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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02:52:10

로날

파일:아바타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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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aa6><colcolor=#fff>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로날
Ronal
파일:Avatar_TWoW_Ronal_Textless_Poster.webp
이름 로날
Ronal
종족 나비
부족 멧카이나 부족
성별 여성
가족 관계 토노와리 (남편)
츠이레야 (딸)
아오눙 (아들)
직위 멧카이나 부족의 차히크[1]
등장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담당 배우 케이트 윈슬렛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미즈 하루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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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아바타: 물의 길

파일:Ronal_before_the_arrival_of_the_Sully_family.webp
이주해 온 설리 가족의 앞에 임신한 모습으로 첫 등장. 악마의 피가 섞였다며 설리 가족을 경계하고 배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남편 토노와리가 이주를 허락하자 마지못해 받아들인다.[2][3]

이후 생명의 나무와 교감한 후 정신을 잃은 키리를 치료하기 위해 재등장하나...[4] 그녀의 곁에 숲 나비를 본 뜬 아바타들이 인간들의 장비들과 함께 있는 걸 보자 빈정이 상해 자신은 필요 없어 보인다며 휙 나가버리려는 것을 네이티리가 붙잡고 '당신이 이 부족의 차히크잖아요'라고 말하며, 과학자들과 장비들을 모조리 내보내게 하고 전통 요법으로 치료에 나선다. 다행히 효험이 있었는지 키리는 로날의 치료 속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추방자 툴쿤인 파야칸 로아크가 교감하는 것을 장려한 딸 츠이레야를 꾸짖으며 재등장. 물론 로아크도 예외없이 꾸짖는다.[5]

이후 멧카이나 영역으로 돌아온 툴쿤을 환영하고, 자신의 영혼의 짝인 툴쿤 로아가 자식을 낳자 기뻐하고, 자신도 자식을 가졌다고 이야기하며 물 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자신의 영혼의 자매인 툴쿤 로아가 새끼와 함께 인간들에게 사냥당해 시체로 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로날은 로아와 그녀가 간신히 얻었던 자식의 비참한 죽음에 오열하며 동포[6] 살해로 눈이 돌아간 부족민들과 함께 인간들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나, 제이크 설리가 나서서 자신은 인간들과 싸워 봤기에 계란으로 바위치기임을 알며, 남은 사람들이라도 때가 오길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설파한다. 그러면서 툴쿤들에게 깊은 바다로 도망치라고 얘기해 줄 것과 만약, 위치 추적기가 꽂힌 걸 알려주면 자신이 신속히 처리하겠다라고 하자 뱃속의 아이를 생각해서인지 화를 누그러뜨린다.
파일:로날 스킴윙.webp
그러던 와중, 툴쿤 사냥꾼들과 쿼리치 분대에 의해 자신의 자식들인 츠이레야와 아오눙이 위기에 처하자 남편 토노와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전사라며[7] 임신한 몸을 이끌고 전장에 나선다. 그리고 자신 역시 추락을 기민하게 몰며 투창기로 피카도어 기관총 사수를 해치우면서 전장에서 활약, 자신의 영혼의 자매였던 로아와 그녀의 아이, 그리고 그동안 죽었던 다른 툴쿤들의 원수를 갚는다.
파일:로날 토노와리.jpg
이후 토노와리와 함께 선조들의 만에서 전사한 네테이얌의 장례식을 치러준다.

3. 기타

4. 역대 포스터

파일:로날 물의길.webp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2022)
아바타 3
(Avatar 3, 2024)
아바타 4
(Avatar 4, 2026)
아바타 5
(Avatar 5, 2028)


[1] 일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종교 지도자이며 치료사. 에이와의 계시를 해석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2] 이때 제이크 설리의 가족에게 손가락이 5개인 점 등을 지적하고, 네이티리가 그의 남편을 치켜세우자 도리어 제이크를 조롱한다. 분명히 제이크는 '모든 나비족'들에게 메시아 신화처럼 전승되는 영웅인 토루크 막토였는데도 이러는 걸 보면 어지간히 마음에 안 들었던 듯. 심지어는 한참 지나 RDA와 멧케이나 부족이 충돌하려 할 당시 제이크가 이 모든 건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제가 혼자 가서 해결할 게요, (RDA) 녀석들이 자신을 추적하기 위해 도발한 거라고 이야기할 때도 왜 여기까지 와서 재앙을 안겨주냐며 싫어했을 정도다. [3] 1편에서 제이크가 오마티카야 부족에 처음으로 끌려왔을 때 모앗 제이크에게 보인 모습에 비하면 2편에서 제이크 일가에 대한 로날의 태도는 상당히 히스테릭해보이지만, 1편 후반 시점에서 2편 초반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한 행위를 보면, 인간은 홈트리를 파괴했고 제이크의 활약과 에이와의 개입으로 저지되긴 했지만 영혼의 나무까지 파괴할 뻔했으며 1편의 전면전으로 인해 수많은 나비족과 동물이 죽었으며 전쟁의 영향으로 자연도 상당히 파괴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인류가 다시 돌아와서 한 일대의 생태계를 싸그리 파괴한 다음 중심 직경이 9.6km에 달하는 규모의 도시를 세우고 2편 초반에서 보인 것처럼 철도같은 설비를 여기저기 멋대로 세우는 중인데, 인류의 테라포밍 계획을 나비족이 아는지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설령 모른다 해도 2편 시점까지의 인류의 행위를 보면 인류에 대한 경계나 증오가 더 깊어졌으면 깊어졌지 줄어들거나 그대로일 리는 절대로 없을 것이며, 또한 후반부의 토노와리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메트카이나 부족은 그들이 가족처럼 대하는 툴쿤족이 인간에 의해 사냥당하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만큼 인간의 피가 섞인 아바타 아바타의 상징인 다섯 개의 손가락은 좋게 보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1편에서 제이크가 토루크 막토로서 대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해도 결국 인류가 다시 돌아와 더욱 강력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행사하는 와중에 나비족 사회에 메시아 신화처럼 전승되는 존재인 토루크 막토가 이 상황을 해결하긴 커녕 오히려 자기 부족으로 도망쳐와서 오직 우투루를 원한다거나 가족의 안위를 원한다 따위의 말을 하니 로날입장에선 네이티리의 변호를 듣고서 기가 찼을 것이며 로날의 반응 역시 단순한 조롱이 아닌 인류의 위협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대한 걱정과 그러한 상황에서 느낀 메시아적 존재에 대한 실망감의 발로라고 볼 여지가 있다. [4] 이 장면 전에 키리가 바닷속을 자유로이 유영하며 주변 생명체와 교감하는 걸 눈여겨보긴 했다. [5] 이 때 로아크가 진실을 말하고자 했으나 이 때 진실을 듣지 못한 것이 큰 화근이 되고 만다. [6] 위에서도 봐서 잘 알겠지만 멧케이나 부족은 툴쿤을 자신의 가족으로 생각한다. [7] 영어 원문은 "I ride!", 나비어로 번역하면 "makto ko!"가 된다. 토루크 막토의 그 막토이며, 전작에서 타 부족에 연설 순회를 다녔을때 족장들이 참전을 선언하며 외친 그 대사. 전장에 함께하겠다는 의지의 외침정도로 해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