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猛毒
효과가 아주 강한 독극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적은 양으로도 단시간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극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2. 포켓몬스터의 기술
2.1. 동명의 상태이상
위의 기술 혹은 독엄니에 맞으면 걸리는 상태이상. 시각 효과는 일반 독과 별 차이가 없지만, 턴이 지나갈수록 독의 위력이 강해지는 아주 강한 상태이상. 1/16, 2/16, 3/16, 그리고 15/16가 될 때까지 매 턴마다 계속 늘어난다. 회복기가 없다면 당한 후 한 방도 안 맞더라도 6턴 후에 무조건 골로 가는 기술. 5턴째만 해도 누적 대미지가 15/16가 되기 때문에, 장판기에 당한 상태라면 그것만으로도 쓰러뜨릴 수 있고, 6턴째의 누적 대미지는 21/16배이므로, 풀피인 포켓몬도 버틸 수 없다. 이런 탓에 많은 깔짝 포켓몬들이 2의 기술을 장비하고 덤벼댄다.[1]자체 표기는 그냥 독으로 표기되어 일반 독과 차이가 없으므로, 이 포켓몬이 그냥 독에 걸렸는지, 맹독에 걸렸는지는 플레이어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가 5세대부터는 일반 독보다 색이 좀 더 진하게 표시되어 구별되도록 바뀌었다. 상태이상이 나타나는 마크가 일반 독은 분홍빛 섞인 연보라색, 맹독은 진한 포도주색이다.
이 상태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위 문단의 기술에 맞는다.
- 맹독엄니의 부가 효과가 발동된다.
- 독압정이 2번 깔려 있는 상태에서 비행타입 & 부유특성이 아닌 포켓몬을 내보내거나 교체한다.[2]
-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은 포켓몬이 맹독구슬을 장비하고 턴이 끝난다.
- 맹독구슬을 장비한 포켓몬이 사용한 내던지기에 맞는다.
- 5세대부터 싱크로 특성의 포켓몬에게 맹독 상태이상을 건다.[3]
1세대에서는 이 상태이상이 매우 흉악했는데, 맹독과 씨뿌리기가 같은 대미지 패러미터를 사용해,[4] 맹독의 대미지 증가가 씨뿌리기에게도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즉, 한 턴에 맹독이 2번 쌓였다. 만약 1턴에 맹독을 사용하고 2턴에 씨뿌리기를 사용한다면, 1/16(맹독)>2/16(맹독)+3/16(씨뿌리기)>4/16(맹독)+5/16(씨뿌리기)과 같이 대미지가 증가해서, 아주 흉악한 기술이 됐었다. 심지어 씨뿌리기의 체력 흡수 효과도 그만큼 증가했다! 5턴까지 가면 그 전에 체력을 어떻게든 풀로 채웠더라도, 8/16+9/16, 즉, 17/16의 체력이 깎이므로 즉사. 물론 대부분 그 전에 교체하겠지만, 그게 마지막 포켓몬이라면 그대로 체크메이트가 된다. 특히, 스토리를 깰 때 자신보다 레벨이 15~20이나 높은 포켓몬 상대로 맹독과 씨뿌리기를 걸고 방어력 상승 기술, 회복약, HP회복 등으로 존버하면 아주 쉽게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또한, 잠자기를 사용해서 독을 풀었더라도 포켓몬을 교체하지 않는다면, 씨뿌리기, 화상, 일반 독에는 증가된 대미지가 적용되었다. 대미지도 맹독 걸린 것처럼 증가했다! 다만, 맹독을 다시 뿌렸을 경우에는 대미지가 초기화되었다.
버섯모와 글라이온의 포이즌힐 특성의 경우, 맹독 대미지가 늘어나듯 회복하는 양이 점점 늘어나지는 않고, 일반 독처럼 회복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선 독과 비슷하게 일정 턴마다 데미지를 주고, 자연치유를 봉쇄하는 역할을 한다. 본가와 달리 턴이 경과할 때마다 독 데미지가 강화되지는 않지만, 고정 데미지가 6으로 독의 3배나 되는 데다 데미지를 받는 주기도 빨라 훨씬 위험하다.
3.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TCG 《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 Ven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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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판 명칭 | 맹독 | |
| 마나비용 | {1}{G}{G} | |
| 유형 | 부여마법 - 마법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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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에게 부여 부여된 생물이 벽이 아닌 생물을 방어했거나 벽이 아닌 생물에게 방어당했다면, 전투가 끝나고 그 생물을 파괴한다. ''"나는 그것이 가벼운 상처라고 그에게 말해 주었다. 그런데 그 다음 번 내가 그를 쳐다보았을 때, 그 가련한 라드는 죽고 없었다." -마에빈 오도나, 어떤 병사의 회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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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세트 | 희귀도 | |
| The Dark | 커먼 | |
| 4th Edition | 커먼 | |
| 5th Edition | 커먼 | |
일러스트 쪽에서 할 말이 많은 카드인데, 이 카드를 그린 Tom Wänerstrand는 원래 에어브러시를 즐겨 쓰기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 일러스트는 에어브러시가 한 번도 안 쓰인 놈으로, 오직 색연필과 수채화만으로 그린 그림. 어떻게 보면 아트 디렉터가 디자인한 세트인 The Dark기에, 이런 면이 더 집중받는 면도 있다.
4. 다크 소울 시리즈의 상태이상
Toxic. 이름에 맞게 일반 독보다 더 강력한 지속 데미지를 입히며 무엇보다도 일반 독과는 다른 디버프이기 때문에 중첩이 된다! 이때문에 독과 맹독 두 효과 모두가 난무하는 다크 소울의 병자의 마을이 악명높다. 자세한 건 소울 시리즈/상태이상 항목 참고
[1]
물론 이런 깔짝전술은 상대가
리프레시나
잠자기나
아로마테라피와 같은 상태이상 회복기를 지니고 있거나, 복슝열매나 리샘열매를 도구로 지니고 있거나, 면역이나 포이즌힐이나 매직가드 특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교체하거나, 독타입이나 강철타입으로 교체하면 쉽게 파훼당하는 전술이다.
[2]
독압정은 1번 뿌리면 밟은 포켓몬이 독에 걸리며, 2번 뿌리면 맹독으로 강화된다. 3번 뿌린다고 독이 더욱 강해지는 것도 아니므로, 괜히 썼다간 턴
조공이 되어버린다.
[3]
4세대까지는 싱크로 포켓몬에게 맹독을 걸어도 일반 독이 돌아왔다.
[4]
화상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