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A Novel of Deep Terror(배경은 1997년) | 2탄 : 쥬라기 엔젤 The Trench (1편에서 4년 후인 2001년) | 3탄 : Primal Waters (배경년도는 2019년)[1] | 4탄 : Hell's Aquarium [2] | 5탄 : Nightstalkers (엔젤의 새끼들인 벨라와 리지라는 암컷 메갈로돈들이 주역으로 나온다. |
1. 개요
1997년에 발매된 스티브 앨튼[3]의 해양 호러 소설로 원 제목은 Meg: A Novel of Deep Terror. 팬들이 따로 호칭하는 <메그 사가>의첫 작품에 해당한다. <메그 사가>는 현재까지 본편 5편에 1부의 프리퀄로 Meg:The Origin이 있다. 본편에서 언급되는 조나스 테일러가 메그(메그1편의 최종보스 암컷 메갈로돈)을 처음 조우한 시점을 다룬 소설이다. 그리고 6편이자 차기작인 MEG:GENERATIONS가 미국에서 발매 되었다. 작가가 SNS에 메그 시리즈의 차기작이자 메그 시리즈의 완결편의 제목을 공개 했다. 바로 MEG:PURGATORY (메그:연옥)이란 제목이다.MEG:PURGATORY 를 완결로 하여 프리퀄인 MEG:ORIGINS과 MEG:Angel Of Death을 포함한 메그 사가는 총 9편으로 완결이 났다.
메그1편과 메그2:더 트렌치(쥬라기엔젤) 사이에 있었던 메그: 죽음의 천사 MEG: Angel Of Death(엔젤의 어린 시절을 다룬 프리퀄 소설)가 나왔다.
멸종된 고대 상어인 메갈로돈이 현재에도 마리아나 해구에 소수 생존하고 있다는 가정[4][5][6] 하에 진행되는 작품으로, 발매 당시에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국내엔 중앙일보 계열 출판사인 중앙 M&B에서 1부 메그와 2부 쥬라기 엔젤까지 번역, 출간했으나 후속작들은 출간되지 않았고 1,2부도 출간된지 20년이 된 지금은 절판되었다. 메그는 중고매물이 꽤 많은 편이나 쥬라기 엔젤은 중고매물도 매우 적은 편이고 둘 다 상태 좋은 중고 매물은 희귀해졌다.
2018년에 영화화되어 흥행에 성공하고 후속작 제작까지 결정되며 복간 및 후속시리즈 출간 찬스가 왔나 싶었으나 별 움직임은 없었다.
2. 스토리
해양학자 조나스 테일러는 메갈로돈에 관한 강연회에서 자신과 반대입장을 취하는 노학자, 건방지게 들이대는 동양인 여성, 감추고 싶은 사건을 들먹이는 기자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아내인 메기의 방송국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까지 쫓아온 동양인 여성, 테리 다나카에게 다나카 해양 연구소의 작업에 초대를 받아 고민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 아내가 자신의 친우인 버드 해리스와 불륜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홧김에 그런 테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아마도 해저지진 때문에 파괴된 것으로 보이는 수기의 유니스 시스템을 회수하기 위해선 2대 이상의 심해작업정이 필요하지만 조작요원 중 테리가 워낙 천방지축에 도전적인 성격이라 대타로 조나스를 불러들인 것.
하지만 조나스는 과거 미 해군의 의뢰로 참여한 마리아나 해구 조사 프로젝트[7] 당시, 무리한 잠수과정에서 본 무언가 알 수 없는 괴물의 형체에 패닉을 일으켜 급속부상을 하다 승무원 2명을 사망하게 한 과거가 트라우마가 되어 잠수에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프로젝트 책임자인 마사오 다나카는 "이 기회에 과거 자네가 보았던 것이 진짜로 괴물인지 아니면 피로속에 본 헛것인지 직접 확인하라"라며 격려해 주고 과거 청산의 기회라고 생각한 조나스는 이를 받아들인다.
과거의 악연이 있는 선의 프랭크 헬러는 물론 마사오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승무원이 조나스의 주장을 비웃는 상황에서 행해진 1차 잠수 중, 조나스는 메갈로돈의 이빨로 보이는 물건을 찾아 확인해 보지만 그것은 심해에 서식하는 불가사리. 조나스는 "내가 이따위 것에 놀라서 7년전 그런 사고를 냈다는 말인가"라며 자책하고 그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던 승무원들은 다시한번 조나스를 비웃는 그 때, 진짜 메갈로돈이 조나스와 D.J의 눈앞에 나타난다!!!. [8]
어떻게든 메갈로돈이 지나가길 기다리던 조나스는 달려드는 메갈로돈에게 잠수정이 치인 충격으로 기절하고, 메갈로돈이 올라올 수 없는 해류로 빠져나가려던 D.J는 쫓아온 메갈로돈에게 끔살당한다. 그런데 잠수정을 물고 뜯는 와중에 인양용 와이어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 메갈로돈에게 새로 나타난, 첫 메갈로돈보다 훨씬 거대한 암컷 메갈로돈이 달려든다.
조나스의 예측대로 한류층을 통과할 수 없는 메갈로돈이었지만, 수컷 메갈로돈에게서 뿜어져 나온 따뜻한 피를 뒤집어 쓴 암컷은 무사히 한류층을 통과하고, 희미한 정신이지만 이것을 조나스가 목격하게 된다.
한편, 통신이 끊어진 D.J의 어비스 글라이더를 끌어올리던 키쿠 승무원들은 처참하게 파괴된 글라이더와 거기에 딸려 올라온 수컷 메갈로돈의 잔해에 경악하고, 한계시간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한 조나스를 구조한다.
심해에서 풀려난 메그는 강적과의 만남을 가져본 적이 없는 현생 고래등을 손쉽게 사냥하고, 미증유의 위협에 노출된 고래들은 각각 기동경로를 바꾸며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친다. 그리고 이러한 고래들의 이동경로 변경이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해군의 강경론자이자 조나스와 악연을 갖고있는 리처드 다니엘슨은 퇴역한 핵잠수함인 노틸러스호를 끌고 나와 메그 사냥을 시작한다.
역시 생태계 교란의 위협을 인지한 다나카 해양연구소 일행도 메그를 사살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중에, 가장 메그를 증오할 것 같던 조나스가 오히려 메그 생포를 주장하고, 메갈로돈 전문가인 조나스의 의견에 설득된 JAMSTEC 과 다나카 해양연구소측은 포획작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생태에 관한 데이터가 없던 메갈로돈을 어떻게 추적해야 할 지 혼란을 겪는 와중에 다니엘슨이 지휘하는 노틸러스가 되려 격침당하고 부관으로 참전했던 프랭크의 동생이 희생된다. 여기에 특종을 노리고 메그 취재를 강행했던 메기 테일러 역시 희생되며 피해는 늘어나기만 한다. 과연 이대로 메그 생포를 속행하는게 옳은 일일까를 고뇌하는 조나스였지만, 학자로서의 연구심에 더해 은인인 마사오 다나카에게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게 하려면 메그 생포 외에는 답이 없었기에 속행을 결정하고, 우여곡절 끝에 생포에 성공한다.
하지만 원래 고래들을 수용하려 했던 다나카 해양목장에 거의 도달했을 무렵 복수심에 불타는 다니엘슨, 헬러, 해리스의 3인방이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 매크레이드의 기지로 직격을 피하긴 했지만 오히려 어설프게 주변에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슬슬 마취효과가 다되가던 메그가 깨어나고, 폭발의 영향인지 만약을 위해 준비해 놨던 마취제 작살은 고장, 물 속에서 메그를 감시하던 조나스는 글라이더 속에서 기절, 소문의 거대상어를 구경하러 나왔던 구경꾼들이 메그에게 습격당하는 등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깨어난 조나스는 결국 메그와 끝장을 보기로 결심하고, 타고있던 글라이더가 메그에게 먹혔을 때 메그의 내부로 침입, 가지고 있던 메갈로돈의 이빨 화석으로 메그의 심장을 찢어 죽이게 된다.
구사일생으로 구출된 조나스는 앰뷸런스에 수용되는데, 그 때 낚시꾼에게 잡힌 새끼상어 한마리를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새하얀 암컷 상어가 사실은 메갈로돈의 새끼라는 조나스가 눈치채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3. 등장인물
3.1. 키쿠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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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스 테일러
시리즈 총 5편 중, 본작부터 3편인 Meg: Primal Waters까지 주인공[9]을 맡으며 메갈로돈 때문에 고생하는 인물이다.
원래는 해양 생물학자이자 고생물학자로 심해조사를 위해 심해잠수 자격증을 딸 정도의 활동적인 인물이었지만 1990년, 해군의 의뢰로 마리아나 해구의 조사를 담당했다가 처음으로 메갈로돈과 조우한 후 인생이 꼬이게 된다. 후속편들에선 테리와 결혼하여 자식 두명을 가진 아빠가 됐으나 엔젤의 새끼들인 벨라와 리지로 인해서 다시 고생이 시작되었다.
MEG:Night stalker에선 아들인 데이비드의 여자친구가 벨라와 리지에게 살해 당하여 데이비드가 이들을 죽이기 위해 파탈라사 해에서 탈출한 120피트(36m) 몸무게 100톤(...)에 달하는 리오플레우로돈을 추적하고 아버지인 조나스는 그의 친구 맥과 함께 이 자매들을 죽이거나 생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후 Meg:Generations에선 데이비드는 살리쉬 바다의 지역 어부가 벨라와 리지를 죽이기 전에 이들을 구출여친의 복수는??하고 있고 조나스는 암 치료제에 쓰이는 효소를 가진 선사시대의 해양포식 동물을 찾기 위해 판탈라사 바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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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다나카
본작의 히로인으로, 조나스와 함께 3편까지 등장한다.
모험심이 강하고 괄괄한 성격으로 이런 성격 때문에 유니스 시스템의 회수임무에서 빠지게 되어 조나스를 틈날 때마다 갈구는 모습이 나오지만, 사실은 어렸을 적(당시 17세) 처음 본 조나스에게 한눈에 반한 적이 있기에 지금도 꽤나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사실 성격이나 능력에 비해선 본작에선 큰 활약은 없는 편으로, 대신 후속작인 쥬라기 엔젤에선 주인공 중 한명으로 대활약 하게 된다.
사건 후 조나스와 결혼해 3편에선 2명의 자식이 있는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조나스가 42세의 나름 중년에 가까운 반면, 테리는 27세로 남편과는 15세 차이 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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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오 다나카
테리의 부친으로 다나카 해양연구소의 소장. 일본계 미국인으로 어렸을 적 입양되어 2차대전을 맞이하고 행정명령 9066호로 수용수에 수감되었을 때 본 범고래에 빠져 이후 고래를 위한 여러 연구 및 고래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 유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리아나 해구의 지진대 활동을 조사하는 것도 고래들을 위한 해상목장을 만들 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것이었을 정도.
조나스가 멀쩡한 해양학자이자 심해잠수부 시절이던 10여년 전부터 친분을 맺었고, 유니스 회수임무때 조나스를 불러들인 것도 그가 뛰어난 심해잠수원이기도 하지만 친분있던 사람이 망가져 가는걸 보다 못해 도와주기 위한 것이었을 만큼 호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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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본명은 등장하진 않지만 마사오의 아들이자 테리의 오빠.
상당히 뛰어난 심해잠수원으로 유니스 프로젝트의 거의 대부분의 심해작업을 홀로 수행했을 정도[10].
처음엔 메갈로돈이라는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보였던) 상어 때문에 고뇌하는 조나스를 약간 우습게 보고 있었지만, 실체를 목격한 후엔 오히려 본인이 "저놈 따위는 충분히 따돌릴 수 있어"라는 생각에 폭주(조나스는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했다)하며 부상하다가 최초로 메갈로돈[11]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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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드마르코
키쿠호의 선장. 처음엔 조나스를 우습게 보고 조롱하는 입장이었지만 이후엔 선장으로서 조나스 일행을 서포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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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헬러
본 작품의 어그로 담당 중 한명.
키쿠 호의 선의를 담당하고 있지만, 예전엔 조나스가 참여했던 해군의 심해탐사 프로젝트의 전담 주치의를 맡기도 했었으며 이때 악연을 맺게 된다. 작중에선 조나스를 비난하며 거의 증오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있는 인물인데, 초반엔 이게 허상에 놀라 죄없는 승무원 2명을 죽게 만든 조나스에 대한 경멸감인 것 처럼 표현되었지만 사실은 무리한 스케쥴을 강행한 자신의 과실을 덤터기 씌우기 위해 조나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 위해서 였다는 것[12]이라는 점이 드러난 후에는 악역 확정. 게다가 후속작인 쥬라기 엔젤에선 이 탐사 자체가 조나스는 모르는 뒷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거의 헬러와 다니엘슨의 삽질때문에 조나스의 인생이 꼬이게 되었다는게 드러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생이 메그에게 죽으면서 복수심에 불타 폭탄테러를 가한 덕분에 작품 후반의 학살극의 원흉이 되기도 한다. 이래저래 민폐 캐릭터.
3.2. 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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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메크레이드
과거 군 시절 조나스와 친분을 맺은 헬기 파일럿으로 당시 계급은 대령. 메그를 쫓기 위해 조나스가 친분이 있는 그를 불러들이는 걸로 등장한다. 상당한 꼴통 기질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조나스와는 죽이 잘 맞는 편이며 헬기 파일럿으로서만이 아닌 여러 방면에서 조나스를 도와주는 인물이지만, 약간의 민폐 캐릭터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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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다니엘슨
해군의 고위장교로, 조나스가 참여했던 프로젝트의 담당자였던 인물이며, 헬러와 함께 민폐담당.
이 사람 역시 조나스를 증오하고 있는데, 헬러와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피로증상을 보이는 조나스를 억지로 잠수하게 만들어서 사고를 일으키는데 일조했으면서 무조건 조나스의 잘못으로 몰면서 면피하려 했던 인물이다. 그나마 헬러는 "조나스 말대로, 그 때 억지로 잠수하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을지도 몰라요"라며 약간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 사람은 그런것도 없이 무조건 조나스를 싫어한다. 이는 조나스와는 달리 사고 당시 사망한 2명의 연구원이 그의 부하였기 때문인 듯[13] 하지만 어쨌든 프로젝트 책임자는 다니엘슨 본인이고, 탐사정의 조작담당인 조나스를 혹사시킨 것은 결국 그였기 때문에 이 역시 "난 잘못없어! 다 저놈이 잘못한 거야"라는 책임회피성 억지에 불과할 뿐이고, 사고 당시와는 달리 진짜로 메갈로돈의 존재가 드러난 작중 시점에선 뭐...
메그를 사냥하기 위해 퇴역 핵잠수함인 노틸러스호를 끌고 나서지만 메그에게 함을 잃게 되고, 동생을 잃은 헬러, 매기를 잃은 버드 해리스를 꼬셔서 폭탄테러를 준비하지만 매크레이드에 의해 저지된다. 후반부에 메갈로돈으로 부터 도망칠려 하나 잡아먹히었고 조나스가 메그의 위장에서 다니엘슨의 시체를 확인하므로 확인사살
3.3. 언론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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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테일러
조나스의 부인. 허영심과 신분상승 욕구로 가득 찬 인물로, 조나스와의 결혼 자체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선택이었을 정도.
잘 나가던 당시의 조나스[14]와는 달리, 사고 후에 무기력해지고 수입도 줄어든 남편을 우습게 보고 자신의 출세를 위해 조나스를 미친사람으로 만들려 했다[15].
정작 본인은 자신의 명성을 드높일 특종에 미쳐 취재에 나섰다가 메갈로돈에게 끔살.
사실 살 수도 있었는데 특종을 위해 카메라를 먼저 지키려다 잡아먹힌 것[16]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선 (메갈로돈에게 미친)남편보다 더 (특종에)미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업자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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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해리스
조나스의 친구이자 매기의 불륜 상대. 상당한 부자로 메기 테일러의 성격을 알고 있으면서도 진심으로 사랑한 어떤 의미론 순정남.
매기가 눈앞에서 메갈로돈에게 찢어발겨진 모습을 보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리처드 다니엘슨의 권유를 받아들여 폭탄테러에 참여한다. 후에 모든 것이 수포가 되자 메그를 보고는 "이 망할 놈아!!!!"라고 유언을 하고 입에 권총을 넣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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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더색
첫 등장은 조나스의 실책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가십기자인 것 처럼 나오지만 실은 매기 테일러의 부하적인 인물로, 잠수 중 과실로 2명의 연구원을 사망하게 한 사고를 일으킨 조나스의 악평을 퍼트리기 위해 스토커짓을 담당하고 있었다.
사실 이야기 후반까지 이런 스텐스는 유지하고 있었지만 메그가 난동을 부릴 때는 무슨 심경의 변화인지 키쿠호의 선원들을 구조하거나 테리를 도와주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름 활약하기도 한다.
3.4. 메갈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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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의 메그
사냥 중인 티라노사우루스가 물속까지 들어오자 티라노사우루스를 덮쳐서 잡아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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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
본 작품의 메인 괴수이자, 후속편에 꾸준히 등장하는 엔젤과 엔젤이 낳은 새끼들을 탄생하게 하므로 이래저래 만악의 근원.
D.J를 잡아먹다가 윈치에 걸려 골골대는 수컷 메갈로돈을 잡아먹으면서 심해에서 탈출, 이후 절대적인 힘으로 고래들을 학살하고 다니며 핵잠수함인 노틸러스, 군함 출신인 키쿠를 격침시키는 등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이 탄 심해작업용 잠수정을 삼켰다가 메갈로돈 이빨 화석으로 위장을 째고 흉강으로 침투한 주인공에게 심장을 찔려 죽는다.
이래저래 버프를 확실히 받은 모습이지만 아무래도 패닉 호러라는 작품 특성상 이런저런 클리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작중에선 사람만 노리고 공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것이 그 증거. 현생 상어들에게 있어서도 인간은 그닥 만족할 만한 먹이감은 아닌데, 현생 상어보다 몇배나 더 큰 메그가 2m도 채 되지 않는 사람 하나 먹자고 발악해 대는 모습을 보면 뭐... [17]
참고로 작중 바디 카운트는 약 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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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메갈로돈
심해에서 DJ를 잡아먹으며 공포감을 조성하지만, 글라이더를 연결하는 케이블에 걸려 골골대다가 암컷 메갈로돈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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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수컷 메갈로돈 1
메그의 첫째로 낳은 메갈로돈. 소설 중후반부에 메갈로돈 새끼를 살려두면 자기들 미래가 없다는 걸 본능으로 짐작한 건지 타이거 상어, 백상아리, 청상아리 등 주변에 있던 모든 현생 상어들이 다굴을 놔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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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수컷 메갈로돈 2
메그가 낳은 막내로 태어나자마자 몸이 쇠약한 상태여서 어미인 메그에게 잡아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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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암컷 메갈로돈이 낳은 3마리 새끼 중 하나. 형제 둘은 상어에게 사냥당하거나 어미에게 잡아먹히지만, 엔젤은 낚시꾼에게 걸려 잡혀와 서커스에서 눈요기 상품이 되어서 생존하게 된다. 본작으로부터 4년 후를 다룬 후속작 쥬라기 엔젤에는 탈출하여[18] 성채로 등장하며, 이후 작품에는 엔젤이 낳은 새끼들이 등장하는 등 작품 전체로 보면 진주인공 급. 게다가 죽은 어미보다 더 길이가 크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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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리지(Bella/Lizzy)
MEG: Primal Waters에서 다시 생포된 엔젤이 낳은 5마리의 새끼들 중 태어난 새끼들이다.
조나스가 '엔젤 라군'에서 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어미인 '엔젤'이 이들을 죽이기 전에 잠수정을 이용해 5마리의 새끼들을 엔젤과 따로 격리 시켜 1편인 Novel Of Deep Terror에서 메그한테 죽은 새끼꼴을 피하게 된다.
이후 Hells' Aquarium에선 몸 길이 14m로 거의 준 성체급으로 성장한 체 자신과 죽이 잘 맞는 자매인 Bella와 함께 자기들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자매인 Angellca를 죽이게 된다.
이 자매들은 이때까지 조나스가 주장해 온 메갈로돈들은 짝짓기 땐 빼곤 같이 움직이지 않는 설을 부정하는 존재들이기도 한다.
시리즈 오리지널 3부작의 주인공 '조나스 테일러'의 아들 데이비드 테일러의 여자친구를 끔찍하게 죽이고 나서 데이비드의 복수심을 낳고만다.
이 두 암컷 메갈로돈들은 어미인 엔젤과 더불어 다나카 해양 연구소 에서 탈출해 콜롬비아의 살리쉬 바다를 배회한다.
이놈의 연구소는 허구한날 부셔진다.
또한 전작 3부작의 주인공 '조나스 테일러'와 그의 단짝인 '제임스 매크레이드'가 이 자매들을 생포 하거나 죽이기 위하여 움직이고 데이비드는 이 자매들을 죽이려고 리플러론 호를 추적하고 두바이 왕자의 해양 탐험대에 합류 하게 한 원인을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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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페이스(ScarFace)
엔젤이 낳은 새끼 중 하나(쥬라기 엔젤의 결말 부에서 낳은 세마리 중 하나인듯)이다, 메그: 프라이멀 워터스에서 등장해 쥬라기 엔젤에 나온 서브 빌런인 '마이클 마렌'에 의해 조종 당하여 조나스와 그의 딸 다니엘을 카리브해 까지 쫓아가게 하나 후반부 조나스의 기지로 인해 조종에서 풀려나고 마이클 마렌이 탄 헬기를 물어 물속으로 추락 시킨 후 마렌을 죽인다, 4편 '지옥의 수족관'에서도 나오나최강캐리우플레우로돈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밝혀진 몸길이는 1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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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hra) 또는 에쉴리(Ashley)
엔젤이 자가수정으로 인해 태어난 암컷 메갈로돈이다.
- 아프라(Afra)
엔젤의 새끼들 중 하나인 암컷 메갈로돈이다.
두바이 수족관에 팔렸으나 두바이 수족관의 사정으로 인하여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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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도나( Belladonna) / 루나(Luna)
엔젤의 증손녀격인 암컷 메갈로돈들이다.
4. 작중에 등장한 탈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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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함 키쿠
다나카 해양연구소가 보유한 심해조사선의 모함으로 조나스 일행의 본부 격인 위치에 있는 함선. 퇴역한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을 개조해서 각종 탐사장비를 탑재했기 때문에 크기, 속도 모두 어지간한 민간 조사선 따위와는 비교하기 힘든 물건[20]이지만 작중 메그가 워낙 괴물이다 보니 여러번의 충돌 끝에 결국 침몰하게 된다.
조사선으로 개조가 되었다곤 해도 원래 피해를 입는것을 상정한 군함 출신이고, 같은급의 함 중에는 기뢰에 피격되고서도 어떻게든 버텨냈던 전적이 있는 나름 튼튼한 녀석인데다, 메그와는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의 거체[21]이지만 메그의 충돌공격에 최후까지 버티지 못한건 나름 굴욕이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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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글라이더
다나카 해양연구소가 보유한 심해조사정. 조나스가 탑승하는 1호기, D.J가 탑승하는 2호기의 총 2기가 등장한다.
1인승 잠수정으로 심해에서도 상당히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한 다목적성과, 승무원 안전을 위한 탈출장치[22]가 특징적.
2호기는 초반에 수컷 메갈로돈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1호기는 마지막까지 조나스와 함께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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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노틸러스
세계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인 그 노틸러스호 맞다.
여론 때문에 신형 장비들을 동원할 수 없는 해군의 사정상[23], 영광스런 노병의 최후의 임무라는 명분을 얻기위해 메갈로돈 사냥에 참여한 유일한 해군 함정.
하지만 첫 공격기회는 메갈로돈 주변에 있던 민간인들 때문에 실패하고, 두번째 공격은 기동성이 뛰어난 메갈로돈이 어뢰를 회피한 후 측면을 들이받는 바람에 오히려 자기보다 한참 작은 메갈로돈에게 격침당하는 굴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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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시스템
해양환경 조사장비로, 주로 진동감지 등을 통한 지진 예측을 위해 사용된다. JAMSTEC[24]의 자금지원을 얻기위해 다나카 해양연구소가 이걸 운용하다 메갈로돈에게 파괴되는 것이 바로 이 작품의 발단이 된다.
5. 영화화
90년대에 제법 인기를 끌어서 영화로 나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되기도 했으나 여러 번 영화화 시도가 무산되었다. 2004년 개봉한 메갈로돈이란 괴작 영화를 메그 영화로 아는 이들도 많았다. 2011년, 원작자 스티브 엘튼이 공동각본을 쓴다는 것 외에는 감독이나 배우들은 미정인 상태로 영화 제작이 공개되었으나 또 흐지부지되었고 정보도 삭제되었다.그러다 2015년 6월 워너 브라더스가 판권을 다시 사서 영화화에 들어갔다. 감독은 일라이 로스가 하차하고 존 터틀타웁으로 확정됐으며 주연 배우로는 제이슨 스타뎀과 리빙빙이 캐스팅됐다. 자세한 건 메가로돈(영화) 문서 참조.
6. 기타
- 작품 출판 시기가 시기인지라 메갈로돈의 설정이 명확하지 않은 편이다. 크기는 18~30m급으로 나오며 백상어와의 근연종으로 카르칼로돈으로 분류되고 각종 감각기관 등도 백상어를 기준으로 묘사된다.
- 메그의 성격은 가히 폭군으로, 자신보다 덩치가 더 큰 핵잠수함이나 구축함에게도 무작정 들이밀고 싸우는 성격. 게다가 전속으로 저런 쇳덩어리들에 부딫혀도 멀쩡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 최소 20m를 넘어가는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쳐물의 클리셰 대로 사람만 보면 죽어라 달려든다. 작중 암컷 메그에게 잡아먹힌 사람만 해도 30여명에 근접하는데 심지어는 인간 따위보다 훨씬 좋은 먹이인 고래를 놔두고 사람에게 달려든 적도 있을 정도.
- 일반적으로 이런 크리쳐 호러물의 경우,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는 크리쳐에 대한 평가는 주인공 측은 어떻게든 죽여서 후환을 없애자이고, 조연 또는 악당들이 돈이나 명예등의 이유를 들어 그걸 방해하거나 생포하자고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본 작품에선 오히려 주인공인 조나스 테일러가 생포를 주장하고 악역, 민폐역들이 사살을 주장하는 반대되는 포지션을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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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돈 외의 다른 해양 고생물들도 나온다. 1권의 프롤로그에선
티라노사우루스가 메갈로돈에게 잡아먹히고, 2권에선
크로로사우루스가
아가미를 진화시켜 마리아나 해구에서 생존했다는 설정으로3마리로 구성된 가족이 등장하는데, 무리 사냥도 하고 제법 위협적인 괴수들로 나오지만 메갈로돈 '엔젤'에 게 제일 큰 암컷이 죽는 등 콩라인이다.
에필로그에서 엔젤의 출산을 저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는 것으로 콩라인 확정
후속작에선 모사사우루스나 둔클레오스테우스, 리드시크티스 등 온갖 해양 고생물들이 나오는 막 나가는 전개가 펼쳐지며, 최종 보스로 리오플레우로돈이 등장하는데 전작의 크로노사우루스처럼 아가미를 진화했다는 설정이며 공룡대탐험의 그 리오플레우로돈보다도 거대해 덩치는 흰긴수염고래만하다. 트롤망에 걸려 잠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앤젤을 살해하는 활약까지 하기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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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 시리즈와 별개로 스티브 앨튼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인 THE LOCH가 영화화된다고 작가가 발표 하였다. (이 소설은 네스호에 네시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과정하에 쓴 소설이다, 소설의 표지를 보면 소설에 나오는 수장룡 내지 -
장어 같은- 거대한 생물 역시 인간들을 습격해 잡아먹는 것 같다.) 현재 3부까지 나왔다. - THE LOCH
- VOSTOK(전편인 The Loch의 속편이자 메그 시리즈의 캐릭터를 크로스오버 한 2편, 동남극의 13,000 피트의 얼음 아래에 있는 미지의 호수 '보스토크'에서 멸종된 중생대 생물과의 조우를 다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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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CH : Haven's Lake (로크: 천국의 호수)
이번엔 영국의 네스 호가 아니라 백두산 천지 호수를 배경으로 한다.
[1]
2편인 쥬라기 엔젤에서 18년이 지난 후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조나스 테일러가 마지막으로 주인공으로 나온 편. 이 시리즈부터는 국내 번역이 안되어 있다.
[2]
조나스의 아들인 잭이 인도의 한 부자에게 원시 해양 생물들로 구성된 수족관(?)을 만들기 위해 원시 해양 생물들을 생포한다는 내용이고,엔젤이 마지막으로 나오는 작품,후속작에선 엔젤이 낳은 새끼들이 주인공이 된듯 하다
[3]
번역본인 메그에서의 표기. 표기하는 곳에 따라 스티브 앨턴, 스티브 알텐, 스비트 알튼 등 여러 표기가 병기되고 있다
[4]
실제 사실은 전무하나
빙하기에 멸종된 개체들중 살아남은 일부가 해구 수천 미터 깊이 아래로 내려가 서식 환경에 적응해서 살고있다는 주장이 비주류 고생물 학계에 제기되고 있지만 주류 학계에서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치부하는데
심해에서는 메갈로돈의 덩치를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양의 먹이와 산소 포화도와 자외선 등의 빛 투과율이 아에 없거나 적기에 살아남을 확률이 1% 이하이기 때문이다.
[5]
생물학자 리처드 엘리스가 저술한 <멸종의 역사>를 보면 순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며 본작을 사정없이 까다가 앨튼은 이건 그냥 소설이니까 넘어가자고 하겠지 하며 넘어간다.
[6]
후속작을 보면 중생대 거대 해양 파충류들도 심해에 있는 설정이기 때문에 먹이 문제는 넘어가고, 산소 포화도 같은 것도 수천만년간 진화를 통해 적응했다고 쳐도, 문제는 수압이다. 해저 수천미터의 수압에서 살아남도록 진화했다면 작중에서처럼 갑자기 수면으로 올라간다면 극단적인 환경 변화로 작중에서처럼 멀쩡히 움직이기 힘들다. 사실 진짜 메갈로돈과 다른 해양 파충류들이 심해로 내려가 생존이 가능하도록 진화했다면 부족한 양분과 산소로 인해 몸이 훨씬 작아지도록 진화했을 것이다.
[7]
핵 폐기물을 마리아나 해구에 버렸을 때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파악하는 조사... 라고 조나스는 알고 있었지만 그 실체는 후속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8]
심해에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자체적으로 발광 능력을 갖게 된 걸로 묘사된다.
[9]
시리즈 첫번째 작품인 본 작에서 42세, 후속작인 쥬라기 엔젤(The Trench)가 4년 후의 이야기인데, 3편인 프라이멀 워터스는 쥬라기 엔젤로 부터 18년 후인 2019년이 배경이다. 즉 이때는 64세의 노령이기 때문에 4편부터는 주인공이 변경된다
[10]
테리 역시 어느정도 작업에 참가했지만, 워낙 모험을 좋아하는데다 충동적인 성격상 위험한 심해 임무에는 투입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홀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나스가 불려온 것도 최소 2인의 작업원이 참가해야 하는 작업에 테리를 집어넣기에는 무리가 있어서였던 것
[11]
D.J를 잡아먹은 메갈로돈은 수컷으로 어비스 잠수정을 공격하다 케이블에 꼬여 무력화 되고 이 후 더 거대한 암컷 메갈로돈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12]
심해 잠수라는 것이 심적, 체력적 모든 면에서 쉽지않은 행동인데 그걸 8일동안 3번이나 하게 만들었다. 단기간에 2회 실행 후 제대로 체력회복이 되지 않아서 3번째는 거부하려 했는데 헬러가 억지로 강행을 시킨덕에 피로한 상태에서 메갈로돈과 조우한 조나스가 패닉에 빠져 사건을 벌어지게 만든 것
[13]
조나스는 해군의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심해탐사정 전문가, 즉 민간인 협력자였을 뿐이다
[14]
원래 잘나가던 해양학자이자 탑클래스의 심해잠수 요원이었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수익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게다가 17세의 테리가 처음 보고 반할 정도로 외모도 빼어났던 편이었고...
[15]
그냥 이혼할 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단순한 이혼녀가 아니라 "메갈로돈에 미쳐 헛소리나 지껄이는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혼하게 된 피해자"로 보이려 하기 위해 악평을 퍼트리고 있었다
[16]
묘사를 보면, 버드 해리스가 손을 내밀었을 때 카메라 포기하고 손을 잡았다면 시간상 충분히 살 수 있었다
[17]
작중에 몇번정도 "녀석이 사람 맛을 알게 되었다"라는 말이 나오지만 애초에 인간 자체가 상어에겐 별로 맛있는 먹이는 아닌데다 메그는 워낙 거구라 고래도 쉽게 사냥하는 괴물임에도 한참이나 작은 먹이인 인간에게 덤비는 걸 생각하면 빼도박도 못할
크리쳐물의 클리셰
[18]
탈출하게 된 원인이 가관인데, 공연장 내 금지구역으로 들어간 찌질한 청소년 셋이 엔젤을 도발하다가 그만 엔젤이 흥분하면서 우리를 부수면서 탈출한다. 물론 청소년 셋은 엔젤에게 끔살(...).
[19]
메그가 20m에 달하지만 엔젤은 22m에 달한다.
[20]
OHP급 보다 큰 조사선들도 몇 있긴 하지만 속도 면에선 상대가 안되고, 어느정도 속도가 되는 조사선들은 덩치가 작다. 본작에선 메갈로돈을 추적, 포획까지 해야 하는 내용상 이런 일반적인 민간 조사선은 맞지 않아 일부러 군함 출신을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21]
작중 메그는 30m가 조금 못되고 수십톤의 몸무게를 지니고 있지만,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은 만재 배수량 4100톤에 130m를 넘어가는 철덩어리다
[22]
"탈출장치에 잠수정을 덮어 씌웠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탈출장치에 꽤 심혈을 기울인 편이다. 뭐, 안그렇다면 조사느는 초반에 압사됐든 동사했든 조기 탈락했을테니..
[23]
최신무기를 동원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초고대 생물을 죽인다는 것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한 상황이었다
[24]
실존하는 일본의 연구기관으로, 정식명칭은 국립연구개발법인 해양연구개발기관, 줄여서 해양연구개발기관이다
[25]
다만 앤젤의 새끼들이 살아남아 후속작 떡밥은 남겨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