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블랑(아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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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의 주요 등장인물

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빅토르	멜

실코	밴더	에코	세비카	하이머딩거	암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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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e><colcolor=#d1b58c> 아케인의 등장인물 르블랑 LeBlanc

이름	르블랑 LeBlanc
소속	녹서스
성우		미니 드라이버
		이명호 [1]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2.2. 이후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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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 아케인》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우리가 아는 챔피언의 모습이 아닌, '환상의 여마법사'라는 이름의 그림자로 뒤덮인 분신으로만 등장한다. 시즌 2 5화에서 멜이 감금된 검은 장미단 감옥에서 멜의 오빠 키노를 모방하며 처음으로 나타난다. 멜이 감옥이 어떠한 퍼즐로 이루어져 있고 오빠가 진짜가 아님을 간파해내자 검붉은 이공간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환영 사슬로 포박하며 키노와 멜에게 얽힌 얘기를 들려주며, 극한의 상황까지 몰린 멜은 힘을 각성해내며 공간 밖으로 탈출한다.

8화에서 능력을 각성한 멜을 지켜본다. 탈출한 멜이 위치한 곳은 바로 시즌 1 8화에서 어린 멜과 암베사가 얘기를 나누던 곳이었다.멜이 만지며 전략을 얘기하던 부서진 왕좌에 앉은 채, 같은 곳에서 암베사에게 살해당한 구 왕권 공주의 모습을 하고서 멜의 능력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키노, 암베사, 멜의 차례대로 모습을 바꿔가면서 룬 전쟁에 필적하는 재앙이 다가오고 있으며 암베사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모든 것을 파멸시킬 것이라며 멜을 회유한다.[2] 본인들은 실패했지만 암베사가 그 무엇보다 갈망하고 숨겨왔던 무기인 멜이 도운다면 해낼 수 있다고 설득하고, 멜이 이에 응하자 검은 장미단의 목걸이를[3] 선물한다. 이후 '고독한 마법사에게 이 세상은 위험한 곳이다'라는 말을 남긴다.[4]

9화에서 케이틀린이 한 눈을 희생하며 암베사의 케이닉 루컨을 제거하고 멜이 앞서 받은 목걸이를 발동하자 암베사를 검붉은 이공간으로 끌고 온 후 환영 사슬로 옭아맨다. 마법의 힘이 없어도 정말 성가신 상대였다며 경의를 표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살해하려는 찰나에[5] 멜이 공간에 난입하고, 그의 몸에 환영 사슬을 박아 넣어 제지하려 하지만 멜의 힘에 밀려 공간과 함께 사라진다.[6] 필트오버의 기술력을 훔치지는 못했으나 결국 암베사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작중 등장한 모든 화에서 멜을 자매라고 부른다.

2.2. 이후

필트오버 사태를 언급하며 2025 시즌 1 시네마틱 쿠키 영상 #에서 마침내 본래 모습을 드러냈다.

하얀 벽에서 먹물같은 무언가를 휘저으며 정리하듯 녹서스 핵심 인물들을 감시하듯이 지켜보며 벽화를 그려나간다.[7] 큰 모험보단 제발로 굴러들어온 기회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걱정하는 블라디미르에게 르블랑은 필트오버를 교훈으로 삼아 신중함보단 대담함이 필요할 때라며 무언가에 대비하기 위해 책략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아케인 사태에서 분신으로써 소극적으로 일에 개입했던것과 반대로, 앞으로 보다 더 대담하게 사건에 직접 개입할것으로 보인다.

3. 평가

4. 기타

인게임의 노란색-보라색 스킬 배색과는 다르게 사용하는 마법들이 대부분 검붉은 색을 띤다. 이 때문에 다음 리워크는 르블랑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며 실제로 PBE에서 리워크와 VGU를 언급하는 파일이 발견되기도 했다. #

[1] 인게임에서는 니코를 맡았으며 르블랑의 본래 배역 성우는 정혜원이다. [2] 멜을 회유하고는 있지만 르블랑의 경고는 사실이 될 뻔했다. [3] 살해당한 구 왕권 공주가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와 동일한 모양이다. [4] 이 말과 함께 길을 떠나는 멜 주위로 까마귀가 날라다닌다. [5] 르블랑 단편 소설 검은 장미단의 가시의 표지에서 묘사된 것과 비슷하게 마법이 귀를 통하는 방식이다. 힘을 흡수하는 듯 보이기도 한다. [6] 이때 멜은 르블랑의 진짜 얼굴이 보인다고 언급한다. [7] 하나는 누군가를 암살하려는 카타리나의 단검, 하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트롤 부족의 왕 트런들과 싸우는 다리우스의 도끼, 또 하나는 녹서스로 귀환하고 있는 멜을 상징하는 늑대의 그림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눈이 달린 단검에 불길한 기운이 모이고 있는 그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