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라크네 Megarach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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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garachne servinei Hünicken, 1980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퇴구강(Merostomata) |
목 | †광익목(Eurypterid) |
과 | †믹테롭스과(Mycteroptidae) |
속 | †메가라크네속(Megarachne)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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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거미 종류로 생각되던 당시의 복원 모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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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석탄기에 살았던 바다전갈의 일종. 속명의 뜻은 '거대한 거미'라는 뜻.처음으로 발견되었을 당시 화석에는 머리가슴 부분과 다리 일부만이 남아있었다. 당시 학자들은 이것이 30cm가 넘는 거대한 원시 거미라고 생각해 메가라크네라는 학명을 붙여줬으나, 나중에 알고보니 바다전갈이었다. 바닷가재처럼 말린 꼬리 부분을 거미의 배 부분으로 오인한 것. 몸길이는 54cm로 추정된다.
2. 등장 매체
- BBC의 다큐 공룡 이전의 생명체에 거미로 생각되던 당시의 모습이 나온다. 하필 다큐 제작 도중에 바다전갈이라는게 밝혀져서 결국 다큐멘터리가 방영할 당시에는 '메가라크네'라는 이름 대신 그냥 옛실젖거미의 일종으로 소개되었다. 다큐에서의 모습은 현생 타란튤라를 모델로 한 듯하다.
- 에테르 베이퍼에서 4편의 보스 이름은 이 동물의 학명을 본떠 지어졌다. 파일럿의 이름은 테틀리 아인저(Tetley Einser). 몬무스에 나오는 아라크네같이 생긴 로봇으로 거미줄 모양 레이저로 조여 온다. 플레이어는 티트리에게 자비를 베푸는데, 티트리는 어린 소녀의 몸으로 뇌에 마이크로칩을 심는 실험의 피험자이다. 그리고 이 칩은 주인공에게도 심겨져 있던 것. 파일럿의 뇌에 마이크로칩을 심으면 타고있는 기체를 의족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