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앤서니 콘터 Louis Anthony Co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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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458><colcolor=#fff> 출생 | 1921년 9월 13일 |
미국 위스콘신 주 오지브와 | |
사망 | 2024년 4월 1일 (향년 102세) |
미국 캘리포니아 주 그래스밸리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
최종 계급 | 중령 |
복무 기간 | 1939년 ~ 196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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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 진주만 공습 당시 침몰한 USS 애리조나의 승무원들 중 마지막 생존자였다.2. 생애
1921년 9월 13일, 위스콘신 주 오지브와에서 태어났다.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다.1939년 11월 15일 해군에 입대했고 1940년 1월 24일 USS 애리조나에 배속되었다.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에 휘말린 애리조나호는 9분 만에 침몰하였고 승무원 1,177명이 전사했다. 이때 구명보트를 이용해 여러 명의 목숨을 구했고 뗏목을 만든 후 해안으로 노를 저어 살아남았다. 이후 몇 주 동안 화재 진압과 전사자 시신 수습을 도왔다.
미국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후 해군 항공생도로서 해군 비행훈련에 선발되어 입대했다. 1942년 11월 해군 항공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후 남태평양에서 순찰비행대 11(VP-11) 소속으로 여러 차례 폭격에 참여했다. 태평양 상공에서 두 번 격추되었지만 두 번 모두 뗏목을 만든 후 해안으로 노를 저어 살아남았다.
이후 소위로 임관하여 뉴기니에서 복무했고 종전 후 유럽에서 짧게 복무하면서 중위로 진급했다.
6.25 전쟁 당시에는 항공모함 USS 본 홈 리차드에서 복무했고 1967년 중령으로 전역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부동산업자로 일했다.
2021년 'The Lou Conter Story'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판했다.
2024년 4월 1일, 캘리포니아 주 그래스밸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그는 USS 애리조나의 생존 승무원 334명 중 마지막 생존자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