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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34:01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

<colbgcolor=#191d26> 렘넌트: 프롬 디 애쉬즈
Remnant: From the Ashes
파일:Remnant_from_the_ashes.png
<colcolor=#ffffff> 개발 건파이어 게임즈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완미시공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인트라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Xbox One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1]
장르 SF, ARPG
출시 PC / PS4 / XBO
2019년 8월 20일
PS5 / XSX|S
2021년 5월 13일
NS
2023년 3월 21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공식 지원(PS4),(NS) / 비공식 지원(PC)[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양3. 스토리4. 장비5. 트레잇6. 등장인물7. 아이템8. 핵심 용어9. 보스10. 멀티플레이11. 패치 노트12. 성우진13. 팁14. 평가15. 후속작 렘넌트 2

[clearfix]

1. 개요

You Are Dead.
당신은 죽었습니다.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의 개발사 건파이어 게임즈가 개발하고 완미시공이 유통하는 SF 하드코어 액션 RPG 게임이다. TPS 게임이지만 화톳불같은 구역별 스타트지점의 존재라든지 난이도가 다크 소울처럼 하드코어하기 때문에 "총을 쏘는 소울 시리즈"라는 평이 많은데, 한편으론 디아블로와도 비슷한면이 많다.(랜덤 맵 디자인, 랜덤 몬스터, 반복 파밍을 통한 성장)

전부 공식 한글화가 완료된 다크사이더스 시리즈하고는 달리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으나, 게임이 호평을 받는 것에 관심을 보인 인트라게임즈가 미국에 건너가 개발사를 직접 찾아가 계약을 따내 2020년 1~2월에 PS4판의 한글판을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인트라게임즈 측에서는 큰 기대를 담고 추진한 프로젝트라고. 2월 18일 한글판이 PS4 패키지 및 DL로 출시되었다.

건파이어 게임즈가 2016년에 출시한 VR 게임 크로노스의 후속작으로, 본작의 흥행으로 인해 전작의 리메이크작인 크로노스: 비포 더 애쉬즈의 개발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2022년 12월 9일 게임스폿 공식 유튜브 체널에서 렘넌트 II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링크 공식 한글화 된다고 한다. 2023년 7월 25일에[3] PC와 9세대 콘솔로 출시한다고 한다.

2. 시스템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191d26><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 8 / 10 64비트 Windows 7 / 8 / 10 64비트
프로세서 Intel Core i3-7350K(4.20GHz) 이상 Intel Core i5-4590(3.70GHz) 이상
메모리 8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AMD Radeon RX 470 NVIDIA GeForce GTX 970
(4GB VRAM with Shader Model 5.0)
저장 공간 35 GB 사용 가능 공간 35 GB 사용 가능 공간

3. 스토리

1990년대, 세계는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게 된다. 마치 움직이는 나무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모든 생물에게 적대적인 Root라고 불리는 괴생물체는 닥치는 대로 공격을 하고, 점령한 지역에는 실제로 독살스런 핑크색의 잎을 가진 고층건물보다 큰 나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문명은 사실상 멸망해버렸고, 극소수 생존자들은 Root의 눈을 피해 구석에 숨어서 어떻게든 생존을 이어가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Root를 없애고 세상을 구할 방법이 있다고 일컬어지는 등대(Atoll)로 향한다. 하지만 등대를 감싸고 있는 강력한 폭풍에 의해 여행자는 표류하게 되고, 폐허가 된 항구 도시에서 눈을 뜬다. 나타나는 Root들을 조잡하게 만든 검으로 베어 넘기며 전진하던 여행자는 총소리와 고함소리에 이끌려 구석에 포위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한 사람[4]을 보게 되고, 구하기 위해 달려든다. 하지만 너무 많은 Root들의 공격으로 그는 살해당하고, 자신도 Root가 던진 도끼에 찍혀 위기에 빠졌지만, 물자를 찾고 돌아오는 생존자 집단에 의해 구출된다.

살해당한 남자가 죽기 전 계속 두들기고 있었던 철문은 바로 집단이 숨어지내는 Ward 13라는 벙커. 과거에 비밀스런 실험을 했던 여러 벙커 중에 하나였다. 과거엔 ward 16,17등도 있었으나 root에 쓸려가고 폐허가 된 도시 속에서 유일한 안전지대로 존재했다. 하지만 플레이어에 의해 root가 ward 13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결국 생존을 위해 유일한 출입문인 철문을 봉하게 된다.

깨어난 플레이어는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혹은 등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한 댓가로[5] 아마 어떻게 하수구를 통해서 들어온 Root에 의해 꺼진 발전기를 다시 가동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주인공은 등대로 접근할 방법을 물었지만, 집단을 이끌고 있던 수장 포드(Commander Ford)마저 그 방법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생존자들을 최초로 이끌던 사람인, 포드의 할아버지인 설립자 포드(Founder Ford)는 그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고 알려주고, 그를 찾아갈 수 있게 도시속 그의 은신처로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인, 레드 크리스탈의 작동 방법과 사용법을 알려준다. 수정을 통해 은신처로 간 주인공은 포드가 루트들을 막기 위해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는 메모를 찾아내, 그 발자취를 따라 다른 세상으로 가는 방법을 안다는 교회의 루트의 어머니(Root Mother)를 찾아가게 된다.

은신처에 놓여 있던 ward 13 카드키를 가지고 지하 2층의 연구동을 열면 각각 한가운데에 의자가 있는 실험실들이 즐비한 복도가 나온다. 각각 방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주인공은 어렴풋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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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매일매일 이상한 꿈을 계속 꾸는 사람들이 나왔다. 어째서 이상하게 여겼는지는 아직 불명이나, 추가 조사를 하자 그들은 꿈이라는 형태로 평행세계에서 그 세계를 지키고 있는 수호자(Guardian)의 눈을 통해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도시를 잠식한 루트들을 해치우며 교회에 있는 루트의 어머니에게 도달한 여행자는 그녀에게 설립자 포드의 행방과 등대로 향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나무뿌리에 잠식되어 있던 루트의 어머니는 자신은 루트들과 연결되어 많은 것들을 보았다며, 여행자를 도와줄 테니 자신이 나무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루트의 어머니가 나무뿌리에서 벗어나려 하자 수많은 루트들이 달려들고, 이들을 모두 해치우고 루트의 어머니를 지켜낸 여행자는 이내 루트의 어머니를 구출하여 Ward 13으로 데려온다.

루트의 어머니는 여행자에게 설립자 포드는 미궁(Labyrinth)를 통해 다른 세상으로 떠났고, 그를 따라가기 위해는 미궁의 수호자(Keeper)를 찾아가라고 조언한다. 여행자는 다시 길을 떠나, 겸사겸사 Ward 13을 위협하던 용[6](혹은 엔트)를 물리치고, 이내 수호자에게 다다른다. 수호자는 여행자에게 루트들이 수많은 세상을 잡아먹고 있으며 이들을 막아낼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여행자가 실패할 확률이 100%는 아니라면서, 미궁으로 보내 설립자 포드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미궁에 도착한 여행자는 설립자 포드가 남긴 메모들을 통해 그가 여러 세상을 여행하며 루트를 막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한 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미궁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유일하게 열려있던 문을 통과한다. 여행자가 발견한것은 메마른 사막에 잠긴 폐허와, 문 앞에서 나온 여행자에게 절을 하는 아카리(Akari)족의 여성이었다. 여성은 여행자에게 이 세상은 현재 불사의 왕(Undying King)에 의해 지배받고 있으며, 설립자 포드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그를 만나보라는 조언을 하였고, 여행자는 이를 따른다. 불타버린 세상을 통과해 불사의 왕을 찾아간 여행자에게 왕은 코서스(Corsus)라는 세상으로 가서, 그곳을 루트로부터 수호하는 수호자의 심장을 가져다주면 미궁의 열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여행자가 코서스로 가서 수호자를 잡든 혹은 제안을 거절하고 불사의 왕을 해치운 뒤 열쇠를 강탈하든 미궁에서 열쇠를 사용하자 나타난 것은 정글이 우거진 새로운 세상이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불사의 군대(Immortal)에게 고통받는 저항군을 발견하고 그들을 도와주게 된다. 저항군의 수장은 자신들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설립자 포드가 큰 도움을 주었지만, 결국 포드는 불사의 군대를 지배하는 여왕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여행자는 정글을 통과해 감옥에 갇혀있던 설립자 포드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등대로 향할 수 있는 문이 Ward 13의 지하에 있는 거울임을 듣고, 이를 작동시킬 수 있는 열쇠를 받게 된다. 또한 세상이 왜 이 모양이 되었는지 듣게 된다.

세상은 지구를 중심으로, 꿈꾸는 자(dreamer)들에 의해 다양한 차원의 세상과 연결되고 있었다. 루트는 다른 차원들을 침략하여 잡아먹는 생명체였지만[7], 지구로는 들어오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꿈꾸는 자들을 연구하던 Ward 17의 과학자들 중 루트에게 동화되어, 세상을 멸망시켜야만 한다고 믿게된 사람이 생겼고, 그는 한 꿈꾸는 자와 루트를 강제로 연결하여 루트들이 지구를 침략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준 것이다. 다른 과학자들은 이를 막지 못하고, 결국 Ward 13으로 퇴각한 뒤 그곳으로 연결된 모든 통로를 막아 루트들을 고립시켰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전 세상이 루트들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 것이었다. 설립자 포드는 루트들을 막기 위해선 루트와 연결되어 있는 꿈꾸는 자를 죽여야만 한다고 여행자에게 당부했고, 여행자는 다시 Ward 13으로 돌아간다.

거울을 통해 등대로, 즉 Ward 17로 간 여행자는 그곳에서 기계에 연결된 꿈꾸는 자를 발견하고 기계를 멈추려 하지만, 이내 꿈꾸는 자에 의해 악몽 속으로 빨려들어가 꿈꾸는 자와 상대하게 된다. 처음엔 꿈꾸는 자가 직접 덤비지만, 이내 역부족이란 걸 깨닫고 루트와 합체하여 거대한 악몽(Nightmare)의 형태로 여행자와 맞붙게 되지만, 결국 여행자는 악몽을 격퇴하고, Ward 17을 파괴하여 지구를 구하게 된다.

4.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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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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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인물

7.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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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핵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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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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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멀티플레이

11. 패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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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성우진

북미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출처

13.

1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mnant-from-the-ashe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emnant-from-the-ashes/user-reviews|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mnant-from-the-ashe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remnant-from-the-ashes/user-reviews|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mnant-from-the-ashe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remnant-from-the-ashes/user-reviews|
7.0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7966/remnant-from-the-ashes|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7966/remnant-from-the-ashes|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전체적인 평가는 아주 높진 않는 수준. 그러나 게임 자체는 꽤 깔끔하게 만들어졌고, 나름 파고들만한 요소도 있어서 점수를 조금 짜게받은 느낌이 난다. 사실 점수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은 이유는 게임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못한 부분도 한몫한다.

일단, 소울라이크류라 불려질 정도로 솔로 플레이상의 체감난이도는 꽤나 어려운 수준인데 반하여, 멀티플레이로 하게 될 경우엔 플레이할 의미를 찾기 힘들어질 정도로 싱거운 수집형게임이 되어 버린다는 점.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의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멀티플레이는 동료를 2명까지 소환할수있는데, 동료플레이어들은 아무래도 게임의 경험자들이고 장비도 좋은편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템만 주우러 다녀도 동료들덕에 알아서 그냥 다 클리어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15]

반대로 싱글플레이가 어려운 이유는, 일단 주무기인 총기류들은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조준 액션을 요구한다. 조준 액션시에 주인공의 머리와 어깨 정도까지 밖엔 안보이므로 시야각이 굉장히 좁아진다. 사실상 측후면 확인은 불가능한 수준. 그런데 적들은 기본적으로 근접 적들만이 아니라 원거리 적들도 다수 나오며, 근접 적들도 기본적으로 투척공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라 주인공이 총을 쓴다고 해서 먼거리에서 어느정도 일방적인 전투가 가능하지 않다. 또한 적들은 전투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주변 적들까지 함께 공격에 가담하며 이는 엘리트 몹의 경우엔 한결 더 강화되어 전투시 사실상 그 주변 일대의 몹들 전체가 몰려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이러한 특징이 위에서 언급한, 총기류를 쓰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해야하는 조준행위의 주변 시야차단과 맞물려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에 대처하기가 곤란하게 만드는데 피해량은 소울라이크류답게 아픈편이라, 졸몹들의 공격이래도 적당히 맞아주며 전투할만한 수준이 되진 못한다. 더구나 탄약 제한이라는 문제때문에 필드에서뿐만 아니라 보스전에서조차도 이 게임은 100% 졸몹 러쉬가 뒤따라 온다. 졸몹을 처리해야 탄약아이템이 드랍되기때문. 이러한 점들 때문에 보통의 유저들에겐 사실상 서로의 등을 봐줄 1인정도의 멀티플레이가 추천되는데, 실제 게임 공식 설명상에서도 멀티를 기본으로 잡은 소개문을 보여주고 있다. 즉, 싱글은 확실히 웬만한 소울라이크 게임들처럼 하드한 난이도라는걸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있는 것.[16]

허나, 멀티플레이는 언급했듯이 과도한 버스승객이 되어 버리는 문제를 갖고있으므로 소울라이크게임인 본작의 본연의 재미를 잃기 십상이다. 즉, 싱글로 하자니 쉽지 않은 난이도가 있고, 그렇다고 멀티로 하자니 급격히 쉬워지는 난이도에 소울라이크게임을 플레이하고자하는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다는 딜레마가 있다.

다른 소울라이크게임과 차별점이 있다면 맵이 매 회차마다 리셋되어 랜덤하게 바뀌는 로그라이크 또는 디아블로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어떤 종류의 장비를 획득하게 될지도 랜덤하게 결정되므로,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임에도 디아블로같은 반복 파밍형 플레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강제하는 부분은 아니기에 필수적인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게임은 파밍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추구할수 있는 디아블로의 맛을 추가했지만 기본베이스는 도전적인 난이도와 게이머가 성장해야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

추가로 라이트유저들에게는 좋은평을 들을수 없는 이유가 한가지 있는데 흔히들 슈팅 게임이라 하면 총기를 사용한 화력 난사를 통해 화기의 매력을 보여주는걸 떠올릴수 있으나, 이 게임은 소울라이크 게임성격상 당연히 싱글플레이경우 탄약 제한으로 인해 상당히 절제적인 플레이가 요구되기에 일반적인 3인칭슈팅 게임에 기대하는 유저들의 바람에는 그다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도 라이트유저들에겐 불호격인 요소이기도 하다.[17]
즉, 애초에 초회차 싱글플레이는 라이트유저들을 위한 게임은 아니다. 그렇다면 완전한 소울시리즈를 표방했다고 보기 어려운 디아블로식 파밍시스템과 멀티요소의 존재의미를 생각해볼수 있는데, 이는 캐쥬얼게이머들에겐 멀티플레이로서 스트레스없이 파밍을 즐겨가며 진행하고, 소울라이크를 좋아하는 코어게이머들은 싱글플레이로서 매운맛을 극복해가며 즐길수 있도록 2가지 플레이방법을 다 마련해둔것이라 볼 수 있다.

캐릭터 육성과 관련 부분도 소울라이크의 게임성으로 디자인되어 특성을 제외하면 RPG라고 보기엔 미미한 능력치 성장 개념이 없어 스펙 성장이 뚜렷하다 싶을정도로 크게 할수있는 게임은 아니나[18] 단계적으로는 많은 성장단계가 있으며, 장비들도 획득만 끝난다면 그 후의 강화 단계를 위한 파밍 요소는 몇 종류 되지 않는 소재들의 반복 파밍이기에 한회차에 얻을수 없는 반지나 무기모드를 제외한 파밍 게임으로써의 깊이는 얕은편이다. 반대로 소울라이크게임으로서의 준비된 컨텐츠라 볼수있는 다회차에 따른 컨텐츠는 많은 편인데 일례로, 1회차만 마무리해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의 절반정도밖에 마주치지 못하며 준비된 무기나 템과 이벤트 또한 절반정도밖에 경험해보지 못한다. 스토리모드외에 하드코어모드 및 난이도가 무려 4가지나 준비되어있는 부분도 사실상 회차캐릭터로 길게 성장해가며 성장된 플레이어의 실력과 함께 준비된 모든 컨텐츠를 다회차로 만나보라는 제작진의 의도가 숨어있다.

이 게임은 멀티로 플레이할때 쾌적하게 플레이되는 멀티 추천 게임 구성을 하고는 있지만, 반대로 게임 메인파트는 소울라이크적 특징을 뼈대로 하고 있는 덕에 별명인 총크소울 그대로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되려 싱글플레이로의 도전이 더 적절하다는 상반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 게임의 방향성은 일괄되지 못한 혼종게임으로 평가될 여지도 있다. 즉,두 장르 디아블로식 파밍과 소울라이크 TPS의 요소를 모두다 좋아하는 부류들이 아닌 캐쥬얼게이머들의 시각에서는 선호하기 힘든 방향성으로 오해될수있는 부분이 게임의 범용성측면에서는 단점이 된다.

결론적으로, 소울라이크 게임을 드물게 TPS 형식으로 풀어냈고 근래의 TPS 게임중 꽤나 상위티어급의 타격감을 갖고 있다는 점 등 전체적으로 웰메이드 소울라이크 게임임에는 틀림없으나 넓은층의 유저를 품을수 있는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과 전작인 다크사이더스3가 사실은 꽤 잘만들어진 작품임에도 소울라이크로 노선을 변경한 탓에 1,2편과의 괴리감을 이겨내지 못한 기존 팬들에게 외면받았다는점. 그리고 다소 배려없는 난이도로 구성되었다는 점 등으로 외면받았던 이미지가 이 작품까지 어느정도는 발목을 잡은 부분도 있다. 오히려 이작품이 먼저 등장했더라면 건파이어게임즈에 대한 역량에 어느정도 신뢰감을 가지고 차기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것이다.[19]

15. 후속작 렘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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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svg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 화이트.svg [2] 한글 패치 [3]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은 7월 22일부터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 이름은 마크라고 한다. [5] 대화로 어떤 걸 고를지 결정할 수 있다. [6] Singe [7] 롬 또한 루트와의 전쟁에 밀린 끝에 핵무기를 사용하여 폐허가 되었다 [8] 사실 프롤로그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적에게 죽어도 엘렌에게 구해진다. [9] 뿌리와 동조돼있는 상태로 주인공에게 조언했다간 다른 루트들도 주인공이 루트마더에게 전해들은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때문에 역으로 주인공에 대한 지대한 방해가 될 것이기 때문 [스포일러] 다름아닌 설립자 포드의 아내인 에블린이다. 에블린은 이전부터 루트들과 꿈을 통해서 여러 감각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했고, 그걸 통해 워드13의 침공을 막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허나 어느날 꿈을 통해 베히모스라는 어마어마한 루트 괴물이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됐고, 이 괴물은 절대 막을 수 없다는 생각에,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뿌리와 동조시킨 뒤, 역으로 루트들을 향해 가족을 위하는 자신의 의지를 투사함으로써 워드13으로 향하는 베히모스의 진로를 바꿔 일행을 구했다. 허나 그로 인해 그 뒤론 지금까지 뿌리에 속박된 상황이 되었고, 이는 설립자 포드도 알고 있는 상황이나, 이미 반은 루트화 되어 버린 상태라, 사실상 자기 아내는 죽었다고 포기해버린 상황. 허나 이 루트 마더의 조언으로 설립자 포드는 라비언스의 존재를 알게 됐고, 그걸 통해 루트 섬멸을 위한 다른 세계로의 이동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11] 정글맵에 있는 상인이 파는 반지인데, 상인의 마차에서 얻는 키 아이템을 이용해 들어가게 되는 던전쪽을 공략하다보면 알아서 공짜로 획득하게 된다. 다만 이 경우엔 해당 상인이 죽게 되므로 이 던전을 방문하기전에 상인에게 살 것들은 다 사둘 것을 추천. 특히 소모품 중에 1시간 동안 체력리젠 효과를 주는 물약은 체력 관리면에서 상당히 유용하므로 넉넉히 사두자. [12] 소환수가 플레이어 대신 몸빵을 하도록 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이리 만든듯 싶지만 그게 역으로 소환수를 엄청난 보조딜러로 만들어 버린 셈 [13] 물론 지구 지역에서도 얻을 수 있는 소환수 모드가 있으나, 일단 특정 던전보스의 전리품으로 획득가능한 모드라 해당 보스를 못만나면 얻을 수 없고, 2마리를 뽑을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체력, 공격력, 지속시간, 충전시간 모든 면에서 떨어지기때문에 써먹기가 그리 좋지 못하다. 특히 월드 보스처럼 큰 덩치 덕에 공격범위가 큰 적들의 경우엔 적들이 소환수를 타겟잡지 않는다해도 보스의 넓은 공격범위에 휘말려 끔살이 잘 나오기때문에 체력이 약한 소환수들은 의외로 보스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편이라, 제일 비추천되는 소환수 모드다. 반면 롬의 던전 보스 중 하나가 떠다니는 해골을 소환할 수 있는 모드를 주는데, 이 모드의 해골들은 체력은 약하지만, 비행몹이고 유일한 원거리 공격 몹이라 개 소환수 모드보다 유용하다. 특히 허공에 자리를 잘 잡으면 보스에서 강력한 보조딜러로 활약하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14] 사실상 Undying King이나 Dreamer처럼 스토리 관련 월드 보스를 제외하면 전부다다. 단 던전 보스가 아닌 월드보스만이다. 월드 보스들은 스토리 관련 월드 보스와는 다르게 모험모드의 마지막 보스로 반드시 등장하기에 해당 보스몹은 두가지 소재를 드랍하는 보스로 알아 두면 된다. [15] 실제로 다크소울에서도 다른유저의 도움을 받으면 절반이하로 난이도가 내려가고 하던것과 동일한 부분. 다만 이 게임의 경우엔 아예 다크소울처럼 한정된 멀티 플레이가 아니라, 디아블로 같은 정식적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는 점이 차이점 [16] 다만 대부분의 보스들의 패턴은 단순한편이고 졸몹들이 많이 나오지만 보스용 졸몹이라고 해서 중간 구간상에서 나오는 쫄몹에 비해 특출난 적들이거나 하진 않기에 중간 과정상에서 충분히 쫄 대응에 대한 학습이 되었다면 싱글 클리어가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 더불어 장비의 강화수준에 맞춰 난이도가 레벨스케일링 되는 특성상 노멀난이도는 패턴 학습이 충분히 된다면 업그레이드를 심지어 거의 안하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17] 물론 고렙이 되면 파밍된 고급장비들로 학살극이 가능해진다. [18] 특성조차도 한 특성당 최대 20단계인데, 20단계를 다 찍어도 보너스 10%, 20% 하는 정도에 그친다. [19] 1편의 성공에 힘입어 2편의 발매가 확정된 지금 이게임의 팬들은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