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키움 히어로즈/2024년
로니 도슨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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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로니 도슨의 2024 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2. 시즌 전
8만 5천 달러에서 600%를 증액한 총액 60만 달러(연봉 $550,000 / 인센티브 $50,000)에 재계약했다.새로운 외국인 투수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슨까지 또 교체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구하는 도박수를 던지는 것보다, 한국에 빠르게 적응해 훌륭한 경기력[1]을 보여주고 경기 외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남긴 도슨에게 많은 연봉을 제시하며 확실하게 24년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근데 원래 키움은 잘 하면 돈을 더 주지만, 3년차부터 잘 하기 시작하면 적당히 후려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30 | 121 | 0.314 | 38 | 7 | 2 | 6 | 23 | 19 | 1 | 14 | 22 | 0.387 | 0.554 | 0.941 |
개막전인 3월 2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수비에서 매우 좋지 못하였는데 낮경기이고 챔피언스필드 외야 특성상 햇빛과 공이 자주 겹치는 것을 감안해도 5회까지 뜬공에 포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실책성 플레이만 2개를 범하는 충격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결국 홍원기 감독으로부터 이미 광주 낮경기의 특성을 숙지하고도 2번이나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 치명적인 수비 미스를 보여준 건 핑계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질책받았다. 다음날 우천취소된 경기엔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었다. 기사
3월 26일 창원 NC전에서는 중견수로 출장, 다행히 무난한 수비를 보여주며, 8회에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호
시즌 첫 홈런을 친 다음날인 3월 27일 창원 NC전에서는 첫 타석 3루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월 29일 홈 개막전인 고척 LG전에서는 4타수 1안타 3삼진으로 부진하였다.
3월 30일 고척 LG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멀티출루를 했다.
3월 31일 고척 LG전에서는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4월 2일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인 선제 투런포를 포함한 3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3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4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선제 2루타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10:1로 대승함과 동시에 4연승을 기록했다.
4월 5일 고척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나, 8회말 타구 판단을 잘못해[2] 김혜성[3]과 같이 아웃되면서, 최주환의 펜스를 맞추는 2루타성 타구를 지워버리는[4] 실수를 범한 건 옥의 티. 뒤늦게 판단하고 3루로 진루하려다가 다리가 풀린 건 덤(...) 팀이 류현진을 무너뜨리고 7:11로 이기는 상황임에도 자신의 실수로 인해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졌으면 역적이 됐겠지만, 팀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끝냈고 5연승을 이어가며 해프닝에 그쳤다.
4월 6일 고척 한화전에서 7회말에 비거리 120m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4월 7일 고척 한화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9일 문학 SSG 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1번타자였던 이주형이 3안타를 때려내며 계속 출루를 했지만 도슨이 크게 부진하며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했고, 치명적인 실책을 범한 이형종, 김휘집과 함께 7연승 중단의 원인이 되었다.
4월 10일 문학 SSG전에서는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1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간만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4월 12일 고척 롯데전에서 4회말 투런포를 쏘며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고,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간만에 멀티히트를 치며 활약했다.
4월 14일 고척 롯데전에서는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16일 고척 KT전에서 2번 중견수로 출장,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9회초 예진원으로 교체됐다.
4월 17일 고척 KT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월 18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크게 부진했다.
4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고, 6회말 예진원으로 교체됐다.
4월 21일 잠실 두산 DH 1차전에서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DH 2차전에서는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9회초 0:0의 균형을 깨는 솔로포로 시즌 5호 홈런을 장식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고, DH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결승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지만 예진원의 어처구니 없는 수비와 송성문의 아쉬운 판단으로 팀은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4월 23일 고척 기아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4월 24일 고척 기아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크게 부진했다.
4월 25일 고척 기아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9회초 예진원으로 교체됐다.
4월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4월 27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8일 고척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4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팀도 7연패에서 탈출했다.
3.2. 5월
5월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4 | 99 | .444 | 44 | 12 | 0 | 2 | 14 | 13 | 1 | 6 | 12 | .481 | .626 | 1.107 |
2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일 수원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일 수원 KT전에서 2출루를 기록했다.
7일 고척 두산전 4타수 2안타 1득점 1실책(3회)을 기록했다.
8일 고척 두산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일 고척 두산전 변상권의 대타로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일 대전 한화전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1일 대전 한화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2일 대전 한화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4일 잠실 LG전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6일 잠실 LG전 5타수 2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7일 고척 SSG전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8일 고척 SSG전 5타수 2안타(2루타 1) 2삼진을 기록했다.
19일 고척 SSG전 5타수 3안타(3점 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이 날은 본인의 생일이였으니, 자축포를 터트린 셈.
21일 고척 NC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2일 고척 NC전에서 5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멱살 잡고 캐리하는 중이다. 이 경기로 안타 1위를 기록하며 타격왕 후보에 오르고 있다.
23일 고척 NC전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24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 경기로 인해 OPS도 WAR도 1위로 올라섰다.
25일 수원 kt전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29일 대구 삼성전 5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KBO 리그 전체 안타 1위 OPS 1위 타율 3위에 오르며 그야말로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1일 고척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3. 6월
6월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 | 82 | .354 | 29 | 9 | 0 | 2 | 24 | 12 | 0 | 10 | 8 | .436 | .537 | .973 |
2일 고척 SSG전에서는 선발 제외되었다.
4일 잠실 LG전에서는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크게 활약했다. 8회 말 뜬공 수비 도중 팔에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다. 팬들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는 중이다.
5일 잠실 LG전에는 결장했다. #
8일 고척 삼성전에 선발로 복귀했다. 3타수 무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 날 도슨은 엄지손가락에 사구를 맞는 부상을 입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사 슬로우 비디오에도 나오는 걸 사구 판단이 아니라고 비디오 판독실이 판독을 개판쳐놓자, 정우영 캐스터는 "야구가 젊은 세대를 설득시키지 못한 가장 큰 이유"라고 꼬집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나균안을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3타수 3안타(1홈런) 4득점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5일 고척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고척 두산전 5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17일 KBO 올스타전 베스트12에 선정되어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팬 투표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밀렸으나, 선수단 투표 합산 결과 역전에 성공했다. #
18일 청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청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0일 청주 한화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1일 고척 롯데전 타격에서는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최다안타 공동 1위에 등극했고, 수비에서는 호수비를 여러차레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2일 고척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3일 고척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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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
26일 고척 NC전에서 전사민을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내면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4타수 3안타 (1홈런) 4득점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7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은 .367까지 상승하였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2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 3볼넷 1사구를 기록하였고 타율이 .368까지 올랐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올스타전이 열리는 7월 말 이전까지 무난하게 150안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절반을 넘어가는 74경기를 치르면서 15경기를 빼곤 모두 안타를 쳐냈다. 최근 페이스대로라면 서건창이 기록한 201안타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지만, 시즌이 끝나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3.4. 7월
7월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1 | 80 | .188 | 15 | 3 | 0 | 1 | 8 | 13 | 0 | 9 | 12 | .283 | .263 | .546 |
3일 고척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일 고척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77 | 349 | 313 | 112 | 29 | 2 | 10 | 63 | 44 | 2 | 30 | 46 | .358 | .421 | .559 | .980 |
9일 고척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일 고척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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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
12일 창원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임병욱으로 교체되었다.
13일 창원 NC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6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7일 고척 kt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8일 고척 kt전에서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9일 문학 SSG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1일 문학 SSG전에서 엘리아스를 상대로 3:2에서 6:2로 점수를 벌리는 시즌 11호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1홈런) 2득점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5]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26일 고척 기아전에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27일 고척 기아전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후반기 ops .573으로 후반기 들어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8일 고척 기아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0일 고척 NC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31일 고척 NC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수비중에 권희동의 큰 타구를 잡으려다 이용규와 충돌하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박수종과 교체되며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아이싱 중이며 다음날 병원 검진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3.5. 시즌 아웃
8월 1일 1차 검진 결과 전방 십자인대 부분손상 소견이 나왔다. #홍원기 감독은 “방금 1차 소견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슨이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손상이라고 하니 걱정이 좀 된다. 이용규는 다행히 큰 이상이 없다”라고 했다. 키움 관계자는 도슨이 현재 크로스체크 중이라고 알렸다.
어쨌든 무릎 십자인대가 손상이든 파열이든 다치게 되면 하루아침에 못 돌아온다. 충분한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주형, 김혜성, 송성문과 함께 타선의 간판 역할을 하던 도슨의 이탈은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8월 2일 홍원기 감독이 "다음 주 최종 진단 결과가 나오면 단장님과 상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5일 야구부장의 라이브 방송에서 도슨이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한다는 소식과 내년 5~6월 복귀 예정이라는 소식과 구단이 이미 대체 용병을 컨택해놓았고 조만간 발표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8월 6일 대학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대학 병원 검진결과 2차 검진 결과에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었으나, 3차 대학병원 검진 결과 1~2개월 재활 소견을 받아 1, 2, 3차 검진 결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7일 구로 고대병원에서 4차 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8월 7일 4차 검진 결과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다. 도슨 본인의 의견에 따라 수술이나 재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며 9일 출국 예정이라고 한다.
키움 히어로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8월 8일 목요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SSG와의 경기 시작 전 부상 회복 기원 선착순 사인회를 가진다. #
8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고별 팬 싸인회 및 고별식을 진행 후, 9일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미국에서 병원 진료 및 가족과의 상의를 통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 예정이며, 이번 시즌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8월 20일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 키움과의 재계약도 불투명해졌다. 키움은 도슨의 단기 대체 외국인을 알아봤지만 이적료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대체 선수는 따로 구하지 않고 시즌을 마치기로 했다.
4. 시즌 후
십자인대 부상에 따른 재활 기간과 후유증으로 인해 재계약이 힘들 거라는 예상이 많다. 다만 후방 십자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으나 불과 두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복귀했던 2015년 서건창의 예시가 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며, 재활이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면 내년 시즌에 다시 키움과 함께할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다.일단은 스캠이나 5월 중에 복귀하는 걸로 보고 있다고 한다. 팀이 탱킹 기조를 보이고 있다 보니, 데드라인을 넘김에도 불구하고, 도슨을 대체할 6주 외국인 선수 또한 구하지 않기로 결정했고[6], 대체 외국인 선수가 또 성공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 도슨과 내년에도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분 손상이기 때문에 완전 파열 보다도 복귀 시점은 빠르다. 완전 파열이라면 복귀까지 못 해도 반년은 기본으로 소요되기 때문.
일단은 키움도 안우진, 김재웅 등의 중요 자원들이 2025 시즌이 끝나고 복귀하기 때문에 대권 경쟁은 어렵고, 2025년 시즌 또한 탱킹을 통해 1차 자원들을 수집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단은 기다려 보는 듯 하다.
만약 2025 시즌 초까지 도슨이 복귀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면, 일단 보류권은 유지하되[7] 다른 외국인 타자와 먼저 계약한 뒤 그가 부진하면 도슨을 다시 불러오는 식의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1월 22일 키움에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함께 보류권을 포기했다. #
5. 총평
전반기에 기예르모 에레디아, 빅터 레이예스와 타격왕 경쟁을 진행할 정도로 염가 외국인 타자의 반란을 보여 주었으나, 후반기에 들어 부진이 이어지며 타율 또한 수직 하락, 와중에 수비 도중 이용규와의 충돌로 생긴 십자인대 손상이라는 악재가 겹친 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시즌. 팬들에게는 올스타전을 비롯해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어필하였지만, 시즌 끝까지 동행하지 못하고 규정타석에 17타석 모자르며 일찍 막을 내리게 되었다. 25시즌 도슨이 어디에서 뛰게 될지 또한 오리무중.2024 시즌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
[1]
홈런이 3개로 외국인 타자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적은 수를 기록하긴 했으나, 대신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다. 큰 기복 없이 57경기 동안 77안타를 쳐내며 144경기를 기준으로 하면 200안타에 가까운 페이스를 보였다. 그러니까 안 잡을 이유가 없었던 것.
[2]
페라자가 잡았다고 생각해 귀루했다. 다만 페라자가 당연히 잡았다고 생각한 공을 실책성 수비로 놓쳐버린것도 원인 중 하나였다.
[3]
2루 진루권이 있었다.
[4]
도슨은 태그아웃, 김혜성은 포스아웃, 본인 타구는 우익수 뒤 땅볼(...)로 출루했다.
[5]
인터뷰
[6]
시즌의 ¾ 정도를 치뤘으니 지금 비행기타고 외국 가서 외국인타자를 구하기가 쉬울리도 없고.
[7]
도슨은 웨이버 공시가 되지 않았으므로 평범하게 시즌을 마친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완전히 동일한 신분이며 따라서 관련 특약이라도 있었던 게 아니라면 구단이 보류권을 걸어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