 직원 대부분은 고용 계약을 변경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는 휴가 및 크리스마스 보너스에 대한 지역 관세 와 비교하여 타협 할뿐만 아니라 추가 5 년 동안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게된다. 직원들은 2019년 까지 고용보장을 받게되었다. Simba-Dickie의 회사 인수 이후,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회사는 정상적으로 완전히 회생하는데 성공한다. 메르클린은 상점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인터넷 판매를 확대하였으며, 회사는 1 억 1,200 만 유로로 전년 대비 400만 유로의 매출 증가를 달성하였다.
2.1. 차량
- 지멘스 벨라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