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
트라이건 맥시멈 |
등장인물 |
설정 애니메이션 ( TVA | 극장판 | 스탬피드 • 스타게이즈) |
<colbgcolor=#697053><colcolor=#f9f5e1> 로베르트 드 니로 Roberto De Niro / ロベルト・デニー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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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베르트 드 니로 |
나이 | 불명 |
성별 | 남성 |
무기 | 데린저 |
파트너 | 메릴 스트라이프 |
성우 |
마츠다 켄지 벤 브라이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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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나이토 야스히로의 만화 트라이건을 기반으로 한 TVA 트라이건 스탬피드의 등장인물.베르나델리 통신사의 베테랑 기자로 술주정뱅이에 골초인 한심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이 바닥에서 오랫동안 굴러온 영향인지 잡다한 상식이나 소문에 관해선 빠삭하다. 평소 사상 및 언행은 꽤나 시니컬한 현실주의자로 매번 신참 부사수인 메릴 스트라이프에게 현실을 직시라하는 쓴소리를 하는 게 일과. 밧슈 더 스탬피드와 니콜라스 D. 울프우드의 의표를 찌르는 말도 종종 시전한다.
메릴에게 사격을 가르칠 때, 원작 및 구 애니에서 메릴이 사용했던 데린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10화 예고편에서 데린저에 탄환을 장전하며 전투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운이 좋았다곤 하지만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이 쏜 대못 2개를 막아내기도 했다.
이름은 로베르트 드 니로로 옮겨졌지만, 실제 스펠링을 보면 '로베르토 드 니로'가 정확한 독음.
2. 트라이건 스탬피드
자신의 부사수로 배정된 신참 기자 메릴 스트라이프를 가르치며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인간 태풍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범죄자 밧슈 더 스탬피드와 엮이게 된다. 제네오라 록 사건 이후 밧슈와 함께 다니는 수상한 2인조로 통칭되어 쫒기는 신세가 되기도.10화에서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의 못에 맞아 복부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 이후 그의 데린저는 메릴이 수습해 사용하게 되었으며, 나이브스에 의해 밧슈의 엔젤암이 폭주하는 바람에 로스트 줄라이 사건이 일어나 로베르트의 시체는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다.
2년 뒤 시점에서 메릴이 줄라이 근처에 세워진 간이 기념물에 모두와 함께 찍은 사진 + 담배갑 등을 놔두며 로베르트를 추모하는 장면이 나온다.
3. 인물 관계
- 메릴 스트라이프: 신참 후배. 본명보다 '신참'으로 부를 정도로, 아직까지 메릴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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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에서 딴 것으로 보인다. 스펠링을 보면 'Robert'에 'o' 스펠링 하나를 딱 추가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정확한 독음은 로베르토 드 니로이름인 로베르토는 로베르트의 스페인·이탈리아어식 변형으로, 같은 어원을 둔 인명이며, 로버트 드 니로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외형도 젊은 시절의 드 니로와 상당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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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밀리 톰슨을 대신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트라이건 맥시멈을 애니화 원했던 구작 팬들을 비롯해서 트라이건 스탬피드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있어서
욕받이 캐릭터가 되었다. 방영전에는 구 TVA에서 울프우드와 밀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브로맨스를 노린 게 아니냐는 의견도 일부 있었지만, 정작 본편에서 로베르트와 울프우드와 접점은 없다시피했다. 거기다 결국 스탬피드 막바지에 밀리 톰슨이 나왔기 때문에 이 우려는 완전히 불식되었다.
- 오히려 본편에서 맡은 역할은 설명충 포지션이다. 작중 상황을 설명해주거나 밧슈나 울프우드의 본질적인 부분을 파악하여 그부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볼때 밀리 톰슨 대신 로베르트 드니로가 등장한 이유는 다름아닌 1쿨 전개로 인한 분량 축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 트라이건 스탬피드가 호평을 받으며 끝났고 풋내기였던 메릴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퇴장했기에, 방영전과 방영초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상당수 희석하는데 성공했다. 어떤 의미로 조연임에도 트라이건 스탬피드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