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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0:38:38

마르틴 외데고르/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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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마르틴 외데고르/클럽 경력|{{{#fff 마르틴 외데고르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마르틴 외데고르
2023-24 시즌
파일:Martin Ødegaard 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8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35경기 교체 0경기
8득점 10도움
선발 5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2경기
1득점 0도움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0경기 교체 3경기
11득점 11도움
개인 수상


[clearfix]

1. 개요

마르틴 외데고르의 2023-24시즌 활약상을 서술한 문서이다.

2. 시즌 예상

챔스 진출 확정으로 인해 기존 주전 및 백업 선수들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아스날이기에 주장 외데고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시즌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아스날 선수단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힘을 써야함과 동시에 필드 위에서는 지난 시즌처럼 아스날의 공격을 진두지휘해야한다. 특히 세컨톱에 가까운 카이 하베르츠가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기존의 4-4-2 수비대형에서 본인이 미드필더로 내려가야 할 수도 있다.

2023년 6월, FC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FC,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외데고르 측에서 계속해서 아스날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으며 아스날 역시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러 언론들은 둘 사이의 신뢰가 높은데다 아직 잔여 계약이 꽤 오래 남아있는 편이니에 남은 계약 기간이 애매한 사카나 살리바 건과는 다르게 느긋하게 재계약 협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3. 프리시즌






한편 프리시즌 내내 외데고르의 백업이 사실상 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운 스미스 로우는 좌측 메짤라로 교체 출전해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4][5] 지난 신 외데고르의 백업 1순위였던 비에이라는 우측 윙 자리에 주로 기용되고 있다.[6] 이처럼 이론 상 메짤라 롤을 소화할 수 있는 두 선수가 각각 하베르츠와 사카 자리로 기용되면서 외데고르 자리에 들어갈 선수가 없어진 상황이다. 콜니에 로콩가가 남아 있긴 하지만 로콩가는 입지가 훨씬 불안한 상태다. 아스날이 비텔루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외데고르의 백업 보강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현재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는 악성 재고 처리이므로 제 시간에 로테 자원까지 영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4. 시즌

4.1. FA 커뮤니티 실드

4.2. 프리미어 리그

4.2.1. 전반기



















4.2.2. 후반기






* 35R vs 토트넘 홋스퍼 FC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할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했다. 파티, 라이스와 중원을 이루며 아스날이 중원 싸움을 압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스날의 압박 선봉장으로서 좋은 압박 타이밍으로 상대 실수를 유도했으며, 탈압박과 볼배급 능력도 보여주었다. 하베르츠의 미친 활약으로 3-2 신승을 거뒀다.

4.3.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4.3.1. 조별리그






* MD6 vs PSV (원정)
로테이션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61분 교체투입되었다.

4.4. 카라바오 컵


4.5. FA컵

5. 총평

아스날 FC 역대 올해의 선수
2022-23 시즌
마르틴 외데고르
2023-24 시즌
마르틴 외데고르
2024-25 시즌
미정
2년 연속 아스날 올해의 선수 선정, 리그베스트 급 활약 그러나 이번에도 뒤를 받쳐주는 선수는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에 이어 아르테타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인버티드 롤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진첸코가 부상과 부진으로 주전 자리에서 밀려난 이후 경기 운영을 사실상 외데고르 혼자서 해야할 정도로 아스날 내 비중 자체는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커졌다. 리그 시작 직전 맨시티를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승리하여 커뮤니티 실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아스날 이적 후 첫 트로피를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외데고르가 부상으로 빠져나간 사이 연달아 실점하며 리그 우승은 또다시 다음을 노리게 되었다.

팀 내에서 홀로 경기 운영을 도맡아하면서도 수비 시 전술 최전선에 서서 압박라인을 지휘하는 등 공수 모든 면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시즌 중 장기 재계약을 통해 그간 업적을 보상받기도. 지난 시즌보다 줄어든 중거리 슛 횟수가 그나마 유일한 흠. 다만 앞서 말했듯 본인의 배터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어 부상으로 잠시 빠졌을 때를 제외하고는 미친듯이 혹사당해야만 했다.[14] 다음 시즌에는 지나친 외데고르 의존도를 어떻게든 줄여야만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1] 외데고르 자리에는 비에이라가 들어갔으며 주장 완장은 마갈량이스에게 넘어갔다. [2] 물론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키비오르에게 인버티드 풀백 롤을 맡기거나 첼시에서 펄스 나인으로 주로 뛴 하베르츠에게 메짤라 롤을 맡기는 등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새로운 롤을 부여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것일수도 있다.--그래도 비에이라의 부진까지는 실드 못친다. [3] 다만 이 경기에서 외데고르는 평상시와는 살짝 다른 롤을 소화했다. 원래 외데고르는 공격 시 3선까지 내려와 공 운반 및 경기 조율을 도맡아 했고 공격이 안풀릴 시 더 많이 3선으로 내려갔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진첸코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선으로 내려간 횟수 자체가 평상시보다 적었다. [4] 엄밀히 따지면 경기 내내 트로사르와 함께 메짤라와 윙어를 오가면서 스위칭을 보여줬기에 100% 메짤라로 뛰진 않았다. [5] 지난 시즌 스미스 로우가 외데고르와 자주 교체되긴 했으나 거의 지는 게임 상황이나 이미 승기를 굳힌 상황에서의 교체였고 이 교체는 스미스 로우가 지난 시즌 프리시즌을 포함해 시즌의 절반 가량을 날렸기 때문에 단순히 폼을 올릴 수 있게 만드는 교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리시즌을 보면 사실상 스미스 로우는 외데고르의 백업보다는 하베르츠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6] 다만 이 경우는 현재 넬슨이 부상으로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우측 윙어 자원이 유스급 자원밖에 없기 때문에 비에이라가 라이트윙 백업도 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바르셀로나전처럼 사카를 메짤라로 내리고 비에이라가 윙으로 뛰는 경우도 있는 만큼 윙어 전업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7] 지난 시즌에는 6번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로콩가 시프트를 가동했을 때 빼고는 팀이 4-3-3 포메이션만 썼었기에 시즌 초 이후 10번 롤을 소화할 일이 없었다. [8] 참고로 외데고르의 성인 무대 데뷔 이후 첫 우승은 소시에다드 임대 시절 코파 델 레이 우승이다. [9] 지난 시즌 좌측 메짤라 주전이었던 자카는 레버쿠젠으로 이적, 파티는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었다. [10] 아스날 이적 이후 첫 pk 득점이다. [11] 아르테타 지휘 이후에는 특히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12] 챔스는 리그와 다르게 튕겨나온 슛을 다른 선수가 집어넣을 경우 첫번째 슛을 찬 선수도 어시스트로 인정해준다. [13] 아르테타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 마르티넬리의 복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트로사르를 아껴줘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리그, 국대 안가리고 갈릴대로 갈린 사카와 라이스, 부상 위험이 높은 제주스와 진첸코 모두 최우선 관리대상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교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4] 스미스로우는 훈련에서는 극찬받는다고는 하나 아르테타의 신뢰를 받는데 실패하며 경기 출전 수 자체가 적었고, 비에이라는 장기부상 티켓을 끊고 그대로 잊혀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