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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2:21:02

마물사

1. 드래곤 퀘스트의 직업

파일:external/dragon-quest.org/3DS_Monster_Master.png

드퀘6에서 등장한 직업.

이 직업을 가진 대표 캐릭터는 드래곤 퀘스트 5의 주인공.

마물( 데빌형 몬스터)을 부려먹는 직업으로 이 직업을 가진 캐릭터가 전투에 참여하면 드퀘6에서도 몬스터 동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5보다 가짓수도 줄고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몬스터가 있으므로 파티에 1명 정도 데리고 다니면서 몬스터 동료를 만들면 게임에 큰 도움이 된다.

보통 드퀘6에서 애용되는 몬스터 동료는 호이미 슬라임 ( 호이민), 슬라임 나이트 ( 피엘), 보스트롤 ( 토비), 킬러머신2 (로빈2) 등이 있다. 그 외에 동료로 될 확률이 최악이긴 하지만 최강의 몬스터 동료인 '램프의 마왕'이 있다.

몬스터 동료를 할 때의 법칙은 대략 이렇다.

또한 직업 자체로도 숙련도가 올라감에 따라 몇몇 기술을 익히긴 하는데 죄다 약한 입김계 (또는 드래고람)...마물사 이전에 마물사 본인이 마물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핥기가 배우는 기술에 포함되어 있어서 드퀘 팬들에게 자주 개그, 음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 직업의 원조격인 드래곤 퀘스트 5의 주인공전설의 마물사로 불리며 모든 마물사들의 정점에 있는 본좌로 여겨진다.

이후 드퀘7에 '마물헌터'란 직업이 등장하긴 하지만 PS판에서는 몬스터 동료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고 '몬스터 파크' 확장용으로 밖에 쓰이지 않는 잉여직업이었다. 그러나 3DS판에서는 몬스터 파크 자체가 게임의 중요한 시스템으로 확장되어 중요성이 크게 늘었다. 거기에 능력 면에서도 스쿨트 같은 유용한 보조 주문을 비롯해 마스터하면 작열까지 배우는 매우 강력한 직업이다.

DS판 DQ6 리메이크에서는 '마물 마스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게임 시스템이 바뀌어버려서 동료 몬스터를 만드는 건 불가능. 다마 신전에서도 이점을 경고하는 사람이 추가되었다. 배우는 기술은 그대로지만 애초에 마물을 동료로 할 수 있는 것 빼면 그다지 좋은 점이 없던 직업이었는데 거기다가 그 기능이 빠졌으니 별 의미가 없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아예 못쓸 수준은 아니지만.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 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대신 몬스터를 한마리 더 쓸수있는 직업군으로 등장. 특정 몬스터 세마리를 내보내면 큰 몬스터로 합체하기도 한다.

드래곤 퀘스트 III HD-2D Remake의 신규 직업으로 발표되었다.

2. 란스 시리즈의 직업

마물을 사역하는 자. 1.을 패러디한것으로 추정된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GALZOO 아일랜드의 주인공 레오팔드 마라

이 직업이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귀축왕 란스에서 헬만 제국의 부대 구성원으로 나올때부터이다.[1] 몬스터를 종마(從魔)로 삼으며, 여자 몬스터쪽이 사역 난이도가 높아 재능이 없으면 안된다는듯.(마물사 2LV이라든가)

본인은 그다지 전투력이 높지 않지만, 재능에 따라 발키리 등 초강력 몬스터를 부릴 수 있다.

3. Rewrite 직업

마물사(Rewrite) 문서로.


[1] 일단 란스3에도 '마물사가 조종하는 대량의 마물군'으로 언급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