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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6:47:00

마이트 가이/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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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러미터2. 전투력3. 작중 언급
3.1. 1부3.2. 2부

1.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 3 5 3 3 5 5 5 2.5 31.5
데이터 북 2 3 5 3 3 5 5 5 2.5 31.5
데이터 북 3 3 5 3 3 5 5 5 2.5 31.5
체술사인 가이의 경우 체술, 힘, 속도, 스태미나 등이 이미 최고치인 5이다. 인술과 환술은 쓰지 않는 데다[1] 현명한 컨셉의 인물도 아니기 때문에, 상급닌자에도 불구하고 총합은 높지 않다. 허나 이것은 패러미터의 상한선이 너무 낮아서 생기는 문제로, 오히려 체술과 육체적 능력치는 상한치인 5를 기준으로 봐도 매우 높은 축에 들어간다.

2. 전투력

가이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흔하지 않은 체술 스페셜리스트로, 라이벌인 카카시와 함께 상급닌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다. 체술만으로 카게급 이상의 실력을 지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라이벌인 카카시 이상의 전투력을 선보였다.[2][3]

1부에서는 이타치 카카시에게 츠쿠요미를 걸어 쓰러뜨리고, 아스마 쿠레나이가 키사메에게 당할 뻔할 때, 재빨리 등장해 나뭇잎 강력선풍으로 막았다. 그리고 카카시와의 대전을 대비해 사륜안과의 전투법을 생각해뒀다며 "눈만 안 보면 그만이니 발 동작으로 상대 움직임을 파악하면 간단하다"는 환술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고[4], 이타치 키사메에게 주의하라고 경고를 했고, 가이가 전투에 임하려 하자 퇴각했을 정도.

가이는 아카츠키의 멤버인 키사메의 천적으로 맹활약했다. 키사메는 꼬리 없는 미수라고 불릴 정도로 미수급의 차크라량을 가졌고, 사용하는 무기인 사메하다로 상대방의 차크라를 흡수하여 엄청난 스테미나와 차크라를 선보이며 팔미의 인주력인 킬러 비까지 밀어붙이는 등, 인술을 쓰는 상대에겐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차크라를 단지 신체 강화와 체술에만 사용하는 가이에겐 제대로 고전했다. 키사메와의 3번째 만남에서, 팔문둔갑 7문을 열어 점심 호랑이를 날렸고, 이에 키사메는 차크라 흡수 능력을 가진 수둔 대교탄으로 가이의 술법을 흡수해 그대로 되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정면승부했다. 허나, 점심 호랑이마저도 차크라로 이루어진 술법이 아닌 체술의 연장선인 일종의 기압탄이였기 때문에 결국 키사메는 점심 호랑이에 당해 패배했고, 키사메를 단독으로 쓰러뜨린 시점에서 독자들에게 높이 평가받았다.[5]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카카시와 함께 나루토를 구했고 킬러 비와 함께 4명이서 토비를 상대했지만 토비의 허상화 때문에 체술 대부분이 무효화되었다. 마다라가 나타나 이미 다친 규키 우치하 마다라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점심 호랑이로 규키를 감싼 목룡과 마다라의 2단계 스사노오를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였다.

2.1. 팔문둔갑의 진

파일:Night_Guy_1.png
밤 가이
하하하... 죽을 뻔했다, 이 자식!!
우치하 마다라
이 당시 마다라는 외눈 윤회안 + 육도 십미구인 상태였으며, 카구야의 등장 이전까지 나루토 세계관 최강자였다. 작중 처음으로 육도선인 마다라에게 유효타를 날렸으며, 구도옥으로 막기도 했지만 오식을 정통으로 맞아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뿔이 부숴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었다. 마다라는 저녁 코끼리에 신나게 두들겨 맞고 나서 " 하시라마 이후 처음으로 느낀 흥분이다! 좀 더 춤 출 수 있겠지? 더 강한 기술은 없는 거냐?"라며 흥분하며 도발했다.

그리고 가이가 최후의 보루 밤 가이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차크라를 뿜자 마다라로부터 체술에 한하여 자신과 겨룬 자들 중 최강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밤 가이로 마다라를 빈사 상태에 몰아넣는 쾌거를 올린다. 하시라마 이외의 다른 닌자들은 5카게라고 할지라도 하시라마 이하라면서 철저하게 무시했었지만, 팔문둔갑의 진을 각성한 가이의 강함은 인정했다. 어렸을 때 동기들한테 인술도 환술에도 재능이 없다고 비웃음을 받아오면서 살아왔으나, 마침내 세계관 최강의 닌자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된 셈이다.

밤 가이에 맞고 반신이 날아갔으나 육도선인의 초재생능력 덕분에 간신히 추스르고 일어난 마다라는 가이가 팔문 개방의 후유증으로 재가 되기 전에, 즐겁게 해준 보답이라며 직접 구도옥으로 피니시를 날리는 등 마지막까지 가이를 직접 죽여야만 하는 적으로 인정하고 경의를 표했다. 시간이 다 되어 자멸했다보다는 전투에서 싸우다가 죽었다라는 명예라도 주기 위함이다. 즉 마다라가 가이를 배려한 것.[6] 이 때 가이의 평가는 밤 가이와 더해져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종합하면, 팔문둔갑의 진을 개방한 가이는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체술사다.

2.2. 과대평가

팔문둔갑의 진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분명히 강한 임팩트를 남긴 가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육도선인급(혹은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라고 볼 수는 없음에도 일부 나루토 팬들은 가이를 육도급이라고 주장한다. 그중에는 아예 악질이 된 팬들도 존재해 가이를 무조건적으로 신격화시키기까지 한다. 이러한 경향은 가이의 활약이 눈깔 대전에 이어 환생빨이란 소리까지 나오게 된 나루토 종반부에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품의 초기 주제를 가장 잘 나타냈으며, 전쟁편에서 무쌍을 찍고 있던 마다라에게 처음으로 치명타를 입힌 임팩트로 하여금 독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기에 겉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갔다.

우선 가이가 강해질 수 있는 전제 조건은 팔문둔갑의 체문의 발동을 전제로 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토비처럼 시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체술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7], 상대가 예토전생이거나 초재생능력을 가졌다면 전혀 소용이 없어진다. 또한 상황 판단을 잘못해 적에게 유효타를 못 날리면 팔문둔갑 리스크 때문에 동료에게 짐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데다, 가이 본인조차도 자신의 속도를 컨트롤하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명중률도 100%가 아니다. 즉 최대 전투력을 그리 길게 유지할 수 없으면서도 여러 변수가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토비 우치하 마다라 같은 강자들이 무수히 뛰쳐나오는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7문을 넘어 8문을 열 수밖에 없었고 상대가 모두 육도 관련이라 선술과 체술밖에 통하지 않았다. 저녁 코끼리 밤 가이 같은 술법은 팔문둔갑의 진을 개방한 상태 즉, 시귀봉진과 마찬가지로 죽음을 대가로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잘해봐야 동귀어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예를 들어 팔문 둔갑을 열자마자 상대가 시공간인술로 도망친다거나, 이자나기를 사용한다면 말 그대로 개죽음에 불과하다.

또한 육도선인 마다라와의 전투는 가이 혼자만 싸운 게 아니라 동료들[8]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선전할 수 있었다. 애초에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특히 카카시의 카무이나 미나토의 비뢰신 같은 뛰어난 시공간인술이 없었다면 구도옥을 뚫고 마다라에게 제대로 된 일격을 먹이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외에도 밤 가이 당시 마다라에게 돌격 했을때 공간이 일그러 졌다는 묘사에 엄청난 의미를 두기도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밤 가이의 임팩트를 살리려는 장면일 뿐인데 이를 두고 시공간 인술에 간섭할 수 있다거나 하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한다.[9]

결론적으로 가이가 일부 독자들에게 과대 평가를 받는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작품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너무 크다 보니 실제 이루어낸 업적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서 생겨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팔문둔갑의 진을 사용한 가이는 나루토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들을 잠시 동안 상대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하지만 7문까지의 가이는 카게급 이상의 닌자일 뿐이고, 그렇다고 팔문둔갑의 진을 개방하면 무조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라 보긴 힘들다.

3. 작중 언급

3.1. 1부

우와~ 어느새...?
우즈마키 나루토
스피드만으론 카카시 이상이다, 인간인가?
우치하 사스케
저 사람을 얕보지 마라.[10]
키사메, 그만두자. 우린 전쟁을 하러 온 게 아니다. 유감이지만 이 이상은 넌센스야. 물러난다.
우치하 이타치[11]

3.2. 2부

그야말로 짐승, 이 정도로 체술이 강한 닌자는 정말 드물죠.
호시가키 키사메
넌 영원한 내 라이벌이야.
하타케 카카시
인간의 움직임이 아니야!
가아라
이대로면 저 아이보다 강해질 거다. ... 저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게 좋겠구나. 좋은 라이벌이 될 거다.
하타케 사쿠모
하시라마 이후로 처음이로군, 이 두근거림은. 더 날뛸 수 있겠지? 다른 기술은 없는 거냐? 날 더 즐겁게 해다오.
이 차크라...! 인정해주마! 체술에 한해서 나와 겨룬 자들 중에 너를 능가하는 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마다라가! 너를 최강이라 부르는 거다!!!
우치하 마다라

[1] 아예 안 쓰는 것은 아니지만 체술에 비해 쓰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인술은 소환술만 고작 몇 번 사용했을 뿐이고, 환술 또한 해제할 때 말곤 쓴 적이 없다. 소환술은 거북이계열 동물을 소환한다. [2] 카카시는 유년기에 아버지 사쿠모가 "저 아이(가이)가 훗날 너보다 강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곤 정말 아버지 말이 맞았다며 독백한다. [3] 올라운더 닌자인 카카시는 여러 방면에서 팔방미인이지만 작품이 진행될 수록, 연출문제와 파워인플레가 겹쳐져 어느 한 방면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부 들어선 카무이 발사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가이는 오로지 인술 하나 못쓰는 몸뚱이 하나만 가지고 큰 임팩트를 보여주었으니 독자들 사이에서도 그 인식의 차이가 큰 편이다. [4] 이를 들은 아스마는 "그런 게 가능한 건 너 뿐이겠지"라고 디스 반 경외 반인 대사를 했다. 애초에 이 방법은 시야를 한정시키는 리스크를 갖고 있는 방법이다. 그럼에도 이것을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는 것이니 가이의 역량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방법을 시도하려고 했던 인물은 가이가 유일할 정도. [5] 한편 가이와 키사메는 점점 사륜안과 윤회안, 혈계한계 빨로 다 해먹는다는 말을 들어가던 나루토에서 비교적 평범한 체술과 인술, 무기술을 사용하는 강자들이다 보니 작품 외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6] 이때 가이는 사문의 후유증으로 그냥 놔뒀어도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마다라에게 닌자가 적의 손에 죽는 것이 아닌 술법의 리스크로 죽는 것은 수치나 다름없었고, 자신이 인정한 적인 가이가 그러한 수치를 겪는 것은 부당한데다가 마다라 자신도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상대가 자멸해서 겨우 살아 남았다는 결말이 되어버리니 서로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손수 죽여주려고 한 것이다. [7] 제4차 닌자대전에서 6문 개방후 날린 '격 나뭇잎 금강력 선풍'을 허상화로 무효화한다. 애초에 토비에게는 시간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체술뿐만이 아닌 거의 모든 공격 수단이 통하지 않는다. [8] 카카시, 록 리, 미나토, 그리고 가아라의 백업이 있었다. [9] 다만 설정집인 진의 서에서 밤 가이가 "공간조차 구부리고 우치하 마다라의 반신을 파괴했다."고 서술되긴 했다. 물론 여전히 카무이 같이 아예 다른 차원으로 본체가 이동해 격리되는 시공간 인술에는 대응하지 못 하는건 마찬가지다. [10] 가이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무시하는 키사메에게. [11] 파트너인 호시가키 키사메에게 한 발언으로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이타치가 아카츠키 신입일 때 선배 파트너인 비와 쥬조가 당부했었던 내용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쥬조가 이런 주의심을 갖게 된 게 제3차 닌자대전 때 가이의 아버지인 마이트 다이에게 호되게 당했기 때문이다. 두 부자의 활약상이 한 조직에서 대를 이어 전해지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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