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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4:35:07

마토로

토아 이니카(마리)
잘라 할리 콩구 휴키 누파루 마토로

Ma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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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란 시절. 각각 2001년과 2003년 출시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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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이니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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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아 마리 시절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레고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토아 이니카의 멤버로 얼음의 토아이다. 다른 토아 이니카에 비해 분량이 살짝 적다. 그 까닭은 밑에 서술되어 있다.

2. 작중 행적

2.1. 마토란 시절

2.1.1. 메트루 누이

메트루 누이 시절, 마토로는 코-메트루 출신이었지만 라히에 관심이 많아 오누-메트루의 마토란들과도 친분이 있었다.[1] 오누-마토란들은 마토로에게 오누-메트루에서 별 관심을 가지지도 않던 작은 라히들을 선물로 주었고 마토로는 '마토로의 라히'라는 애완 라히점을 열고 코-마토란들에게 오누-마토란들로부터 제공받은 라히들을 애완동물로 파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과정에서 그는 라히들의 언어에 익숙해진다. 어느 날, 그는 다른 마토란들과 마쿠타 협회측에 납치당하고 테리닥스가 대격변을 일으키자 토아 메트루에게 구출되어 마타 누이섬으로 이주한다.

2.1.2. 마타 누이

마타누이에서 그는 투라가 누주를 보필하게 되며 평범한 마토란어 대신 새 형태의 라히의 말을 하는 누주의 말을 마토란들에게 전달하고 마토란의 말을 다시 누주에게 얘기해주는 통역가가 되었다.
2.1.2.1. 보록의 침공
2.1.2.2. 락시가 오다
2.1.2.3. 보야 누이

2.2. 토아 시절

2.2.1. 보야 누이

2.2.2. 마리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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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누이로 내려오면서 이그니카에 의해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게 되었고 카노히 또한 트라이나로 바뀌었다.

홀로 이동하다가 하이드락손에게 죄수로 오인받아 붙잡혀 와서 피트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막실로스에게 빙의해 있었던 테리닥스는 마토로의 카노히 능력을 써 먹으려고 마토로에게 여기서 탈출 시켜주는 대신 시키는 일을 하라고 계약을 맺게 된다.

막실로스와 마토로가 가던 도중 이들을 발견한 타카독스 프리닥이 공격해 온다.마토로는 트라이나를 써서 죽어있던 바다 생물들을 부활시켜 프리닥의 타케아 상어와 맞서게 하지만 밀린다. 그러나 휴키의 공격으로 엘렉이 위에서 떨어지며 타케아 상어들을 짓누르며 프리닥과 엘렉이 싸우려는 틈을 타 둘은 도망친다. 도망친 막실로스는 마토로를 피트 안쪽으로 데려가서 죽어있는 투옛을 보여주고서는 그녀를 부활시키려 한다. 어쩔 수 없이 부활시킨 마토로였지만 테리닥스가 누이 스톤을 복구시키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 공격했으나 실패한다. 그러나 그 뒤 브루타카 보타가 테리닥스와 싸우는 틈을 타 다시 도망친다.

그 뒤 잴러와 환상의 호흡으로 이그니카를 얻게 된다.이그니카가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안 마토로는 어느 결심을 하게 되고 다른 팀원들에게 분명 마타누이를 살릴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팀원들은 마토로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바라키와 대치하게 된다. 모두가 마토로가 방법을 찾아내고 돌아올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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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순간, 마토로는 아무런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성공했음을 직감했다. 토아 마리는 살았고 메트루 누이에서 그들의 삶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투라가와 마토란은 그들이 진정한 영웅임을 알게 될 것이다. 마토로는 자신을 영웅이라 보지 않았다. 마토란으로서, 토아 이니카로서, 토아 마리로서 그가 행한 것들은 모두 그의 의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리고 의무는 그를 그의 운명으로 이끌었다. 생명의 가면이 그를 자신의 착용자로 선택한 순간부터 모든 길은 이 순간을 위해 이어져 온 것이었다. 마토로의 에너지는 생명의 가면과 뒤섞이고 합쳐졌다. 오직 강력한 빛의 폭발이 발산 되었으며 힘과 생명력은 위대한 영혼에게 흘러 들어갔다. 그 순간, 얼음의 토아 마토로가 완전히 죽음으로서 마타누이는 되살아나게 되었다.
바이오니클 이그니션: 어둠의 바다. '영웅의 죽음'에서
콩구: "그는 자신을 진정한 토아 영웅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는 우리중에서 가장 위대했음을 증명했어요."

투라가 바카마: "이리오렴, 내 친구들아. 가서 토아가 된 어느 코-마토란을, 우주를 구한 토아를 기리자구나."
콩구와 투라가 바카마의 대화. 바이오니클 이그니션: 어둠의 바다. '영웅의 죽음'에서

그러나 마토로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가라앉는 보야누이를 따라 카르다 누이로 향한 마토로는 목소리를 따라 이그니카를 쓴다. 이그니카를 통해 마타누이를 살릴 방법을 깨달은 그는 자신의 육체를 분해했고 분해된 마토로의 육체는 에너지로 변환되어 이그니카를 통해 마타누이에게 불어 넣어진다. 그렇게 마토로의 희생으로 마타누이는 되살아났고 바이오니클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그의 희생에 감명받은 이그니카는 육체를 구성해 토아 이그니카가 되어 토아 누바들에게 힘이 되어준다.
로봇계 혹은 바이오니클 세계관의 예수내지 부처가 되어버렸다. 어떤 비눗방울의 최후와도 비슷한듯. 둘다 독자들이랑 팬들 오열하게 만들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후 황금의 빛이 되어 사라졌으니


[1] 일반적으로 코-메트루와 오누-메트루는 서로 가치관이 틀리기에 서로 대립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