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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프랑스 | ||||
레지옹 | 브르타뉴 | ||||
데파르트망 | 일에빌렌 | ||||
아롱디스망 | 렌 | ||||
행정단위 | 코뮌 | ||||
INSEE 코드 | 35238 | ||||
인문지리 | |||||
시장 |
나탈리 아페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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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0.39㎢ | ||||
인구 | 225,081명(2021년) | ||||
인구밀도 | 4,400명/㎢ | ||||
데모님 | Renna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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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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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의 최대 도시이자 프랑스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브르타뉴 레지옹의 중심도시며 파리에서 몽생미셸로 가기 위해 중간에 경유하는 곳이기도 하다.
2. 역사
기원 전 2세기 경 레돈족이 이 일대에 마을을 세웠다. 기원 전 57년 크라수스의 아들 푸블리우스가 골족을 진압하자 베르킨게토릭스가 주축이 된 갈리아 연합국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갈리아 연합국은 카이사르가 이끄는 로마군에 패하였고 레돈족이 살던 마을도 콘다트 리도늄이라는 이름을 받고, 로마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2] 3세기의 위기 당시 렌도 게르만족들의 침입을 받았고 로마 제국 말기 프랑크족 전체를 통합한 클로비스 1세에 맞선 마지막 도시이기도 하였다. 결국 프랑크족의 침입을 저지한 로마인과 갈리아인들은 브르타뉴 왕국을 세웠고, 렌은 브르타뉴 왕국의 수도로서 발전하게 되었다. 브르타뉴는 처음에는 왕국으로 이후에는 공국이 되었지만, 브르타뉴 지방은 독립적인 국가로서 존재했다. 하지만 9세기 경 바이킹의 침공은 브르타뉴 공국을 황폐화시켰고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갈등이 심해졌고, 브르타뉴는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역이 되었다.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3세는 자신에게 프랑스 왕위 계승권이 있다며 전쟁을 일으켰고, 이는 백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1341년 4월 30일, 브르타뉴 공작 장 3세 드 브르타뉴가 후사없이 사망하자 조카를 지지하는 블루아 파벌과 동생을 지지하는 몽포르 파벌이 대립하게 되었다. 프랑스가 블루아 파벌을 지지하고, 잉글랜드가 몽포르 파벌을 지지하였고, 잉글랜드는 몽포르 파벌을 지원하기 위해 군을 보냈고 렌은 그로스몬트의 헨리가 이끄는 잉글랜드군에 거의 함락되기 직전이 되었으나, 워낙 저항이 거세서 물러났다. 하지만 연이은 전쟁으로 브르타뉴 공국은 황폐화되었고, 이에 브르타뉴 여공작인 안 드 브르타뉴는 차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막시밀리안 1세와 결혼해서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침입으로부터 브르타뉴 공국을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샤를 8세는 브르타뉴가 신성 로마 제국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별로 탐탁지않았고, 결국 군을 이끌고가서 렌을 함락시켰고, 안 드 브르타뉴를 협박해서 막시밀리안 1세와의 결혼을 무효화하고 자신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국 브르타뉴 공국은 프랑스의 지배 하에 들어섰고, 대신 브르타뉴 일대는 상당한 자치권을 부여받았다. 그 이후 렌은 브르타뉴의 중심도시로서 발전하였고, 자동차 제도, 통신, 디지털 및 ITC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프랑스에서 10번째로 큰 도시가 되었다.
3. 교통
지역 공항으로는 렌 생자크 공항이 있다.4. 출신 인물
- 르네 플르뱅 : 프랑스의 총리
5. 자매 도시
6. 기타
- 프랑스의 프로 축구 구단 스타드 렌의 연고지이다.
- 프랑스에서 가장 큰 여자 교도소가 위치해 있다.
- 프랑스에서 최초로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드레퓌스 사건의 재판이 열린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