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이나즈마 일레븐 온리전 | |
2010년 8월 8일 | 서울 온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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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 쌐카,리요! |
서울 온리전 홈페이지(현재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
1. 개요
지난 2010년 8월 8일(일)날,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되어 현재는 종료된 ' 이나즈마 일레븐' 관련 최초의 동인 행사로 부제는 '리그의 침략자'. 당시 온리전들 중 유명한 백합제 3회와 날짜가 겹쳐서 둘 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울상이었다고 한다. 총 83부스와 위탁부스 4부스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이 온리전의 별명은 엔도와 1500궁녀.[1] 이유는 일반 관람객만 해도 1500명 전후이며 남자는 아주 극소수만 있고 대부분 여자였기 때문이다.
행사장 크기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렸기 때문에 관람객을 인원수 별로 조절하며 행사장에 입장시킬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3시간 줄서고 30분만에 행사장을 나와야 하는 큰 불편함을 두 번이나 겪었다. 이로인해 온리전 홈페이지에 미리 자신이 내는 책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한 사람과 하지 않은사람의 판매량의 차이가 어마어마 했다고...[2] 판매전 종료 후 비로소 사람이 줄어 들고 책상을 모두 치워서 이벤트들은 많은 사람이 다함께 즐길 수 있었다.
홈페이지 이벤트와 행사 자체 이벤트가 많았으며 이벤트 경품이 푸짐했기 때문에 당첨되지 못한 사람은 그야말로 슬픔의 도가니요, 당첨된 사람은 그 기분이 하늘을 뚫을 기세다.
당분간 온리전 홈페이지를 개장하기 때문에 당시 행사장에서 선보였던 등신대 이미지, 인기투표 영상, 이벤트 결과 등등 온리전의 추억들은 모두 온리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으며 지금은 홈페이지 서비스를 종료하여 홈페이지에서는 직접 볼 수 없으니 궁금하다면 검색해야 한다.
행사장 크기 때문에 기다림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팬들로서는 상당히 즐거운 추억거리로 남을 이벤트.
2. 등신대 경매 가격
등신대 경매는 동인지 판매전이 모두 끝난 후 이벤트 시간에 했으며, 온리전의 꽃인 등신대는 경쟁률이 치열해 총 10종 중 5종의 등신대가 상한가(1인 등신대 15만원, 2인 등신대 20만원)까지 올라가 결국 경매자들끼리 가위바위보로 낙찰자를 결정했다. 15만원, 20만원이 넘을 경우 주최측에서 경매를 중단하고 남은 낙찰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도록 하게했다.등신대 경매 가격 ─ 1인 등신대 | |||
캐릭터 | 낙찰 가격 | ||
고엔지 슈야 | 15만원 | ||
키도 유우토 | 8만 8천원 | ||
엔도 마모루 | 7만 2천원 | ||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 4만 5천원 |
등신대 경매 가격 ─ 2인 등신대 | |||
캐릭터 | 낙찰 가격 | ||
아후로 테루미[3] | 20만원 | ||
키야마 히로토와 더 제네시스 시절의 히로토 | 20만원 | ||
카제마루 이치로타와 다크 엠퍼러즈 시절의 카제마루 | 20만원 | ||
후부키 시로와 후부키 아츠야 | 20만원 | ||
겐다 코지로와 사쿠마 지로 | 15만원 | ||
번과 가젤 | 9만원 |
[1]
의자왕과 3000궁녀 패러디. 실제 '이나즈마 일레븐(원작/게임)'에서 주인공 엔도 마모루가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캐릭터가 1500명이다.
[2]
30분만에 행사장을 다 돌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홍보게시판에 올라온 책을 중심으로 동선을 짰다. 덕분에 홍보게시판을 거들떠보지 않은 부스 참가자들은 파리와 재고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특히 참가자수를 예상하고 홍보게시판에 홍보도 하지 않도 몇박스로 뽑은 사람들도 있었다고... 애도를 표해주자.
[3]
아후로디는 특별히 2인 등신대 크기로 우월하고 크게 나왔다. 오오 여신님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