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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3:47:32

만천화우

1. 개요2. 역사3. 등장 사례
3.1. 개방과 관련있는 경우3.2. 사천당가와 관련있는 경우3.3. 개방과 사천당가 둘 다와 관련있는 경우3.4. 기타/미분류
4. 관련 문서

1. 개요

滿天花雨[1]

무협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사천당가 또는 개방의 암기술.

2. 역사

첫 등장은 김용의 초기작인 벽혈검으로, 철검문 목상도인의 절기로 등장했다.[2] 이후 사조영웅전에서 개방 방주 홍칠공이 쓰며 유명해진다.[3] 즉, 작품 연도 순으론 벽혈검의 철검문이 먼저 만천화우를 사용하였으며, 김용 월드 세계관 상으로는 개방 방주 홍칠공이 먼저 만천화우를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의 여타 무협소설에서는 사천당가 최고의 암기술로 등장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4] 이를 반영해 원래 개방의 무공이었으나 여차저차해 당가 무공이 되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 소설도 있다.

'하늘에 꽃비가 가득하다'라는 말답게 무수한 암기를 던져서 전방위 공격을 가하며, 당가의 가주급은 되어야 익힐 수 있는 무공 취급을 받는다.

허나 한편으론 작중 당가가 주인공의 적대 포지션이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할 경우 한껏 폼은 내지만 결국 성공은 별로 못하는 빛 좋은 개살구 무공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무협소설마다 설정이 다르기에 당연히 던지는 암기의 숫자, 종류, 방식 등은 전부 소설마다 다르다. 가끔 비트 병기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사천당가의 최고 무공으로 알려지다보니, 온갖 장르 혼합이 일어나는 2020년대 웹소설에 이르러서는 위성포격이나 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초토화 병기 정도로 묘사되기도 한다.

3. 등장 사례

3.1. 개방과 관련있는 경우

3.2. 사천당가와 관련있는 경우

사실 국내 무협소설에선 사천당가와 관련있는 경우가 십중팔구라, 아래 작품 외에도 다수는 사천당가 무공으로 묘사된다.

3.3. 개방과 사천당가 둘 다와 관련있는 경우

3.4. 기타/미분류

4. 관련 문서


[1] 만천화우란 이름은 곽말약의 시에서 따온 것이다. 郭沫若 《双倍的春天》诗序:“ 北京 市民夹道欢迎,花雨满天,欢雷震地,人人脸上都焕发出无上的喜意。” [2] [무협] 개방 관련 대충 [3] 홍칠공이 구양봉의 사진(蛇陣)을 제압하기 위해서 침을 수십 다발을 산 뒤, 그것들을 던져서 의 머리에 꽂아버리는 걸 보고 황용이 만천화우라 이름 붙인다. [4] 물론 중화권에서도 사천당가 암기술로 묘사되는 경우는 있다. [5] 한손으로 검술을 펼치고 다른 한손으로 다수의 비도를 염동력으로 제어해 공격하는 기술, 화경 초입 정도 수준으로 제한했다고 하나 목진의 소매를 자를 정도의 위력이 나왔다. [6] 정확히는 용병 의술사와 2차 전직인 뇌전차가 무기를 따로 장착해야 사용 가능하며(뇌전차는 봉기부 추가 필요), 허준 단독으로는 고유 스킬로 지정되어 무기 없어도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