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기능
:
검을 갑주로 변형시킬 수 있다. 대검 형태에서 전신 장갑과 편향 장갑 모드의 3단 변형이 가능.
편향 장갑 모드에서는 몇몇 장갑들이 사용자 주변에 떠다니게 된다.
전신 장갑 모드 시의 추진부
편향 장갑 모드 시의 추진부
추진 장치
: 전신 착용 시에는 양쪽의 스커트 아머에, 편향 장갑 모드에서는 등에 추진 장치가 위치하고 있다. 동력원은 불명이지만 추진력 자체는 탑급 강자와의 싸움에서도 쓸만한 정도로 보인다.
파올로의 언급을 보면 이 추진장치는 옛 동료 가란드[1]가 사용하던 장치인 모양.
공간편향 조항기능
: 옛 동료인 요정 알리[2]의 녹색 날개로부터 이어진 장비로, 어깨에서 나오는 녹색 패널을 이용해 추진 상태에서 자유로운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강화제
강화제
: 내부에 강화제 투약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아무때나 투약할 수 있는건 아니고, 갑옷이 금색으로 물들어야 투약이 가능한듯 하다.[3] 어떤 조건에서 갑옷이 금색으로 변하는지는 불명.
능동방어시스템
능동방어시스템
: 닿으면 네모나고 노란 빛이 퍼지는 방어 효과가 있는게 확인되었다.[4] 구체적인 방어력은 불명이지만 탑급 강자들간의 싸움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이 기능은 옛 동료 아란[5]에게서 이어진 기술이라고 한다.
빔 방어 기술
: 이 기술이 항상 대빔갑주를 입고다니던 가란에게서 이어졌다고 하니,
대빔갑주와 같은 계열의 기술로 여겨진다.
그 방어력은 안즈이의 요격빔 세례를 정면에서 받아내거나 주화력도 잠깐은 버틸 정도. 파올로의 말에 따르면 이 정도 화력을 버틸만한건
다이크의 검은 성법기와 자신의 갑옷 정도라고 한다.[6]
고글을 겸하는 분석기
수동 탈착식 전개
자동 개폐식 전개
분석기 & 바이오컴퓨터
: 파올로의 투구. 옛 동료 바르가[7]가 사용하던 서클릿 형태의 장비를 투구의 마스크로 개조해서 사용한 것. 투구의 눈 부분이 바로 이 분석기.
투구의 전개 방식이 2가지이다. 평범하게 투구처럼 벗을수도 있지만, 마스크 자체를 좌우로 열고 닫는 것도 가능.
그런데 투구의 방어력이 애매한건지 파올로는 거의 항상 투구를 벗고 박치기를 하는 것도 특징.
아우겐슈테른 전개 모습
투구가 파손되어도 작동하는 모습
대검 형태에서도 작동하는 모습
아우겐슈테른[8]
: 고도의 해킹 장치. 발동하면 투구 양 옆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장치가 펼쳐지며 머리 위에 보라빛 고리가 형성된다.
효과는 해킹&재밍. 사용하기에 따라서 적의 무선병기를 해킹해 강탈하거나, 적 기체의 시스템의 침입해 오류를 일으키거나[9], 상대 전함을 무력화 혹은 강탈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전에 대해서는 만능에 가까운 강력한 장비.
평소에는 주로 상대 전함을 해킹해 조준을 빗나가게 만드는 재밍 용도로 쓰인다. 물론 너무 장거리에서는 해킹이 되지 않는지 어느정도 접근한 상태에서만 재밍을 시도하며, 무력화까지 하려면 함선에 접촉할 정도로 접근해야하고, 아예 강탈을 위해서는 메인 시스템을 파괴해야하는 모양. 한번 분석이 완료된 무기라면 이론상
사상병기인
모글레이조차 콘트롤을 빼았는것이 가능하다.
아우겐슈테른은 원래 동료들 모두의 기술과 디바이스를 합쳐 이루던 하나의 시스템이였다. 그 중에서 직접적인 해킹을 담당하던건 카딘의 장비였다. 바르가가 분석하고 연결한 시스템을 카딘이 고도의 해킹장치로 해킹하는 역할.
그것을 동료들이 죽은 뒤 그 장비들을 모아 파올로가 갑옷으로 재현한 것이 현재의 아우겐슈테른이다.
참고로 투구가 완전히 날아가도 아우겐슈테른은 문제없이 작동하며, 대검 상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뮤엘이 보유한 해킹용 성법기 중 하나[10]가 아우겐슈테론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하며, 뮤엘은 이것으로 에덴의 제어실에 접근해 단시간에 에덴을 해킹할뻔하기도 했다.
내장된 보조 무기
보조 무기
: 양 스커트 아머에 몇 가지 보조 무기가 탑재되어 있는게 확인되었다. 이 무기들은 싸울때마다 구성이 다른걸 보면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챙겨가는 모양. 확인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접이식 검: 칼날이 손잡이에 들어가는 접이식 검. 형태나 색이 다양한걸 보아서는 여러 종류가 있는듯하며[11] 길이 조절도 되는지 단검처럼도 장검처럼도 쓸 수 있는 모양.
굴절기: 에너지 공격을 굴절시키는 장치. 초록색 막대 모양이며 스커트에서 뻗어나와서 바로 앞에 역장을 발생시키는 식으로 방어가 이루어진다.
자율병기: 프로펠러가달린 바퀴모양의 자율병기. 회전하면서 프로펠러 칼날로 공격하는 식으로 쓰인다. 무려 안즈이의 장갑을 파손시킬만큼 강력하다.[12]
휴대 기능
휴대 기능
: 어떤 방식인지는 몰라도, 무슨 접착제라도 바른듯이 등짝에 가져다 붙일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원리를 생각하면 AB소드
0번검,
5번검,
680번검 등이 가진 옆에 띄워놓고 다니는 기능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비올레(Violet)
: 로드 오브 블레이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대검. 과거
비올레와 처음 만났던 할리 박사의 미궁에서 손에 넣었던 검이다. 당시 파올로는 비올레와의 만남을 기념하자는 의미로 그의 이름을 붙였고, 둘의 이름을 새겼다.
황금색 검기를 발생시키며, 에너지마저 가르는 마기이다. 대출력 빔포조차 양단할 수 있다.
항상 푸른 도신으로 감싸고 있는 이유는 불명. 무슨 문제가 있어서 감싸는지, 성능향상을 위해서 감싸는지조차 나오지 않았다. 도신이 벗겨진 뒤에도 딱히 성능하락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 애착하는 병기인만큼 금색 재질이 코팅이라면 벗겨지거나 흠집이 났을 때 가슴이 아플 것이다. 아니면 검에 쓰여있는 비올레라는 이름을 보고싶지 않아서 일 수도 있다.
자루 신축 기능
: 자루 길이가 오락가락하는데, 작화미스일수도 있지만 (
#1,
#2) 자루 자체도 신축 기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AB소자
: 다이크의 AX와 마찬가지로 기사단 시절에 AB소자를 코팅했다. [13] 파올로는 이걸 이용해 특이하게도 상대의 빔 세례를 검에 실처럼 휘감아서 옆으로 치워버리는 기묘한 기술을 쓰기도 한다.
긴급탈출
: 갑옷 상태에서 앞부분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탈출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이 기능으로 디오라시스 4세와의 싸움에서 허를 찔러 승리한다. 남은 갑옷은 자체적으로 공중에 떠있다.
이후 발로 '결계 되돌리기'라는 기술을 쓰거나, 손으로 '결계 부수기'라는 기술을 쓰면서 무장보다는 특수한 무술에 기인하는 기술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결계가 걸린 무기는 잡기만해도 전신에 결계가 퍼지는 점을 감안하면, 무기 외의 수단으로 기술을 썼다고해도 별 문제는 없다.
일단 결계 부수기는 연출부터가 노란색으로 다른 결계 기술과 차별화되는 만큼 원리가 다른 기술로 보인다.[14][15]
황제
남매를 이긴 전적을 생각하면 대(對) 결계 전용으로 개발한 기술인 듯.
참고로 결계 되돌리기의 경우 미리보기에 나왔을때의 이름은 '파동 되돌리기'였다. 작중 가로우의 아랑파를 '결계 되돌리기'로 되봗아치는 이유 또한 본래 이름은 '파동 되돌리기'였기 때문. 미리보기로 이 화가 나왔을 당시 팬카페등에선 '만일 이 파동 되돌리기가 적의 파동을 역이용하는 것이라면 특수 파동기도 역이용할 수 있다는 말 아니냐, 만약 가능하다면 파올로가 최강이네' 등의 말로 시끄러웠었다. 이러한 팬들의 반응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 '파동 되돌리기'란 명칭은 '결계 되돌리기'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효과는 그대로이면서 명칭만 '결계 되돌리기'로 바뀌었다는걸 감안하면, 기존의 명칭이 무엇을 되돌리는가에서 무얼 통해 되돌리는가로 바뀌게 된 것이라 추정할수는 있다.
파올로가 기류국을 떠날 당시에는 아직 미완성이였는지, 생김새가 지금과는 조금 달랐다. 혹은 비 전투시의 취하는 또 다른 형태일수도 있다.
뒷허리 부분에 기사단 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를 보면 기류국 시절의 무구를 그대로 썼다기보다는 기사단에서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올로가 갑옷을 믿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보니 툭하면 투구가 부서지는 등 파손이 일어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멀쩡해져 있다. 심지어 한번 전투 내에서도 이런 변화가 보이는데, 작화미스인지 수복기능이 있는 설정인지는 불명.
그래도 일단 갑옷이 파손되어도 다음번 전투에서 복구가 되어있는걸 보면,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는해도 작중시점의 인류 기술력으로 어느정도 고칠 수 있는 모양.
[1]
쌍검을 들고 갑옷을 입은 덩치 큰 금발 남성. 원래 왕자 출신이지만 속세로 나온 괴짜라고 한다.
[2]
마일로와
다인의 요정과는 다르다. 그냥 소인족 정도의 체구를 가지고 반투명한 녹색날개 4장을 가진 인물.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성격이였다고 한다.
[3]
투약 이전에 갑옷의 발광이 먼저 언급되기 때문.
[4]
전투중에는 한번도 안나오다가 나중에 아발론의 추진으로 날린 파편들을 막을때 잠깐 나온다.
[5]
동료중
대빔갑주를 입고 다녔던 인물로 다섯 애엄마지만 병기 연구를 위해서는 전투도 불사하지 않는 인물이였다고 한다.
[6]
상황을 보면 당시 한 팀으로 움직이던 AL 문공략 팀 중에서 갑옷만을 놓고 이야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수단을 가정했다고 치면
카심의
경계병기라던가
소피의 성이라던가 방어수단은 많기 때문.
[7]
검푸른 쫄쫄이에 붉은 창을 들고 다니던 인물. 평소에는 달관한듯이 있다가도 위기에는 민첩하게 상황을 파악해 팀원들을 구했다고 한다.
[8]
독일어 Augenstern, augen(눈 속의)+stern(별)이란 합성어로 눈동자를 뜻하는 시적 어휘다. 해부학 용어로써 동공은 Pupille, 홍채는
Iris 또는
Regenbogenhaut 이다.
[9]
무선병기를 운용하던 로봇병기인 안즈이는 무선병기를 강탈당한 뒤에 자기 자신도 시스템 침입으로 오류를 일으켰다.
[10]
정확히 어떤 성법기인지는 나오지 않으나, 아무것도 없이 그냥 커스텀 대빔갑주만 입은채 해킹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면 아우겐슈테른처럼 그의 커스텀 갑주 자체가 해킹용 성법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11]
비올레와 싸울때는 전부 푸른색이지만, 안즈이와 싸울때를 보면 손잡이 색이 다른 검들이 있었다.
[12]
비올레도 이와 비슷한 자율병기를 보인 적이 있다.
[13]
사실 기사단 소속이니 당연하긴 했으나 별 언급이 없어서 애매했는데, 문 에피소드에서 안즈이와 싸울때 언급된다.
[14]
결계 베기와 결계 되돌리기는 모두 파란빛을 띄며, 결계를 상대로 하기보단 결계를 이용하는 기술로 보인다. 그러나 결계 부수기는 노란빛을 띄며 결계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결계를 부수는 기술이기 때문.
[15]
비올레가 아머 블레이드나 성법기로 사용한 결계가 황금빛이며 역결계에 기지증폭을 걸어 디오라시스의 결계를 상쇄한다고 언급하는 장면,
만시가 황제의 결계를 중화할때도 황금빛 이펙트가 있던 사실 등으로 이러한 황금빛 결계는 그냥 보통결계가 아니라 역결계이며, 파올로의 결계 기술들도 통상 결계와 역결계를 이용한 기술이 나뉘어져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