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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리미트 브레이크, ruby=LB)]】(X) (자신의 데미지가 X장 이상일 때 유효)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키워드 능력.2. 설명
데미지 존에 카드가 몇 매 이상일 경우 능력을 획득하는 키워드 능력. 줄여서 리밋브라고도 부른다.일정 수 이상의 대미지에서 발동하는 것 만큼, 당시 환경을 기준으로 코스트 대비 강력한 능력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보통은 4장의 데미지를 받은 상태에서 효과가 발동하며, 이 경우 LB4(리미트 브레이크 4)라고 표기한다. 환경 후반부에서는 5장 이상일 경우 발동하는 LB5가 등장했으며, 게임 룰 상 LB4나 LB5나 동일한 리미트 브레이크지만, LB5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얼티밋 브레이크로 칭해, 보통 얼티밋 브레이크라 부른다. [1]
데미지 매수가 스킬의 발동 조건이다 보니, 효과 발동 까지 걸리는 시간이 느리고, 데미지 존에 일정 매수 이상을 주지 않는 뎀컷 전략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뎀컷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소개되었을 정도로 취약한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자폭 효과라 불리는 데미지 존의 카드를 늘리는 효과를 가진 유닛을 같이 발매했고, 초월 시즌에가서는 아예 LB4를 데미지 존의 매수가 3장 이하일 때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닛도 등장했다.
주의해야할 점은 LB4나 LB5나 동일하게 LB인 것은 맞지만, 둘이 서로 다른 키워드인 것은 알아두자, LB 만을 지정하는 스킬에는 둘다 참고할 수 있지만 LB4를 지정할 경우 LB5는 지정할 수 없다. 그 반대도 동일.
또한 데미지 존의 카드를 참고하는 게 떠오르기 쉬운 아이디어인지라 비슷한 조건의 능력이 가끔 보인다. 대표적으로 디멘션 폴리스의 글로리 메이커. 또한 데미지 존의 카드가 3장 이상일 때 유효한 진검필살이란 키워드 능력도 존재한다. 물론 둘다 LB 키워드가 없기에 LB 능력이 아니다.
2.1. 브레이크 라이드
【자동】【[ruby(리미트 브레이크, ruby=LB)]】(4) (자신의 데미지가 4장 이상일 때 유효) : 《지정 클랜》이 이 유닛에 라이드했을 때, 그 턴 중, 파워 +10000하고, (추가 효과)[2]
성역의 해방자와 제국의 격퇴자 부터 등징한 새로운 LB 능력 종류의 하나. 유저들 사이에선 브레라로 줄여 부른다.같은 클랜의 그레이드 3 유닛이 새로 라이드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는 LB4 능력의 총칭으로, 어디까지나 LB 능력이기 때문에 통합 룰 상 브래이크 라이드라는 명칭은 존재하지 않고, 얼티밋 브레이크 처럼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임의 명칭이다.[3]
뱅가드G 부터 등장한 두 클랜과[4] 에트랑제를 제외한 전 클랜에 최소 한장 씩은 존재하며, 공통적으로 뱅가드의 파워를 10k 올려주면서 클랜 특성에 맞는 능력을 발휘하거나 추가시켜준다. 또한 브레이크 라이드를 한 유닛의 스킬 또한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하는 유닛에 따라 강력한 조합을 만들 수 있고, 클랜만 동일하면 어떤 유닛이든 사용할 수 있기에, 과거의 유닛도 조합에 따라 강력한 한방을 가진 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
단, 파워 상승과 능력 부여는 브레이크 라이드를 실행한 턴 한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 턴으로 넘어가면 11k 유닛으로 돌아가는 것은 주의. 대신 브레이크 라이드 능력을 지닌 유닛 위에 다시 같은 유닛을 라이드하는 식으로 연속으로 브레이크 라이드를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브레이크 라이드 어게인 전법이라 소개.
또한 초월과는 상성이 좋지않다. 라이드 페이즈 순서상 브레이크 라이드 이후, 초월을 하는 순서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라이드로 얻은 정보가 G 유닛이 초월하면서 사라지고, 초월 후 슈페리얼 라이드를 하더라도 등장하는 유닛은 G 유닛에 라이드 한 것이라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을 가진 하츠가 있어도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
그래서 일부 유닛들은 초월과 브레이크 라이드를 동시에 사용하기 위해 G 유닛을 일단 G존으로 되돌리고 슈페리얼 라이드하거나,[5]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이 발동하기 전에 능력으로 슈페리얼 초월하는[6] 방식 등으로 지원을 주기도 했다.
3. 역사
애니메이션 2기 아시아 서킷편 부터 등장한 새로운 키워드 능력. 애니메이션에서는 한계를 돌파해 발동시키는 매우 강력한 능력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 3기 링크 조커편에서도 이 능력이 매인 기믹으로 이어진다.데미지 존의 매수가 능력의 발동 조건인만큼, 리미트 브레이크는 보통 게임 후반부, 혹은 뱅가드의 어택을 한 대 허용했다가 크리티컬 트리거가 등장하면 바로 패배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에서야 비로소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LB4를 가진 유닛의 효과는 대체적으로 코스트 대비 매우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다만 그만큼 파훼법도 간단했는데, 보통 요구되는 데미지가 4 이상이기에 능력 발동이 느리다는 점과, 데미지 존에 요구하는 것 이상의 데미지를 주지 않는, 소위 뎀컷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아무리 강력해도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능력이 없는 바닐라와 동일했기에, 일부로 뎀컷을 시전해 상대가 강력한 리밋브를 자기보다 먼저 사용하는 것을 견제할 수 있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한 어느정도 공인된 전법 중 하나.[7]
반면 리미트 브레이크가 나오기 직전 환경 상위권에 자리 잡았던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 만월의 여신 츠쿠요미 등은 데미지 장수의 제약이 없는데 효과도 리미트 브레이크 부럽지 않게 강력해서 CB등 만으로 리미트 브레이크보다 훨씬 빠르게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니기준 구분으로 아시아 서킷편 시즌동안 위의 카드들은 덱 투입수에 제약이 걸린타는 뼈아픈 제재를 맞아버렸다.
드래고닉 카이저 버밀리온 THE BLOOD나 창람패룡 글로리 메일스트롬, 광휘의 사자 플래티너에이젤은 LB5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별도로 "얼티밋 브레이크"라고들 호칭한다. 그런데 게임 룰상 정식 명칭은 리미트 브레이크 5이다. 즉 "얼티밋 브레이크" 자체는 공식 명칭은 아니다. 기존의 리미트 브레이크와 구분이 편하고 공식 매체(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용어이므로 그렇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단 3DS로 나온 록 온 더 빅토리에서도 얼티밋 브레이크라고 나온다.
3기 링크조커 편부터는 새로운 형태의 리미트 브레이크가 나온다. 카드 자신만으로는 아무 도움도 안되지만 새롭게 라이드 할 경우 발동 되는 능력으로, 보통은 데미지 4 이상을 필요조건으로 하며 뱅가드의 파워 10000 상승 외 고유효과 발동. 애니메이션에서는 통칭 "브레이크 라이드"로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마찬가지로 리미트 브레이크 4이다. 새롭게 라이드한 뱅가드도 LB를 보유했다면, 두 효과를 한꺼번에 일으킬 수 있기에 무지막지한 펌핑이 일어난다.
이 브레이크 라이드가 어느 정도로 강력한가 하면, 112화에서 카이 토시키의 객관적으로 봐도 상당히 강한 덱 + 모리카와 카츠미의 어이없는 운빨로 디 엔드의 드라이브 체크를 한 턴에 6회 한 파이트가 있다. 카이의 덱에도 브레이크라이드 유닛 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이 있었고, 이 능력을 한 번 사용하긴 했지만, 센도 아이치가 갠슬롯 위에 갠슬롯 위에 갠슬롯 라이드를 한 덕분에, 파워가 엉망으로 올라갔다.
일단 고결한 해방자 갠슬롯 위에 그레이드 3을 올린다(=즉 패 한 장을 사용한다)라는 간단한 수단[8] 으로 순수하게 25,000의 파워를 상승시킨다. 이는 즉 패 한 장으로 25,000 가드를 깎아내린다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
이걸 2번 사용하면 50,000. 기껏해야 패 4장(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의 효과 발동 조건이 패 3장 드롭+디엔드 효과 발동 조건 1장)을 사용해가면서 뱅가드가 2번 일어나서 6회 드라이브 체크하는 정도로는 어드밴티지 차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하지만 리미트 브레이크를 가진 그레이드3을 라이드하고, 그 다음턴에 새로 라이드 할 때 까지는 뱅가드가 바닐라나 마찬가지라 게임속도 자체는 데미지 3까지는 별다른 능력도 없이 애매하게 느려지다가 먼저 브레이크 라이드를 발동한 쪽이 필살기로 상대를 치여죽이는 급전개가 벌어지며, 구조적으로 먼저 브레이크 라이드를 하기 쉬운 선공이 더더욱 유리해졌다. 그리고 그레이드1, 2의 유닛도 리어가드에서의 효과사용을 전제로 하며 대체로 타이밍이 느려,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유닛을 가진 은의 가시 페일문이 나오자마자 강세를 탔다.
링크 조커편 시즌 이후 이런 브레이크 라이드 효과를 가진 유닛 투성이인 덱과 옛날의 전성기덱(한 용혼난무즈음해서 발생한 퇴각 미스트라든지, 5탄 쯤의 카드들로 이루어진 덱)이 맞붙으면, 덱이 파이트 시작도 하기 전에 유전자 레벨에서부터 패배가 결정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승산이 적어진다. 파워 인플레이션을 통해 매직 더 개더링처럼 구판 카드를 떼어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하지만 마제스티 로드블래스터 주축 로열 팰러딘이라든지의 경우에는 오히려 예전 덱이 유리하다. 크리티컬2인 상태이기 때문에, 데미지 3인 상태에서의 뱅가드 공격은 맞을 수 없고, 리어가드는 리어가드만 공격하기 때문에 스킬을 발동 할 수 없다. 로열 팔라딘의 경우 크리티컬 트리거를 8에서 많게는 12장까지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뱅가드의 공격을 맞아주기는 압박히 심하다.
이후 레기온 메이트편 시즌부터 리미트 브레이크를 대신할 새로운 시스템인 레기온의 등장으로 인해 그 위세가 많이 위축된 상황.[9] 그러나 기존 강덱에서 활약하던 리밋브 유닛들도 충분히 활약하고 있으며 또한 리미트 브레이크를 단축시켜주는 유닛의 등장하였다.[10]
[1]
태국판 뱅가드 한정으로 LB4와 LB5 이외에
LB3 유닛이 존재한다. 도검난무의 진검필살도 LB3과 같은 효과이다.
[2]
가장 기본적인 브레이크 라이드 텍스트. 유닛에 따라 조금씩 텍스트가 다르기도 하다.
[3]
물론 룰 상 용어가 아닐 뿐, 애니를 포함에 공식에서도 첫 공개 부터 브레이크 라이드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므로 공식에서도 매체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중구난방이었던
스트라이드 스킬과 달리, 재대로 확립된 공식 용어라 봐도 무방하다.
[4]
기어 크로니클과 도검난무.
[5]
신의 손 굿 엔드 드러거나
블라우 같은 경우.
[6]
라이드 시 발동하는 스킬로 초월을 하는 방식을 사용해, 브레이크 라이드와 초월을 동시에 대기상태로 만들어 초월을 먼저 처리한 후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을 처리하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특별명예박사가 이 방식을 사용했다.
[7]
이러한 상황 돌파용으로 자폭 효과라고 불리는, 등장시 덱 위에서 카드 한장을 데미지 존의 두는 카드도 등장했다.
[8]
옛날에 많이 발매되었던 카운터블래스트 5, 소울 8장을 사용하는 '메가 블래스트' 유닛과 비교해 보면 이게 뭐인가 싶을 정도로 간단하다. 이런 유닛들은 데미지 LB5를 가진 거나 마찬가지인 쓰기 힘든 카드들인데, 거기에 소울 8장이라는 무지막지한 코스트도 들어가고, 그에 비해 효과는 잉여인 카드도 천지에 널려 있다.
초저녁의 마술사 로벨의 경우, 소울 8매, 카운터블래스트 5를 사용해가면서 기껏해야 상대의 그레이드 1 이하의 유닛을 전부 소울에 넣어주는 것밖에 못한다. 이런 거창한 짓을 해서 얻는 효과가 가드로 치면 15000 가드 소모, 패로 치면 최대 3장 소모밖에 못 시킨다. 만일 상대가 일부러 로벨 효과 써보라고 모든 리어가드를 그레이드 1의 유닛으로 채워줘지 않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게 한계다.
[9]
리미트 브레이크와는 달리 발동 타이밍에 제한이 없고 그냥 드롭 존에 카드 4장만 존재하면 발동 가능하다.
[10]
그레이드 1에 파워 7000, 영속 스킬로 리미트 브레이크 4 스킬을 데미지 3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즉 리미트 브레이크 5인 얼티밋 브레이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소울에서 발동하는 브레이크 라이드계열에는 단축이 적용된다.
[11]
이는 후에 나오는 초월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