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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페이샤 그리스번 |
<colbgcolor=#101820><colcolor=#C7D3D4> 에단 바쥬르 | |
나이 | ???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아버지
카이세 바쥬르 딸 제니시아 바쥬르 |
술식 속성 | 시간 계열 |
종족 | 인간 |
위계 | 극위 (8레벨 육체능력자) |
[Clearfix]
1. 개요
대륙 전역의 군단 전체가 이견 없이 바치는 충성을 한몸에 받는 주인.
내로라하는 군단장과 대장들의 위에 서 있는 유일무이한 최고위 명령권자.
열병식의 원인이자 결과이며,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의 목적 그 자체이기도 한 존재.
레녹이 파헤쳐온, 오랫동안 궁금해 온 모든 비밀을 한 몸에 쥐고 있는-
군단의 원수.
에단 바쥬르가 돌아왔다.
1192화 열병식(6) 中
내로라하는 군단장과 대장들의 위에 서 있는 유일무이한 최고위 명령권자.
열병식의 원인이자 결과이며, 이 곳에 모인 사람들의 목적 그 자체이기도 한 존재.
레녹이 파헤쳐온, 오랫동안 궁금해 온 모든 비밀을 한 몸에 쥐고 있는-
군단의 원수.
에단 바쥬르가 돌아왔다.
1192화 열병식(6)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카이세 바쥬르의 아들이자 제니시아 바쥬르의 아버지이며, 데드라이즈의 원수(元帥).
군인 출신이 아님에도 [ruby(민간군사기업, ruby=PMC)]을 창설해 지금과 같은 데드라이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2. 능력
카이세 바쥬르의 역천의 마력을 물려받은 탓에 건강이 좋지 못했고, 결국 그로 인해 사망하였으나, 역천의 마력이 사후에 오히려 더 강해지면서 시체의 시간을 되돌려 부활했다고 한다.[1][2][3]
피에 재능을 폭주시키는 힘이 있다고 한다.[4]
역천의 마력으로 인해 남들에게는 그리 익히기 어렵지 않은 무예나 술식의 습득에 난향을 겪던 아버지와 다르게 바쥬르의 역천의 마력을 애매하게 물려받은 탓에 아이러니하게도 무예를 습득하기 쉬웠다고 한다.
2.1. 전투력
카이세의 친위대 시절의 데드라이즈를 이끌 당시에는 실질적인 친위대장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을 정도의 강자였다고 한다.
시해검종에서 하백으로부터 검술을 배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승이었던 하백을 뛰어넘었으며, 송하와 비견될 정도의 뛰어난 검술을 자랑했다고 한다.
데이머스 레이언의 언급에 따르면 가비행을 벌이던 명왕을 상대로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강자라고 한다.[5][6]
천번을 상대로 치른 짧은 전투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체술도 매우 뛰어나다.
3. 작중 행적
과거 죽기 전에는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내전에도 참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망 이후 부활했을 때, 군령 도시 요르타에 방문하여 견문록을 남겼다고 한다.[7]
현 시점에서는 열병식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열병식에 참여한 천번에게 데드라이즈의 4번째 대장직을 맡기고, 독대하는 자리를 갖는다. 천번을 마주하고, 잠깐의 대화를 하자마자 천번이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를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블랙 컨슈머 프로젝트에 대한 진실을 말해준다.
에단과의 대면에서 에반은 구겁의 끝에서 마주했던 카이세의 목없는 시체, 카이세 바쥬르와 지독하게 닯은 외모, 견뢰 토벌전 회의 내내 턱을 괴고있다가 흘러나온 피로 인해서 에단의 몸에 카이세의 머리를 이어붙인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으나, 목에는 상처가 없었고 에단 스스로 이를 부정했다.
- 【스포일러】
그러나...
지금까지 알고 있던 에단 바쥬르의 정체는 카이세 바쥬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여담
- 페이샤 그리스번의 말에 따르면 에단 바쥬르가 블랙컨슈머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일은 제니시아에게 유전될 역천의 마력을 끊어내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 부활 이후 기억이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매개체가 필요하다고 한다.[8]
[1]
데드라이즈의 조직명이 에단 바쥬르의 부활에서 비롯된 것이다.
[2]
다만 부활 과정에서 기억이 일부 소실된 탓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륙 각지에 흩어져 있는 기억의 매개체를
송하를 비롯한 군단의 일원들을 파견하여 되찾고 있다. 군령 도시 요르타에 남긴 요르타 견문록이 그 예시.
[3]
열병식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것에 따르면 기억의 매개체들은 에단 바쥬르의 운신과 능력에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4]
송하는 에단의 피를 가공하지 않고 마시게 되면 죽는다고 단언한다.
[5]
다만 데이머스의 말을 들은
마이야 렌슬릿을 비롯한
판데모니엄의 멤버들은 해당 발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6]
그러나 데이머스의 말을 무작정 무시하기는 애매한데, 데이머스는 명왕에 의해 데드라이즈의 대장이 전사하고, 2군단장이 이끄는 2군단이 궤멸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걸 감안하고도 에단이 명왕에 대응할 수 있다고 했던 것이다.
[7]
요르타 지역에 있는 강물들을 맛보고, 그걸 견문록에 기록하는 기인의 면모가 드러난다.
[8]
단순히 타인이 에단 바쥬르의 기억과 관련되어 있는 것을 말로 전달하는 것으로는 기억을 되찾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