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중립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7레벨 시프, 민첩 15, 카리스마 6
1370 DR 기준 범죄 조직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의 숙달된 도둑[1] 직의 간부.
당시 20대 초반의 나이였지만 머리가 벌써부터 희끗희끗했고 외모 또한 매우 추했다. 다만 조직 내에서 사람 자체 평은 좋았는데 그 이유는 케시나 핀로스리어를 누르고 다음 길드장이 되기 위해 자신의 지지 기반을 강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평소 동료들에게 사근사근 대했고 틈 날 때마다 선물 공세를 펼쳐 약 10명 정도의 요원들을 아군으로 포섭했다.
"그림자 걷기 의식"[2]을 마쳤음에도 마스크 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능력 발동 때마다 오한이 들어 가급적 사용을 자제했다.
마법 물품으로는 희귀한 대거 오브 베놈 +3를 소유.
[1]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조직도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항목 참고.
[2]
의식을 마친 경우 하루 한번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물질계와 그림자 차원 경계선을 이동할 수 있는 그림자 걷기 능력을 얻는 대신 밝은 날에는 건강에 -2, 공격과 내성, 숙련도 굴림에 -1 페널티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