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캐릭 체인지의 오프닝곡에 대한 내용은 캐릭캐릭 체인지/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등장인물 (
수호캐릭터 ·
가디언 ·
이스터 사) ·
발매 현황 (
신장판) 설정 ( 마음의 알 · 캐릭터 변신 · 캐릭터 체인지) · 평가 앙코르 · 쥬얼 조커 애니메이션 · 음악( OST) |
1. 개요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알을 가지고 있다. 마음의 알, 눈에는 보이지 않는 되고 싶은 나의 모습...
All kids holds an egg in their souls. The egg of our hearts, our would-be selves, yet unseen.
- 애니메이션 1기의 오프닝 도입부 나레이션. 한국판에서는 한국어, 일본판에서는 영어로 나온다.
All kids holds an egg in their souls. The egg of our hearts, our would-be selves, yet unseen.
- 애니메이션 1기의 오프닝 도입부 나레이션. 한국판에서는 한국어, 일본판에서는 영어로 나온다.
こころのたまご
수호캐릭터( 캐릭캐릭 체인지)에 나오는 용어.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있는 알이자 마음 또는 꿈 그 자체를 상징하는 알이다. 하얀 알에 가운데에 노란색의 날개가 달린 하트 마크가 그려져 있다.
어른이 되어서 자신의 꿈을 이루거나 꿈을 잃게 되면 사라지지만[1], 꿈이라는 것이 형성되지 않는 어린 아이는 마음의 알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마음의 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 자신에 대해 강한 염원을 가지면 알이 수호 알이 되어 밖으로 나오고, 그렇게 되기 전에 강제로 나오면 엠브리오가 되거나 X알이 된다.
츠키요미 이쿠토의 말에 의하면 어른들은 무의식 가운데에 스스로 알을 부수어 버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알이 부서져버린 사람은 '마음이 텅텅 빈 인간'이 된다.
2. 수호 알
しゅごたま마음의 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강한 염원을 가지면 알이 밖으로 나오면서 수호 알이 된다. 이때부터 보유자는 알과 수호캐릭터를 볼 수 있게 되며 작중에서는 보통 수호캐릭터들의 집이나 침대로 묘사된다. 이 알 역시 마음의 알이어서 알의 주인이 자신의 되고 싶어하는 모습을 부정하게 되면 X가 붙어버린다.[2] 반대로 자신의 강인하고 뚜렷한 의지로 X를 지우면 원래대로 돌아온다.[3] 그리고 루루의 붉은 주얼리를 착용하게 되면 수호알의 의지와 관계 없이 강제로 수수께끼 알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서울문화사판 번역에서는[4] '수호 달걀'이라고
2.1. 수호캐릭터
수호캐릭터 참고.3. X알
[ruby(X, ruby=ばつ)]たま
검은색 바탕에 하얀 X표가 그려져 있는 알이다. 마음의 알이 보통 남에 의해서 마음 속에서 알이 꺼내졌거나 자신 스스로 꿈을 부정할 때 X표가 붙으며 나타난다.[5]자아의식이 있고 스스로 날아다니며 X캐릭터가 태어나기도 한다. X알들마다 행동 패턴이 단순했던 코믹스판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당황 시 땀을 뻘뻘 흘린다든가, 여유있게 산책을 한다든가, 노래를 부른다든가 하는 식으로 X알마다의 행동 패턴이 다른 경우가 많다. 보통 "무리"/ "싫어"(일판/더빙판)라는 말을 한다.
X알의 주인은 마음이 텅 비어 멍한 상태로 있거나, 어떨 때는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한다. 부정적인 마음이 강해지면 알에서 X캐릭터가 태어나기도 한다. X알은 정화될 수 있으며, 정화되면 마음의 알로 돌아와 알의 주인은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반면 X알이 계속 정화되지 않거나 부숴지면 마음이 텅 비게 되어 X알이 붙었을 때의 상태가 계속되어 버린다. 다만 파티에서는 X알이 주인을 떠나 깨지지 않고 계속 존재해 있으면 그 주인의 마음속에 새로운 마음의 알이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새로운 알이 태어난 뒤에야 정화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는 사람이 없다.[6]
두근에서는 꿈에 대한 확신이 있다가 뒤늦게 부정을 하게 되면 수호 알은 태어나지만 주인에게 보이지는 않고 X알이 될 경우 반투명하게 X표가 붙지 않고 완벽하게 X알이 되어버린다.[7]
작중에서 확인된 후술할 X캐릭터를 포함해 이들을 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은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애뮬릿 하트, 스페이드, 클로버, 다이아의 오픈 하트
- 애뮬릿 클로버의 리메이크 허니
- 세라픽 참의 엔젤 크레이들
- 애뮬릿 하트+플래티나 로열의 플래티넘 하트
- 야마토 마이히메+클라운 드롭의 퀸즈 왈츠
- 애뮬릿 다이아+퓨어 필링의 더블 오픈 하트[8]
캐릭캐릭 체인지 파티에서는 X알 스스로 부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근본은 마음의 알이라 되고 싶은 모습을 부정하다 못해 스스로 삶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렇게 부숴지면 X알의 강한 에너지가 방출된다. 원래는 X알이 부숴지면 두 번 다시 마음의 알, X알로도 돌아올 수 없는데, 아무와 릿카랑 함께 사용한 더블 오픈 하트가 부서져버린 X알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작중에서 가장 혹독하게 굴러지는 캐릭터. 초반에 이쿠토와 리마가 알을 부숴버린다거나, 1기 후반에 X알들을 잡아서 '소원 CD'로 가공되는 등 혹독한 행적들을 보여주었다.
1, 2기에서는 악(惡)같은 모습이 자주 보였지만, 파티에서는 릿카의 집에 살며 보호를 받고 있다. 갈 데 없이 떠돌고 있는 것을 릿카가 측은하게 여겨 집에 데려가 돌봐주면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고,[9] 아침에는 릿카의 기상을 담당해주기도 하고, 집을 비울 때는 집안일을 돕기도 하는 등, 흑화된 존재지만 절대 악은 아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저 자신의 꿈에 대한 부정적인 면모가 점점 커져서 X표가 붙은 것일 뿐이다. 참고로 릿카는 가디언들 중에서 유일하게 X알의 말을 알아듣고 통역할 수 있다.
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김현지. 또한 정혜옥, 이소은이 맡을 때도 있었다
1기인 애니판 기준 캐릭캐릭 체인지에서는 2화쯤에서 스즈키 세이이치로의 마음의 알이 X알로 변화하면서 X알에 홀린채 능력을 사용하며 날뛰는 모습을 보였지만, 2화 이후로는 그런 표현이 나오지 않았고 대신 X캐릭터가 이런 묘사를 보인다.
한국판에선 'X알'이라고 하는데, 한국어에서 이 표기는 보통 ' 불알'을 필터링하는 용도로 한 글자를 가린 숨김표인 X표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만화책이나 애니북, 애니메이션 자막 등 글자로 보면 이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10] X알 사냥, 링크, 링크 2, 링크 3. 게다가 작중에 소마 쿠카이가 히나모리 아무에게 최악의 상황엔 X알을 부숴야한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 한국어 더빙 음성으로 들을 땐 '엑스알'로 전혀 다르므로 이런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3.1. X캐릭터
성우는 보통 사와시로 미유키이나, 가끔 캐릭터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라미라의 X캐릭터 때는 그대로 사토 사토미였다.)
X알을 가진 사람의 부정적인 마음이 더욱 더 강해지게 될 경우 태어나는 캐릭터. 이 알이 태어나면 주인은 의식을 잃게 된다. 상당히 부정적인 말을 많이하며 보통 대사는 '무리'(한국판은 싫어)이지만 특정 캐릭터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혼자 있을 때는 별 강한 힘이 없으나 대량으로 몰려있을 때에는 힘이 커지는 X알과는 달리 X캐릭터는 소수정예(?)로 대체적으로 1화에 1마리 꼴로 등장하는 대신에 X알보다 훨씬 강한 힘을 자랑한다.
성우는 X알과 동일하나 특정 캐릭터에 따라 모습과 행동패턴, 공격방식, 대사가 달라진다.
대부분 머리 위에 빨간 X표가 붙은
X캐릭터가 정화되면 머리 위에 있는 X표가 깨진다. 1기에서는 정화된 수호캐릭터의 모습이 나왔으나
애니판 기준 4화에서 X캐릭터가 처음 등장했으며, 4화의
그리고 X캐릭터는 흰 가루 같은 걸 뿌리며 알의 주인을 잠들게? 했다. 어찌 보면 기절같다.
두근두근 마지막화에서는 여러개의 X알들이 돌이 되어버린 엠브리오를 중심으로 하나로 합체해서 지박신급의 초 거대 X캐릭터가 된다.[13][14] 위력은 건물 천장을 부술 정도로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말그대로 부정적 감정의 집합체라서 그의 울부짖음만 들어도 타인의 내면에 숨겨진 슬픔과 트라우마를 억지로 끄집어내서 슬픔에 빠지게 만든다. 어르신을 보자마자 분노해서 공격하려는건 덤.
3.2. 검은 알
이쿠토의 바이올린에서 만들어진 정체불명의 알. 츠키요미 이쿠토가 이스터에 사로잡힌 직후부턴, 검은알과 수도없이 데스 레이블로 캐릭터 변신을 하며 아무 일행들을 위협했었다. 정체가 공개되기 전까진 이스터가 이쿠토를 조종해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X알의 증집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정한 정체는 이쿠토의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의 수호알. 이후 히나모리 아무에 의해 정화되어, 요루, 이쿠토와 함께 세븐 시즈 트레져로 캐릭터 변신을 한다.[15] 이후, 사건이 일단락 된 이후에는 이쿠토가 소유하게 된다.4. 수수께끼 알
수호캐릭터의 2기 애니메이션인 수호캐릭터 두근에 등장하는 알.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명칭은 유이키 야야가 정체 모를 수수께끼의 알이라서 수수께끼 알이라고 붙여졌다.[16]
진홍빛의 바탕에 하얀 물음표가 그려진 모양을 하고 있다. 수호 알과 X알과는 다르게 마음의 알을 가진 대상이 가진 꿈을 폭주시켜 만들어내는 알로[17], 루루 드 몰세르가 만들어내는 진홍빛 보석이 달린 주얼리로 만들어낸다. 그 주얼리를 착용하는 순간 착용자의 마음의 알은 곧 수수께끼 알로 변질된다.[18]
소원을 가진 자에게 소원을 이뤄주는 힘을 주며 조종하다가[19], 꿈에 대한 욕망이 극한으로 차올랐을 때 알이 거대해져서 주인을 삼켜 캐릭터 변신을 강제로 진행시킨다.[20]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 변신은 전부 자줏빛 눈에 드림으로 끝나는 이름을 가진다.[21]
수호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면 X알로 변질되는 것에는 저항할 수 있지만 이쪽은 어림도 없다. 수호캐릭터 자체가 머리 위에 물음표 표시가 붙고 외형도 일부 변화한 수수께끼 캐릭터로 변질된다.[22] 수수께끼 캐릭터와의 캐릭터 변신은 일반 마음의 알에서 나온 수수께끼 알의 캐릭터 변신보다 훨씬 강력하다. 사례는 총 2번. 한 번은 사쿠라이 유아와 세실, 두 번째는 루루와 나나.[23][24]
수수께끼 알도 X알처럼 타락한 알이고, 좌절하면 머리의 물음표가 X표로 돌아오기 때문에 일반 수수께끼 알에서 나온 수수께끼 캐릭터는 X캐릭터와 별 차이가 없는 외형일 듯하다.[25]
수수께끼 알을 가진 상대의 머리에 물음표가 X자로 바뀌었을 때 오픈 하트를 시전하면 루루의 주얼리가 깨지고 수수께끼 알이 원래대로 돌아간다.[26] 수수께끼 캐릭터 변신을 한 자의 머리에 붙은 물음표가 X자로 바뀌는 것을 보면 수수께끼 알은 X알의 상위호환 정도로 볼 수 있다.
5. 엠브리오
Embryo. 어떤 소원도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마음의 알이며, 가디언과 이스터 사에서 필사적으로 찾으려 하는 물건들. 그리고 이 만화의 모든 것의 시작. 가끔 나타날 때는 완전한 순백의 알의 모습이다.
5.1. 슈라이어의 연구
슈라이어[27]의 아버지인 세오밀러는 어렸을 때 자기 나라 왕국의 백성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손에 넣고 싶어서 이 알에 대해 연구를 하다 세이요 초등학원에 왔었는데 아무 성과를 얻지 못했고, 슈라이어도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세이요 초등학원에 왔었다. 슈라이어는 엠브리오를 찾는 이유는 드래곤을 부하로 삼아 마계의 주인을 없애고 온 세상의 여자를 내 연인으로 삼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도중에 우타우에게 가짜 엠브리오로 세뇌당하다가 아무 일행에게 정화된다. 결국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고향으로 다시 떠났지만, 아버지의 편지를 보고 깨달아 엠브리오를 찾는 것을 포기하고, 아버지처럼 황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5.2. 행적
타다세가 처음으로 플래티나 로열이 되고 아무랑 대량의 X알을 정화할 때 마음의 알과 다르게 눈부신 새하얀 알이 나타났다가 바로 사라졌다. 계속 대량의 X알을 정화했을 때, 가끔씩 저 알이 계속 나타났다. 가디언과 이스터 사 모두 엠브리오로 추정했으며, 이스터는 X알을 이용해 이 알을 포획할 장치인 엠브리온을 만들었는데 실험할 때마다 계속 실패한다. 이쿠토가 이 알을 발견했을 때 가져가려고 했으나 이스터 연구소가 실험에 실패하여 폭발해버려서 도망갔다.가디언도 산죠 카이리가 조사했던 데이터로 엠브리오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이날 기준으로 전날 밤, 수우와 키세키는 엠브리오를 봤었다. 수우는 제대로 목격했고, 키세키는 엠브리오를 찾아다니다가 졸아서 엠브리오가 순간 날아갔는데, 그걸 달이라고 오해했다. 미키가 "검은 구름(일본어로 くも) 속에 떠 있는 달을 엠브리오로 착각했다"라고 란에게 말했는데 란은 검은 거미(일본어로 똑같이 くも)라고 잘못 들어서 다른 수호캐릭터에게 검은 거미가 엠브리오를 먹었다는 괴상한 소문을 퍼뜨렸다. 다이치는 소마에게 이걸 말해줬는데 못 듣고 게임 삼매경에 빠진 채로 마왕의 성이라 외쳤고, 이 성은 보름달에만 뜬다고 말했다. 헛소문이 과장이 되어버렸다.
보름달이 뜨는 밤에, 키세키는 가디언의 수호캐릭터를 모두 모으고 엠브리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다(...). 같은 시각, 아무는 엠브리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가, 수호캐릭터가 없어진 걸 깨닫고 찾아다녔으나 수우를 만났다. 가디언은 드디어 수호캐릭터를 만났고, 헛소문에 의아해한다. 이스터 연구소에 들어가고 페페가 실수로 노트북을 켜서 엠브리온이 작동해버렸다. 그러나 그 기계에 있는 X알이 정화돼서 먹통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엠브리온이 어떻게든 성공했지만, 이번엔 X알이 폭주하여 기계가 합쳐져 괴물이 되어버렸다. 결국은 실패. 1기 마지막화에 아무랑 이쿠토가 이 알에 초근접했으나 이스터가 실수로 쏴버린 연막탄 때문에 그 알이 도망가버렸다. 연막탄을 부숴버린 이쿠토는 아무를 감싸고[28] 추락했는데, 호토리 타다세랑 소마 쿠카이가 이 둘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스터 사는 연구를 통해 이 알은 대량이 X알이 나타났을 때 이 알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대량의 X알을 정화했을 때 이 알이 나타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스터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대량의 X알을 끌어들이고 대량의 X알이 정화되었을 때, 이스터의 예상대로 엠브리오가 나타났는데, 이스터가 이 알을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전무는 그걸 들고 어르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아무와 이쿠토, 그리고 타다세가 전무를 추적한 끝에 어떤 돌이 가득한 장소에 도달하게되었고, 이때 어르신의 정체가 밝혀진다. 전무를 마침내 잡은 엠브리오를 히카루에게 보여줬지만, 히카루는 이걸 보여줬을 때, 쓸모없다고 말해버렸고, 엠브리오는 서서히 빛을 잃더니 돌처럼 굳어버렸다. 돌로 변한 엠브리오를 지키던 수호캐릭터들은 엠브리오가 슬프다고 말했다. 이 영향 때문에 대량의 X알이 어르신의 방으로 관통해버렸고, 히카루를 끌고 가버린다. 대량의 X알은 X캐릭터로 변해버렸고, 크게 울자 과거의 슬픈 기억을 끌어내어 모든 사람을 슬프게 만들었다.
다만 히카루만이 울지 않았는데, 이건 마음의 알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거대 X캐릭터의 슬픔에 굴하지 않고 이를 극복한 아무가 오픈 하트 True Love로 X알을 정화시킨다. 이후 히카루에게 조언을 해준 뒤, 돌덩이가 되어 버린 알이 빛나서 마음의 알로 돌아와 히카루 몸 속에 들어갔다. 히카루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눈물을 흘리게 되었고, 이로써 엠브리오는 히카루의 잃어버린 마음의 알임이 밝혀졌다.
5.3. 정체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정체가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애니메이션이 원작과 달리 이스터사 사건 이후 100%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전개되기 때문에 달라질 수밖에 없다.애니메이션에서 엠브리오는 사실 어르신이라 불리는 자의 잃어버린 마음일 뿐이었다. 환하게 빛을 내며 떠돌아다닌 이유도 어르신을 찾기 위해서였다. 이스터 사가 이 엠브리오를 찾으려는 이유는 바로 어르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였다.
반면 원작에서는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히카루의 마음의 알이었다는 묘사는 나오지만 11권 마지막에서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는데, 엠브리오는 사실 특정한 개체를 말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이 각자 품은 마음의 알을 부르는 통칭이었다. 즉 이 작품에서 나온 수호 캐릭터 전부가 엠브리오 그 자체인 것이다.[29]
6. 그림책
아이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알을 가지고 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알, 어른이 되면 사라지고 만다.
알들 중에는 미아가 되는 아이도 있다.
"난 누구의 알이야? 어디에서 온 거야? 어디로 가면 돼?"
"멍멍! 몰라, 내 알은 제대로 있어." 강아지가 말했다.
"야옹 야옹, 몰라, 난 아니야." 고양이가 말했다.
"내 주인은 어디에 있어? 쓸쓸해. 돌아가고 싶어."
미아가 된 알 군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주인인 아이를 만나기 위해.
"어떤 애일까? 빨리 만나고 싶네."
마음의 알 내용
알들 중에는 미아가 되는 아이도 있다.
"난 누구의 알이야? 어디에서 온 거야? 어디로 가면 돼?"
"멍멍! 몰라, 내 알은 제대로 있어." 강아지가 말했다.
"야옹 야옹, 몰라, 난 아니야." 고양이가 말했다.
"내 주인은 어디에 있어? 쓸쓸해. 돌아가고 싶어."
미아가 된 알 군은 여행을 떠났습니다. 주인인 아이를 만나기 위해.
"어떤 애일까? 빨리 만나고 싶네."
마음의 알 내용
아마카와 츠카사가 만든 그림책이다. 캐릭캐릭체인지 1기 전반부 오프닝 제목도, 그리고 1기 전체에 맨 처음 나오는 대사도 이 책에서 나왔다. 책을 읽다 보면 찢어진 페이지가 나온다. 츠카사에게 물어볼 때는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았다. 나기히코가 그걸 물어봤을 때, "너라면 어떻게 끝낼래? 이야기란 결말을 상상할 때가 가장 즐겁지 않을까?"라고 대답하여, 나기히코는 이야기의 결말은 스스로 찾겠다고 답했다.
과거에 츠카사가 히카루에게 이 그림책을 보여줬는데, 히카루는 이 이야기를 인정할 수 없다고 화나서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버렸고, 그 마지막 페이지는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에 찢어진 페이지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사실 찢어진 페이지는 백지다. 왜 백지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백지에 대해 츠카사는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뒷부분은 스스로 써내려가는 거야."라는 말을 했다. 이는 자신의 미래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기에, 스스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라는 걸로 생각하면 된다. 츠카사는 모두의 이야기는 제각각이므로, 결말을 한정짓는 것보다 결말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열린 이야기를 만들려고 일부러 마지막 페이지를 백지로 한 것일 수도 있다.
[1]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별의 길 문서 참고.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2]
아무의
다이아와
릿카와
호타루의 경우다. 상냥하게 변해 가던 아무를 그대로 받아 주지 않던 반 친구들의 반응, 그리고 전직 가디언이었던 후지사키 나데시코와 소마 쿠카이의 부재 등으로 때마침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던 아무의 마음에 반응해서 다이아 알에 X가 붙어버렸다. 그리고 릿카는 자신의 수호캐릭터인
호타루가 태어나질 않아 안달이 나자 수호알에 X가 붙어버렸다.
[3]
앞에서 후술한 아무의 다이아, 릿카의 호타루가 그 예시다.
[4]
악명높은
오경화 번역본.
[5]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제츠보그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6]
다만 마음의 알의 근원이 주인의
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때 가졌었던 꿈이니 만큼 과거의
추억으로 치부하거나, 새로 가지게 된 꿈에게 흡수되는 식으로 합쳐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7]
당시 에피소드 주인공인 쿠우라는 수호캐릭터의 말에 의하면 이런 경우에는 주인에게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꿈에 대한 확신도 시들어버린 상태라서 반투명하고 옅게 보인다.
[8]
이 경우에는 이미 부숴져버린 X알도 수복이 가능하다.
[9]
꽤 오랫동안 많이 모아서 길렀는지 파티 1화에서 릿카가 귀가 후 방으로 들어가 누웠을 때 수십 마리의 X알이 몰려있었다.
[10]
사실 일어 원본으로도 X위에 ばつ라는 후리가나 발음표시 없이 생으로 Xたま라고만 쓰면 별반 차이없다(...) 일어로 그 부분 또한 킨타마 金玉(きんたま)기 때문. 다만 일본어에서는 숨김표로 ○을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 가려진 문자 수만큼 쓰므로 きんたま를 복자 처리할 때는 ○○たま 또는 ○玉이라 더 많이 한다.
[11]
여담으로 캐릭캐릭 체인지 91화(한국판으론 두근두근 39화)에선 너무 오랜만에 등장한 나머지 란과 미키 그리고 스우가 누구였냐고 묻자 큰 충격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말한 적 또한 있다.
[12]
그 화에 전학간다던 유키이다.
[13]
생김새도 악동같은 인상의 X캐릭터와는 다르게 항상 슬픈 표정을 짖고있으며, X표시도 하얀색으로 되어있다.
[14]
이전에 1기 파트2 '캐릭터 변신 애뮬릿 다이아' 편에서 X캐릭터들이 모여 합체해서 거대 X캐릭터를 딱 한번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저때와는 달리 말그대로
본 모습의 거인화였다.
[15]
세븐 시즈 트레져로 캐릭터 변신한 이후, 이쿠토는 검은 알에
어쩐지 그리운 느낌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생존을 확신하게 된다.
[16]
또한 이름이 붙여지기 전 수수께끼 알이 처음 나와서 자신이 조종하는 주얼리 착용자를 삼켰을 때 수수께끼라는 말을 하면서 삼킨다.
[17]
죄절이나 절망감으로 탄생되는 X알이나 X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알이다. 때문에 X알을 가진 사람은 힘이 없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반면, 수수께끼 알을 가진 사람은 활동적이고 자기만 할 수 있다는
자만과
선민사상에 물들어 있다.
[18]
다만 어떻게 멀쩡한 마음의 알을 수수께끼 알로 만드는지에 대한 원리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루루의 원래 목적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원리를 유추해낼 수 있다.
[19]
가면라이더 덴오의
이매진,
가면라이더 오즈의
Greeed,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큐베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20]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히토츠귀와 비슷한 과정을 지니고있다.
[21]
예를 들어 티쳐(선생님) 드림, 싱어(가수) 드림.
[22]
수호캐릭터는 사람의 꿈의 화신이라 볼 수 있는데, X알과 X캐릭터가 꿈의 부정이라면 이쪽은
꿈의 폭주. 꿈을 향한 욕망에 사로잡혀 날뛰는 타입이라 꿈을 되찾으면 정화되는 X알과 달리 그런 식으로 통제할 수 없다.
[23]
세실 쪽은 수수께끼 캐릭터 모습이 나왔지만 나나의 수수께끼 캐릭터 모습은 안 나왔다.
[24]
참고로 디자인도 흑화판에 가까운 X다이아와는 다르게, 이쪽은 수호 캐릭터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느낌으로 나온다. 세실 쪽도 피아노 건반+차분한 이미지였지만, 수수께끼화가 되자 펑크록+시끄러운 이미지로 바뀌였다.
[25]
여담으로 캐릭캐릭 체인지 58화(한국판으론 두근두근 7화)에선 유치원생이 프린스의 모습을 한 찰흙을 만드는 데 계속 만드는 데만 집중하다보니 결국 질렸다는 말을 하자 한숨을 쉰 다음 스스로 마음의 알로 돌아온 적이 있다.
[26]
알이 깨지는 연출로 착각할 수 있지만, 깨지기 직전의 모습을 보면 물음표 마크가 없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주얼리가 깨진 것이 맞다.
[27]
애니판 36~37화 등장
[28]
이쿠토는 이때 정신을 잃지 않았다. 아무를 자기 품 속에 꼭 안아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9]
이스터 사가 찾으려고 했던 엠브리오가 어르신 히카루 본인의 마음의 알이었을 뿐이며, 이 작품의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의외로 너무 가까이 있었던 것인데, 엠브리오의 이미지가 생각 이상으로 거창하게 보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