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00:06:52

마리아 루이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Maria Ruiz.jpg
마리아 루이즈
Maria Ruiz
배우 제시카 피멘텔(Jessica Pimentel)
앨리슨 페나(Allison Pena)[1]
출생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
나이 / 생년월일 불명
인종 라틴계
성별 여성
가족 야드리엘 (남자친구), 페파 (딸)
호르헤 루이즈 (아버지)[2] 프랭키 (사촌), 알론소 (사촌)
전 직업 의류 상점 매니저
죄목 모조품 유통, 교도소 내 폭동 (시즌 5)
감옥 내 작업 주방 업무 보조 (시즌 1 ~ 시즌 4)
종교 기독교 (前), 무신론자
침실 동료 다야나라 디아즈
소속 히스패닉 패거리, 도미니카인 갱단, D동

1. 개요2. 행적
2.1. 과거2.2. 시즌 12.3. 시즌 22.4. 시즌 32.5. 시즌 42.6. 시즌 52.7. 시즌 62.8. 시즌 7
3. 성격4. 여담

[clearfix]

1. 개요

오뉴블에서 가장 극적으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 캐릭터이자 시즌 4 시절, 주인공의 최대 적대자.

2. 행적

2.1. 과거

마리아는 본래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고, 그녀의 아버지인 호르헤는 도미니카 마약 조직의 보스였다. 그는 자기가 도미니카인이라는 사실을 무척 자랑스러워했고, 딸 또한 도미니카인임을 자랑스러워하길 원했다. 하지만 마리아는 자라나면서 아버지가 떳떳치 못한 일을 한다는 것을 자각하여 친구들을 집에 불러들이는 것을 껄끄러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창문 너머로 야드리엘이라는 남자가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마리아는 야드리엘이 수풀에 던져놓은 마약을 찾아서 숨겨놓고서 그를 구해준 뒤, 복싱 체육관에 있는 야드리엘을 찾아가서 마약을 돌려줬다.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되어 만남을 이어나갔는데 야드리엘은 도미니카인이 아니라 근본을 알 수 없는 떠돌이 히스패닉이어서 호르헤는 마리아가 야드리엘과 사귀는 것을 격렬히 반대하였다. 결국 마리아는 "이게 도미니카인을 의미하는 거라면 난 차라리 도미니카 사람 안 할래요!"라는 폭탄선언을 내뱉었고, 격노한 호르헤가 딸을 집에서 내쫓고 그대로 인연을 끊었다. 이후로 마리아는 야드리엘과 함께 산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와 의절한 뒤 마리아는 의류 상점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야드리엘과 지낸다. 야드리엘은 격투기 선수의 꿈을 잠시 접고 보충제 매장에서 근무하며 돈을 벌고 있었다.마리아는 같은 시기 은혜를 져버리고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마리아에게 수상한 트루릴리젼 청바지를 팔게 시키면서 차액으로 금방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마리아를 유혹한다. 한편 마리아도 야드리엘과 헤어지고 이 남자로 갈아탈 생각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위조 청바지를 파는게 단속반에 걸리게 됐고 마리아는 위조품 유통 혐의로 체포 당한다. 알고보니 중국에서 위조한 제품이었던 것. 감옥에 들어온 마리아는 연락을 차단했던 야드리엘과 겨우 통화를 하게 되고,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린다. 야드리엘은 자신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에 마리아를 보내려던 마음을 접고 남편이자 아빠 노릇을 하게 된다.[3]

2.2. 시즌 1

시즌 1 시기의 마리아는 임신 중인 상태였고 다야의 룸메이트로 주로 등장했다. 그리고 샘 힐리가 재소자 위원회를 결성하기 위해 각 인종별로 대표를 뽑으라고 지시하였고, 이에 히스패닉은 마리아를 대표로 내세웠다.[4]

그리고 마리아가 출산 징후를 보였을 때 이미 아이를 낳아본 그녀의 친구들인 글로리아 멘도자 알레이다 디아즈가 마리아를 부축해줬다. 이후 마리아는 딸을 낳았고, 그 아이의 이름을 페파라고 지었다. 그리고 딸을 과묵한 남자친구인 야드리엘에게 맡기게 되었고, 병원에서 돌아올 때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후 글로리아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주방장이 되자 마리아는 글로리아와 다른 히스패닉 죄수들과 함께 주방일을 하기 시작했다.

2.3. 시즌 2

야드리엘과 페파는 종종 마리아를 면회하기 위해 리치필드로 방문을 왔다. 시즌 2에서 마리아는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마리아는 파이퍼와 함께 멀리 떨어진 교도소로 이감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절망하였고, 그녀는 야드리엘이 너무 과묵하고 조용한 탓에 아기에게 자주 말을 붙이지 않으면 애가 백치가 된다는 말을 그에게 해주면서 계속해서 아이를 신경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 하지만 마리아는 소중한 친구들과 떨어져야 하는 상황과 새로운 교도소에서는 남친과 딸을 자주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점점 마음이 무너져갔다. 파이퍼가 이 모습을 보면서 마리아 몰래 그녀의 이감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여 마리아는 극적으로 리치필드에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2.4. 시즌 3

마리아 타락의 전조. 어머니의 날 때 마리아는 야드리엘로부터 딸이 엄마가 나쁜 짓을 저질러서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요지의 말을 들었고, 야드리엘이 더는 그녀에게 면회를 올 수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듣게 되었다. 하지만 나중에 마리아는 알레이다에게 자신의 아기는 당장 엄마를 급하게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저 엄마의 욕심이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원치않게 자식과 이별한 것에 대해서 크게 슬퍼하였다.

그리고 마리아는 출산을 앞두고 있던 다야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는데 다야가 델리아 파월이라는 사람에게 아기를 넘겨주겠다는 결정에 크게 화를 냈었다. 하지만 그래도 자기 룸메이트가 걱정이 되었는지 이거 저거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2.5. 시즌 4

마리아 타락의 절정. 리치필드 교도소에서 새로운 죄수가 많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대부분이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었다. 이제 도미니카인들이 다수가 된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마리아는 처음엔 아버지와의 과거 문제 때문에 도미니카인들과 아무런 연관이 없기를 바랬고, 출산 직후라서 신경이 날카로웠던 다야가 자기 엄마랑 함께 마리아 앞에서 대놓고 도미니카인들을 깠음에도 허허 웃으면서 넘겼을 정도. 하지만 두 명의 백인 죄수들이 자기 친구인 블랑카 플로레스를 계단 아래로 밀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마리아는 끝내 아버지처럼 도미니카 갱단의 보스가 되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시기에 팬티 사업을 하고 있는 파이퍼로부터 새로운 도미니카인 수감자들을 고용하는 것을 거절당하자 파이퍼의 사업과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팬티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파이퍼는 이때 갱스터 놀음에 여념이 없었고, 자기 사업에 훼방을 놓고 있는 마리아에게 누명을 씌워서 그녀의 형량을 5년이나 증가시키고 말았다. 마리아는 더 많은 시간 동안이나 딸을 볼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파이퍼에게 복수를 결심하였고, 니키가 최고 보안시설에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똑같이 파이퍼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던 스테파니 하파쿠카를 포섭하여 파이퍼를 부엌으로 유인하였고, 파이퍼의 팔에 불에 달군 쇠로 나치 낙인을 찍어버렸다.

허나 마리아 또한 갱스터 놀음을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이들이 있었으니 대표적으로 그녀의 친구 중 한 사람이었던 글로리아 멘도자였다. 글로리아는 먼저 출소한 친구인 알레이다로부터 그녀의 딸을 잘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그런데 마리아는 다야를 포함한 기존의 히스패닉 친구들도 하나 둘 자기 갱단에 포섭하여 마약 등을 밀수하려고 했고, 결국 마리아는 글로리아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옛 친구들하고 사이가 마냥 좋았냐면 그런 것도 아니었다. 마리차가 이 일을 못하겠다고 하자 위협을 하려는 등, 사악하게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2.6. 시즌 5

푸세의 죽음 때문에 일어난 교도소 폭동에서 히스패닉 계열들의 우두머리로 활동한다. 하지만 흑인들의 우두머리인 테이스티가 진실을 밝히는것과 처우 개선에 주력한다면 이쪽은 교도관들을 교회당으로 끌고와서 모두가 보는앞에서 폭행하고 고문하는 등, 복수에만 몰두하며 백인 죄수들과도 계속해서 충돌한다. 특히 알렉스가 못봐주겠다면서 교회에서의 교도관 고문을 보지 않고 나가려고 하자 나중에 파이퍼와 함께 있었던 알렉스에게 "너도 니 애인 따라서 팔에 나치 낙인 함 찍혀봐야 정신 차릴래?"라는 협박을 일삼았다. 그러자 알렉스가 "어차피 넌 우리를 그냥 삼류 흰둥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잖아?"라는 반박했다.

그러던 중 화장실에 갇혀있던 카푸토에게 리치필드의 느려터진 서리처류 속도때문에 형량추가에 대한 서류가 처리되지 않았을 것이 뻔할거란 말을 듣고 자신의 서류를 확인하고 자신의 형량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마리아는 형량이 늘어나지 않았단 말에 이제껏 폭동의 주동자로 나서던 것을 포기하고 박쥐처럼 잽싸게 폭동과 무관한 척하며 협상을 하는 죄수들에게 붙었다.

그러던 중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마자 주동자라 가중처벌을 받게되는것을 피하기 위해서 MCC 간부랑 몰래 통화를 하여 교도관 인질들을 빼내주면 처벌을 피하게 해주겠다고 거래를 했다고 한 글로리아의 말을 듣고 그녀 몰래 죄수들을 가로채서 그들을 탈출시키고 항복한다. 그러나 주지사가 보낸 주정부 직원에게 MCC는 형량에 관해서는 권한이 없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최고보안 시설로 끌려간다.

2.7. 시즌 6

최고 보안 시설로 끌려온 뒤 조사를 받으며 폭동과정에서 자신이 간수들을 풀어줬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간수들의 고문 같은 가장 흉악한 행동들을 주도한 게 당시 갱단 두목이던 본인이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그녀를 얄밉게 생각한 글로리아 블랑카같은 다른 히스패닉 죄수들이 입을 맞춘 결과 조사관들에게 폭동 주동자로 몰려 형량이 10년 추가되고 D동으로 이감된다. 이전 시즌에서 그토록 형량 추가를 피하려던 모습을 생각하면 허망해진다. 마리아의 입장에서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치토스를 태우는 것으로 방송에 출연한 파이퍼는 고작 6개월만 추가됐다는 점인데, 마리아는 파이퍼가 백인이라서 큰 벌을 면한 거라고 분통을 터트린다.[5]

결국 그토륵 피하려 했던 형량 추가를 당해버린 데다가 최고 보안 시설로 끌려온 탓에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고, 인질들을 가로채고 감형을 받으려고 했던 얍삽한 행동 때문에 글로리아와 다른 히스패닉 동료들에게 배신자로 간주당해 냉담한 대우를 받는다. 게다가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있는 다른 죄수에게 공격당해 익사 직전까지 변기통에 머리가 강제로 처박히며, 심지어 교도관들은 이렇게 죽기 직전까지 간 그녀가 살해당할 뻔한 사건을 진지하게 수사하고 범인을 잡아내기는커녕 거꾸로 '동료' 교도관을 공격한 흉악범으로 간주해 오히려 그녀를 두들겨패고 무시한다.

궁지에 몰린 마리아는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기도를 통한 용서를 추구하는 교도소 내 종교 모임에 참가하게 되고,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라는 성경 말씀이 자신은 이해가 안 간다며 "자신이라면 한두번은 용서하겠지만 일곱 번 잘못하는 놈이 있다면 담궈버릴 것이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가 "내가 그런 마음을 가져서 여기 온 거겠죠"라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과 전쟁을 벌인 파이퍼가 갱단 전쟁으로 얼룩진 사동 내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고 킥볼 경기를 열기 위해 서명 용지를 건네는 와중 파이퍼의 팔에 자신이 찍어버린 나치 낙인이 드러나자 그것을 함께 지켜보며 정신적인 깨달음을 얻었는지 파이퍼와 복잡한 시선을 교환한다.

킥볼 경기가 C동과 D동간의 갱단 전쟁으로 번지려는 것을 보자 간수에게 지금 이걸 중지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며 말하려는등 그것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녀의 노력에도 결국 갱단 전쟁이 일어나나 싶었지만 양쪽 수감동의 우두머리들인 캐럴 바버라를 제외한 수감자들은 별로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양쪽 모두 평화롭게 킥볼 경기를 즐기며 시즌이 마무리된다.

2.8. 시즌 7

카푸토의 사법치료 클래스에 참가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변기물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던 '아기 살해자' 정신병자에 대한 원한을 잊지 못한다. 정신병자 수감자는 자신이 환자이기 때문에 가끔씩 폭발해버리곤 하는 병적인 부분이 있다며 간곡히 용서를 구하고, 마리아는 몇 번의 수업을 거치고 나서야 간신히 용서의 수단을 묻는 카푸토에게 "그런 위험한 사람은 사회에서 격리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부들거리며 대답한다.

그런데 그 뒤에서 수업을 감시하던 딕슨 교도관이 죄수들끼리의 수업인 것도 잊고 분노하며 난입해서 "그러면 당신이 나한테 한 짓은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질문한다. 마리아는 갱단을 결성하고 폭동을 주도해서 딕슨 본인을 고문한 훨씬 더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던 것이다. 꿀먹은 벙어리가 된 마리아에게 딕슨은 자신이 그 폭동 이후로 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하고 심한 PTSD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하고, 마리아는 거꾸로 간곡히 사죄를 하고 울며 포옹하는 것으로 용서와 화해 수업은 대성공을 거둔다.

한편 마리아의 애인인 야드리엘은 마리아를 못잊어하지만 결국 어머니의 간곡한 설득으로 다른 여성을 만나게 되고, 이걸 안 마리아는 배신감에 분노하지만 심리치료 수업의 성과로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그를 면회소로 불러내서 조근조근 그의 사정을 모두 이해하며 놓아주기로 했다는 말과 함께 화해하고 이별하게 된다.

3. 성격

루이즈는 강경한 현실주의자며 마리차 플라카 다야 베넷의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을 때, 비현실적인 환상을 깨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작중에서 히스패닉 죄수들 중에서 유독 냉혹한 현실을 가장 많이 강조하던 사람이 바로 루이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자기 그룹에 속한 동료들에게는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줄 때도 종종 있다. 특히 다야를 챙겨주는 모습이 많은데 자신과 여러모로 비슷한 처지인 다야에게 동질감을 느껴서 그렇다.

순진했다가 갱단으로 타락하고 다시 참회하는 등, 극중에서 성격이 크게 바뀌었다. 일관된 성격을 유지한 선량한 인물인 글로리아는 "어느 때는 성모송 마리아, 어느 때는 갱단 마리아, 어느 때는 용서해주오 마리아. 것참 퍽이나 설득력 있겠다."라고 비꼰다.

4. 여담

마리아는 어린 시절의 꿈이 치과위생사였다. 시즌 4의 2화에서 언급한 사실인데 사람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웃으면서 자신감을 주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반대로 그녀의 남자친구인 야드리엘의 꿈은 주유소 내의 편의점 사장이다. 야드리엘은 어린 시절에 항상 떠돌이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침실도 환경도 매번 달라져서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차가 주유소에 들릴 때마다 부모님이 그에게 간식을 사다준 것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면서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소중했던 추억 때문에 편의점 사장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여러모로 파이퍼와 인연이 깊다. 재소자 위원회 때도 같이 했었고, 마리아의 이감을 막아준 것도 파이퍼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 하지만 시즌 4에서의 악연 때문에 적이 되면서 그만 서로에게 큰 상처를 남겨버렸다. 하지만 시즌 6에서 두 사람이 재회할 때, 파이퍼가 팔에 찍힌 창문 무늬의 문신을 보면서 시즌 4때에 나치 문양의 낙인을 찍었던 것을 떠올리며 놀라워하고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나름 속으로 파이퍼에게 속죄하고 있다.

마리아는 오뉴블의 모든 정규 시즌에 출연한 극소수의 등장 인물 중 하나다.

유두 피어싱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버지에게 반항심을 느꼈을 때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유두가 감염됐다고.(...)


[1] 어린 시절 마리아의 배우. [2] 의절했다. [3] 하지만 마리아가 바람 핀 경력으로 보아 야드리엘이 진짜 아빠 인지도 불분명 하다. [4] 흑인 대표로는 테이스티, 노인 죄수 및 기타 소수 인종의 대표로는 메이 챙, 그리고 백인 대표는 파이퍼였다. [5] 하지만 파이퍼는 테이스티처럼 협상을 주도하거나 다야처럼 교도관을 쏴죽이거나 하지는 않았으며 마리아처럼 인질들을 괴롭히지도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와 당연히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