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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3:18:06

마틴 개릭스

마틴 게릭스에서 넘어옴
파일:DJ MAG TOP 100 DJs 로고.svg
DJ MAG TOP 100 투표 1위
<rowcolor=#000> 2015 2016, 2017, 2018 2019
Dimitri Vegas & Like Mike Martin Garrix Dimitri Vegas & Like Mike
<rowcolor=#000> 2020, 2021 2022 2023
David Guetta Martin Garrix David Guetta
<colbgcolor=#333>
마틴 개릭스
Martin Garrix | マーティン ∙ ギャリックス
파일:MartinGarrix_2023_profile.jpg
<colcolor=white> 본명 마르테인 헤라르트 하리첸
Martijn Gerard Garritsen
예명 Martin Garrix[1]
[ 펼치기 • 접기 ]
AREA21[2]
Ytram
GRX[3]
~Marty~[4]
출생 1996년 5월 14일 ([age(1996-05-14)]세)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 주 암스텔베인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72kg
직업 DJ, 프로듀서, 작곡가
장르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퓨처 베이스[5], 퓨쳐 하우스, 트랩,[6] 딥 하우스
가족 어머니 카린 하리첸(Karin Garritsen)
아버지 헤라르트 하리첸(Gerard Garritsen)
여동생 라우라 하리첸(Laura Garritsen)
소속 STMPD RCRDS(2016 - 현재)[7][8]
[ 펼치기 · 접기 ]
Musical Freedom[9]
Universal Music Group
Sony Music Entertainment
Columbia Records
Republic Records[10]
RCA Records
Epic Records
School Boy Records[11]
casablanca records
disco wax
Spinnin' Records(2012 - 2015)[12]
팬덤명 Garrixers
관련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Martin-Garrix-0.jpg

1. 개요2. 활동3. 로고4. 영향
4.1. 빅 룸4.2. 퓨쳐 베이스
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암스텔베인 출신의 더치 DJ, 프로듀서. 당시 불과 15살이라는 매우 어린 나이에 더치 하우스, 특히 빅 룸 하우스의 음악을 선보여 덥스텝의 유행을 곧바로 무너뜨리고 하우스 음악의 돌풍을 일으켰던 뮤지션으로 현재는 빅 룸 하우스 뿐만 아니라 딥 하우스, 퓨처베이스 등 다양한 하우스 음악을 만들고 있다.

2. 활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틴 개릭스/활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로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tin_Garrix_Logo_2012.png
파일:Martin-Garrix-Logo-Black.png
2012년 ~ 2014년 2015년 ~ 현재

4. 영향

4.1. 빅 룸

마틴 개릭스를 얘기할 때 빅 룸 하우스를, 빅 룸 하우스를 얘기할 때 마틴 개릭스를 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영향을 주었으며 단순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EDM 씬에서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사실 마틴이 빅 룸의 주요 문법인 빌드업[13]이라는 요소를 처음으로 쓴 것은 아니다. 드랍은 이미 예전부터 하우스나 덥스텝 등의 장르에서 자주 사용되어 왔었고, 빅 룸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곡으로 'Sandro Silva & Quintino - Epic'가 있는데 이 곡도 처음 나올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 단순히 기승전결이 뚜렷한 다른 하우스에 비해 멜로디 구성은 극히 적으면서 깊은 베이스 라인이 관중들의 에너지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Animals는 이러한 요소를 제대로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최고의 인기곡이 될 수 있었다. 마틴 본인은 이 곡의 어마어마한 흥행으로 2013년도에는 별 다르게 싱글만 내고 페스티벌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DJ MAG TOP 100에 40위로 올라가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고 바로 다음 년도부터 거의 모든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오르게 되었다. 이 곡이 흥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랍 위주의 빅 룸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여[14] 비슷한 곡들이 엄청난 숫자로 양산되기 시작했다.

문제는 드랍 전과 후의 음악이 다른 곡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같은 곡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고, 드랍 후의 멜로디는 대충 몇 음 때려박고 베이스만 깊게 넣는 이른바 싸구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음악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비교적 단순하게 보이는 곡을 비슷하게만 쓰면 '나도 인기 DJ가 되어 유명해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 돈에 눈이 먼 뮤지션들 때문에 EDM 씬의 음악성은 개나 줘버리고 실력이 부족해도 유행빨로 인기 DJ가 되어 돈을 버는 미친 짓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마틴 개릭스의 작업 영상 스튜디오 작업 영상을 보면 절대로 대충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단순히 비슷한 구성의 하우스의 유행과 달리, 대충 비슷하게 만들고 쉽게 돈 번다라는 생각에 점차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다른 장르로 유행이 바뀌기 시작하는 2014년 초까지 약 1년간 지속되었다. 일렉팬들에게는 호불호가 미친듯이 갈림은 물론, 최악의 해로 굳혀지기도 했으며 인지도와 상업성은 매우 성장했음에도 음악성은 오히려 퇴보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모두까기 본좌인 deadmau5도 이 점을 미친듯이 비난했고, 결국 한 번 엄청난 사태를 일으켜버렸다.

2014년 들어서는 이미 빅 룸 시장의 유행은 거의 사그라들고 있다. 2012년 덥스텝의 양산과 관련되어진 내용이 장르만 바뀌었지 그대로 반복된 것.

4.2. 퓨쳐 베이스

2017년 8월 현재까지도 트렌드에 손 꼽히는 장르인 퓨처베이스는, 마틴도 In The Name Of Love를 통해 뛰어들게 되었다. 2024년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8억이라는 엄청난 기록과 함께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더 이상 옛날의 마틴게릭스가 아니라는 걸 알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이후로도 Dua Lipa와 협업한 Scared To Be Lonely, 트로이 시반과 함께한 There for you 등을 발매하며 일렉트로니카 팬뿐만 아닌, 일반 팝송 팬들까지도 사로잡으며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퓨쳐 베이스 열풍이 점차 꺼져가는 추세에 다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돌어오거나 베이스 하우스, 퓨처 하우스 등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양이다.

5. 여담

파일:Martin Garrix VOGUE.jpg }}} ||

[1] 네덜란드어 발음으로 읽으면 마르틴 하릭스가 된다. [2] 본인이 소속된 2인조 그룹, 나머지 한명은 메이저 알리(Maejor Ali). 주로 힙합과 퓨처 베이스를 결합한 음악을 한다. [3] Animals 메이킹 필름에서 Utopia라는 미완성 곡이 잠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이후에 제목만 바뀐 상태로 GRX 이름으로 발매되면서 동일인임이 확인되었다. 2014년 이후로 해당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2017년에 Brooks와의 곡인 Boomerang에서 다시 사용했다. 마틴 개릭스라는 이름으로 곡을 내기 전에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시도해보는 용도로 추정된다. [4] 어린 시절에 쓰던 예명. 현재는 철자를 뒤집은 Ytram으로 활동 중이다. [5] In the Name of Love 이후로 Seven EP를 제외하고 거의 퓨처베이스 곡을 내고 있다. 최근 Matisse & Sadko와 함께한 곡에서 다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돌아오긴 했다. [6] GRX명의로 활동. [7] 스탬프드 레코드로 읽으면 된다. [8] Spinnin' Records 탈퇴 후 자신이 새로 설립한 레이블이다. [9] 티에스토가 설립한 레이블. [10]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11]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저스틴 비버. [12] 저작권 문제등으로 나오고 이후 소니 뮤직 산하로 들어갔다. [13] 예를 들자면 곡이 하이라이트로 들어가기 직전에 "1,2,3, Jump!"와 같은 부분을 말한다. [14] 정말 적절하게도 하드웰이 이 시기에 비슷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었다. [15] 그의 어릴적 사진. [16] '네이' 라고 읽으며 뜻은 NO랑 같다. [17] 이와 비슷한 사례로 땡울재가 있다. 이쪽은 논란이 심한 편. [18] Waiting For Tomorrow 에 피처링으로 작업하였다. [19] Rewind Repeat It 으로, UMF 2015 때 처음 공개했으나 에드의 레이블과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발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0] 당장에 같은 국적의 DJ 티에스토 아민 반 뷰렌 등등은 전부다 180을 훌쩍 넘는 장신들이다. 그래도 얼굴이 꽤나 잘생겨서인지 화보를 찍으면 모델 못지 않다. [21] 런닝맨과 비슷한 컨셉으로 네덜란드판 런닝맨이라고 불러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