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레이시 제이 버틀러(Tracy J Butler)가 웹사이트 《lackadaisy》에서 연재하는 웹코믹.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주류 밀매업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슨 장르는 느와르.2. 작품 특징
고양이들 뿐이지만 축산업도 존재한다.
작가의 섬세하고 기량있는 그림으로 그려지는 작화가 일품. 대부분은 흑백으로 그려지지만 가끔 색칠해서 내놓는 일러스트를 보면 눈이 돌아갈 만큼 섬세한 작화를 볼 수 있다. 작가 왈 가끔씩은 색칠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린다나 뭐라나.
원래도 연재속도가 빠른편은 아니었는데[2], 2020년부터는 공식 애니메이션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연재가 아예 중단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FAQ에 올라온 질의 응답에는 애니메이션이 나온 뒤 즉시 재연재에 돌입하겠다고 하였으니 조만간 다시 연재가 시작될 듯 하다.
3. 줄거리
1920년, 미국의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나라에서 발표된 금주령으로 인해 어수선한 상태였다. 수많은 양조장들과 술집이 검열로 인해 하나둘씩 망해 가는 와중에 ' 아틀라스 메이'는 지하 산업으로 눈을 돌려서 주류 밀매점 "래커데이지"를 열었다. 일이 일인 만큼 공개적으로 가게를 열 수는 없었기에 아틀라스는 '리틀 데이지'라는 카페 건물 지하를 이용해 밀매점을 열었다. 사업은 점점 흥했지만 그에 따라 나타난 수많은 경쟁자들은 결국 아틀라스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3] [4]1926년, 주인이 없어진 래커데이지는 아틀라스의 미망인 ' 미치 메이'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아틀라스의 사망으로 인해 밀매업을 유지하고 있던 동료들이 대다수 떠나고 술집을 찾던 손님들도 줄어들면서, 1927년에 이르자 래커데이지의 황금기는 사그라들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lackadaisy Introduction의 내용이다. 세 편 밖에 안 되니 빼먹지 말고 읽어두자. 이어서 전개되는 본편에서는 1927년부터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틀라스 사후 미치 메이가 어떻게든 래커데이지를 다시 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하나 신통치는 않은 모양이다. Introduction에서 가득 찼던 지하 홀의 모습과 그로부터 몇 화 뒤 나오는 거의 텅 빈 홀을 비교해보자. 오죽하면 초반 미치의 대사 중에 "물 탄 술에 또 물 타서 팔 순 없잖아."라는 대사도 있다. 간신히 술을 구해와도 불법 주류인 만큼 질을 보장할 수 없는지 등장인물이 시음하고는 인상을 구기며 뱉어 버리고는 한다.
4. 등장인물
공식 캐릭터 목록도 참고. #
4.1. 래커데이지
큰 석회암 동굴을 파서 만든 주류밀매업체. 사회적으로는 '리틀데이지' 라는 다이닝 카페이지만, 벽장에 숨겨진 버튼을 눌러 비밀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면 그 정체를 알 수 있다. 이전에는 잘 나갔으나 아틀라스 메이의 사후에는 대다수 협력업체 및 인물들이 떠나가 몰락한 상태다. 분명 바이올린 악사인 록키 릭카비가 업체의 최중요 업무인 주류 구해오기를 맡아서 하고있을 정도. 이걸 현 주인인 미치 메이가 어떻게던 살려보려 하는것이 이 만화의 주 내용이다.-
아틀라스 메이
미치의 남편으로, '리틀데이지 카페' 와 불법 주류밀매업체[5] '래커데이지'의 전 주인. 작중 시점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다. 퓨너럴 홈 등 여러 밀주업자에게 손을 뻗었으나, 그가 사망한 후 거래를 철수해 래커데이지는 이전만 못 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노란 눈을 제외하면 회색 털에 무채색 계통 옷을 입어 등장인물 중에서 독보적으로 칙칙한 데다가 아직까지 대사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고 있다.[6] 성격은 대체로 무뚝뚝하나 친화력과 장난기가 전혀 없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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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메이
래커데이지의 현 주인.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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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바스코
성우는 제이슨 마노카.
래커데이지의 정비공 겸 바텐더. 전에는 래커데이지에서 모디카이와 함께 온갖 힘쓰는 일을 맡았으나, 래커데이지가 쇠락하고 자신도 모디카이에 의해 무릎에 큰 부상을 입은 후에는[7] 래커데이지에 남아 조용히 지내고 있다. 차고에서 돼지농장 농부들이 래커데이지를 습격하는 것을 보고[8] 전등을 끄고 빅터 혼자 다수를 제압할 정도로 무력은 뛰어나나, 하필 그때 록키와 집 등이 차고로 들어오는 바람에 빛이 들어와 위치가 노출되어 총상을 입는다. 그뒤로는 특별한 활약은 없이 회복하는 중. 여담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출신이라고 한다. 아내와 딸이 있으나 빅터가 험한 일을 하기 때문에 별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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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릭카비
이 만화의 사실상 주인공.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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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 "프렉클" 맥머레이
록키의 사촌동생,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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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집" 지보우스키
성우는 밸런타인 스톡스.
최소 29세. 리틀 데이지 카페의 밴드 리더. 색소폰을 분다. 과거 미치 메이와 사귄적이 있는 듯. 댓글을 보면 캐릭터중 은근히 인기가 있다. 작중에서는 미치 메이가 윅에게 돈을 훔쳐서라도 래커데이지를 살리려고 하는 것을 보고 그녀와 다투다가 결국 화해했으나, 만난 자기 친구인 버질과 술을 갖고 싸우다가 경찰에 걸려 감금된다.[9] 구치소에서 주류 밀매업에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들킬 뻔하자 래커데이지 회원증인 클로버 핀을 버리며 손절할 낌새를 보인다.
모티브는 작가가 키웠던 고양이인 지버(Zi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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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성우는 말콤 레이.
트롬본 담당. 회색 + 갈색 점박이이며, 파일럿판에서 줏대없이 트롬본을 불었다가 도리언에게 한 소리 듣는 것으로 등장했다.
- 모지 알론조[12]
피아노 담당. 회색 + 하얀색 점박이이다.
- 벤
더블베이스 담당. 갈색 단색이며, 몸집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당히 크다.
- 월터
드럼 담당. 검은색 + 하얀색의 턱시도이며, 수달처럼 생긴 것이 특징. 만화에서는 본인 월급이 밀렸다면서 불평하는 것으로 담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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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레이쇼 브루노
성우는 월터 토마스 비톨라. 래커데이지의 도어맨 겸 바운서. 아틀라스가 사망한 후 대부분의 직원이 떠나기 전까지는 접시 치우는 일을 했다.
4.2. 메리골드
래커데이지의 경쟁 주류밀매업체. 사회적으로는 '메리벨 호텔'이라는 호텔이지만, 실상은 래커데이지처럼 주류 밀매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몰락한 래커데이지와 달리 이쪽은 완전히 흥하고 있으며, 작중 세인트루이스에서 괜찮은 주류밀매업체는 사실상 여기밖에 없다고 언급된다.-
에이사 스윗
성우는 제이슨 마노카.
아틀라스의 친구이자 라이벌. 메리벨 호텔과 메리골드의 책임자이다. 예전에 아틀라스와 친구였던 만큼 미치 메이와도 조금의 친분관계는 있지만, 사업적 경쟁관계이기도 한 만큼 아무래도 대치하는 구도로 가고 있다. 농담 따먹기를 좋아하나, 타율은 썩 좋지 않다. 모디카이의 결벽증을 은근히 놀려먹는다. 아틀라스의 죽음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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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뎀 사보이 & 세라핀 사보이
성우는 말콤 레이(니코뎀) & 베니 레이섬(세라핀).
2인조 마리골드 단원. 각별한 사이의 프랑스 고아원 출신 남매이다.[13][14] 원래는 오히려 메리골드를 공격하던 작은 업체 소속이었으나, 이들의 능력을 알아본 에이사 스윗이 이들을 스카웃해 왔다고 한다. 둘 다 프랑스 억양을 쓰며 세라핀은 프렌치 번 헤어스타일과 키스 컬을 가지고 있는데, 전형적인 1920년대 초의 프랑스 헤어스타일이다. 둘 다 록키처럼 매우 호탕하고 잘 웃으면서도 일처리는 확실하게 하는 성격. 진중한 일처리를 원하는 모데카이하고는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 세라핀 사보이는 옆에 악어가 새겨진 전용 M1918 브라우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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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클라이드
디파이언스 구역의 마리골드 단원. 족제비같은 얼굴이 특징
4.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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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윅 "윅" 세이블
성우는 브래들리 개러스.
30세. 래커데이지의 단골고객이다.
큰 채굴회사의 회장이며, 호수가 딸린 개인저택이 있는 등 상당한 부자로 보인다. 여러 석재를 취급하고 채석장을 만드는 것이 일이자 흥미라 지인들한테는 돌에만 빠져사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듯. 동굴속에 지어진 래커데이지를 보고 윅의 주변인들이 주변이 다 돌이라서 윅이 좋아할 만 하다는 농담을 한다. 윅 본인도 처음 래커데이지에 들어왔을때 벽의 석회암에 관심을 보였다. #
몇 안되는 단골인데다 부유해서 미치가 그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윅은 자신의 사회적 평판을 고려해서 주류 밀매업에 직접적으로 관여되는 것은 피하려고 한다.
미치와 연애 중이어서 록키의 질투를 사고 있다. 이것은 록키가 밋치에게 감정이 있어서가 아닌 윅이 생긴 후 자신이 일자리를 잃고 자신이 래커데이지에서의 자리가 사라질 까봐이다. 록키는 이것 때문에 미치가 윅을 언제 죽일지 모르는 위험한 여자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이 경고가 상당히 잘 먹히어 실제로 윅이 밋치에게 거리를 두게 되며 이로 인해 래커데이지 운영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밋치가 윅의 수표를 훔쳐 래커데이지 인원들의 밀린 임금을 지불한다.
밋치는 윅을 보고 복수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지브를 안심시키지만, 이 때의 밋치는 술에 취한 상태인데다가 이미 래커데이지의 운영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서 정말로 이를 알게 되어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을지는 미지수.
밋치는 윅을 보고 복수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지브를 안심시키지만, 이 때의 밋치는 술에 취한 상태인데다가 이미 래커데이지의 운영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으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라서 정말로 이를 알게 되어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을지는 미지수.
작가가 매우 좋아하는 캐릭터로, 작가 왈 실제로 이런 남성이 있다면 결혼하겠다고 했다. 작가가 연재 시작 전 그린 컨셉아트를 보면 약
2년 뒤 벌어지는 끔찍한 참사에 엄청난 손해를 입게 되는 듯 하다.
어렸을 때 딱 한 번 오리 사냥을 한 다음부터 죄책감에 시달려 현재까지도 오리의 환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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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 하르트
성우는 애슐리 니콜스.[15] 윅 세이블의 비서. 미치에만 빠져있는 윅을 좋게 보지는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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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맥머레이
성우는 애쉬 웨그너.
풀 네임은 제닌(Jeannine) 맥머레이. 캘빈의 어머니. 어린 록키와 캘빈을 길러주었으며, 캘빈을 매우 아끼며 항상 사고를 치는 록키를 곱게 보지는 않는듯 하다. 록키도 캘빈에게 절대로 래커데이지에 고용된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당부하는 만화까지 그려줄 정도. 여동생으로는 록키의 어머니이기도 한 소피가 있었으나 병으로 사망했다.
- 에드먼드 처치
윅의 동료이며 자본가.
-
돼지치기 사총사
마리골드의 협력자. 록키가 주류 밀매업자인 퀘호그 선장과 거래하려는 것을 보고는 돼지 한 마리가 죽은 것에 대한 분풀이도 할 겸 록키를 묶고는 넥타이에 못을 박아 철길에 고정한다. 그러나 록키는 극적으로 탈출하고 후에 프렉클과 함께 양조장에 불을 붙여 그들에게 큰 손실을 준다. 에이사한테 이를 토로하지만, 에이사는 자신은 밀주업자를 두고 경쟁하라 한 적이 없다고 하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록키에 대한 복수로 래커데이지로 쳐들어 가나, 넷이 뒤를 밟는 걸 눈치챈 빅터에 의해 애이브릴이 사망하고 나머지는 프렉클의 총에 죽는다. 애이브릴, 애이버리, 에머리, 벤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벤지를 제외한 세 명은 형제이다. 마리골드 갱단이 죽인 시신을 돼지에게 먹여서 처리하는 일을 했다.[16] 인과응보로 그들의 시신은 석회에 덮여 은폐된다.
- 도미닉 드라고.
음주 단속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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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드 아르보가스트
퓨너럴 홈 소속. 목사이자 엘사의 오빠. 부상으로 요양 중인 빅터 대신 방문한 록키와 아이비를 도둑으로 오해하고는 영구차로 맹추격해 록키의 머리가 깨지고 아이비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그러나 오해가 풀린 후에는 협조적으로 나온다. 성직자임에도 주류 밀매에 손댄 이유는 자발적인 절주가 아닌 정부에 의해 금주하게 되는 것을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옳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아이비같이 어린 세대도 주류 밀매업에 관여한다는 사실에 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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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바비' 배스천
영국 출신으로, 1차 대전에서 엘사를 만나 결혼했다. 스피드왜건 기질이 있어 누군가 끊지 않으면 계속해서 설명을 늘어놓는다. 아틀라스의 생전에 그와 거래를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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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 배스천
퓨너럴 홈의 장의사. 전직 간호사로, 전쟁을 겪은 후 조용히 살고 싶어 업종을 전환했다. 1차 대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록키의 상처를 봉합해준 후 함께 온 아이비에게 여분의 약품을 주며 혹시 록키에게 이상 증세가 보이거든 병원에 데려가라고 충고한다. 달리 갈 곳이 없는 사람이나 하는 일인 주류 밀매업에 아이비가 연관되지 않기를 바란다. 아벨라드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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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알코올 중독으로 폐인이 되어 길거리를 떠도는 인물. 병따개로 미치와 집을 협박하며 강도질하려다가 무시당하고, 미치의 목걸이에서 떨어진 진주를 주우려다가 얻어 맞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집과 함께 길거리에 널브러져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연행당한다. 집과 면식이 있다. 술에 빠지기 전에는 럭비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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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카 할머니[17]
빅터의 이웃인 슬로바키아인 할머니. 싱크대 수도관에서 물이 새 빅터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으나, 이때 빅터는 총상을 입은 상태라서 프렉클과 아이비가 고치러 간다. 고장 난 이유는 작은 물고기가 수도관을 막고 있었기 때문. 이후 둘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데, 기묘하게도 싱크대에 껴 있던 것과 같은 물고기가 들어 있다... 아이비를 통해 빅터에게도 하나 주지만, 그것은 아이비와 싸워서 화가 난 빅터가 창문 밖으로 던져버린다. 작가의 다른 만화를 보면 평상시 빅터와 친분이 있으며, 빅터가 유한 모습을 보이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작중 인물 중에서는 같은 슬라브계인 빅터와 그나마 말이 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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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팔이 소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토끼처럼 큰 귀에[18] 꼬부라진 수염을 가졌다. 애니메이션 감독이 키우는 고양이가 모티브이다.
5. 애니메이션 시리즈
2020년 3월 단편 애니메이션 킥스타터 펀딩을 시작했다. # 목표였던 85000 달러를 훌쩍 넘겨 33만 달러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펀딩이 완료되었고, 수 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 2023년 1월 짧은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2023년 3월 30일 27분 가량의 1화가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pilot 이라는 설명 덕에 2화가 나오는 거냐는 기대가 생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FAQ를 보면 본편 스토리까지 전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것이 꿈이지만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보아, 지금 당장은 애니메이션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엄청난 퀄리티로 인하여 기존 팬층의 복귀는 물론, 신규 팬들의 유입이 엄청난 상황이기 때문에 패트리온과 킥스타터 후원이 크게 증가한다면 어찌 될 지 모른다.
원작과는 인물들과 인물들의 성격, 설정 등은 그대로 가져왔지만 스토리 진행에는 차이가 있다. 초반 록키가 철교 위에서 미시시피 강에 대해
2023년 5월 9일(한국 시간 5월 10일),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과 고화질 영상을 5달러에 판매하면서 해당 수익으로 얻은 금액이 더 많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 공지하였기에, 추가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2023년 7월 26일 시즌 1의 트레일러[20]와 함께 Backerkit에 펀딩이 올라왔다. 후원금에 따라 더 제작할 애니메이션의 수는 1개에서 5개사이 달라질 것이라고 공지되었지만 그날 모여진 후원금으로도 최소 1개는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2023년 7월 27일, 펀딩이 시작된지 하루만에 50만 달러를 돌파하며 2개의 에피소드가 확보되었다.
8월 1일, 펀딩 시작 6일만에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5개의 에피소드가 확정되었으며, 150만 달러와 200만 달러 공약이 추가되었다.
8월 25일, 드디어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블루레이판과 3개의 미니 에피소드까지 제작이 확정되었다.
미니 에피소드 1개가 11월 23일 공개되었다. 록키와 캘빈의 어린 시절 이야기로, 록키의 양 팔이 전부 탈골된 것이 압권.
2024년 1월 29일에는 모데카이 vs 빅터 구도의 체스매치가 나왔다.
https://youtu.be/GqkUy8M-GfQ?si=Fs63IkJ4p5raAwzj2024년 5월 25일에 아이비의 과거 모습과 래커데이지의 과거 모습이 나온 애니메이션이 업로드 되었다.
6. 기타
-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전용 위키와 포럼까지 있을 정도지만 해외 팬덤은 그다지 두껍지 않은 수준인데, 국내 팬덤은 그보다 한참 더하다. 아예 없다. 번역 블로그를 제외하면 자료 찾기는 꽤나 어렵다. 그래도 애니메이션의 성공으로 국내에도 팬층이 조금은 생겼다.
-
작중 배경은
대공황 2년 전인 1927년인데, 연재를 시작하고 2년 후 공교롭게도 실제로
대침체가 시작되었다.
파일럿을 제작하던 중에는 대봉쇄를 직격타로 맞았다. - 현재 정발판이 2권째 나온 상태이다.
7. 관련 웹페이지
-
래커데이지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온 연재분과 캐릭터 아트 등을 볼 수 있다. -
해외 위키
등장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래커데이지 관련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강력 스포일러 주의.문제는 죄다 영어다(......)문제는 십수년이 넘도록 공백인 내용이 많다. -
해외 위키(팬덤)
위 Lackawiki보다 최근에 만들어졌으나 원래 위키의 빈칸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으니 같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
한국어 번역.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번역되고 있다. - Webtoon
[1]
그러나 고양이의 품종은 해당 등장인물의 국적이나 민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태국 원산인
샴 고양이인 세지윅은 골수 미국인이다. 또한 텀블러에서 캐릭터의 품종에 관한 질문에 자신은 품종을 명확히 정해두지 않고 고양잇과가 가진 여러 가지 특성을 조합해서 캐릭터를 만든다고 답했다. 스라소니가 모티브인 빅터처럼 흔히 생각하는 고양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2]
2006년 9월부터 2020년 까지 자그마치 14년동안 약 270페이지만 올라왔다. 이마저도 실제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은 약 170페이지 정도고 나머지 100페이지는 외전 혹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같은 것들이다. 한달에 한 페이지, 그것도 약 5~6컷 정도만 올라온 셈.
[3]
아틀라스의 미망인 미치 메이가 그 죽음에 연관이 있더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4]
이들 중 대표적 경쟁자가 마리골드라는 갱단으로 래커데이지가 쇠락한후 래커데이지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상징은 양복에 단 마리골드 꽃. 반대로 래커데이지의 상징은 양복 칼라 속의 클로버 모양 핀이다.
[5]
일명 스픽이지(Speakeasy)라고 불리는 주류밀매업장이다.
[6]
이는
시즌 1 예고편에서 잘 드러나는데, 선명한 색깔로 칠해진 미치가 록키에게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는 한편 배경에 묻힌 아틀라스가 현재는 죽은 사람임을 시사한다.
[7]
모디카이가 이런 일을 한 이유는 빅터가 래커데이지를 그만두게 하기 위함이다.
[8]
습격한 이유는 록키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돼지농장 농부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농장에 불을 질렀기 때문.
[9]
경찰이 출동한 계기는 미치와 버질의 싸움 때문이었으나, 미치가 떠난 후 도착한 경찰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10]
drunken fling, 취한 상태에서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
[11]
그래서 2차 창작을 보면 십중팔구
게이로 묘사된다.
[12]
Mozzie Alonzo
[13]
얼마나 서로를 챙겼는지 고아원에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분류하려고 하자 세라핀은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남장을 해 오빠와 갈 수 있게 머리카락을 잘라 달라' 라고 부탁했다고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그리하여 둘이 도망치게 되었다고 한다.
[14]
작가의 말에 의하면 둘은 완전히 친남매는 아니고 이복이거나 이부남매일 가능성이 크다. 본인들도 서로가 같은 핏줄인지 확신하지 못하나, 오랫동안 함께 있다 보니 남매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둘의 눈매와 눈썹매, 귀의 소용돌이 문양이 닮은 것을 보면 혈연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https://lackadaisycats.tumblr.com/post/14323402020/yet-more-answer-pile
[15]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주블을 맡았다.
[16]
돼지 한 마리가 미쳐 날뛰어서 죽여야 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17]
원문으로는 Mrs. Bapka라고 표기되는데, Bapka는 슬로바키아어로 할머니인 babka와 유사하다.
[18]
평소 모자에 눌려서 처져있지만, 모자를 벗으면 쫑긋 선다.
[19]
파일럿이 본편 이후 시점이고 본편과 파일럿판 사이에 빅터와 록키가 회복했을 가능성이 있다.
[20]
내용은 작중시점 한참전 떠돌이 악사였던 록키가 래커데이지측의 눈에 띄어 고용되는 내용이다.
[21]
취소선이 쳐져있지만 실제로 누군가가 장난으로
'5차원 체스로 2차전 ㄱ?'라고 올린 글에 원작자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감독인 Fable Siegel과 프로듀서인 Newt까지 좋아요를 찍어서 실제로 할 여지가 생겼다. 모데카이의 반응이 기대된다.